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맨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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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또봇 V 시즌 1의 주요 악역.[2]“우리는 악당이지! 도둑이 아니야!”
악당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허당끼 충만한 일당.
X맨[3]이 개발한 팩맨로봇(모)[4]을 타고 도시를 정복하려고 한다. 어떤 사연으로 악당이 됐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똑똑한 것 같지만 단순하고, 사악한 것 같지만 작은 동.식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착한 마음도 갖고 있다. 그런 착한 마음때문에 작전을 그리칠 때가 많다. 항상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물건을 훔치거나 빼앗지 않고, 누가 흘린 걸 줍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겹게 살아가는 것 또한 착한 마음 때문이다.
세계정복을 목적으로 내세우며 활동하는 약역 4인조. 자신들이 정복하는 곳마다 파멸과 절망, 고통이 가득할 뿐이라며 선언하고 있다. 첫 등장 당시에는 주로 미니가 로봇 조작을 담당했으며, 이니는 뒷편의 라운지 소파 자리에 물러나서 각종 지시를 내리며 지휘하는 역할을 맡았다.
여타 악당들과는 달리 또봇들에게 부탁도 하고 감탄도 하는 등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아치에너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1.5기인 갤럭시 웨폰 4호의 비밀 편에서는 등장이 아예 없었고, 2기 31화에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부자가 된 상태로 갤럭시 웨폰 2호와 함께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기[편집]
- 2화: 첫 등장. 초반에는 개구리 로봇을 타고 도심에서 소동을 일으킨다.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삼거리에 로봇과 함께 출몰해서 도시를 자기 소유로 선언한 뒤, 경찰들이 현장으로 출동하자 개구리 로봇으로 이들을 공격한다. 이를 보고 대항하러 나선 태양과 또봇 스피드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나, 스피드와 태양의 요청으로 몬스터가 출두하면서 스피드, 몬스터의 협공에 저지당한다. 스피드가 지구 삼회전 돌파킥으로 막판 제압에 나선 뒤 몬스터가 이들을 "저 하늘의 별"로 만들어 마무리짓는다.
- 3화: 무더위 속에서 제대로 된 냉방 없이 일원 모두가 고생했다. 때문에 이니가 더위를 못 참고 개구리 로봇 모의 냉방을 가동하려고 송전탑을 통해 모를 충전하다가 도시가 정전되어 태양과 또봇 일행들이 출동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송전탑 앞에서는 몬스터를 상대로 해서 집게발로 시간을 벌었으며, 몬스터를 제압한 뒤 만족스러운 냉방 상태로 도시를 접수하러 나선다. 냉방 상태의 모를 통해 주변을 얼리면서 활약하다가, 몬스터, 스피드가 협공하러 나서자 사람들이 탄 차들을 얼음 기둥안에 가둬 일행을 분산시키려 한다. 스피드가 시민들을 구조하는 동안 몬스터를 고전시켰으나, 스피드의 구조 활동이 끝나자 협공으로 인해 오히려 모가 파괴된다.
- 5화: X맨의 지령 하에 운석을 찾으러 동굴로 들어간다. 하지만 운석에 대한 정보가 미비한 탓에 초반부터 고생했으며, 굴러오는 돌덩이를 만나 일행 모두가 내내 도망쳐야 했다. 그러하다가 마니가 돌덩이를 몸으로 막으면서 잠시 시간을 벌고, 중간에 합류했던 갤럭시 탐정단이 비밀통로를 발견하자 간신히 돌덩이를 피할 수 있었다. 이때 비밀통로 뒷편에서 거대한 수정 속 구체를 발견하고는, 운석이라고 판단한 채 이를 꺼내왔지만 수정을 파괴하면서 동굴까지 무너지는 바람에 일행 모두가 동굴에 갇혔다. 구체를 구하는 데는 성공했다.
- 6화: 개구리 로봇 모를 이끌고 다시 도심으로 향한다.
