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서버

덤프버전 :

1. 설명
2. 퍼스트 서버의 특징
2.1. 2012년 2월 20일까지 있었던 특징
2.2. 기타
3. 각 기간별 상황
3.1. 오픈 이후, 2기까지
3.2. 아이템 복사 사건과 퍼스트 서버 개편 이후
3.4. 2012년 2월 21일 이후
3.5. 2013년 5월 밸런스 패치 전후
3.6. 대전이 전후
3.7. 2016년 이후
4. 사건사고
4.1. 제 2차 아이템 복사 사건


1. 설명[편집]


링크
던전 앤 파이터의 서버. 다른 온라인 게임으로 치면 테스트 서버에 해당된다. 본 서버 계정에 레벨 60이상 캐릭터가 하나 이상 있어야 접속할 수 있으며, 오픈일은 2005년 10월 24일 오전 11시.

테스트 서버라는 말 그대로 본 서버에 패치 내용이나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하기 전에 버그가 없는지 테스트 하는 것으로, 테스터 자격을 신청한 유저들을 추려 선발해, 테스터의 권한을 주는 것으로 운영을 꾀하였다.

퍼스트서버 테스터가 존재할 때에는 사실상 네오플의 노예에 가까웠다. 2기부터는 보상 또한 전혀 없었다. 기자단 제도가 생겨난 뒤로는 던파 페스티벌 등에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졌지만...

2006년 9월 29일 이전까지의 운영방침은 999명의 테스터에 의해 운영되었고, 장기적으로 활동이 없는 테스터는 짤리게 된다. 캐릭터 머리통이 달려 있는 일반 유저와 달리, 퍼스트서버 테스터는 T 마크가 달려 있었다.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물갈이가 되었고, 그 빈 자리는 테스터를 신청한 일반 유저들에게 기회가 넘어가게 된다. 테스터 신청 대기는 1개월이였으며, 테스터 신청이 되지 않는다면, 다시 재신청을 해야만 했으나, 추후에는 한 번만 신청하면 되는 걸로 바뀌었다.
이 때의 선정 기준은 퍼스트 서버가 가끔씩 일반 오픈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에 가능한 많은 버그를 신고하여, 버그신고 수가 많은 테스터들에게 매월 본서버에서 사용이 가능한 세라를 지급해주곤 했었다. 리포트를 쓰지 않으면, 백에 구십 구는 짤렸다고.
유저들의 소통을 하고자, 일반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시도했었다. 댓글에 퍼섭지기가 댓글을 달아주고 그랬었다. 또한 공지사항 조차, 개인이 운영하는 프리서버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러 정보글을 공지사항에 올리고 그랬었다(...)

한 테스터의 라이브중계를 홍보하는 공지(...)
인터넷 상태 측정 공지(...)
지금과는 매우 다른 느낌의 공지사항.
마지막의 이모티콘을 주목하자

초기 이후에는 모든 유저가 퍼스트서버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접속 가능한 채널은 모두 포화수준에 이르렀고, 그 시절 도입된 아라드 기자단의 퍼섭 6채널 접속 가능 혜택은 상당히 큰 혜택이었다. 한때는 퍼스트서버만 하면서 에픽을 맞추는 유저도 있었고 아이템매니아 등지에서 퍼섭 골드도 거래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유저수 감소, 각종 편의성 약화[1], 패치가 본섭에서 퍼섭으로 역전되는 현상등으로 인해 꾸준히 이용자 수가 감소되어 2013년 현재에는 대규모 패치시에도 채널이 포화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여러모로 제대로 된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 일단 현재 퍼섭과 본섭의 차이점은 드랍률이 본섭에 비해서 높다는 것 뿐이다. 테스터에 대한 편의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지금이야 1골드당 1레벨업으로 85레벨까지 다이렉트로 찍을 수 있지만, 이전에는 손수 사냥을 통해 레벨 업을 해야 했다. 게다가 장비에 대한 테스트를 위해서는 해당 장비를 직접 구해야 한다!
때문에 던전 플레이에 관련된 테스트는 어느정도 이루어지는 편이지만, 신규 장비나 밸런스 조정에 관한 테스트는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한 운영자가 퍼섭에 패치해서 일을 두 배로 늘리느니 본섭에 패치하고 버그 수정하는 게 낫다는 의견을 보이는 등, 네오플 측에서의 개선 의지가 없음을 드러내었으니 앞으로도 퍼섭이 테스터를 위한 환경을 갖출 일은 없어보인다.


