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급 【상태 이상 스킬】로 최강이 된 내가 모든 것을 유린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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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시노자키 카오루(篠崎芳), 삽화가는 KWKM.
2. 줄거리[편집]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이세계로 소환된「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미모리 토우카. 반 친구들이 S급이나 A급 용사로 소환되는 가운데 홀로 최저 랭크인 E급으로 소환되었다. 그것도 모자라 습득한 스킬도 그 세계에서 「폐급」 소리를 듣는 【상태 이상 스킬】.
여신 비시스에 의해 생존율 제로의 유적에 폐기된 토우카는 절망의 나락에 빠지면서도 자신의 스킬을 구사해 마물을 속속 유린한다. 빛도 들지 않는 어둠의 밑바닥에서, 토우카의 마음속을 오가는 생각은 단 하나였다.
만약 살아 돌아가면 각오해라. 일찍이 존재감 제로였던 E급 용사가 절대무적에 이르는 역습담, 개막.
3. 발매 현황[편집]
4. 등장인물[편집]
- 미모리 토우카
본작의 주인공. 착하고 상냥하지만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캐릭터로 살아오며 무난하게 생활하고 있던 중, 여신의 소환에 의해 이세계로 가게 되었지만, 쓸모없는 스킬들로 구성된 E랭크 용사라는 이유로 여신에게 폐기처분 당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가지고 있는 스킬은 페럴라이즈, 슬리프, 포이즌이라는, 이 세계에선 치사성이 적고[1] 효과도 그리 높지 않은 것들 뿐이라 처음 폐기미궁[2]에 갇혀 죽을 날만 기다려야 하는 처지였지만 "그 망할 여신에게 한방 먹여주고 만다"라며 악에받힌 생존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토우카에겐 다행하게도 해당 던젼은 토우카의 스킬들이 최적의 능력을 발휘하기 좋은 장소였기 때문에[3][4][5] 어렵사리나마 적을 처치하며 레벨업을 하고 이후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 있을만큼의 능력도 쌓게 된다.
이후로는 던전 보스인 소울 이터를 쓰러트리고 그간 여신에게 희생되었던 과거의 희생자들의 영혼을 해방시켜 준 후, 여신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정보까지 얻어 미궁을 탈출하게 된다.
원래 지구에선 상냥하고 눈에 띄이지 않는 몹 캐릭터였으나 이는 사실 토우카에게 잘 해주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한 연기[6]였을 뿐이고, 미궁에서 극한 상황에 처하자 본래의 성격이 나와서 마물을 대량학살하거나 사람을 죽여도 별 가책을 느끼지 않는 드라이한 성격으로 변한다. 그래도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는 아닌지라 과거처럼 자신에게 잘 대해주거나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는 상냥하게 대하기도 한다.[7]
토우카에겐 다행하게도 해당 던젼은 토우카의 스킬들이 최적의 능력을 발휘하기 좋은 장소였기 때문에[3][4][5] 어렵사리나마 적을 처치하며 레벨업을 하고 이후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 있을만큼의 능력도 쌓게 된다.
이후로는 던전 보스인 소울 이터를 쓰러트리고 그간 여신에게 희생되었던 과거의 희생자들의 영혼을 해방시켜 준 후, 여신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정보까지 얻어 미궁을 탈출하게 된다.
원래 지구에선 상냥하고 눈에 띄이지 않는 몹 캐릭터였으나 이는 사실 토우카에게 잘 해주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한 연기[6]였을 뿐이고, 미궁에서 극한 상황에 처하자 본래의 성격이 나와서 마물을 대량학살하거나 사람을 죽여도 별 가책을 느끼지 않는 드라이한 성격으로 변한다. 그래도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는 아닌지라 과거처럼 자신에게 잘 대해주거나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는 상냥하게 대하기도 한다.[7]
- 세라스 애슐린
본작의 히로인. 하이 엘프 여성으로 엘프들이 사는 곳에서 쫒겨나서 네아 성국이라는 나라에 몸을 의탁해 성기사단의 기사단장의 자리에 올랐으나 네아 성국이 바쿠오스 제국에 침략을 당하면서 혼자 도망쳐 나왔다.[8] 나름 실력이 있고 세 가지 정령과 계약하여 강력한 예장을 사용하는 뛰어난 검사다. 또한 경국지색의 미모로도 유명한데 여신 비시스도 그녀를 탐냈고 다 늙고 말라 비틀어진 성왕 오르트라를 정욕에 빠트렸을 정도.[9]
설정상으로도, 일러스트상으로도 매혹적인 미인이라 그런지 모든 표지에 등장하고 있다.
설정상으로도, 일러스트상으로도 매혹적인 미인이라 그런지 모든 표지에 등장하고 있다.
