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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TCG/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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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포켓몬스터 TCG 1. 설명[편집]
본가 게임에서의 포켓몬은 18개의 타입으로 분류되지만, 카드게임인 만큼 간략화되어서 11개의 타입으로 분류된다. 초창기에는 풀, 불꽃, 물, 번개, 격투, 초, 무색의 7개의 타입밖에 존재하지 않았으나, Neo부터 악, 강철이, BW부터 드래곤 타입이 추가되고, XY에서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어 현재는 11개의 타입이 존재한다.
2. 타입의 분류 및 특징[편집]
2.1. 풀 타입[편집]
게임내에서의 풀 타입과 벌레 타입의 포켓몬이 소속되어있으며 물 타입 다음으로 종류가 많다. 사양상 약점이 한 타입밖에 없기에 본가에서처럼 약점 많다고 고생하는 일은 없다. 본가 게임에서처럼 공격후의 자신 회복과 상태이상을 거는 기술이 많은 경향이 있으며 DP 이전의 시리즈는 독 타입도 여기에 분류되어있었다. 약점은 하나로 줄었지만, 본가의 대접을 그대로 이어받아서 야풀좆이라는 말조차 존재한다. pcg의 릴리요, dp의 리피아와 독침붕을 제외하면 환경에 변변한 영향을 끼친 유닛이 없다고 봐도 좋다. BW블록으로 넘어오면서 전설의 포켓몬의 EX화로 인한 환경지배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안그래도 풀과 벌레타입에는 전설의 포켓몬이 적은데다가, 쉐이미와 세레비는 환상의 포켓몬, 즉 체구가 작은 요정형 포켓몬이라 체력이 낮다. 비리지온EX가 어떤 유닛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풀타입의 존망이 결정되는 상황...이었지만 정말 다행히 비리디온이 정말 좋은 카드로 나와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BW9에서 게노세크트가 나오면서 비리게노 덱이 성행하기 시작했으며, XY 블록이 시작된 이후로도 그 위치를 지키는 중이다.
현 작성시점 (cp6)에서는 비퀸이 정말 유용하게 쓰인다. 기본 메카니즘은 밤행과 비슷하지만 부실체력이 아니라는 점과 거식숲으로 바로 카운터할 수 있다는 점 정도. 안농과 조합해 쓰이고, 간혹 밤행과 같이 하는 덱도 보인다. 이외에 잘 쓰인는 카드는 나무킹/아리아도스 혹은 메가자리 정도.
현재 SM1, SMA가 나온 SMXY 환경에서는 라란티스GX/라플레시아덱과 두빅굴EX/모크나이퍼GX덱이 티어권을 유지하고 있다. 두빅굴EX/모크나이퍼GX덱은 거식숲으로 모크나이퍼GX를 빠르게 여러 마리 세워줘서 딜이 적은 두빅굴의 딜을 보충해주고 두빅굴EX로 아이템락을 시전하는 흉악한 덱이다(...). 그 결과 라란티스GX와 모크나이퍼GX의 약점을 찌르는 볼케니온EX덱도 티어권을 유지하고 있다.
SM단일 환경에서는 SM7b 페어리라이즈의 나무돌이가 풀 타입 포켓몬 서처로 대활약할 듯. 서치가 끝나면 나무킹 GX로 진화하여 2풀 130데미지, 이벨타르 GX의 사이클론Y와 같은 효과의 2기술과 풀 에너지가 붙어 있는 자신의 포켓몬 전원의 HP를 모두 회복하는 GX기술이 있어 전투 막바지, 힐러로도 대활약할 듯.
