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고리차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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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홈페이지
이 공항은 몬테네그로의 수도 포드고리차 인근 골루보브치에 위치한 몬테네그로의 허브공항이다.
몬테네그로의 둘뿐인 민간공항(포드고리차, 티밧) 중 티밧 공항은 성수기인 여름철 계절편 위주로 운항하기 때문에 몬테네그로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포드고리차 공항으로 오게 된다.
2. 시설[편집]
정면에서 봤을 때 좌측 구역은 출발, 우측 구역은 도착 구역으로 나눠져 있고, 편의점, 관광 안내소, 렌터카 사무실이 있는 상당히 작은 공항이다.
탑승 구역에는 작은 면세점과 편의점이 있으며, 몇몇 의자에 콘센트가 붙어있는 것 외에는 공항에서 따로 시간을 보낼만한 편의시설은 없다.
공항에 도착하면 공항 양측 끝에 있는 편의점에서 선불 심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선불 심카드는 데이터 500기가(7~15일) 10~15유로, 데이터 1테라(30일) 20유로 정도로 가격 대비 데이터 용량이 매우 많은 편이라 몬테네그로 국내 여행 중이나 공항에서 대기 중일때 데이터는 원없이 쓸 수 있다.
3. 교통[편집]
공식 홈페이지의 교통 안내 페이지에서도 대중교통 정보 대신 목적지별 택시 요금표가 있을 정도로 대중교통이 열악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포드고리차로 간다면, 공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있는 공항역(Aerodrom)에서 2시간마다 한 번씩 오는 열차를 타야 한다. 역 자체는 아무것도 없고, 기차에 올라타서 승무원에게 요금 1.2유로를 내면 된다. 소요시간은 대략 10분.
가장 많이 이용하는 택시는 포드고리차 시내까지 12유로에 갈 수 있고, 다른 주요 도시도 택시로 갈 수 있지만, 그보다는 포드고리차로 이동해서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것이 낫다.
또한, 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렌터카를 직접 운전해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다.
4. 노선[편집]
대한민국에서는 포드고리차 직항이 없기 때문에 이스탄불 공항에서 환승하거나, 유럽 여행 중 다른 유럽 도시에서 출발해 들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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