파피(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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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등장인물로, 미아, 센토레아 시아누스와 같은 선발 하렘 맴버이다. 종족은 하피, 쿠르스 키미히토를 부르는 호칭은 주인(ご主人)이다. 정발판에선 그냥 직역해서 '주인'이 됐지만 일본에서 아내가 자신의 배우자를 바깥사람이나 서방님이라고 부르듯이 호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인터넷에 떠도는 애니 자막판, 유저 번역판에서는 '남편'이라고 부르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문자 그대로 호스트 집의 주인이라 주인이라고 부른다기보다는 미아가 쿠르스를 '달링'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쿠르스를 부르는 거라고 생각하는 게 히로인들의 설정도 그렇고, 좀 더 의미에 맞을 것이다.[3] 애니편에서는 '남편아'라고 부른다. 웃기게도 미아는 자기보다 더 나간 호칭으로 불러도 뭐라 하진 않는다. 심지어 파피가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몬아일 단편에서의 하피 소녀의 설정과 외형에서 거의 바뀌지 않았다. 묘하게도 파피의 일족은 다 똑같이 생겼다.
본래는 다른 호스트 가정의 게스트였지만, 법률을 이해하지 못하고 툭하면 가출을 해댄 나머지 쫒겨나게 된 뒤 쿠르스를 새 호스트로 맞이하게 된다. 로리에
정신 연령이 비슷한 수랑 친하게 지내며, 수와 함께 집안에선 로리 계열 담당. 둘이 합체해서 레이우지 우츠호 코스프레를 한 적도 있다. 이 외에도 납치범에게 붙잡혀가던 키를 숲으로 옮겨주거나, 동네 꼬마들과 어울려 놀거나 한 것을 보면 자기 또래로 보이는 존재들에게 친근감을 느끼는 모양이다.
1년에 한 번 무정란을 낳는다.[4] 소위 변태들 사이에서 이 하피의 알이 고가에 거래되기도 하는 모양. 또한, 하피도 라미아와 마찬가지로 여성체만 존재한다고 한다.[5] 28화에서 파피의 모친 때문에 난리가 나는 에피소드[6]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본래 하피 일족은 자유분방해서 규칙에 얽매이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홈스테이 규정을 거절했지만, 파피는 반대로 이유 없이 자기가 가 보고 싶어서 홈스테이에 참가했다고 한다.
조류이기 때문에 밤눈이 어둡다.[7] 덕분에 23, 24화에서 이래저래 사고를 친다. 또한 새대가리 속성 때문에 세 발짝 걸으면 기억한 걸 잊어먹는다. 단, '땅을 걷지만 않으면' (날아다니거나 하는 등의 경우) 잊어버리진 않는 모양.[8]
28화에 따르면 하피 종족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교류법이고 뭐고 신경을 별로 안 쓰기에 호스트 신청하는 경우는 파피처럼 아주 드물다는 모양. 28화에서는 어머니의 편지에 끼어 날아온 웬 콧수염의 근육남과 나체로 껴안고 있는 사진 때문에 분위기가 묘했지만, 알고 보니 그건 젊었을 때의 어머니와 아버지였다. 파피는 아버지 얼굴도 기억 못해서 분명히 전에 본 적이 있는 사람인데 정말로 이 남자와 이런 일을 저질렀었나 하고 고민했다는 것이 충격이다.
사실 파피의 아버지는 어머니보다도 한참 전에 등장한 적이 있는데, 다름아닌 11화에서 오크 테러리스트 때문에 대책본부에서 골치를 앓고 있던 콧수염 경찰서장이 바로 그 사람이다.[9]
여담으로 무정란을 낳는 에피소드 때문에 번식을 알로 한다는 것이 확정이 됐음에도 태반을 통해서 새끼를 낳는 포유류에게만 있어야할 배꼽이 있다. 알 안에 태반이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10]
2. 신체적 특징 및 능력[편집]
- 새의 날개, 다리
새의 날개와 다리를 가지고 있어 날아다닐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팔과 손 부분이 날개 부분인지라 물건을 잘 못 잡는다.[12] 그래서 보통은 발로 뭔가를 잡는다. 발엔 강력한 3개의 발톱이 나 있으며 할퀼 때 치명적이다.
- 조류적 특징
- 날아야 해서 몸무게가 가볍다. 그 때문인지 종족 대부분이 로리 체형에 말라있고 가볍다.[13][14]
- 밤눈이 어둡다.
- 키가 1m를 겨우 넘는 수준으로 매우 작다.
- 일정 주기로 무정란을 낳는다. 작중에서도 이 사실을 다룬 에피소드가 있다. 주기는 일년에 한 두번이라는 듯. 이로 인해 하피 족은 알로 번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사실 새인걸 감안하면 당연한 얘기지만.
- 새대가리다[15]. 농담이 아니라 진짜 세 걸음 걸으면 대부분 잊어버린다.
- 체구에 비해 힘이 매우 세다. 몸무게가 몇배는 될듯한[16] 미아를 날아서 옮길 수 있을 정도.[17]
3. 작중 행적[편집]
3.1. 1권(1화~5화)[편집]
3화. 첫 등장. 등장하자마자 쿠르스를 납치해간다. 이후 나무에서 깨어난 쿠르스가 납치해간 이유를 묻자 아인종은 호스트와 항상 대동해야 하므로 호스트가 필요해서였고, 쿠르스가 뭐라고 하기도 전에 아이스크림 가판대를 보고 쿠르스를 끌고 가다가 3보 만에 다 까먹어버린다. 여기서부터 새대가리 속성이 드러난다. 이후 자기가
그 와중에 나무에 올라가서 못 내려오는 아이를 구출하려고 하지만 날개가 물에 젖어 날지 못한다. 결국, 미아가 나무를 기어서 올라가지만 놀란 아이가 떨어지자 몸을 던져 아이를 받아준다. 하지만 아직 날개가 다 마르지 않아서 그대로 추락하고 쿠르스가 그 둘을 받아 준다. 아이를 무사히 구출한 공으로 경찰과 주변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나 경찰이 호스트가 누구인지 의심하자 주인공이 호스트를 자처해서 위기를 넘기나 싶었으나 호스트 증명서 확인을 요청해서 다시 위기...였으나 상습탈주범인 파피의 증명서를 때맞춰 스미스가 제시해줘서 살았다. 이후 쿠르스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되면서 상황 종료. 이후 파피를 어린애라고 생각하며 무시하는 미아를 뒤로하고 쿠르스와 함께 목욕하러 가다가 파피가 자기와 동갑이라는걸 알게된 미아에게 제지당한다.