2.2. 불꽃 타입[편집]
게임내에서의 불꽃 타입이 소속. 초대에서는 불꽃 타입과 전기 타입 포켓몬은 원작 게임 내에서 그 수가 적었기에 그에 따라 종류가 적은 편이었다. 어느 블록이던간에 항상 평균은 유지한 타입. 공격의 데미지가 강력한 편이지만 공격후 코스트로 자신에게 붙은 에너지 카드를 소모(=트래시행)하는 케이스가 많아서 컨트롤이 어려운 타입에 속한다. LEGEND블록에서 블레이범 그레이트와 나인테일 엔진이 서포트로 많이 쓰였다[1] BW블럭에서는 염무왕이 서포트로 각광받았지만.. 진화 포켓몬이 성장하기 힘든 환경에서 쓰는 사람이 없다... 상기했듯 원래 불꽃 타입은 어떤 시기에도 평균은 가던 타입이었는데, 이렇게 천대받는 타입이 된 시기는 BW블록이 전대미문.
현 작성시점(CP6)에서는 버닝 에너지로 에너지를 트래시하지 않을 수 있게 됐고, 강력한 볼케니온의 등장으로 입지가 조금 상승한 편.
하지만 화염레오, 마폭시 외엔 특별하다고 여길 만한 카드가 없다.(...)
현재 SM1, SMA가 나온 SMXY 환경에서는 볼케니온EX덱이 티어권을 유지하고 있다. 풀타입인 라란티스GX, 모크나이퍼GX의 약점을 찌를 수 있다.
또한, 과거엔 폭거북스와도 궁합이 잘 맞아 볼케/폭거로 티어권에 입성 중
2.3. 물 타입[편집]
게임내에서의 물과 얼음 타입이 소속. 워낙 종류가 많다보니 이 타입의 포켓몬이 꽤나 많은 축에 속한다. 필요 에너지 수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가 붙어있으면 대미지를 늘릴 수 있는 요소가 많다. 본가에서처럼 대책없이 강한 타입은 아니지만, 전기 타입과 함께 컨트롤이 쉬운 경향이 있다.
현 작성시점(CP6)에서는 일단 두빅굴이 현역으로 날뛰고, 좋은 성능의 개굴닌자 종류의 카드가 나와서 환경이 좋아졌다.
고래왕EX의 어마어마한 체력으로 (무려 250HP다!)덱사를 유도하는 엽기덱(?)도 있다. 물타입 특수 에너지는 성능이 좋지 않아 그런 게 있다는 점만 알아두면 된다.
현재 SMXY 환경에서는 모크나이퍼라는 최고의 보조 어태커가 생겨 두빅굴EX덱은 다시 환경에서 날뛰고 있다(...).
2.4. 번개 타입[편집]
게임내에서의 전기 타입이 소속. 공식 명칭은 '번개' 지만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전기' 라고 부른다(...) 자신에게 반동 대미지를 입는 리스크를 가진 기술이 가끔 보인다. 불 타입과 함께 세대 대대로 부스팅 관련 효과가 많은 타입중 하나다. BW블록에서는 저리릴의 말도안되는 부스팅 능력으로 인하여[2] 대회 탑 티어를 유지했었다. 격투 타입의 약세도 부활에 한 몫 했......지만 XY3 발매 후 위상이 떨어졌다.
현재 SMXY 환경에서는 딱히 쓸만한 번개 폭행몬은 없다. 투구뿌논이 가끔 쓰인다. 진짜 가끔 M썬더볼트EX덱이 보이긴 한다.
요즘은 카푸꼬꼬꼭이 있긴 한데, 그 외엔 존재감이 없다...
2.5. 초 타입[편집]
에스퍼와 고스트, 독[3] 타입이 소속. 초능력의 초(超)를 땄다. 본가의 상성상 약점은 어지간해선 동일 타입. 자기 타입으로 자기 타입을 견제하는 덕분에 언제나 평균 이상은 가던 타입이었다. 공격의 특징은 혼란 등의 상태이상과 자유자재로 배분이 가능한 데미지의 기술이 보인다. DP이후의 시리즈에서부턴 독 타입도 여기에 분류되게 변경되었다. BW3에서 매미없는 강함을 자랑하시는 뮤츠EX가 활개를 치고 있어서 본가에서 에스퍼 타입이었던 포켓몬들(=약점이 동일 속성인 포켓몬들)의 대부분이 설 자리를 잃었다.
