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테실레이아(카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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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웹툰 카산드라의 등장인물.


2. 설명[편집]


아마존의 여왕이자 카산드라의 친구. 통칭 테아라고 불린다. 원전과는 사실상 다른 인물로 등장한다.

어린 시절 어머니인 오트레아가 건강상의 이유로 트로이에 요양을 왔을 때 카산드라와 서로 알게 되었다. 카산드라에게 검술을 가르친 사람이다. 어머니와 아버지가 같은 여동생인 네핌데레가 왕위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자신은 왕위를 원하지 않았기에 떠나고 싶어했다. 이후 카산드라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지만 카산드라는 아나이스 때문에 발목이 묶이고, 그 자신도 반역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를 피하고 자신과 여동생 탈레아[1]를 지키기 위해 아마존으로 돌아가며 헤어지게 되었다. 이후 아버지와 네핌데레를 포함한 반역자들을 죽이고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자신은 오히려 카산드라와 여행하고 첫째 동생 네핌데레에게 왕위를 양보하려고 했던 것을 고려하자면 안타까운 결말.

외전 아베나를 보면 아마조네스들은 7세가 되면 전사의 특징을 나타내주는 동물인 '토템'을 정한다는데, 이 중 사자의 토템은 여왕의 토템이라고 한다. 테아의 토템이 바로 사자. 그런데 아베나의 꼼수 탓에 카산드라 역시 이 사자의 토템이 나왔다. 그러다보니 자신의 입지에 위협이 될 거라고 여동생과 주변의 전사들이 간언하는데, 이에 휘둘리지 않고 '토템이 사자라니, 진정 왕의 친구로 어울리는 자가 아니겠는가!'라고 말하며 계속 카산드라와 친하게 지낸다. 상당한 대인배인 듯.

아마조네스답게 똑똑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트로이 전쟁 발발 직전 카산드라를 찾아와 자신은 카산드라의 능력을 높이 산다며 아마존으로 오라고 제안했다. 이에 카산드라는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에 아마존으로 떠나겠다고 결심하지만, 만약 원전대로 간다면 아킬레우스와 싸우다가 죽는 순간 그와 사랑에 빠진다는 건데... 게다가 외전 아베나를 보면, 아마조네스들의 남자 사냥에 대해 설명하면서 '결투를 통해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내는 예전의 방식이 더 좋다. 남자 사냥과 같은 방식으로 남자를 만나고 싶진 않다. 설령 결투하는 상대가 너무 위험해 내 목숨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라는, 빼도박도 못할 복선이 깔려 있다.

이후 카산드라의 트로이 지원 요청에 승낙하고 대가로 카산드라의 귀화를 요청했다. 2부에서는 트로이에 도착했는데, 헥토르의 부재와 아킬레우스의 존재 때문에 온 트로이 군이 발목을 잡혀서, 파병 요청 승낙이 무색하게 함께 발목이 잡혀버렸다. 그래서 우선은 휘하의 정예 전사 몇 명을 카산드라에게 딸려 보내 준다.

후에 시즌 3 34화에서 그녀의 아버지와 관련된 과거 회상이 나온다. 그녀의 아버지는 전쟁에서 져서 끌려온 노예가 아니라 떠돌이 고아로 무사수행 중에 들판에서 자신에게 싸움을 건 오트레아를 만났다. 이전부터 소문으로 들었던 아마존에 대해 호기심이 있던 그는 오트레아와 싸우며 대화를 몇 마디 나눈다. 이 일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그대로 아마존에 머무르며 펜테실레이아를 포함한 딸들을 낳았다. 하지만 일단은 노예라지만 사실상 종마가 아니라 여왕의 부군에 가까운 취급을 받던 그를[2] 아마존의 다른 사람들은 좋게 보지 않았다. 또한 그의 딸들, 특히 펜테실레이아가 매우 강하고 인망도 있었기에 그를 종마로 탐내기도 했다. 과거를 보면 아버지와 사이는 괜찮았다. 현재에도 아버지의 기일이라며 혼자 술을 마시는 걸 보면 나름 감정이 남은 걸로 보인다. 그녀의 아버지는 아마존이 변하지 않으면 곧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했었고 그 변화는 남자와 여자가 함께 싸우는 것이라고 보았다. 당시 펜테실레이아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36화에서 결국 과거에 아버지가 어머니의 결정으로 발목에 구멍은 뚫지 않는 대신, 아마존의 다른 여자들과 동침하러 들어가야 했던 걸 지켜보았다는 게 드러났다. 테아 본인도 왜 도망가지 않느냐고 안타까워하며, 얼마든지 바깥에서 출세할 수 있는 아버지가 아마존에서는 노예이기에 겪어야 하는 일이 너무 싫었지만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는데다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에 답답해한다.[3] 어머니의 결정을 납득은 못했으나 그럼에도 억지로나마 이해하려 애쓰며 괴로워했는데 역시 이 광경을 본 네핌데레는 그러지 못해 화를 낸다. 그리고 어머니가 자신에게 달려온 네핌데레에게 하는 말을 듣게 된다.

외전 아베나 23화에서 오트레아는 자기도 젊었을 때는 네핌데레같이 이재에 밝은 것이 중요하고 그게 부족을 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들고보니 펜테실레이아같이 정많은 아이에게 눈길이 간다고 말한 적이 있다.

블로그 연재 당시 36화에서 자신에게 추근거리는 멤논 왕을 말로 발라버린다.

자신이 아마존 전사 중 가장 강하다는 말에 상당히 복잡한 심정을 느끼는 듯, 카산드라와 과거에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말을 듣고 표정이 굳기도 했다. 또한 조정대신들도 이를 계기로 세습 왕조가 들어서는 것 아니냐고 경계했었다고 밝혀졌다.

결국 시즌 3 마지막 화에서 쌍검술을 펼치면서 아킬레우스를 잠시 압도하는등 상당한 활약을 했지만 탈레아가 쓸데없이 끼어드는 바람에 탈레아를 구하려다가 원전처럼 아킬레우스에게 사망.

[1] 네핌데레가 왕위 찬탈을 위해 3명 정도 죽여서 오트레아에게 보낸 사람들을 자매들이라 불렀기에 원래 탈레아, 네핌데레 외에도 아버지가 같은 걸로 추정되는 자매들이 3명 정도 더 있었지만 네핌데레에게 죽었거나 또는 이 자매들은 펜테실레이아의 혈연이 아닌 그녀나 그녀의 어머니의 측근들일 수도 있다고 여겨졌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이들이 정확히는 3자매의 아버지와 동침하게 해달라고 요구한 조정 대신들이었다고 밝혀진다.[2] 그 증거로 그는 노예들처럼 발목에 구멍을 뚫지 않았다. 그리고 본인이 딸에게 한 말로는 일은 하지 않았으며 대우도 좋았다고 한다.[3] 정황을 보면 자매의 아버지는 아마존에서의 자신의 처지를 그나마 보장해주기 위해 오트레아 쪽도 어쩔 수 없이 현실과 타협했다는 걸 납득하고 있었는지 표정은 굳어있었지만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끌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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