2. 퍼스트 서버의 특징[편집]


  • 피로도가 9999로 맞춰져 있다. 어떤 유저의 실험결과로는 퍼스트서버에서 하루에 쓸 수 있는 피로 게이지량은 최대 2000까지므로 사실상 무한이다.
  • 세라샵 물건들을 골드로 살수 있다. 해당 아이템 세라 가격 × 10에 구매가 가능하다.[2]
  • 세리아에게서 1골드로 강화된 1레벨 상승권을 살수있다. 2015년 2월 3일 실시된 퍼스트 서버 패치로 인해 골드보상은 사라졌고 지옥파티 초대장 500장과 퀘스트 완료 보상인 약 100만골드 정도를 받을 수 있다.



2.1. 2012년 2월 20일까지 있었던 특징[편집]


2012년 2월 21일 이후 모든 NPC의 판매 물품을 본서버와 동기화시키면서 사라진 특징이다.

  • 세리아가 큐브조각, 공허의 마석, 이계 기운의 정화서, 직업군별 60~65제 레어 보조장비, 티라레 스톤을 팔았었다.
  • 특정 NPC들이 레벨 제한 55까지의 모든 레어, 유니크 등급의 장비를 팔았었다.
    • 천: 오필리아
    • 가죽: 브리즈 일렙스
    • 경갑: 게일 일렙스
    • 중갑: 신다
    • 판금: 카곤
    • 귀검사용 무기: G.S.D
    • 격투가용 무기: 풍진
    • 거너용 무기: 키리
    • 마법사용 무기: 샤란
    • 프리스트용 무기: 그란디스
    • 도적용 무기, 세트 방어구: 미네트
    • 다프네가 상시로 아바타를 갈아준다. 2012년 10월 11일 업데이트 전까지는 본서버에선 엠블럼 위크 기간에만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다프네의 앞은 좋은 엠블렘을 얻기위해 아바타 갈기 노가다를 하는 유저들로 득실거렸다.[3] 어차피 키리 앞도 득실거리지만.


2.2. 기타[편집]


  • 몹다이핵이나 자동 사냥 프로그램을 쓰는 유저들이 꽤나 많다. 몹다이핵의 경우 파티사냥을 같이해도 계정 영구정지당하는 일이 있으니 주의--라곤 해도 계속 쓰고있는 유저들이 많다.

3. 각 기간별 상황[편집]



3.1. 오픈 이후, 2기까지[편집]


테스터 신청과 관리에 대한 기능은 사실상 방치. 던파 정식 서비스 초기 퍼스트 서버 신청을 했을때의 기록이 아직까지 남아있을 정도다. 서버 공지에 몇 시간동안 점검이나 패치를 한다 기록을 할지라도, 제대로 지킨 적은 단 한번도 없으며, 퍼스트 서버의 커뮤니티란(자유 게시판, 팁 게시판)은 이용 자체가 불가능. 그냥저냥 운영자와 개발진의 그 날 그 날 기분에 따라 운영되는 상황이었다.

2006년 9월 29일 퍼스트서버 1차 개편 이후로는 일반 오픈 제도가 추가되면서, 대규모 패치 시에는 테스터 이외의 일반 유저도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유저들이 급속히 늘어나게 되어 오후 ~ 저녁 시간대에는 포화 상태가 지속되었다. 주말에는 아예 답이 없다. 이 때문에 서버가 감당 못 하고 하루 만에 폭파되는 경우도 흔한 일이었다.

이렇다 보니, 아예 퍼스트서버 테스터가 6채널에서 나오지 않아 기존 유저들과 소통이 단절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서버가 폭파될 때에는 6채널 빼고 열려 있는 진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골드보다는 강화를 위해 필요했던 라이언 코크스가 골드로 통용되었을 정도.

2차 개편은 2009년 경 이루어졌고, 기존의 퍼스트서버 테스터는 파워클럽으로 이름만 변경 되어 유지되었고, 유저 추천 제도를 통해, 파워클럽 유저들에게 퍼스트 서버 6채널 접속 권한을 주기는 했지만, 동접률이 최악에 가까웠고, 그 때나 지금이나 있으나 마나한 권한이 돼버렸다. 이 것은 훗날 아라드 기자단으로 계승 되었다.