현재 SMXY 환경에서는 루나아라GX/팬텀EX/마자용덱이 성행한다. 마자용으로 특성락을 하면서 싸우는 덱이다. 에브이GX 덱도 가끔 볼 수 있다. 차원의 계곡을 쓰는 페어리/초 듀얼 타입 M가디안EX덱도 강하다.
또 특성락을 해버리는 더스트나가 많은 덱에 채용된다. 공격하는 용도는 아니고 벤치에서 버텨 상대 특성락을 하는 용도이다. 특히 크세로시키, 깜짝메가폰 등이 막힌 해외에서는 더스트나를 막기 힘들다.
그리고 후파EX는 EX가 많이 들어간 덱에는 웬만한 다 채용된다.
2.6. 격투 타입[편집]
격투 타입 말고도 바위, 땅 타입도 소속. 초창기에는 이 타입에 저항력을 가진 경우가 많다던가 데미지 효율이 안좋은 등 이상할정도로 안습했으나 최근은 그런 안습함을 찾아보기 힘들게 조정되어있다. 대세인 sp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타입 중 하나에 속했지만... BW에 오면서 위상이 많이 약해졌다. 기존의 격투타입 포켓몬은 약점이 초 타입이기 때문에 뮤츠EX로 스위핑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단 기존의 땅 타입이나 바위 타입 포켓몬은 약점이 물 타입이나 풀 타입이기 때문에 그런거 상관없이 날뛸 수 있다. 환경에서 보기 쉬운 악 타입과 번개 타입을 견제할 수 있기에 공격 상성은 최상급에 속한다. 대표적인 예가 약점은
하지만 XY3 라이징피스트가 발매도고 나서는 이야기가 달라졌다.루차불과 같은 여러 강한 격투몬들이 대량 추가되었고, 그리고 자신에 덱에서 격투몬과 아이템 1장씩을 들고 오는 서포트인 코르니가 나왔다.
XY3이 발매된 이후로부터 격투는 축복받은 타입이 되었다. 코르니로 일반 포켓몬 서치 뿐만 아니라 2진화체도 빠르게 세울 수 있게 되었고 스트롱 에너지, 파이팅 스타디움, 레지락EX 등과 같은 데미지 버프 카드가 나오면서 높은 딜을 꽂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 SMXY 환경에서는 지가르데EX/라플레시아, 루카리오EX/라플레시아/루가루암GX/더스트나덱 등을 볼 수 있다.
2.7. 악 타입[편집]
악 타입 포켓몬이 해당. 본 타입의 특수에너지는 공격기술의 데미지를 10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기에 neo당시엔 증댐용으로 에너지만 사용되는 희귀현상이 있었으나, 이후부턴 악 타입이 써야지만 10의 증댐이 가능하게 조정되었다.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포켓몬이 에스퍼 정도밖에 없고(본가에서 고스트 타입이던) 대세라 할 수 있는 격투에 약한 면모를 보이지만,
현재 SMXY 환경에서는 이벨타르EX/할비롱GX/더스트나, 블래키GX/조로아크BREAK덱 등을 많이 볼 수 있다. 다크라이EX도 자주 사용된다.
2.8. 강철 타입[편집]
강철 타입의 포켓몬이 분류된다. 본 타입의 특수에너지는 받는 기술의 데미지를 10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에너지만 사용되었…(후략) 이전까진 대부분의 번개 타입 포켓몬이 강철 타입 저항력을 지닌 상태로 발매되었으나, BW블록부터는 강철 타입 저항력이 사라졌다.
현재 SMXY 환경에서는 솔가레오/동탁군덱을 가끔 볼 수 있다.
