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베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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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베벌리의 수상 이력




베스트팀
파일:NBA 로고.svg

1st : 2016-17
2nd : 2013-14 · 2019-20





NBA 외 타리그 수상내역
개인 수상




베스트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No. 22
패트릭 베벌리
Patrick Beverley

생년월일
1988년 7월 12일 (35세)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신장
185cm (6' 1")[1]
체중
81kg (180 lbs)
윙스팬
201cm (6' 7")
출신학교
아칸소 대학교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드래프트
2009 드래프트 2라운드 42순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지명
[2]
소속팀
BC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 (2008~2009)
올림피아코스 BC (2009~2010)
BC 스파르타크 상트 페테르부르크 (2011~2012)
리오 그란데 벨리 바이퍼스
휴스턴 로키츠 (2013~2017)[3]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7~2021)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21~2022)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22~2023)
시카고 불스 (2023)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23~)
계약
2023-24 / $3,196,448
연봉
2023-24 / $3,196,448
등번호
2번 - 휴스턴
12번 - 휴스턴
21번 - 클리퍼스 / 레이커스 / 시카고
22번 - 미네소타 / 필라델피아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편집]


미국의 농구선수. 포인트 가드이다.


2. 커리어[편집]



2.1. 유럽 리그[편집]


아칸소 대학 출신의 베벌리는 2009 드래프트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지명되었으나, 기량 미달 때문에 제대로 된 계약을 하지 못하고 유럽으로 진출했다.


2.2. 휴스턴 로키츠[편집]



2.3.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편집]


2017-18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 로키츠에서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시즌 개막전에서 아버지 라바 볼 덕분에 엄청난 관심을 받던 신인 론조 볼에게 웰컴 투 NBA를 선사했다. 그에게 NBA의 수비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NBA 데뷔경기를 치룬 볼을 3득점 4어시스트로 묶었다. 이후, 줄곧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었다.

2019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본인보다 30cm 가까이 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케빈 듀란트와 매치업되는 이채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유의 싸움닭 기질로 듀란트를 시리즈 내내 도발하며 클리퍼스의 2승에 큰 보탬이 되었지만, 결국 듀란트가 50점을 퍼부은 골든스테이트가 6차전을 가져가며 시리즈를 내주었다. 경기가 끝나자 시리즈 내내 그리도 못 살게 굴던 듀란트와 진한 포옹을 나누며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

많은 팀의 러브콜이 있었고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보다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한 팀도 있었지만, 2019년 7월 1일 클리퍼스와 3년 4천만 달러 재계약을 맺으며 잔류했다.

하지만 재계약 이후 두 시즌은 아직까지는 실망스러운 편이다. 출전할 때는 역시 특유의 장점을 보여주며 대단한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문제는 부상이다. 부상이 너무 잦고, 한 번 빠지면 오랜 기간 빠지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고 컨디션도 들쭉날쭉한 편.

그 와중에도 특유의 거친 플레이는 여전해 다른 팀들의 공분의 대상이 되었는데 특히 2021년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만난 피닉스 선즈크리스 폴을 상대로 선수를 부상을 입힐 뻔한 플레이가 나오면서 다시 한번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2021년 8월 17일, 결국 에릭 블레드소의 대가로 라존 론도, 대니얼 오투루와 함께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되면서 클리퍼스에서의 커리어를 마감했다.

2.4. 미네소타 팀버울브스[편집]


그러나 멤피스로 넘어온지 이틀도 되지 않은 8월 18일에 재럿 컬버, 후안초 에르난고메스의 대가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다시 트레이드되었다.

2021년 10월 5일 2021-22 프리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벤치에서 출전해 5득점 6어시 3리바를 기록하였다.

로커룸 리더로 자리잡으며 러셀, 타운스 등 젊고 재능은 충만하지만 플레이 스타일이 적극적이지도 않고, 스탓 쌓는 농구만 한다는 비판도 있었던 미네소타 스쿼드에 투지와 위닝 마인드를 불어넣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베벌리의 합류와 젊은 재능들의 각성이 이어진 끝에 미네소타는 케빈 가넷샘 카셀이 뛰던 2004-05 시즌 이후 처음으로 5할 승률을 넘기며 플레이인 진출이 유력시되고 있다.