2.2. 2기[편집]
- 31화: 멤버들의 재등장. 우선은 갤럭시 웨폰 2호를 이용해 2기 세계관의 주요 인물들을 함정에 빠뜨렸고, 자신들의 복귀를 알렸다. 그러나 후반에 등장한 로보슈타인에 의해 웨폰 2호를 빼앗기고 달아나게 됐으며, 애니메이션 자체도 사실상 2기에서 끝났기 때문에[5][6] 이들의 등장은 이 에피소드가 마지막이 되었다.
3. 구성원들[편집]
3.1. 이니[편집]
C.V : 윤미나
원작의 아크니나 안젤라와 같은 여성 리더 포지션이지만, 성격면에서는 많은 부분이 다르다. 가벼운 성격이면서도 평소에는 자신만만, 여유만만한 태도를 보이지만 동시에 격양된 상태에서는 상당히 까칠해진다. 부하들을 대하는 태도도 큰 차이가 없는 편. 그래도 아크니나 안젤라에 비하면 부하들을 대하는 태도는 천사수준이며, 부하들을 가족처럼 대하는 장면들도 상당하다. 특히 진짜 두목인 엑스맨과 비교하면 더욱. 또봇 대 또봇에서 엑스맨이 태양도 같이 없애라고 하자 충격을 먹으며 ” 어떻게 그런말을… “ 이라고 하는 모습이나왔다, 아크나 안젤라처럼 뼈속까지(?) 악역은 아닌듯하다.
- 2화: 첫 등장. 개구리 로봇 모를 타고 시민들 앞에 미니, 마니와 같이 등장했으며 팩맨 일당의 비전과 목표를 두고 구구절절하게 설명하며 도시를 자신의 차지로 선언했다. 자기소개가 늦었다는 마니의 귀띔으로 자기소개를 한 뒤, 경찰이 출두하자 개구리 로봇 모에 올라타고는 느긋한 자세를 보이며 처음이니까 살살 공격하라고 지시한다. 그러다가 모가 내던진 경찰차를 스피드가 받아내자 당황해하면서 어디서 나타난 로봇이냐고, 감탄할 때냐고 부하들에게 까칠한 태도로 굴고, 또봇 일행을 처치할 것을 명한다. 스피드를 제압했을 때는 부하들과 같이 기뻐하다가 몬스터의 등장으로 일이 난처해졌고, 결국 부하들과 함께 스피드와 몬스터의 협공으로 리타이어했다.
- 3화: 무더위 속에서 제대로 된 냉방 없이 일원 모두가 고생했다. 특히 이니가 찜통더위를 못 이기고 미니에게 눈빛까지 보내가며 에어컨을 잠시 켜 달라고 부탁했지만, 미니가 에너지 부족을 이유로 단호하게 거절하자 되려 "이렇게 더운데 어떻게 도시를 정복하냐"면서 화를 내고, 미니에게 "악당 대백과사전"을 가져오도록 명하고는 사전에서 더울 때 정복을 꾀하는 방법을 찾아낸다.[7] 따라서 송전탑을 모의 충전기로 삼아 냉방을 하는데, 때문에 도시가 대낮 내내 정전되는 계기를 가져온다.
- 5화: X맨의 지령으로 운석을 찾으러 나선다. 첫 등장부터 거미가 나타난다거나, 피부 망가지는 걱정부터 하고 나선다. 부하들에게 운석이 세계정복에 중요하다는 점 빼고는 잘 모르는 상태로 찾아다니는데, 부하들에게 동굴 탐사를 명하며 탐험을 시작했다가 굴러가는 돌덩이에 휘말려 모두가 도망가야 했다. 작중 내내 도망치다가 우연히 태양의 갤럭시 탐정단과 만나고, 막다른길에 몰리자 부하들에게 어떻게 할 거냐고 성을 낸다. 그러다가 이대로 끝날 순 없다며 마니에게 돌덩이를 막을 것을 명하고, 덕분에 일행 모두가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이때 미니가 비밀통로를 발견하고, 비밀통로를 통해 돌덩이를 간신히 피한다. 비밀통로를 통해 다다른 공간 내에서 파란색 수정 속의 핑크색 구체를 발견하고는, X맨이 찾아오라고 지시한 운석으로 판단한 뒤 마니를 시켜 구체를 꺼내오려 한다. 마니가 구체를 꺼내온 것을 보고 표정이 밝아지는가 싶더니, 수정을 파괴하면서 동굴까지 무너지기 시작하자 도망가다가 동굴 안에 갇히고 만다.