- 피기마루
토우카와 함께 다니는 슬라임. 원래 동족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슬라임이었으나 토우카가 구해준 후 행동을 함께하고 있다. 단순한 애완동물 정도가 아니라 토우카의 파트너로 특히 주위 상황에 민감하기 때문에 주로 토우카의 등 뒤에 의태한 채로 매달려서 토우카의 약점인 보이지 않는 곳을 커버하고 있다.[10] 이외에도 금지된 술법[11]을 통해 토우카에게 동화할 수 있으며 이 때는 피기마루의 몸도 토우카의 육체로 취급되므로 토우카가 사용하는 상태이상 마법의 사정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난다.
- 비시스
이 세계의 여신이자 만악의 근원. 달이 이끄는 이세계 여행에 등장하는 이세계의 여신을 능가하는 쓰레기로, 학생들을 소환하자 마자 토우카에게 "당신은 이 중 유일한 E랭크, 다른 용사들의 방해가 될 테니 순순히 폐기 당하세요"라며 폐기미궁에 보내버린다. 폐기미궁에서도 이전에 여신에게 버림받은 많은 사람들이 소울이터에게 먹혀 오랜동안 고생을 하고 있었고, 토우카에 의해 소울이터가 토벌당해 영혼들이 승천할 때도 "그 여신을 쓰러트려 줘"라고 소원을 빌 정도로 다들 원한에 차 있었을 정도.
- 시비토 거틀랜드
바쿠오스 제국의 흑룡기사단 단장이자 와이번을 조종하는 오룡사이고 인간계 최강의 존재이기도 하다.[12] 전투광이라 강한 자와 겨루는 것을 즐기며, 흑룡기사단 단장까지 오른 것도 더 강한 자와 싸울 수 있으리란 기대 때문이었다. 세라스 애슐린을 생포하러 왔지만 그녀가 자신에게 압도당하는 것을 보고 흥미를 잃었고[13] 그보다 여신의 용사이자 여신에게도 특별한 존재라고 주장한 토우카에게 흥미를 갖지만 토우카의 요청으로 그가 강해지면 결투할 것을 약속한다. 하지만...
애시당초 토우카는 그와의 인연을 길게 끌 생각따윈 추호도 없었고 약속 후 뒤돌아서는 그 한순간을 노리고 패럴라이즈를 성공시켜 그를 묶어둔 뒤 포이즌을 사용했다. 패럴라이즈에 걸리고도 움직이는 게 가능했고 포이즌이 완전히 먹혀서 사망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인류 최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최강자였지만 결국은 토우카의 손에 살해당한다.[14]
애시당초 토우카는 그와의 인연을 길게 끌 생각따윈 추호도 없었고 약속 후 뒤돌아서는 그 한순간을 노리고 패럴라이즈를 성공시켜 그를 묶어둔 뒤 포이즌을 사용했다. 패럴라이즈에 걸리고도 움직이는 게 가능했고 포이즌이 완전히 먹혀서 사망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인류 최강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최강자였지만 결국은 토우카의 손에 살해당한다.[14]
- 카틀레아 공주
네아 성국의 공주로[15] 과거 세라스 애슐린을 거둬들여 성기사단장으로 임명한 인물. 꽤 머리가 좋고 교활하지만 진심으로 세라스를 아껴서 여성만으로 성기사단을 만들고 남자들에게는 세라스를 가까이하지 않는 식으로 그녀를 지켜주었다. 현재는 네아 성국이 바쿠오스 제국의 침략에 멸망했기 때문에 사실상 포로가 된 상태고 원래라면 시비토 거틀랜드에게 시집가게 될 처지였다.[16]
5. 평가[편집]
6. 미디어 믹스[편집]
6.1. 코믹스[편집]
코믹스 연재처
6.1.1. 발매 현황[편집]
[1] 발동 효과가 늦은 건 아니지만 발동 후 사망까지 걸리는 시간이 꽤나 길기 때문에 그 사이에 맞아 죽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물론 이건 포이즌의 효과일 뿐 패럴라이즈나 슬리프 등은 발동도 빠르고 효과도 직빵이라 상당히 쓸모있는 기술.[2] 토우카 같은 저랭크 용사의 폐기는 물론, 여신에게 버림받은 자들이 보내지는 처형용 던젼으로 그만큼 고랭크 괴물들이 득시글 거리는, 어지간한 자들은 들어가면 바로 죽게되는 위험지역이다.[3] 저랭크의 마비, 수면, 독 공격 같은건 넓은 장소에서 다수의 적을 만나게 된다면 거의 쓸모가 없어지지만, 외길의 동굴 내에서라면 만나는 적의 수도 많지 않아 대치한 채로 죽을 때 까지 스킬을 걸 수 있다.[4] 사실 엄밀히 말하면 던전이 편의주의인 것이 아니라 토우카의 스킬이 편의주의이다. 애시당초 사정거리와 제약이 있다고는 하지만 눈으로 인식하고 입으로 주문만 내뱉으면 죄다 스킬에 걸린다는(그나마도 처음에는 일일이 걸어야 했지만 스킬 레벨이 오른 뒤에는 다중 표적을 한꺼번에 걸 수 있게 되어 버렸다.) 터무니없는 기술 때문에 살아서 빠져나온 거지 던전 자체의 난이도는 원래라면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거기다 마력만 채우면 물과 음식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주머니도 갖고 있었으니 말이다.[5] 이외에도 토우카가 사용하는 상태 이상 기술은 실제로는 그리 좋은 기술은 아니다. 일단 뭔가를 죽이는데 시간이 걸리며 또, 사정거리가 그리 긴 편도 아니고 시야에서 벗어나면 대처하기도 힘들다. 