다만 JJ 레딕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이 부상을 입힌 웨스트브룩과 크리스 폴을 오히려 비난하는 인터뷰를 해[4] 농구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미네소타가 7위로 정규 시즌을 마무리하며 8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플레이인 7번 시드 결정전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베벌리는 게임 위닝 스틸을 성공시키는 등 신스틸러급 활약을 하며 클리퍼스를 극복하고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려 놓았다. 플레이오프 진출 이후 눈물까지 흘리며 감격해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클리퍼스 팀원들과 그동안의 추억을 부정했다기보단 자신의 가치를 저평가하고 트레이드시킨 클리퍼스 프런트에 쌓인 울분이 표출된 듯하다. 드웨인 웨이드같이 단상에 올라가 마치 파이널에서 우승한 것처럼 감격하는 모습을 보고 찰스 바클리는 이제 파이널이 끝났으니 휴가를 가야겠다며 농을 치기도 했으나, JJ 레딕은 이를 놀림감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고 하며 베벌리의 셀레브레이션에 공감을 해 주기도 했다.

1라운드에서 베벌리는 자신을 트레이드한 또다른 팀,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맞붙게 된다.


2.5.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편집]


루디 고베어의 트레이드 과정에서 유타 재즈로 옮겼으나, 탤런 홀튼터커와 스탠리 존슨과의 트레이드 과정에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처음 지명받았던 팀이었는데, 기량미달을 이유로 계약을 맺지 못하다가 실력을 키운 뒤 14년만에야 레이커스로 온 셈.

마침, 여기에는 불구대천지원수로 알려진 러셀 웨스트브룩이 있는데, 과연 관계를 회복할지 관심이 모인다. 일단 훈련 사진을 보면 꽤나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는 중.

실제로 웨스트브룩과 불화 없이 무사히 시즌을 소화 중이다. 레이커스가 AD의 부상으로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베벌리의 일선 수비는 확실히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1월 29일 경기에서는 결승 득점이 될 수 있는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활약했지만 심판의 치명적인 오심으로 팀이 연장전 끝 역전패를 당하면서 빛을 바랬다. 베벌리도 이에 화가 났는지 카메라를 이용해 심판을 조롱하는 세레모니를 펼치면서 레이커스팬들의 화난 마음을 달래주었다.

하지만 현지시간으로 2023년 2월 9일, 모 밤바와 트레이드되어 올랜도 매직으로 이적하게 됐다.

올랜도 매직 이적 후에는 바이아웃으로 곧장 팀을 떠나게 되면서 실제 경기를 뛰지는 않았다. 현재 이적 대상팀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이후 주전 포인트 가드가 절실한 고향팀 시카고 불스와 시즌 종료시까지 계약하는 것이 유력해졌다.


2.6. 시카고 불스[편집]




2.7.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편집]




3. 수상 내역[편집]


수상 내역
파일:NBA 로고.svg NBA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 (2017)
파일:NBA 로고.svg NBA 올-디펜시브 세컨드 팀 2회 (2014, 2020)
파일:NBA 로고.svg NBA 스킬스 챌린지 챔피언 (2015)


4. 플레이 스타일[편집]




3&D포인트 가드이다. 올-디펜시브 퍼스트 팀에 뽑혔던 선수인만큼 수비가 뛰어나 팀 내에서 상대 에이스 가드를 전담마크하는 롤을 맡고 있다. 사이즈는 작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수비 집중력이 높고 끈덕지게 플레이하는 타입이라 수비가 매우 뛰어나다. 휴스턴 시절에 하든의 부족한 외곽수비를 잘 보완해주어 하든과의 궁합이 매우 좋았다. 3점 역시도 준수한 편.

다만 스스로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물론 리그 평균 이상의 3점 슈팅능력과 공격 전술 이해도는 갖추고 있지만, 포인트 가드임에도 리딩과 볼핸들링이 떨어져 플레이메이킹이나 득점 주도는 선수들에게 맡기고 본인은 볼운반 셔틀 및 3점 슈터 롤 정도를 맡는다.

벤치에서도 쉴새없이 상대 자유투를 방해하거나 입씨름도 마다하지 않는 트래시 토커이며, 기를 살린 채 내버려두면 끊임없이 말리게 하는 분위기 메이커이다. 좋은 의미로든 안좋은 의미로든 에너지는 넘치는 선수. 문제는 말 그대로 체력을 갈아넣는 수비 성향상 피로가 누적되기 쉽고 그 영향으로 잘 다친다. 덕분에 현재는 유리몸이라 해도 될 정도로 부상이 잦다.

