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손이불가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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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름 그대로 팔이 여덟 개가 달린 불가사리로, 긴 팔을 뻗어서 조개, 게 등을 잡아먹는다. 주로 제주도에 서식한다고 한다.
2. 서식[편집]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남해 연안에서 주로 분포하지만 동해 남부 연안에서도 비교적 흔히 발견된다. 보통 수심 5~20m 정도의 암반 조하대에서 지역적으로 흔하게 발견되며, 팔을 포함한 몸통길이는 10cm 전후의 개체가 많다. 팔은 8개 전후이며 각 팔의 가장자리를 따라 짧지만 강한 가시들이 나타나며 표면에는 전체적으로 다소 부드럽지만 점착성이 있는 털 뭉치들이 고르게 퍼져 있다. 몸통에 비해 길게 형성된 팔은 작은 물리적 충격에도 쉽게 떨어지는데 재생력도 강하다.
천적은 각시수염고둥과 나팔고둥이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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