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렌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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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Pandaren Spirit.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정령의 한 종류다.
2. 상세[편집]
유랑도와 판다리아 대륙에 주로 존재하는 정령들로, 다른 정령들에 비해 귀엽고 발랄한 면이 있다. 장난을 좋아하고, 마음에 드는 판다렌 친구와 노는 걸 즐긴다. 하지만 고향이 위기에 처했을 땐 다른 정령들처럼 난폭해지기도 한다.
판다렌 시작 지역인 유랑도에서는 섬 그 자체이기도 한 셴진 수가 고통받자 그를 알현해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각 지역에 숨어있는 네 정령을 불러모으게 된다. 네 정령을 동력으로 이용해 열기구를 띄운 아이사와 지, 그리고 판다렌 모험가는 셴진 수와 직접 대화해 그의 옆구리에 비행포격선이 불시착했다는 정보를 얻어낸다.
군도 탐험에서도 적대적인 판다렌 정령들을 볼 수 있으며, 보상으로 판다렌 정령 애완동물을 얻을 수 있다.
하스스톤에는 판다렌 물의 정령과 비취 정령이 카드로 등장하기도 했다.
3. 종류[편집]
아제로스의 다른 정령들처럼 이들도 크게 네 종류로 분류할 수 있으며 속성에 따라 얼굴 모양새가 다르다.
고양이처럼 생겼다. 잿불냥이와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혈통이 전혀 이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붉은색의 일반 정령 외에도 녹색의 비취불꽃 정령, 으스스한 느낌의 푸른색 불의 정령 등 컬러 배리에이션이 다양하다.
잉어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판다렌 정령이다. 애완동물 설명 문구에 의하면, 판다렌 정령 중 가장 말썽꾸러기들이라고 한다. 또한 장난감 '비의 돌'의 설명 문구에 의하면 날씨와도 묘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한다. 영원한 봄의 정원의 우두머리 레이 스가 물의 정령이다. 스톰스타우트 양조장 등에서 보이는 주령(Alemental) 또한 물의 정령의 일종으로, 판다렌 물의 정령 애완동물 설명 문구대로 물의 정령들이 양조장에서 장난을 치다가 변한 것으로 보인다.
작은 새의 부리를 지녔으며 눈매가 제일 순하게 생겼다. 겁이 매우 많은지, 유랑도의 바람의 정령 다펑은 운룡 자오런이 무서워 동굴에 숨은 채 맹렬한 바람을 마구 날려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도 했다.
소처럼 생겼으며, 몇몇은 돌처럼 굴러가는 다리를 가지고 있다. 매우 게으른 성격으로 유랑도의 대지의 정령 우고우는 잠든 채 어떻게 해도 깨워지지 않아 지가 매우 고생했고, 결국 물의 정령 슈가 물을 끼얹자 깨어났다. 하스스톤에 등장하는 비취 정령이 대지의 정령의 외양을 지녔다.
4. 애완동물[편집]
판다렌 정령의 종류에 따라 애완동물을 골고루 수집할 수 있다.
- 판다렌 정령 애완동물용품 가방: 판다리아 각지에 있는 판다렌 정령 조련사 NPC와 대련하여 받을 수 있는 보상이다. 낮은 확률로 다음 애완동물을 확들할 수 있다.
- 영원의 섬에서 각종 희귀 몬스터를 처치해 낮은 확률로 다음 애완동물을 획득할 수 있다.
- 군도 탐험 보상으로 다음 애완동물을 획득할 수 있다.
- 낄낄거리는 화염정령(불의 정령)
- 장난꾸러기 서리정령(물의 정령)
- 짓궂은 돌풍(바람의 정령)
- 웃는 바위정령(대지의 정령)
- 기타 획득할 수 있는 애완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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