4화. 아직 잠이 덜 깬 미아에게 휘감겨서 괴로워한다.[21] 이후 센토레아와 함께 돌아온 쿠르스에게 배고프다며 칭얼댄다.
5화. 미아가 설명해 주는 타종족 교류법을 듣고 그 후 센토레아와 미아가 싸우는 와중에 증기를 내뿜으면서 뇌가 오버 플로우해버려 머리를 식히기 위해 쿠르스와 함께 목욕탕에 들어가는데 알몸으로 들어가는걸 쿠르스가 막고 대신 파피라고 쓰여 있는 학교 수영복을[22] 입히는데 이 과정에서 한바탕 서비스신 제공 이후 욕탕에 들어가서 쿠르스에게 자기에게 잘 대해주는 쿠르스가 마치 자기 친오빠 같다고 친하게 지내자고 하면서 자기 가슴을 만지게 한다.[23] 그 후 센토레아에게 적발되어 화살로 꼼짝 못 하게 되어 퇴장했다가 쿠르스를 데리고 공원으로 도주한 센토레아를 쫓아 미아와 함께 추적한다. 이후 선발 하렘 멤버끼리 캣파이팅을 한바탕하다가 쿠르스가 마취총에 맞는 빌미를 제공한다.[24] 이후 스미스에게 종족 간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3.2. 2권(6화~10화)[편집]
6화. 만월+결혼 이야기가 겹쳐서 이성이 박살 난 채로 셋이서 사이좋게 등장하는데 한참 미아가 분위기 다 잡은 곳에 창문을 깨고 난입. 말 그대로 완벽한 하의실종을 보여주며 유혹하다 또 난입한 센토레아가 찬 문에 뒤통수를 맞고 기절. 이후는 셋이 사이좋게 난장판을 만들고 자고 일어나서 쿠르스의 각오(?)를 듣는다.
7화. 쭉 등장이 없다가 끝에서 미아의 독요리를 먹고 메슥거리면서 나오는 것으로 끝.
8화. 처음부터 초지일관으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든 게임을 같이 하자고 한다.[25] 결국엔 슬라임이랑 게임을 같이 하게 된다.[26]
9화. 슬라임에게 수라고 이름을 지어준다.[27] 이후 불법체류자일 가능성이 있는 수의 존재가 알려지면 감옥에 들어갈지도 모른다는 말에 수를 데리고 탈주한다. 하지만 강을 보고 무서워한 수가 바동대다가 떨어지고 수의 안위부터 확인한다. 처음엔 수가 왜 바동댔는지 이유를 몰랐지만 쿠르스의 추측으로 이해해 사과한다. 이후 왜 도망쳤는지 묻는 쿠르스에게 수를 버리려고 하지 않았냐며 반박했고 이에 쿠르스가 수 때문에 죽을 뻔했다며
10화. 스미스에게 수의 존재를 들키는 바람에 미아가 개최한 긴급회의에 참석하는 거로 한 컷 등장한다. 그러다가 쿠르스의 집을 리모델링하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 수를 데리고 히로인 전체가 탈주한다. 수를 양동이에 들어갈 만큼 탈수시킨 뒤 직접 들고 다니다가 갑자기 나타난 검은 정장을 입은 사람들을 피해 숨는다. 그러다가 수가 목마르다고 해서 물을 주려다 자기가 젖어 수에게 리타이어 한다 이후 계속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나오다가 끝에 수영장으로 개조된 방을 보며 수의 방을 만들어 줘서 스미스에게 고맙다고 하지만 사실 이 방은 수의 방이 아닌 새로운 히로인인 메로의 방이였고 스미스는 여러 가지 일로 바쁘다며 수의 존재를 무시한 것 뿐이었다.
3.3. 3권(11화~14화)[편집]
11화. MON팀이 주역이므로 마지막 부분에서 잠깐 나와 미아, 센토레아와 같이 뉴스를 본다.[32]
12화. 메로 때문에 미아가 뭉치자고 하자 바로 메로에게 붙는다.[33] 그리고 메로의 방으로 미아와 같이 따라가는데 5화에서도 입었던 학교 수영복을 입고 나온다! 그리고 수를 찾기 위해 센토레아가 파레오[34]대신 걸친 시트에 들어갔다가 어디 이상한 데라도 건드렸는지 센토레아가 몸부림치다가 수영복이 벗겨져서 창피해진 센토레아는 파피가 파레오 안에 있는 상태로 방 밖으로 도주하는 바람에 그대로 끌려나가게 된다.
13화. 쿠르스가 감기에 걸리자 걱정하지만, 인간의 감기바이러스가 타종족에게 옮겨서 변종 바이러스가 만들어지면 타종족들에게 판데믹이 일어날 거라는 스미스 때문에 방에서 쫓겨나게 된다.[35] 스미스의 말도 일리가 있다는 센토레아의 주장에 따라서 질병에 면역이 있는 수를 쿠르스의 모습으로 변신시킨 뒤 히로인들이 각자 자신만의 간호방법을 가르쳐 주는데 파피는 자신의 날개는 따뜻하니까 날개로 감싸라고 가르쳐 준다. 하지만 날개로 감싸고 있는 모습이 거시기 했기에 다른 히로인들에게 방해를 받는다. 이후 수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쿠르스를 치유하고 이전처럼 어눌하게 말하는 게 아닌 또박또박 제대로 말하자 놀란다.
14화. 쿠르스에게 알을 낳을 것 같아 라고 말하는 바람에 한바탕 난리가 난다. 쿠르스는 히로인들에게 의심받아 구타를 당했고 파피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추궁을 받지만, 다행히(?) 그 알은 무정란이었다.[36] 그때 어떻게 알았는지 카세기라고 자신을 소개한 영화감독이 다큐멘터리를 찍고 싶다고 속여 파피의 알 낳는 장면을 촬영하려 한다.[37] 이후 쿠르스의 도움으로 산란을 시작하는데 수가 카세기의 생각을 읽고 사기행각을 낱낱이 밝혀내자 히로인들이 분노하지만 타종족 교류법을 들먹이며 반항하는 카세기를 쿠르스가 낮에 사 온 달걀을 파피의 알로 속인 뒤에 결정타를 날려 제압한다. 그 후 파피는 진짜 알을 낳았으며 일단 냉장실에 넣어둔 뒤에 어떻게 할까 고민 중에 일반 달걀로 착각한 미아가 삶아 버린다.[38]
3.4. 4권(15화~18화)[편집]
15화. 수와 함께 어딘가에서 계속 식료품을 운반하면서 등장. 어디서 가져오는지 묻는 미아에게 집밖에 떨어져 있다고 말하면서 쿠르스가 납치된 것을 히로인들에 알리는 활약을 하게 된다.[39] 마지막엔 새로운 라이벌이 등장했음을 직감한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수랑 함께 과자를 먹는 모습으로 나온다.