3.2. 미니[편집]
C.V : 전태열
구 또봇 시리즈의 옥디룩처럼 개그캐릭터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마니와 같이 개그 캐릭터의 역할을 일부 맡았다. 허당+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컨셉을 지녔고 구판의 옥디룩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 2화: 첫 등장. 마니와 함께 이니 곁에서 벌벌 떠는 연출을 보이는 등, 사이드 캐릭터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니의 귀띔으로 자기소개를 한 뒤, 경찰이 출두하자 여유만만한 태도로 개구리 로봇 모에 올라타고는 이들을 습격한다. 모를 통해 내던진 경찰차를 스피드가 받아내는 걸 보고는 정교하게 만들어졌다고 감탄하다가 이니로부터 핀잔을 듣는다. 이니의 명으로 스피드에 대항하는 과정에서는 밝고 여유 넘치는 자세로 각종 공격기술을 선보이면서 스피드와 태양을 제압했으나, 몬스터가 등장하자 고전하다가 또봇 일행에게 저지당하고 만다.
- 3화: 무더위 속에서 제대로 된 냉방 없이 일원 모두가 고생했다. 에어컨을 켜달라는 이니의 부탁에 "도시정복을 할 에너지도 없다"면서 대장을 만류했다.
- 5화: X맨의 지령으로 운석을 찾으러 나선다. 하지만 운석에 대한 정보가 너무 미비한 상태였고, 이 점을 이니에게 상기시켜주다가 되려 쓴소리만 듣는다. 미니의 명령하에 동굴 탐험을 시작했다가 굴러가는 돌덩이에 휘말려 모두가 도망가야 했다. 작중 내내 도망치다가 우연히 태양의 갤럭시 탐정단과 만나고, 막다른길에 몰리자 마니와 함께 절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마니가 몸소 돌덩이를 막으며 시간을 번 덕분에 탈출로를 찾을 수 있었으며, 비밀통로를 통해 돌덩이를 피한다. 비밀통로를 통해 다다른 공간 내에서 파란색 수정 속의 핑크색 구체를 발견하는데, 그 구체가 X맨이 찾던 운석이 아니냐고 추측한다. 마니가 구체를 꺼내온 것을 보고 표정이 밝아지는가 싶더니, 수정을 파괴하면서 동굴까지 무너지기 시작하자 도망가다가 동굴 안에 갇히고 만다.[8]
3.3. 마니[편집]
C.V : 하성용
헤어스타일이 애슬론 또봇 시즌 1의 최종보스인 모팍을 연상시킨다. 초반에는 큰 활약 없이 등장하다가 6화에서 "힘 담당"에 걸맞은 활약을 해 냈다. 덤으로 평소에는 실눈을 하고 있다. 잘생긴 외모이지만 개그캐인것이 특징. 기계팔을 장착하고 있는데, 49화에서 쫒아오는 경찰차들을 자전거를 타고 도주한것을 보면 기계팔을 제외한 기본 근력도 상당한 모양이다.
- 2화: 첫 등장. 미니와 함께 이니 곁에서 벌벌 떠는 연출을 보이는 등, 사이드 캐릭터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직을 소개하느라 자기소개가 늦었다며 이니에게 귀띔한 뒤 자기소개를 진행한다. 경찰이 출두하자 여유만만하게 경찰이 왔다며 귀띔한 뒤, 온 일당이 같이 개구리 로봇 모에 올라타고 이들을 습격한다. 모를 통해 내던진 경찰차를 스피드가 받아내는 걸 보고는, 멋지다면서 미니와 함께 스피드에게 감탄하다가 상관에게 핀잔을 들었다. 미니에 비해 작중 역할이 작은 편으로, 몬스터와 스피드의 협공 과정에서 또봇 일행에게 저지당한다.
- 3화: 무더위 속에서 제대로 된 냉방 없이 일원 모두가 고생했다.