2.9. 무색 타입[편집]
노멀 타입, 비행 타입, 그리고 드래곤 타입이 소속했었다. 기본적으로 무색 타입은 에너지 종류를 안 가리나 일부 드래곤 포켓몬은 여러종류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여태껏 드래곤 타입이 이 타입에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름 강력한 타입에 속했지만, 지금은 드래곤 타입이 새로 떨어져 나가서 영 시원찮은 타입이 되었다. 타 타입의 약점도 못찌르고 약점은 대부분 격투 타입이라서 테라키온에게 쓸리고... 그나마 격투에 저항을 가진 본가의 비행 타입 포켓몬들이 간간히 사용되고 있다. 현재 이 타입에서 가장 강력한 포켓몬을 꼽자면 토네로스, 토네로스EX. 이 둘은 상당히 강력하나 나머지 무색 타입 포켓몬들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현재 SMXY환경에서는 속공을 자랑하는 M레쿠쟈EX덱이 티어권을 유지하고 있다. 할비롱GX와 켄타로스GX는 여러 덱의 훌륭한 서브 어태커이다. 그리고 쉐이미EX는 사실상 모든 덱에 채용되는 필수카드라고 보면 된다. 채용이 안되는 특수한 덱도 있지만 대부분 덱에서는 없으면 잘 안굴러가거나 전개 속도가 훨씬 늦어진다.
2.10. 드래곤 타입[편집]
특수 팩 드래곤 셀렉션부터 추가된 타입. 이름 그대로 드래곤들이 소속된 듯 하며 약점은 같은 드래곤이었다가, XY이후로는 페어리 타입. 드래곤 타입이 노멀 타입에게 약점을 찔리는 엽기적인 일은 이제 일어나지 않는다. 한카리아스와 삼삼드래, 레쿠쟈의 강세가 특징. 한카리아스는 A급 보조능력을 가진 한바이트로 인한 강력한 전개력, 삼삼드래는 특성으로 인한 노코스트 풀회복약, 속공성을 자랑하는 레쿠쟈가 좋다.
현재 SMXY 환경에서는 제르네아스BREAK/기라티나EX덱이 성행한다. 메가몬 내성을 가진 기라티나는 4발비로 100데미지와 특수 에너지, 스타디움, 포켓몬의 도구 락을 건다. 또 프로모션 카드로 나온 보만다EX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그리고 XYD 레쿠쟈EX가 M레쿠쟈EX덱에 1-2장 정도 채용된다.
2.11. 페어리 타입[편집]
XY에서 추가된 타입. 페어리 타입이 소속되어 있다.
현재 SMXY 환경에서는 XY11에서 나온 페어리/초 듀얼타입 M가디안EX덱이 성행한다. M가디안EX덱은 초타입의 이점을 살려 차원의 계곡을 사용하는 덱과 기술에 맞춰 벤치 수를 늘리는 스카이필드를 사용하는 덱으로 나뉜다. 이외에도 제르네아스BREAK/기라티나EX덱이 자주 쓰인다. 또 님피아GX덱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소드실드 기준 초타입과 합병 되었다.
[1] 나인테일은 패에서 불 에너지 1장을 버리고 3장을 드로우하는 포켓파워를, 블레이범 그레이트는 트래시의 불 에너지를 자신의 포켓몬에게 붙이고 그 포켓몬에게 대미지 카운터를 1개 올리는 포켓파워를 가지고 있다. 덕분에 둘이 사이좋게 불꽃 관련 덱의 보조로 많이 들어간다.[2] 여태껏 이정도 수준의 부스팅 능력은 2진화로 나오곤 했다. 오오 저리릴...[3] SM까지. SWSH부터 독 타입은 악 타입에 속하게 되었다.[4] 부활이 가능했던 이유는 쉽게 구할수 있는 강철군의 저리릴,동탁군과 특수에너지가 붙은 상대에게 데미지를 받지 않는 킬가르도EX, 그리고 상대 EX의 기술을 잠그는 디아루가EX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