16화. 쿠르스의 집에 새로 입주한 라크네라를 견제하다가 거미줄에 제압당한 미아가 도움을 요청하듯이 파피를 바라보지만, 수랑 함께 라크네라가 거미줄로 만들어준 그물침대에 정신이 팔려서 눈치조차 못 채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17화. 미아가 브래지어를 잔뜩 가져오자 한 벌을 빌려 입지만 사이즈가 안 맞아 그대로 흘러내린다.[40] 이에 미아가 브래지어를 입기엔 아직 어리다고 하자 동갑이라며 화를 낸다. 미아가 센토레아의 압도적인 크기의 브래지어를[41] 가져오자 수와 함께 머리에 뒤집어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신체검사를 해서 살이 찌거나 운동부족 판정이 난 미아와 메로, 센토레아가 타종족을 위해 지어진 헬스장에 간 것과는 달리 라크네라랑 수와 함께 집에 남는다.[42]
18화. 스미스와 데이트 중인[43] 주인공을 미행하기 위해 수와 함께 변장했는데 하필이면 레이우지 우츠호[44] 이 와중에 사진을 찍는데 오른손만 두 개인 사진이 찍혀버린다. 허나 손이 날개고 인간의 손은 수가 변장한 것이라 다른 히로인들이 하는 전화를 잘 못 받고 결국엔 전화기를 놓치는 와중에 수는 이상한 데만 잡다가 결국 핸드폰이 그곳에 떨어지고 그와 동시에 진동이 울려 리타이어. 이후 모든 사건이 일단락 된 뒤에 D라는 이니셜의 인물이 쿠르스에게 협박편지를 보냈다는 걸 알게 되고 협박범을 끌어내기 위해 쿠르스와 데이트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3.5. 5권(19화~22화)[편집]
20화. 드라이어드(Dryad) 한 명을 숲에 옮겨주고 어딘가로 날아가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게 쿠르스를 만나기 전의 일이라는 게 나온다. 이 일을 까맣게 잊고 있었지만 희미하게나마 기억하고 있었기에[45] 쿠르스와 자신. 그리고 수와의 데이트 장소로 드라이어드를 옮겨준 숲을 고른 것.[46] 호위 역으로 따라온 좀비나도 함께 바비큐를 즐기고 있을 때 갑자기 거대한 나무 괴수가 나타나 좀비나를 밟아버리고 이어서 파피마저 노리자 쿠르스는 수와 파피를 업고 도망친다. 나무 괴수가 파피의 이름을 부르자 파피는 무언가를 기억해 내지만 덩굴에 잡히고 이어서 쿠르스마저 잡혀간 다음 수는 도망치다가 어느 폐기물통에 떨어진다. 파피와 쿠르스를 납치한 나무 괴수 정체는 산업용 폐기물을 흡수해 거대해진 드라이어드 였고 숲을 망치는 인간을 증오한다며 쿠르스를 죽이려 하자 파피는 드라이어드를 키라고 부르며 쿠르스를 죽이려는 걸 막는다. 쿠르스는 아는 아이냐 묻고 파피는 예전에 스미스가 타종족 납치범들을 검거할 때 키를 발견 못 하고 가버렸고 파피가 그걸 발견해 키를 숲에 심어준 것. 쿠르스는 그럼 왜 이렇게 된 것이냐 묻지만 파피도 그 뒤는 까먹고 있어서 모른다 한다 파피는 키에게 쿠르스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며 놓아달라 하지만 키는 파피는 친구지만 인간은 아니라며 쿠르스를 괴롭힌다. 파피는 덩굴에서 빠져나와 키를 말리지만 소용없었고 그때 수가 폐기물통에 있었던 영양제를 빨아들이고 나무 괴수 급으로 거대해져 쿠르스와 파피를 구출하고 가슴에 내려놓는다. 수는 똑똑해져서 키가 왜 저렇게 됐는지 진단하고 해결방법으로 키의 몸속에 있는 영양분을 빨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키와 싸우다가 파피가 튕겨져서 키가 있는 본체 부분까지 도착하고 파피는 키의 젖을 빨기 시작한다. 영양분이 빨리니 키는 약해지기 시작하고 키는 그만하라며 덩굴로 파피를 속박한다. 수는 쿠르스를 키가 있는 곳까지 던지고 쿠르스는 키의 젖을 빤다. 키는 영양분이 없어지자 수의 가슴 부분을 잡아 영양분을 흡수하기 시작하고 수도 약해진다. 결국, 키와 수는 쓰러지고 스미스가 와서 조사를 시작하는데 키는 협박범이 아니었고[47] 원래 있던 나라로 돌려 보내줄지 아니면 계속 여기 있을지 묻고 키는 파피와 수가 놀러 와준다면 여기 있겠다 말한다. 키는 파피와 수에게 쿠르스를 어째서 좋아하는 것인지 묻는다. 파피와 수는 쿠르스가 멋지니까라고 대답한다.
21화. 히로인들과 목욕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 하지만 조류들이 씻는 것처럼 욕탕에서 대충 물장구만 치고 나오다가 센토레아에게 붙잡혀 강제로 씻겨진다. 이후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센토레아가 앞으로 식사시간엔 채소도 같이 먹어야 한다며 샐러드를 잔뜩 만들자 미아와 함께 고기를 먹고 싶다며 투정을 부린다. 센토레아가 한눈을 팔자 수에게 샐러드를 전부 먹이다가 센토레아에게 들킨다.
3.6. 6권(23화~26화)[편집]
23화. 집에서 게임을 하고 있다가 라라의 머리를 찾는 걸 돕기로 한다. 하늘을 날며 머리를 찾다가 어두워서 앞을 잘 보질 못해 쿠르스와 라라의 머리를 발견하고 패닉에 빠진 경찰의 뒤통수에 추락해 기절시킨다.
24화. 라라가 쿠르스가 곧 죽게 될 거라고 선언하자 당황하는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수와 함께 무슨 소리인지 이해하질 못한다. 하지만 센토레아가 쿠스르를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가라는 말에 쿠르스를 낚아채 날아간다. 하지만 자세가 이상한 데다[48] 야맹증이라 앞이 보이질 않아 간판에 부딪혀서 떨어뜨려 버린다. 쿠르스는 수가 받아내고 파피는 센토레아에게 혼난다.