3.2. 아이템 복사 사건과 퍼스트 서버 개편 이후[편집]


2009년 9월 11일 임시점검 이후 길드 아지트 창고를 이용한 아이템 복사 버그가 발생하여 아이템 시세가 난장판이 되었고 라이언 코크스도 마구 복사되어 본서버 강화대란은 저리가라 할정도로 고강화 장비가 터지고 생기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급기야 현금으로 길드 창고가 있는 길드 자리를 사고파는 일까지 일어났다. 본서버에서 일어난 사망의 탑 아티팩트 사건에 버금가는 상황. 그나마 퍼섭인게 다행이다.

결국 9월 15일 초기화가 이루어지고 9월 30일 일반오픈 종료와 동시에 퍼스트서버 일시 중단 공지가 뜨면서 서버 자체가 폐쇄되었다. 이후 서버 자체 개편 이전까진 캐릭터 밸런스 테스트만 하고 초기화 후 바로 닫혔다.

11월 3일 이후로 퍼스트 서버 대규모 자체 개편이 진행되었다. 있으나마나한 수준이었던 퍼섭지기의 퍼스트 서버 관리가 강화되었고 게임 내 비매너 유저들을 징계하는 등 자체 순찰이 대폭 강화되었다. 퍼섭 자유 게시판, 팁 게시판도 폐지되었으며 이 기능은 아라드 기자단의 특수기능으로 이전되었다.

가끔 운영자가 직접 접속해서 하트폰으로 유저들과 대화를 하거나 규칙을 무시한 욕설이나 사행성 조장행위를 하는 악질유저에게 영구정지를 먹이는 훈훈한 광경도 목격되고 있다.

게임 내의 기능도 수정되었다. 싸우자! 자체가 금지되고 경험치책 판매를 없애버려서 유저들이 사냥을 안하는것을 방지했다. 이게 퍼스트 서버 유저들이 대폭 줄어든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4] 또한 세리아가 보조장비와 모든 큐브 종류를 판매하도록 수정되었다.


3.3. 2nd Impact이후[편집]


서버수와 채널수가 증가. 통합 결투장 테스트를 위하여 2010년 3월을 기준으로 서버를 추가하였다. 일명 1군 서버에는 채널이 7개가 있으며 일명 2군 서버에는 채널이 6개가 있다. 3월 23일에는 1군 서버 채널 추가 움직임이 있었지만 얼마 안가서 채널은 원상복구 되었다. 2군 서버에서는 싸우자 자체가 완전히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마을에서 테러 당할 일은 없다.

채널이 많아진 이후로는 일반오픈때도 사람들이 몰리는 오후 ~ 저녁 시간대에도 들어가기는 어렵지 않다. 단 유저수는 1군이 2군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대규모 업데이트 테스트 완료시 바로 일반오픈이 끝남과 동시에 초기화도 심심찮게 진행된다. 이것도 퍼스트서버에 유저가 크게 줄어버린 원인으로 유력하다.

그러나 물공편 물공검 버그가 본섭에서 발견되고 본섭에서 수정된 것을 시발점으로 이젠 테스트용 서버라는 명칭이 무색하다. 거의 본섭에서 터지고 본섭에서 잡는 괴상한 버그 잡기 때문에 날이 가면 갈수록 퍼섭이 존재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3.4. 2012년 2월 21일 이후[편집]


NPC 장비 판매를 본섭과 동일하게 맞추었다. 모든 테스터는 1렙부터 아무런 도움없이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며, 이로써 퍼스트 서버라는 이름은 완전히 무색해졌다.

후에 바인드와 열쇠를 세라샵에서 삭제하여 레압질과 봉자질을 하던 퍼섭 유저들은 모조리 접고, 말그대로 쾌적한 퍼섭이 되었다.(날짜 추가 요망)

패치를 퍼섭 테스트 없이 바로 본섭에 적용하는것은 당연해졌으며, 본섭에 먼저 패치하고 퍼섭에 나중에 패치하는 일도 다반사. 본섭에 패치해서 생긴 버그를 본섭에서 수정후에, 다시 퍼섭에 패치해서 그 버그가 다시 생기기도 하는등...

결국 관계자중 한 사람이 그냥 본섭에 패치하고 버그 생기면 본섭에서 잡는게 나은 상황임을 인정했다.