현 리그 최고의 수비수인 마커스 스마트와 자주 엮이거나 비교당한다. 둘다 포인트 가드이고, 수비력이 압도적이며, 상대팀 선수가 혈압올라 쓰러질 정도로 절대 공간을 주지 않는 좀비같은 스타일을 자랑하며 더티플레이, 트래쉬토킹, 플라핑의 고인물인것 마저 비슷하다. 다만, 패스 시야나 빌드업 능력 등 포인트 가드로서 전체적인 공격능력은 스마트가 더 우수하며[5] 미스매치 대처 능력 역시 파워툴이 훨씬 좋은 스마트 쪽이 더 우위에 있다. 무엇보다 스마트의 더티플레이는 교모하게 심판을 속이며 플라핑을 하거나 할리우드 액션으로 반칙을 얻어내 흐름을 끊어버리는 식이라면, 베벌리는 아예 대놓고 상대 선수를 조진 후 파울이 불리면 억울하다는 표정을 짓는다. 괜히 베벌리가 광견이라 불리는게 아니다.


4.1. 더티플레이[편집]


또한 상대와 신경전을 즐겨하는 선수인 만큼 더티플레이로 유명하다. 노매너 플레이는 기본이고 상대의 감정을 도발하는 것은 물론 종종 본인의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해 돌발적인 행동을 할 때가 잦다. 늘 더티하다기보다는 뭔가 인상에 남는 반칙을 저질러서 이미지가 더 안좋은 편이기도. 고의적으로 부상을 유발하는 듯한 플레이 때문에 욕을 먹기도 하는데,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작전타임을 요청하려던 러셀 웨스트브룩에게 위험하게 달려들어 무릎부상을 입힌 사건이 꼽힌다.


시즌아웃


몇년 뒤 또 똑같은 짓을 했다. 1분 19초부터. 이번엔 부상은 안 당했지만

이 부상으로 웨스트브룩은 시즌아웃을 당했음은 물론 한동안 후유증에 시달리며 잦은 결장을 반복해야 했다. 러스의 경우 이후로도 베벌리가 무릎에 태클(...)을 할 때마다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 선더에서 웨스트브룩이 이적한 지 한참 지났어도 선더 현지팬들은 아직도 앙금이 남았는지 비호감 선수를 뽑는 투표에서는 어김없이 베벌리가 1등이라고 한다.


크리스 폴을 조롱하는 모습. 크리스 폴은 시즌 종료 후 수술대에 올랐다.

크리스 폴이 슛을 하려고 공중에 뜨는 순간 스크린을 뚫고 지나려던 베벌리에게 떠밀려 위험하게 바닥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부상을 안 입은 게 다행일 정도... 가 아니라 시즌이 끝난 후 이 장면 때문에 수술을 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사실 이 장면만 보면 고의적이었다고 말하긴 어려워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베벌리는 어처구니 없게도 폴이 플랍을 하는 것이라면서 폴이 넘어지는 장면을 흉내내면서 조롱했다.]으로 시청자들을 화를 돋구게 했다. 여러 악재를 뚫고 투혼을 발휘하던 클리퍼스 쪽에 우호적이던 시선이 베벌리 한 명 때문에 피닉스 쪽으로 넘어갔을 정도.


20-21 컨파 6차전에선 패배가 가까워지자 정신줄을 놓고 화풀이로 무방비 상태인 크리스 폴을 뒤에서 세게 밀치는 최악의 추태를 보였다. 다만 이 장면 전에 크리스 폴이 드마커스 커즌스에게 "니가 그러니까 니 통장에 내 아들보다 돈이 없는거야" 라고 도발했고, 베벌리가 이에 분노하여 밀쳤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시즌이 끝나고 베벌리는 ~역시~ 예전부터 하는 짓이 맘에 안 들어서 밀쳤다는 식으로 언급했다.