25화. 미아가 요리를 하는 바람에 식자재가 전부 날아가 버리자 식자재 조로 뽑혀[49] 시장으로 간다. 여기서 파피가 그동안 몰래 빠져나와 놀러 다닌 게 빛을 발하는데 시장의 상인들이 파피가 자신들의 아이들과 놀아준 걸 고마워 하며 제품들을[50]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으로 팔아준 것.[51] 이후 센토레아와 메로와 함께 시장에서 구한 식자재를 운반했으며 그날 저녁에 쿠르스의 요리를 마음껏 즐긴다.
26화. 한때 라크네라의 호스트였던 쿠난츠키 렌이 라크네라를 다시 홈스테이하고 싶다며 방문하자 렌의 이름을 계속해서 잊어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센토레아의 대사를 봐서는 처음 보는 상대에겐 항상 그러는 듯. 이후 라크네라가 짐까지 다 싸놓고 정말로 떠나려 하자 침울해 하다가 외출했다가 돌아온 쿠르스에게 기대의 눈빛을 보낸다. 이후 자신의 어머니가 온다는 편지를 받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3.7. 7권(27화~30화)[편집]
27화. 미아의 어머니가 가져온 차를 마시고 몸이 마비된다.
28화. 뭔가 중요한 걸 잊어버린 듯한 느낌이라며 잠자리에서 일어나는데[52] 그때 파피의 엄마가 날아와 "파피, 돌아와!"라고 말하며 파피에게 달려든다.[53] 파피가 여기서 살 거라며 반항하다가 난투극이 벌어졌고 파피의 엄마의 공격에 파피가 밀려나면서 쿠르스와 함께 2층에서 떨어진다. 미아가 파피의 엄마랑 싸우는 틈을 타 쿠르스가 수를 파피로 변신시켜 시간을 벌고 파피를 업고 도망친다.[54] 무사히 빠져나온 쿠르스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며 파피에게 물어보자 파피는 하피의 규칙이라며 하피는 자유롭고 활발한 종족이기에 홈스테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파피는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홈스테이를 하러 갔는데 파피의 어머니는 그걸 좋게 보지 않아 데리러 온 걸 수도 있다 설명한다.[55] 그때 파피의 엄마가 쫓아와 오는데 경찰이 자전거를 타고 왜 호스트 없이 혼자 돌아다니냐며 쫓아오자 짝이라도 맺길 원하는 것이냐며 경관을 덮친다. 이 틈을 타서 파피는 쿠르스를 잡고 날아서 도망치다가 쿠르스가 편지에 있던 사진을 보여주고 아는 사람이냐 묻는다. 파피는 기억은 안 나지만 많이 본 남자라 말하고 쿠르스는 이게 나와 만나기 전의 파피의 남편인가 생각하며 그럼 왜 파피의 엄마가 이사진을 편지와 함께 보낸 것인지 의문을 품는다. 그때 파피의 엄마가 다시 쫓아와 돌아오라면서 파피의 엄마와 파피의 공중전이 시작된다. 파피의 엄마가 먼저 공격하자 파피도 반격했고 파피의 다리에 매달려 있던 쿠르스는 그 반동으로 파피의 엄마에게 날아갔고 쿠르스는 살기 위해 파피의 엄마한테 매달린다. 파피는 엄마한테 쿠르스한테서 떨어지라며 쿠르스의 옷소매를 잡아당겼고 파피의 엄마도 본능적으로 반대쪽 옷소매를 잡고 버티는데 이때 쿠르스의 옷소매가 찢어지면서 떨어진다. 추락사의 위기에 쿠르스는 살기 위해 손을 뻗어 아무거나 잡았는데 그게 하필이면 파피와 파피 엄마의 팬티. 파피엄마와 파피는 중심을 잡지 못해 추락한다. 다행히 밑은 호수라서 별다른 상처는 없었지만 3걸음을 걸어서 뇌가 리셋되버리고 둘이 싸울 듯한 느낌으로 번지지만 파피는 엄마에게 자신은 여기에 계속 있고 싶다며 설득하고 파피엄마는 즉답으로 그렇게 하라고 한다. 쿠르스는 파피를 데리러 온 게 아니냐 묻고 파피 엄마는 쿠르스에게 있는 사진을 보고 그걸 가지러 온 거라고 말한다. 알고 보니 편지를 보냈는데 실수로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도 보내버린 것. 돌아오라고 한 것은 사진을 말한 것이었다. 어찌어찌 사건이 일단락되고 파피엄마는 파피에게 잘 지내라 인사를 하며 날아간다. 그런데 쿠르스에게 벗겨진 팬티를 다시 입지 않아 많은 사람 눈 호강을 해주게 된다. 그 후 라크네라가 엄마 아빠 이름도 기억 못 하는데 쿠르스의 이름은 기억하냐며 묻고 파피는 생각에 빠진다. 기억 못 하나 보다...
29화. 센토레아와 센토레아의 엄마의 시합을 구경한다.
30화. 라크네라의 다락방을 수리하려고 사다리 타고 지붕으로 올라가던 쿠르스에게 무슨 놀이 하냐며 다가갔다가 쿠르스가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원인을 제공한다.[56] 이후 스미스가 꺼낸 결혼 이야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변해 쿠르스를 삼도천 관광을 시켜버린다.[57] 이후 쿠르스를 납치한 라크네라를 따라서 히로인 전원이 다락방으로 올라왔다가 집이 무너져 버린다.
3.8. 8권(31화~34화)[편집]
31화. 장기 여행[58]으로 온천에 가게 되어 신나한다. 도착하자마자 눈이 쌓여있고 눈사람도 있어서 눈사람을 만든다. 그런데 알고 보니 눈사람이 아니라 라크네라와 미아였고 대부분이 추위[59]에 약한 사람들
32화. 레포트를 쓰느라 고생한다.
33화. 센토레아와 쿠르스와 함께 러닝을 하는데 전봇대와 전선이 없어서 마음대로 날아다닐 수 있어서 좋아한다.[60] 그 후 불의의 사고로 다치게 된 쿠르스의 치료 때문에 목장을 견학하게 된다.[61] 목장 일을 돕는 대가로 무농약채소를 얻게 되자 신나서 일하려는 센토레아와는 달리 병아리와 함께 놀고있다.[62] 돌아갈 시간이 되어도 병아리들을 두고 돌아갈 순 없다며 운다.
