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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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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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장르
액션/SF/코미디/뮤지컬
총감독
이달
시나리오
이다운, 김미혜
프로듀서
박초롱, 최미란
라인 프로듀서
김대통, 박세훈, 안일부
책임 프로듀서
안소진
뮤지컬 연출
김동욱
음향감독
김지희, 김수경
음악감독
동민호
녹음
부유정
연출
조성희
애니메이션
조하나, 권순현, 신영기, 안은령, 양승희, 천은숙, 박지연, 김승만
애니메이션 제작
레트로봇
제작
EBS
방영 기간
2021. 03. 29. ~ 2021. 05. 05.
국내 심의 등급
12세 시청가[1]
관련 사이트
파일:EBS 로고.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레트로봇 블로그 파일:네이버 카페 아이콘.svg 포텐독 공식카페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포텐독 유튜브

1. 개요
2. 방영 전 정보
3. 줄거리
4. PV
6. 설정
7. 음악
7.1. 주제가
7.2. 삽입곡
8. 회차 목록
8.1. 시즌 1
8.2. 시즌 2
10. 미디어 믹스
10.1. TCG
11. 기타
12. 제작 중단 가능성?
13. 논란
13.1. 대상 연령대에 부적절한 내용 논란
13.1.1. 학부모 지적에 대한 반론
13.1.2. 제작사에 대한 지적
13.1.3. 이후



1. 개요[편집]


2021년 3월 29일부터 방영되는 한국의 3D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레트로봇. 2018 애니프론티어 사업의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장르는 슈퍼히어로, 뮤지컬.#


2. 방영 전 정보[편집]


레트로봇의 공식 블로그 정보로는 7분짜리 18편이 한 시즌을 구성하고 첫해에 시즌 2까지 제작되며 장르는 뮤지컬이 결합된 슈퍼히어로물. 다만 후술할 논란의 이유로 시청 등급이 7세 이상 시청가에서 12세 이상 시청가로 바뀌었다. #

1, 2 시즌에 나오는 뮤지컬 장면은 총 12개이며 2~3개를 빼면 2분이 넘는 곡들이라고 한다. 2D 느낌을 주기 위해 카툰 렌더링으로 바뀌었다.


3. 줄거리[편집]


지금 세상 곳곳에는 인간에 필적할 지능과 특별한 전사로 변신하는 능력을 가진 채 숨어서 살아가는 개들이 있다. ‘포텐독’이라고 부르는 이들은, 인간으로부터 버림받거나 학대받았던 기억으로 인간을 지배하는 개들의 세상을 꿈꾸는 ‘골드팽’과, 33,0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인간과 개 사이의 평화와 유대를 지키고자 하는 ‘포동넷’ 으로 나뉘어져 끊임없는 대결을 벌인다. 그러나 인류는 아직 포텐독의 존재에 대해 무지하다.
어느날, 한 포텐독과 어린이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포동넷의 에이스로서 개와 인간의 평화를 위해 많은 활약을 하면서도 반려인을 가져보지 않아 인간에 대한 애정은 느낀 적이 없는 ‘카이’, 그리고 개가 너무 좋아서 개도감을 줄줄 외우지만 부모님의 허락을 받지 못해 개를 키울 수 없는 원석.
우연한 기회로 인연을 갖게 된 카이와 원석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악행을 벌이는 ‘골드팽’에 맞서 수많은 작전을 함께 하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한편, 다른 포텐독과 어린이 파트너들을 만나 점점 더 단단한 ‘포텐독 팀’을 만들어나간다. 사람과 개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출처


4. PV[편집]






5.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포텐독/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설정[편집]


  • 포텐독
'헤리터즈'라는 미지의 단체가 초능력 생명체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던 극비 프로젝트의 동물 실험에 동원되었던 개들이다. 의문의 사고로 연구소가 폭발하고 실험은 중단되었지만, 이미 초능력을 지니게 된 포텐독들은 연구소를 탈출해 세상 곳곳에 숨어 살며 자신들의 존재 이유, 그리고 세상에서 그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 포텐밀
포텐독 전용 식량. 포텐밀이 아니면 제대로 힘을 차릴 수 없다고 한다.

  • 포텐쿠키
뼈다귀 모양의 개 간식. 포텐독이 먹으면 견신으로 변신할 수 있다.