- 5화: X맨의 지령으로 운석을 찾으러 나선다. 처음에는 미니 곁에 서 있는 정도에, 이니의 쓴소리 앞에서 미니와 함께 벌벌 떨다가 명령대로 동굴 탐험을 앞장선다. 하지만 굴러가는 돌덩이에 휘말려 모두가 도망가야 했고, 작중 내내 도망치다가 우연히 태양의 갤럭시 탐정단과 만난다. 막다른 길에 다다르자 절망한 듯이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가, 이니의 명에 따라 직접 돌덩이를 막아낸다. 이렇게 시간을 벌어준 뒤 미니가 발견한 비밀통로로 탈출하러 가는데, 돌덩이를 저만치 밀어놓고 합류한 탓에 돌덩이가 다시 굴러오는 상황에서 탈출구를 가동시키느라 일행 모두가 고생했다. 비밀통로 뒷편에서 다른 일행들과 같이 수정 속 구체를 발견하고는, 운석이라고 판단한 이니의 지시 하에 이를 꺼내온다. 만지지 않는 게 좋겠다고 한 태양의 충고까지 무시하고 주먹 한 방에 구체를 꺼내왔는데, 결국 수정이 무너지면서 동굴 전반을 무너뜨리고 만다. 물론 본인의 힘을 이용한 덕에 세명 다 무사하게 되었다.
살았다!!!!
3.4. 엑스맨[편집]
C.V : 홍진욱(5화)/신용우[9]“멍청한 팩맨들아, 어서 빨리 운석을 찾아와라!”
“이 몸은 천재 과학자 X맨님이니까, 음하하하~!”
“이런, 벌써 시작했잖아! 저 녀석이 별고리인가, 어디 실력 좀 볼까?”
팩맨 일당의 수장이자 시즌 1의 중간 보스. 3화에서 "악당 대백과사전"의 저자로서 표지를 통해 모습이 드러나고, 5화에서는 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스크린을 통해 음성으로만 등장한다(이때는 일을 제대로 못한 부하들을 혼냈다). 부하들을 칭하는 호칭은 "팩맨들."[10] 18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했으며, 초상화로 엿볼 수 있었던 것[11]과 완전히 딴판으로 등장했다. 대략적인 특징만 남은 채 상당히 작은 체구에 오히려 개구져보이는 모습이며, 지휘관으로서도 위기상황에서 부하들을 버리고 자기 혼자서 개인 잠수정을 타고 갤럭시웨폰 탐색에 몰두하는 등 이기적이고 무능력한 행보를 보였다[12]. 같은 에피소드 후반부에서는 갤럭시웨폰 3호를 발견하지만 또봇 강철대장군에게 패배한 그의 앞에 나타난 우주의 악당 데몬스에 의해 세뇌를 당해 그의 부하가 됐고, 50화에서 다크 갤럭시 웨폰에게 몸을 빼앗기고 별고리에게 공격당해 목숨을 잃게 된다.[13]
4. 팩맨 일당 측 메카[편집]
4.1. 모[편집]
C.V : 엄상현
팩맨 일당의 개구리형 로봇. 노란색과 보라색을 메인 컬러로 삼은 거대로봇이며 팩맨 일당의 주력 메카. 2화에서 처음 등장해 거리 한복판을 차지하고는 경찰들을 공격하며 소란을 피웠으며, 주요 기술로 높은 점프능력을 포함해 접착력이 강한 혀와 입을 통한 감전 공격, 최루탄, 소형 미사일을 갖추고 있다. 실내는 2인 기준의 조종석과 1인용 지휘관 좌석을 갖추고 있다.[14] 3화에서는 송전탑을 이용해 충전을 할 겸 실내냉방을 하다가 도시 내 정전사태를 불러일으켰고, 냉방을 하면서 얻은 냉각 능력으로 또봇 일행들을 저지하고 시민들을 공격하다가 되려 파괴된다. 6화에서는 갤럭시웨폰 2호를 토대로 비행 능력을 흡수해 로켓과 공중전을 치르다가 패배. 20화에서는 엑스맨과 갤럭시 웨폰 3호에 의해 2족 보행 형태로 강화된다. 또봇에게 패배하면 몸은 파괴당하고 머리만 날아가 도주하는데, 머리만 남아있으면 몸은 아무리 부서져도 새로 만들면 다시 기능이 가능한 듯 하다.