34화. 메로의 회상으로 신사축제를 즐기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
3.9. 9권(35화~38화)[편집]
35화. 메로가 사실 인어 왕국의 공주라는 게 밝혀지는데 처음에는 무슨 상황인지 이해 하지 못한다. 메로가 메로의 어머니. 즉 여왕의 명령으로 왕국으로 돌아가게 되자 친구랑 헤어지는 건 싫다며 수와 함께 슬퍼한다.[63] 이에 메로는 모두를 인어 왕국이 자랑하는 최고급 호텔로 초대하는데 하필이면 인어용으로 건축된 건물이라 익사할뻔한다. 이후 파피는 바다에 온건 처음이라며 좋아하며 방수 수영복을 입은 수와 같이 놀다가 가오리와 게가 대량으로 출몰하자 수를 붙잡고 하늘로 도망친다.[64] 이후 쿠르스가 만든 가오리 요리를 일행과 함께 즐긴다.
36화. 납치된 메로를 구출하기 위해 옥토의 집인 동굴 안에 들어가지만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여 무서워한다. 이후 모든 오해가 풀린 뒤 옥토가 해주는 타코야키를 즐긴다.
37화. 흑막인 여왕의 음모 때문에 수영복이 벗겨질 뻔 한다.[65] 인어 왕국의 일이 일단락된 후 집으로 돌아오고 꼬리지느러미를 다친 메로를 걱정한다. 다행히 봉합하고 안정하고 있으면 낫는 모양.
3.10. 11권(43화~46화)[66][편집]
43화. 메로에게 스스로 공부를 하고 싶다고 해서 미아를 놀라게 한다. 파피와 수가 일반 상식이 부족하다 보니 메로, 미아, 쿠르스, 센토레아, 라크네라가 번갈아가며 수와 파피를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67]
45화. 던전으로 변한 집에서 요정이 되어 등장. 이후 메로의 증언에 의하면 집주변에서 돌아다니는 마탕고 종족 키노와 친구가 되어 집으로 데려오지만 키노의 포자 때문에 파피를 포함한 전원이 환각 상태에 빠지게 됐다는 게 밝혀진다.
46화. 환각에 빠져 게임을 하는 미아와 라라[68] 옆에서 구경을 하다가 자기도 싸우겠다며 끼어든다. 이후 키노의 포자를 제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집을 수조로 감싼 뒤 집을 통째로 수몰시키는 바람에 익사할 뻔했다. 이후 환각에서 깬 뒤 본의는 아니었지만 큰 피해를 준 키노가 사과를 하자 신경 쓰지 말라며 다독여 준다.
3.11. 12권(47화~51화)[편집]
47화. 위험 종족이 쿠르스를 노리다 보니 스미스가 안전한 곳이라며 '타종족간 교류 박람회' 통칭 교류엑스포에 데리고 와서 일행과 같이 엑스포를 즐기게 된다.
48화. 엑스포를 즐기다가 체력이 다되고 지나가던 큐리를 발견해 따라갔다가 어두운 방에서 잠들은 그녀의 무릎을 베고 잠들어 버린다.
49화. 큐리를 따라다니며 몰족[69]의 실내용 지하세트에 들어가거나 미라가 중고로 판매하는 관에 들어가서 잠들어 버려 큐리를 고생시킨다.[70] 올빼미계열의 하피족에게 야시경을 받고 파피가 좋아하자 지치고 몸 상태도 안 좋은 데다[71] 해야 할 일이 있던 큐리는 파피를 두고 가려고 했으나 알고 보니 파피는 큐리가 떨어뜨린 아버지의 유품인 로켓을 찾기 위해 지하세트에 들어가고 관에도 들어간 것이었다. 친구니까라는 파피의 말에 감격한 큐리는 파피와 친구가 된다. 그러나 큐리는 밤이 되자 눈빛이 달라지고 흡혈 희망자로 참가한[72] 쿠르스를 납치한다.
50화. 쿠르스가 납치되어 떠들썩한 상황에서도 호텔 방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보여준다. CCTV에 큐리와 파피가 함께 있는 모습이 찍혀 히로인들이 파피를 추궁하지만 파피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때 큐리가 다시 엑스포에 왔고 파피는 작전대로 큐리와 만나지만 파피는 큐리를 기억하지 못한다. 거기다가 작전내용을 큐리에게 다 말해 버리지만 큐리는 파피가 한 말을 못 알아 들은 것도 있고 너무 바보 같아서 넘어간다. 큐리는 파피에게 평소에 뭐하냐 물어보는데 파피는 평소에 일행들과 같이 놀고 주인(쿠르스)도 친절해서 바빠도 놀아주는데 주인이 어제 사라져 버렸다고 큐리가 뭔가 아는 거 없냐고 물어보는데 큐리는 어제 그 사람이 설마...? 하는 사이 작전대로 파피가 큐리를 어떤 데려오는 데 그 장소가 바로 흡혈귀가 싫어 하는 것들의 전시장이었고 큐리는 질색을 한다. 이를 보고 있던 미아, 메로, 센토레아는 큐리가 흡혈귀라고 확신하지만 큐리가 흡혈귀가 좋아하는 관, 높은 곳, 박쥐, 혈액을 싫어 하는 것을 넘어 아예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한다. 파피는 쓰러진 큐리를 누울 만 한 곳으로 데려다 놓는데 그때 또다시 밤이 되어 큐리는 다시 눈빛이 바뀌어 근처 상자에 있던 인공혈액을 모두 마셔 버린다. 파피는 쓰러질 줄 몰랐다며 사과하러 다시 오는데 그때 큐리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창문을 깨고 어딘가로 날아간다.
51화. 파피는 큐리를 쫓아 날아가지만, 밤이라 깜깜해서 보이지 않아 상자 더미에 처박힌다. 어찌어찌 야시경을 쓰고 큐리를 쫓아 큐리가 있는 교회에 들어가고 큐리는 모습을 드러내 나는 파피의 소중한 사람에게 심한 짓을 해버렸다. 날 친구라고 부르지 말고 내게 다가오지 말아 달라며 어딘가로 가버리려 하지만 파피는 큐리를 안아주며 나는 예전부터 잘 까먹어서 바보라고 놀림당하지만 중요한 건 잊어버리지 않는다며 큐리가 친구라는 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말하고 큐리는 감동하여 눈물 흘리며 기뻐한다. 그때 큐리의 아버지가[73] 큐리를 지배하고 파피의 피를 빨려 하지만[74] 큐리가 자신의 팔을 물어 저항하자 계속 어리광부리는 건 그만두라며 계속 조종하려 한다. 하지만 라라가 나타나 큐리의 아버지의 영혼을 성불시켜 사건은 일단락된다. 참고로 납치된 쿠르스는 큐리가 안색이 안 좋아 보인다며 영양식을 만들어 왔고 큐리는 이걸 보고 자신이 피를 빠는 바람에 흡혈귀의 하인으로 만들어 버렸다 오해했다. 그도 그럴 것이 보통 납치된 사람이 납치법을 걱정하는 일은 드문 데다 쿠르스가 큐리를 찾느라 다른 흡혈종족들에게 피를 빨리는 바람에 여기저기 이빨 자국이 잔뜩 있었다. 이에 파피는 쿠르스는 무슨 짓을 해도 안 죽는다며 큐리를 다독여 준다.