물론 폴 역시 플랍 등으로 유명한 더티플레이어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 장면에서 폴이 한 행동이라곤 작전타임이 불려 벤치로 돌아가던 도중 옆을 지나던 베벌리를 말없이 힐끔 쳐다본 것 뿐이다. 그 뿐만 아니라 시리즈내내 악질적인 플레이로 상대선수에게 위협을 가하고 나몰라라하는 모습[6]으로 시청자들을 화를 돋구게 했다. 현재 상황에서 놓고 보면 거의 이견 없는 리그 최악의 더티플레이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5. 기타[편집]


  • 베벌리의 어린 시절은 상당히 불우했다고 알려져 있다. 아버지는 집을 나갔고, 어머니 혼자 어렵게 베벌리를 키웠다고 한다. 경기 중에 자신의 어머니에게 욕설을 한 관중에게 공을 던진 적도 있다. 결국 이것 때문에 퇴장당하고, 2만 5천 달러의 벌금을 물어야만 했다. 기사

  • 2020년 플레이오프 도중 제이콥 블레이크 총격 사건이 일어나 밀워키 벅스의 몇몇 선수들이 게임을 보이콧한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중재를 위해 선수협회장 크리스 폴, 부회장 안드레 이궈달라, 르브론 제임스 등 여러 선수들이 중재 및 의견 피력에 나섰고 그 중 선수협회의 미셸 로버츠 이사가 이에 관해 프리젠테이션을 했다. 그러나 도중에 뜬금없이 말을 가로막고 자기 생각을 말했고, 로버츠 이사가 계속 진행해도 되냐고 묻자 "아니오, 당신 월급은 내가 준다.(No, I pay your salary.)"며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진위 여부는 지켜봐야 알겠으나 폴과 이궈달라도 쉴드칠 수 없을 정도로 어이가 없었는지 베벌리의 태도에 대해 크게 비난했다고 전해진다. 결국 선수들은 보이콧을 철회하며 플레이오프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이야기를 접한 NBA 팬들은 베벌리야말로 'uneducated'라며 비난하였다.

이에 동료 선수 몇이 sns로 베벌리가 저런 발언을 하지 않았다 밝혔으나 베벌리는 사건을 자세히 묻는 인터뷰에서 해당 발언에 대한 긍정이나 부정없이 대화나 생각이 뭐든간에 상황이 개선된게 중요하다 답했다 한다.기사




  • 4년 동안 있었던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헤어졌지만 아직도 옛 팀과 동료와의 관계가 좋은 듯하다. 클리퍼스를 떠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소속임에도 시즌 도중에 옛 동료 이비차 주바츠의 유니폼을 입고 클리퍼스를 응원하러 오기까지 했다.[7] 이런 기행에도 다들 "베벌리니까..." 하고 그러려니 넘기는 듯하다. ~펀가이는 그 와중에 내 유니폼은 왜 입고 왔냐는 배꼽 빠질 유머를 했다고 한다~

  • 2022년 플레이오프 탈락 후 ESPN 패널로 등장하고 있는데, 특유의 뚱한 표정으로 앉아있으면서 악연이 있는 크리스 폴에 대한 무한디스, 그리고 기량이 쇠했다는 평을 듣는 옛 동료 제임스 하든에 대한 무한한 존경심 표출 등 상당히 특이한 정신세계[8]를 보여주며 다른 패널과 시청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심심하면 폭주하는 스티븐 A. 스미스나 나름 침착한 패널인 JJ 레딕조차 베벌리와 이상하게 티키타카가 잘되기까지... 여담으로 2022 파이널에서 스테판 커리를 막을 수 없기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우승할거라 예측했는데 실제로 골든스테이트가 우승했고 커리는 파이널 MVP를 타며 베벌리를 농잘알로 만들어 주었다.
[1] 맨발 기준 185cm (6' 1") / 착화 신장 188cm (6' 2") [2] 하지만 기량미달을 이유로 계약을 맺지 못하다가 2012-13 시즌에 휴스턴 로키츠와 계약을 맺었다.[3] 리오 그란데 벨리 바이퍼스는 로키츠 소속의 G-리그 구단으로, 베벌리는 2013년에 이 팀 소속이었다가 휴스턴과 NBA 계약을 맺고 NBA에 입성했다.[4] 폴에 대해서는 칭찬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하긴 했다.[5] 스마트가 킬패스를 뿌려주는 그런 가드는 아니지만, 사실상 무늬만 포인트 가드인 베벌리에 비해 이쪽은 스마트는 리딩 롤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선수이다.[6] 같은 경기에서는 공격리바운드를 잡고 슛을 올라가던 에이튼을 블락하다가 머리를 팔꿈치로 가격하기도 했다.(보는 이에 따라서는 고의로 가격했다고 보기도 한다.) 그래놓고 자신은 클린블락이고 파울이 아니라며 억울해하는 모습까지 보였다.[7] 2022년 2월 당시 클리퍼스와 팀버울브스는 2~3경기 차이로 7-8번 시드를 놓고 경쟁 중이었다.[8] 정말 차분하고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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