자주 사용하는 기술은 아니지만 분신술을 사용한다. 팩맨 일당의 이름 컴셉답게 '이니미니마니모 분신술! 어느 것을 고를까요!'라고 외치며 2개의 가짜 분신을 소환한다. 한번은 갤럭시웨폰의 힘으로 수많은 분신을 만들어낸 적도 있다.
그러다가 1기 49화에서 별고리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는 최후를 맞는다.[15] 하지만 최소한의 자료는 남아 있었기에 이후 2기 31화에서 팩맨 일당의 지프차가 되어 일당들과 함께 등장했다.
생김새와 팩맨 일당이라는 이름을 보아 모티브는 주로 팩맨개구리라고 불리우는 뿔개구리로 추정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6:25:00에 나무위키 팩맨 일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5화에서 스크린 음성으로 출연했다.[2] 실질적인 또봇 V의 만악의 근원은 데몬스지만, 시즌별 주요 악당들을 구분한다면 1기는 팩맨 일당, 2기는 버블캣과 옥토누스 군단인 셈이다.[3] X-MEN이 아니라 옆동네 라인 일당의 패러디인듯. 3화에 잠시 등장한 "악당 대백과사전"의 표지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했다.[4] 16화부터 강화 떡밥이 있었다. 당시엔 그저 모의 이족보행에 지나지 않았지만, 20화에서 본격 강화. 형태는 모의 머리가 로봇 모드의 가슴에 붙었고, 나머지 부분이 인간형으로 변형. 그리고 모의 머리는 위급한 상황에 대비한 탈출포트기도 하다.[5] 3기 이후는 기존 또봇 V 1~2기에서 세월이 꽤 지난 시간대에서 시작한 속편이기 때문. 게다가 기존 작품도 데몬스를 물리친 것으로 완전히 끝내버려 팩맨 일당은 어떻게 보면 또봇 시리즈 사상 유일하게 궤멸되지 않은 악의 조직이 되었다.[6] 이 외에 궤멸되지 않은 또봇 시리즈의 악의 조직으론 닥터 M의 부하가 된 왕회장 조직과 우주수호대의 악당들이 있긴 하나, 전자는 작품이 잠시 멈췄다가 통칭 '뉴 또봇'으로 다시 이어졌고 거기서 어떻게든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작품의 확실한 조기종영 탓에 그리 된 것.[7] 하지만 더울 때 성질 뻗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는지, 미니와 마니가 방법을 찾았냐면서 주변에 다가오자마자 더위를 못 참고 폭발한다. 송전탑으로 충전을 할 때도 급한 말투로 땀띠날 것을 염려하면서 빨리 연결하라고 부하들을 재촉한다.[8] 목숨은 무사했으며, 돌더미 속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살았다며 다른 일행들과 함께 환호성을 지른다.[9] 또봇 로켓, 제로와 중복이다.[10] 5화의 작중 대사를 발췌하자면 "멍청한 팩맨들아!"[11] 근육질에다가 악당의 포스가 넘치는 거구로 묘사되었다.[12] 정작 부하들끼리는 나름대로 아끼는 면이 있음을 감안하면 엑스맨은 말 그대로 무능력한 상사인 셈이다.[13] 또봇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공식적으로 사망이 입증된 몇 안되는 인물이다.[14] 부하들 뒤에서 지령을 내리며 이들의 행보에 분통을 터뜨리는 상관, 여성 리더+남성 부하 2명의 3인조 구성으로 보아 타임보칸 시리즈의 악역 삼악의 요소들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단 홀쭉이가 지능캐이고 뚱뚱이가 파워캐인 삼악과 달리 홀쭉이인 마니가 힘캐이고 뚱뚱이인 미니가 지능캐이다.[15] 참고로 에피소드 이름이 "모의 최후" + "모 완전체"로 변신 + 방패 파괴 + 검 파괴로 단 1화만에 수많은 사망 플래그가 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