3.12. 13권(52화~55화)[편집]
52화. 실수로 키, 키노, 큐리와 트리플 부킹을 해버려 머리, 눈, 입에서 연기를 내뿜는다. 그런데 미아, 센토레아, 멜로, 라크네라는 급한 일이 생겨 외출. 수는 수상한 전파를 받고 갑자기 탈주. 라라와 쿠르스는 수를 추격한다. 이를 보아 파피는 그대로 혼자 집에 방치된 걸로 보인다.
53화. 납치된 수를 찾아 다른 히로인들이 찾으러 간 사이 메로와 함께 집 보기 담당으로 남아 있다가 뒤따라온 스미스에게 다들 먼저 떠났음을 알려준다.
3.13. 14권(56화~59화)[편집]
56화. 브로커 사장의 회사에서 서비스로 주는 음식을 먹는다.
59화. 너무 많이 먹어서 미아, 센토레아, 메로와 사이좋게 살쪄버렸다.[75]
3.14. 15권(60화~63화)[편집]
60화. 미아에게 편지를 가져오다가 유리창에 부딪친다.[76][77] 그리고 뱀인족의 나라로 가기 위해 공항에 가자, 나한테는 비행기 필요 없다며 날아가려다가 라크네라에게 거미줄로 꽁꽁 묶이고 재갈까지 채워져 비행기에 태워진다. 이후 근성으로 재갈을 끊어내 날고 싶다고 외치다가 수에게 입이 막혀 버린다. 뱀인족의 나라에 도착한 뒤에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뱀가라아게를 먹는다. 그러다가 라미아들이 뱀고기는 정력에 좋다며 쿠르스에게 뱀가라아게를 권하다가 흥분해 덮치자 라크네라와 수. 그리고 라라와 함께 대피한다.[78]
61화. 미아 엄마의 집에 초대받아 수컷자랑대회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반대할 것을 우려한 미아 엄마한테 또 마비된다.[79] 이후 특훈을 마치고 나오는 쿠르스를 반겨준다.
63화. 한바탕 난리가 난 후 피곤했는지 돌아올 땐 난동을 안 부리고 비행기 안에서 잠을 잔다. 이후 라라가 사온 이탈리아산 초콜릿을 먹고, 맛있다며 좋아한다.
3.15. 16권(64화~)[편집]
64화. 유키오씨의 온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픽시와 같은 작은 이종족인들의 온천 서비스를 도와준다. 막판에 쿠르스도 해결하지 못한 온천 내에서 거사를 치르려 한 진상 고객 서큐버스 5인방을 순수한 아이 이미지를 이용해 제재하는 데 성공하였다. 사실 본인도 첫 등장시 쿠르스를 욕탕에서 유혹했던 것을 생각하면, 대단한 연기력이 아닐 수 없다.
4. 기타[편집]
픽시브에 연재되던 R-18 단편작에선 갈색 머리에 녹색 깃털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는 주 2~3회꼴로 여러 개의 알을 낳았으며, 그 알을 주인공과 함께 프라이해서 먹었다. 또한 제자리에서 바로 날아오르지 못하고 활강을 위한 가속을 해야 했다.
2014년에 있었던 제1회 공식 인기투표에선 5위를 차지했었다.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담당 성우가 압도적인 연기력과 귀여움을 보여주는 스우와 거의 동급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우와는 다른 느낌으로 그야말로 로리 천연스러운 일상 연기와 에로한 연기 모두 상당히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본 작에 참여한 성우들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몇 안되는 로리 캐릭터라 더 부각이 되는 듯.
2015년 9월 2일에 캐릭터송이 나왔다. 수록곡은 PAPISM, 파피 댄스, 파피 버전 최고속 Fall in Love. PAPISM과 파피 댄스 둘 다 댄스 음악같은 경쾌한 음색이 특징이며 특히 파피 댄스는 EDM 스타일이 묻어나온다.
원피스의 이 친구와 비슷한 점이 있는듯 하다.
