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R G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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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로 만들어진 GG1.


운전실 전경. 좁아보이는 외형에 비해 준수한 시야각을 보유했다.

운행당시 리즈시절 모습(유튜브)

1. 개요
2. 사건 사고


1. 개요[편집]


PRR GG1

미국 펜실베이니아 철도(현 암트랙)에서 제작한 전기 기관차.

최고속도 160km/h, 정격출력 3450kW, 최고출력 6000kW의 지극히 평범한 차량이지만 이 물건의 데뷔년도는 1935년. 60여년 이후에 데뷔한 8200호대 사양이랑 비슷하다. 제작은 제너럴 일렉트릭. 미국에서도 전기 기관차 제작할 줄 안다는! 게다가 이 새끈하게 잘 빠진 차량의 디자이너는 당대 최고의 산업디자이너였던 레이먼드 로위였다.

운전석이 가운데에 볼록하게 솟은 모양으로, 두개의 반쪽짜리 유닛을 하나로 붙여서 제작했다. 그래서 펜실베이니아 철도의 차량 명명 규칙에 따른 이름도 G형(4-6-0)을 두개 붙였다고 해서 GG1이고, UIC 차륜배치도 (2'Co)(Co2')가 된다. 사용 전압도 많이 특이한데, 교류 11kV 25Hz로 현재 이런 급전방식을 사용하는 곳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없다. 많은 서양철덕후들이 재운행을 원하지만 재운행을 할 수 없는 슬픈 현실(...)


2. 사건 사고[편집]


  • 워싱턴 유니언 역 오버런 사고 : 보스턴 남역발 페더럴 익스프레스 173열차를 견인하던 PRR 4876호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워싱턴 유니언 역에서 오버런한 사고. 그냥 평범한 오버런 사고 같지만 3일 후에 같은 장소에서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의 대통령 취임식이 열릴 예정이었다는 것(...) 결국 무너진 대합실에 있는 기관차 위에 단상을 만들어서 해결했다. 사고 기관차는 재생후 닳아 없어질 때까지 운행하고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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