3.5. 2013년 5월 밸런스 패치 전후[편집]


거의 전 캐릭을 아우르는 밸런스 패치를 하기 위해서 퍼스트 서버를 테스트 용도로 활용하고자 하는 모습을 아주 오랜만에(최초?) 보였다. 1렙업권과 마봉 장비 상자를 세리아가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각성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당시 각성을 하는데 필요한 재료를 사기 위해서는 퍼섭 기준으로 약 2천만 골드가 필요했다. 1렙에서 렙업권으로 만렙찍은 캐릭으로는 절대 불가능.) 테스트를 하기 위해 모인 많은 유저들의 비난을 샀다. 결국 세리아가 각성재료상자를 판매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마봉상자에서는 70 장비까지 밖에 나오지 않고, 레압은 없지만 빛나는 엠블렘은 다프네가 판매한다[5] 본섭과의 비교는 여전히 불가능에 가까웠으며, 스킬창에 수치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확인하는 수준의 테스트밖에 이루어지지 못했다.

게다가 1차 피드백까지만 퍼섭에 적용시키고 2차 피드백 내용은 퍼섭 적용없이 본섭에 바로 적용킴으로서 여전히 퍼섭이 퍼섭이 아님을 증명했다.


3.6. 대전이 전후[편집]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그것이 대부분 저렙구간에 한정된 업데이트인지라 저렙구간의 테스트를 위하여 서버초기화와 함께 1렙업권이 삭제되었다. 따라서 신규로 나온 에픽과 레전더리 장비는 퍼섭에서 전혀 테스트를 거치지 못하고 본섭으로 넘어갔다. 장비사전에 올라온 것을 토대로 구경하는 수준에 그쳤다.

사룡과 다르게 광고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던 로터스의 개발이 끝나지 않아서 로터스의 둥지 던전이 휑하니 아무것도 없었다. 이후 한 번 업데이트 되었지만 아무리 다리를 잘라도 끝이 나지 않아서 포기하고 나가는 수밖에 없었고, 결국 완성된 로터스는 퍼섭없이 바로 본섭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기간이 지나서 아수라와 웨펀을 시작으로 다시 캐릭터 밸런스 패치를 하기 시작했지만 1렙업권을 부활시킬 생각은 없는 듯하며, 당연히 퍼스트서버다운 테스트는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계人 패치로 1렙업권이 다시 돌아오고 지금은 차원의 조각을 팔지 않고 본섭과 같이 마성의 결정 1개를 차원의 조각 1개로 바꿔주고 있다.



3.7. 2016년 이후[편집]


퍼스트 서버에 본 서버의 캐릭터를 복제할 수 있는 클론 캐릭터 생성 이라는 기능이 생겼다. 이로인해 본섭에 있는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와 퍼섭에서 미리 테스트를 해볼 수 있게 되었다.

순 기능으로는 본 서버는 하지않고 퍼스트 서버에서 친목질, 핵사용 하는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게 되었다.

부적합한 기능으로는 클론 복제가 무한정 가능하여 퍼스트 서버에 렉이 자주걸려 테스트가 원활하지 않다.

윤명진 시기에 들어서는 세리아방에 퍼섭지기라는 NPC가 생겼고, 세리아가 팔았던 렙업권, 각성권, 풍운투극 클리어권 등등을 넘겨받고, 테스트팩이라는 캐릭터당 하나씩 받을 수 있는 테스트팩을 구매할 수 있게 바뀌었다.


4. 사건사고[편집]



4.1. 제 2차 아이템 복사 사건[편집]


이 사건은 2014년쯤에 발생되었다. 어떤 핵유저가 우편으로 아이템 복사가 된다는걸 알게됐다면서 발생한 사건. 이 사건이 대단한점은 이때 아이템 코드 핵이 생겨서 레압,고대 바인드 큐브,지능 돌 등이 대량으로 풀려나가는 일이 발생. 퍼섭 지기는 한 1달동안 이 상황을 보다가 퍼섭초기화를 시켰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17:16:01에 나무위키 퍼스트서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경험치북 삭제, NPC장비판매 삭제, 습득경험치 동일하게 적용 등[2] 예외로 메가폰류는 × 1000이다. 해방의 열쇠도 팔았지만 2015년 6월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다.[3] 2012년 10월 11일 업데이트 이후 본서버에서도 다프네가 상시로 아바타를 갈아주게 되었다.[4] 대신 몹 경험치가 5배로 올라서 렙업 자체는 빠르다.[5] 2015년 현재 빛나는 엠블렘은 구매가 가능,화려한 엠블렘 이상부터 구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