부록 만화에선 만약 꼬리깃이 나면 항속능력, 비행거리, 운송력 등이 상승하는 대신 노팬티 + 원피스 차림이 되버린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0:54:48에 나무위키 파피(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초반의 세 히로인 중 유일하게 체중이 밝혀져 있다.[2] 10권(39화~42화)는 MON의 중심 내용이라 등장이 없다.[3] 하지만 조금만 어려운 단어를 쓰면 알아듣지 못하거나, 알더라도 피상적인 의미로만 이해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 파피의 지능과 처음 쿠르스를 만난 뒤 스미스가 쿠르스를 집 주인이라고 설명한 뒤부터 파피가 그를 이 칭호로 부르길 시작했다는걸 고려하면 말 그대로 집의 주인이니까 주인이라고 부른다고 생각해도 맥락상 크게 문제는 없다. 수의 호칭 번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해하면 무방할 듯 보인다.[4] 이 부분에서 쿠르스에 대한 히로인들의 독점욕을 엿볼 수 있는데 파피가 갑자기 알이 나올 것 같다고 하자 쿠르스를 두들겨 팼다.[5] 라미아와 달리 여러 남자와 사귀다가 남편을 정한다.[6] 모친이 자기 옛날 사진을 실수로 방문 편지에 동봉해서 보내버린 게 원인으로, 사진 속 모습이 파피와 너무나 닮아서 잠깐 쿠르스는 해당 사진을 파피로 착각했다. 더군다나 파피의 모친이 남편 취향 때문에 갸루 패션을 하고 있어서 더 혼란을 초래했다.[7] 밤눈이 어두운 것을 일본어로 '새 눈'이란 뜻인 토리메(鳥目, とりめ)라고 하는 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실제로도 일부 야행성 맹금류를 제외하면 대체로 조류는 야간 시력이 좋지 않은 편이기도 하다. 하피의 아종 중에 대놓고 랩터(맹금류)가 따로 있고, 작중에 등장한 맹금류 하피는 부엉이였다. 또한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 온라인에 등장한 맹금종 하피 하루와는 한눈에 봐도 체형이나 발톱, 날개의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파피는 맹금종은 아니다.[8] 전 분기 모 작품의 닭 속성 캐릭터와 같으며, 해당 성우도 이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다.[9] 정식 교류 전에도 인간과 이종족 간의 연결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컷이 없어서 인간 남성을 붙잡아와서 번식하는 라미아족의 사례도 있고, 무엇보다 이미 히로인들 중에 인간과의 혼혈인 개체만 파피를 포함해 셋이다. 일단 이 교류법 제정 이전의 일에 대해서는 뭐라 하기 어려운게 법이 없었으니 처벌 대상으로 삼긴 뭣하기 때문 하지만 교류가 늘면서 문제가 발생해(타종족 명예 운운이 나오는걸 보면 인간이 타종족쪽을 강간하는 등의 일이 있었을 수 있다.) 이런 법률이 제정된것으로 보인다.[10] 사실 몬무스 계열에선 그냥 이렇게 설정해서 배꼽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배꼽 자체가 꽤나 페티시를 느끼는 사람이 많은 중요한 부위라 포기하기 어렵기 때문이다.[11] 1권 단행본 속표지 부록. 미아, 센토레아 시아누스의 설정화도 포함되어 있다.[12] 인간의 손가락 부분 중 엄지손가락 빼고는 모두 날개뼈로 되어있다. 48화에 나오는 이종족 교류 엑스포에서 하피 계열처럼 날개가 달려 손으로 집지 못하는 종족들을 의한 의수가 나오기는 한다.[13] 실제로 새들의 뼈는 튼튼하지만, 무게감량을 위해서 뼈가 군데군데 비어있게 만드는 방향으로 진화했다고 한다.[14] 이것 때문에 미아가 자기보다 한참 어린 줄 알고 쿠르스와 혼욕하러 가는 파피를 그냥 둘뻔했다.[15] 사실 새대가리 새대가리 하지만 원래 새는 동물중에는 지능이 높은편이다.[16] 설정집에 나온 자료로 추정하면 140kg 이상이다.[17] 원래 조류는 하나같이 힘이 세다.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엄청난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학자들에 따르면 조류는 가슴 근육이 인간보다 약 20배 많은 비율로 있다고 한다.[18] 참고로 담당 코디네이터는 한 번만 더 도망치면 추행추방해버린다고 했다.[19] 파피는 아이스바를 또 떨어트릴 것 같다며 쿠르스가 잡은 상태에서 아이스바를 먹기 시작했다. 참고로 쿠르스는 서 있었고 파피는 벤치에 앉아 있었다. 주변 행인들은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며 쿠르스를 변태 취급했다.[20]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옷을 홀라당 벗어버린 파피에게 쿠르스가 옷을 입으라고 하자 목욕할 땐 옷을 벗어야 한다며 쿠르스를 바보 취급한다.[21] 그동안 아침잠이 많은 미아에게 매일 휘감기던 건 쿠르스였다.[22] 스미스 말로는 사이즈가 맞는 게 그것밖에 없었다고 한다.[23] 정작 하피 일족은 남자가 없어서 오빠라는 존재를 경험할 수 없지만 파피는 '오빠가 있다면 이런 느낌일 것 같다'며 얼버무렸다. 쿠르스는 남매사이는 이런 짓 안 한다며 저항한다.[24] 지나가던 스미스가 말리려고 마취총을 쏘지만 쿠르스에게 명중한다.[25] 처음엔 센토레아에게 두 번째엔 쿠르스에게 게임을 하자고 조른다. 이후 슬라임의 습격으로 난리가 난 상황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혼자 게임을 하고 있다.[26] 여기서 파피가 같이 하지는 게임은 누가 봐도 닌텐도 Wii 오마주다. 이때 잘 보면 발로 컨트롤러를 잡고 있다.[27] 슬라임(スライム)의 첫 글자를 땄다.[28] 실제로 작중에서 쿠르스는 히로인들 때문에 전신골절, 로드킬, 추락사, 약물중독등 몇 번이나 죽을 뻔했다.[29] 이때 수를 지키겠다며 선언하거나 아이들과 아무 거리낌 없이 놀아서 쿠르스가 파피가 듬직해졌고 모성애가 강한 것 같다며 속으로 놀라는 장면이 있다.[30] 여기서 쿠르스의 집에 온 뒤에도 몇 번이나 몰래 나가서 놀다 왔다는 걸 들키게 된다.[31] 참고로 원작에서 이 커플은 파피랑 수를 새X과 물X이라며 모욕하다가 전방주시태만으로 그대로 사고를 낼 뻔하지만, 애니에선 갑자기 튀어나온 소녀를 피하려다가 사고를 내는 걸로 나온다.