그럼에도 토우카가 이 기술로 무쌍을 하는 것은 기습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상대방이 알기 힘들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미모리 토우카 자신이 심리전에 매우 뛰어난 술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이 좋은 것이 던전 자체가 상태 이상 기술로 적을 죽이는데는 아주 좋았다는 점이다. 일단 적이 다가와 주니 사정거리가 짧은 건 의미가 없고 또, 지능도 떨어지는 몬스터 뿐인데 그런 주제에 자만심은 넘쳐서 토우카를 깔보고 방심했기 때문에 정작 토우카가 상황을 조종하기가 매우 쉬웠다. 반면 토우카가 던전에서 나와서 인류최강이라는 사바토와 싸울 때는 심리전을 걸고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게 몰면서 방심에 빠뜨리는 등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했기 때문에 간신히 쓰러뜨리는 게 가능했다.[6] 단, 본인은 이 연기를 좋아했던 것 같다. 나쁜 취급을 하는 악연(특히 길러준 아버지)들도 있었지만 좋은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이 토우카를 보고 칭찬하며 기뻐해 주는 것이 즐거웠다는 듯.[7]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는 아니지만 원래 타고난 성격은 매우 비정하고 냉혹하며, 거기다 부모가 쓰레기같은 자들이라 학대받고 자랐기 때문에 사람의 선의를 거의 믿지 않는다. 다만 그를 길러준 숙부 부부는 아주 제대로 된 선한 이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가르침에 따라 최소한의 선은 넘지 않기 위해 자신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 자를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또, 자신과 비슷한 처지여서 구해준 슬라임 '피기마루'에게는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있다.[8] 물론 나라가 망하거나 말거나 상관하지 않고 혼자 도망쳤다는 건 아니고 여신 비시스가 세라스 애슐린을 차지하기 위해 뒤에서 바쿠오스 제국을 부추켜 네아 성국을 치도록 했고, 이에 네아 성국의 공주가 아끼던 세라스를 탈출시킨 것으로 추정된다.[9] 물론 세라스의 책임은 아니고 애시당초 세라스는 오르트라 왕과는 별로 접점도 없었는데 오르트라가 멋대로 음심을 품은 것. 딸내미도 어렴풋이 자기 아버지의 마음을 눈치챈 건지 거의 접근시키지도 않았다.[10] 토우카의 기술인 패럴라이즈, 슬립, 포이즌은 전부 눈으로 봐서 타깃을 정해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등이 가장 큰 약점이다.[11] 참고로 이런 술법을 금지한 것은 여신 비시스다. 즉, 이런 금지된 술법은 비시스의 약점이라고 공언한 셈.[12] 이 세계의 원주민은 본래 특수한 혈통이나 이계에서 소환된 용사, 혹은 그 용사가 남긴 혈통보다 약하지만, 시비토는 평범한 이 세계 원주민의 혈통이면서 최강의 자리에 오른 '돌연변이'다.[13] 애시당초 세라스를 잡으러 온 것도 그녀와 겨루기 위해서인 듯하다. 애시당초 이런 쫒기는 자를 최후의 기회라면서 자신과 싸우게 하는 것이 취미이다.[14] 원래라면 끝판왕이라도 이상하지 않을 시비토 거틀랜드도 토우카의 독에는 죽는다는 점에서 사실상 토우카가 죽이지 못 할 인간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물론 세계관 최강자급이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긴 했다.[15] 이미 멸망했기 때문에 사실은 전 공주다.[16] 다만 시비토 거틀랜드가 사망했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불명이다.
7. 기타[편집]
- 신이 쓰레기 인성이고 주인공이 버림받는다는 설정은 흔해빠진 직업으로 세계최강과 비슷하다.[17]
8. 외부 링크[편집]
9.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3 23:17:58에 나무위키 폐급 【상태 이상 스킬】로 최강이 된 내가 모든 것을 유린하기까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7] 다만 미모리 토우카는 신에게 직접 버림받는데 비해 나구모 하지메는 동료인 동급생의 배신으로 버림받는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 미모리는 이러니저러니 해도 철저히 레벨업 자체를 통해 강해지지만 나구모 쪽은 룰의 헛점을 통해 먼치킨처럼 강해진다는 점이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