[32] 물론 미아와 센토레아도 눈치챘겠지만, 저 사람 왠지 스미스랑 닮았는데 하며 대놓고 대사로 가물가물한 건 파피가 유일했다.[33] 언제나 화만 내는 미아보다 친절한 메로가 더 좋다고 하는 건 덤[34] 스커트의 한 종류로 긴 천을 몸에 둘러서 착용한다. 비키니를 입은 히로인들이 하반신에 스커트처럼 두른 것도 파레오의 한 종류.[35] 이후 스미스의 행동을 봐서는 판데믹은 핑계고 단순히 쉬려고 한 것뿐이었다.[36] 예전에도 산란을 한 적이 있지만, 일본에 와서는 처음이었기에 불안해서 쿠르스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37] 원작에선 근처에서 소문을 듣고 왔다고 말했고 애니에서는 감으로 찾아왔다고 한다. 원작에선 반사판과 카메라를 든 두 명의 스텝과 함께 오지만 애니에선 단독으로 활동한다.[38] 카세기와 같이 온 스텝 2명은 스미스가 체포하지만, 대장 격인 카세기는 도주하는 데 성공한다. 카세기라고 밝힌 이름도 명함에 있던 주소도 전부 가짜였다.[39] 파피랑 수는 쿠르스가 납치된 걸 전혀 몰랐다.[40] 미아는 F컵이지만 파피는 A컵이다.[41] I컵(103). 참고로 이것도 센토레아에겐 작았다.[42] 자기는 전혀 살찌지 않았다며 미아를 약 올린 라크네라가 헬스장에 안 간 걸 보면 파피도 살이 안 찐 걸로 보인다. 매일 같이 몰래 밖으로 놀러 다니는 파피의 활동량을 보면 살이 찌는 게 이상할지도.[43] 실제론 협박범을 유인하기 위한 것이었지만[44] 원작 코믹스에서는 흑백인 만큼 컬러링까지 검은색으로 나와서 완벽하게 우츠호다 애니에선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옷이 우츠호와 다르게 바뀌었다.[45] 왜 숲을 데이트장소로 고른 거냐는 쿠르스의 질문에 아무것도 기억 안 나지만 무언가 중요한 걸 잊은 것 같다는 말을 한다.[46] 다만 그 숲은 불법으로 투기한 산업용 쓰레기가 쌓여있었다.[47] 협박범 D인 줄 알았던 쿠르스가 키는 나쁜 게 아니고 여기에 버려진 쓰레기들 때문이라고 변호하지만 키는 아예 글도 몰라서 편지를 쓸 줄 몰랐다.[48] 쿠르스의 얼굴을 허벅지 사이에 넣어 사타구니에 밀착시키고 자신의 양다리를 쿠르스의 겨드랑이에 고정시켰다. 결과적으로 쿠르스는 앞도 안 보이고 숨도 막히는 상황.[49] 쿠르스, 파피, 센토레아, 메로, 수. 집보기 조인 미아는 사고 친 벌로 설거지, 라크네라는 미아를 감독. 라라는 미아가 한 요리를 먹었다가 기절했다.[50] 모양이 이상한 채소, 크기가 다른 계란, 생선 쪼가리, 빵 귀퉁이, 비지. 전부 상품으로 팔 수 없을 뿐 문제가 없는 물건들이다.[51] 돈을 지불하는 모습은 안 나왔지만 수의 식자재 살 돈이 없다는 발언을 보면 돈을 내긴 낸 모양.[52] 하필 이때 쿠르스와 미아, 라크네라가 파피의 편지를 훔쳐보고 있었는데 파피랑 똑 닮은 하피가 알몸으로 어느 남성에게 안겨 있는 걸 보면서 전남편 아니냐며 수군대고 있었다.[53] 금발과 선탠한 피부를 제외하면 파피랑 쌍둥이 수준으로 닮았고 말투도 똑같아서 쿠르스 일가는 엄마 맞냐며 당황한다.[54] 파피의 엄마는 수를 파피라고 착각해 달려들었다가 그대로 포획된다.[55] 이때 쿠르스는 파피가 자세히 설명해준다고 놀라는데 하피는 3걸음을 가면 뇌가 리셋되는데 지금은 쿠르스가 안고 다녀서 뇌가 리셋이 안됐다고 생각한다.[56] 파피외에도 미아는 파피에게 쿠르스한테서 떨어지라며 꼬리를 휘둘러서 사다리가 흔들리게 했고 센토레아는 사다리를 잡으려다가 아예 넘어트리는 실수를 저질렀다.[57] 파피, 미아, 센토레아의 싸움에 휘말린 쿠르스가 센토레아의 뒷발에 차여 날아가다가 돌덩이 위로 머리부터 떨어질 뻔했다. 수가 아니었으면 쿠르스는 진짜로 죽었다.[58] 다락방이 무너지면서 집이 통째로 부서져서 리모델링을 해야 하고 그동안 장기여행을 가게 되었다.[59] 메로는 몸이 항상 젖어있어 체온이 떨어지고 있고 수는 몸이 수분으로 이루어져서 얼어가고 미아와 라크네라는 동면에 들어가고 있었다.[60] 참고로 이들이 달린 거리는 40km였다. 가볍게 하늘을 날아다닌 파피랑 켄타우로스족인 센토레아는 멀쩡했지만 쿠르스는 초주검 상태가 됐다.[61] 목장에서 일하는 캐틀의 실수로 통나무가 굴러왔고 거기에 쿠르스가 깔렸다.[62] 파피가 아이들을 잘 보살펴주는 모성애가 강한 성품인데 이 때문인지 병아리들이 파피를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63] 참고로 메로가 귀향하게 된 이유는 수많은 인어를 속여온 인물이 메로를 노리고 있다는 정보 때문이다.[64] 나머지 인원들은 게의 집게에 꼬집히는 등 고생한다.[65] 얇고 부드러운 걸 즐겨 먹는 '팬 이터'라는 피라니아가 수영복을 물고 늘어진다. 본래는 어류의 지느러미를 먹는 종이라고 한다.[66] 10권(39화~42화)는 MON의 중심 내용이라 등장이 없다.[67] 선생님 순위로는 라크네라가 1위. 재미있고 알고 있는 것이 많다고. 2위가 쿠르스와 메로. 상냥하다고. 3위는 센토레아로 엄하지만 아는 것이 많다고. 그리고 넘사벽으로 꼴등이 미아. 금방 화내고 수업도 재미없으며 결정적으로 똑똑하지 않다고.[68] 전 화에서 환각에 빠져서 미아는 무녀, 라라는 사신이 되어 결투를 했는데 현실에서는 실제 결투가 아닌 게임으로 싸우고 있었다.[69] 두더지 타종족[70] 그 외에도 3걸음 만에 큐리에 대해서 잊어먹거나 큐리를 큐이라고 잘못 부른다.[71] 전날 밤에 좀비나를 인간으로 오해해 피를 빨았는데 좀비나는 피 대신 포르말린을 베이스로 한 방부액이 흐르고 있었다. 덕분에 큐리는 큰 피해를 입었다.[72] 전날 습격한 큐리를 찾기 위해서였다. 큰 피해를 입었으니 회복을 위해 피를 빨러 올 거라고 예상한 것.[73] 큐리가 아버지의 유품이라 소중히 간직해온 로켓에 영혼 상태로 깃들어 있었다.[74] 인간은 약해서 필요 없다며 타종족들을 흡혈귀로 만들어 일족을 부흥시키려고 했다.[75] 차이점을 보자면 아랫배만 튀어나온 3명과는 달리 파피는 하늘을 나는 게 기적으로 보일 정도로 살덩이가 됐다.[76] 쿠르스가 날아서 들어오지 말라고 매번 말했다는 걸 보면 자주 부딪힌 모양.[77] 창문이 안 깨져서 다행이지 깨졌으면 끔찍한 일이 벌어질 뻔 했다.[78] 메로와 센토레아는 가까운 데 있다가 같이 휘말려 덮쳐진다.[79] 저번과의 차이점은 미아도 마비 차를 마셨다는 것이고 라크네라는 같은 수법에 두 번은 안 당한다며 안 마셨다가 미아 엄마의 애완 뱀한테 물려서 마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