7. 음악[편집]



7.1. 주제가[편집]


  • 오프닝 테마: 너와 나, 우리 ▼
    작사
    작곡
    노래
    이달
    동민호, 유태진
    시유
    <-3>
    가사 ▼
    날카로운 송곳니로
    살아남아야 했던

    수만 년 전
    우리가 선택한 평화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도 멀지만
    너와 함께라면 꿈을 잃지않아

    진정한 친구 너와 나
    다른 모습 같은 마음

    영원한 친구 우리모두
    마침내 이루어지는 꿈

    용기내어 내딛는
    한 걸음이 너무 힘들 때

    만날거야 저 끝에서
    함께 Brand New Day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고도 멀지만
    너와 함께라면 꿈을 잃지않아

    진정한 친구 너와 나
    다른 모습 같은 마음

    영원한 친구 우리모두
    마침내 이루어지는 꿈

    몰아치는 비바람이
    나의 눈을 가릴 때

    내가 들을 수 있게 외쳐줘
    내 이름 포텐독

    진정한 친구 너와 나
    다른 모습 같은 마음

    영원한 친구 우리모두
    마침내 이루어지는 꿈

    진정한 친구 너와 나
    다른 모습 같은 마음

    영원한 친구 우리모두
    #!end마침내 이루어지는 꿈}}} ||}}}


    • 엔딩 테마: 넌 나의 작은 집 ▼
      작사
      작곡
      노래
      이다운
      동민호, 이누리
      김진양
      가사 ▼
      Welcome My Home
      와 줘서 고마워

      많이 어설프지만 노력할게
      최선을 다할게

      있잖아 넌 정말 작은 내 텅빈
      내 방을 채워

      그게 정말 신기해
      신기해 예에~!

      너 없는 집 우리집
      상상할 수 없어

      내 옆에 있어줘 오래오래 있어줘
      #!end뚜르르 오래오래 있어줘}}} ||}}}


      1. 삽입곡[편집]


      *
      Swagga x Wagga ▼


      *
      나만 개 없어 ▼

      주인공 원석이 개를 기르지 못하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부르는 노래. 똥 밟았네가 히트하면서 같이 주목받았는데, 집, 돈, 애인 등 자신에게 없는 존재로 대입해서 듣는 경우도 많다. 강아지를 쌀포대마냥 들쳐 메는 장면, 산책이라 말하면서 본인이 개한테 끌려다니는 장면, 프리즈비를 던지며 행복해하는 장면에서 주변 사람들이 보이자 바로 우울해하는 장면 등도 컬트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개를 잡자 ▼

      유기견 보호소 패밀리의 홍보 테마송

      *
      개 박사 정원석 ▼


      *
      개를 위한 혁명가 ▼


      *
      이별하다... 안녕 ▼


      *
      똥 밟았네 ▼

      특유의 병맛스러운 노래와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똥 밟았네 문서 참조.

      *
      쫑아 ▼


      *
      괴물 ▼



      2. 회차 목록[편집]



      3. 시즌 1[편집]


      회차
      제목
      방영일
      1화
      개 물림 사건
      2021년 3월 29일
      2화
      말을 하는 누렁이
      2021년 3월 30일
      3화
      초능력 개, 포텐독
      2021년 3월 31일
      4화
      포텐독, 철견!
      2021년 4월 5일
      5화
      포텐독, 견신!
      2021년 4월 6일
      6화
      반려 포텐독
      2021년 4월 7일
      7화
      찾았다, 바글이!
      2021년 4월 12일
      8화
      우리집이 포동넷 본부?
      2021년 4월 13일
      9화
      지켜보고 있다
      2021년 4월 14일
      10화
      우정의 프리스비
      2021년 4월 19일
      11화
      그림자 패밀리 (상)
      2021년 4월 20일
      12화
      그림자 패밀리 (하)
      2021년 4월 21일
      13화
      골드팽의 극비작전
      2021년 4월 26일
      14화
      마음의 눈
      2021년 4월 27일
      15화
      카이의 이상한 꿈
      2021년 4월 28일
      16화
      퍼스트 독을 구하라!
      2021년 5월 3일
      17화
      인간의 약점
      2021년 5월 4일
      18화
      진정한 친구, 너와 나
      2021년 5월 5일


      4. 시즌 2[편집]


      회차
      제목
      방영일
      1화
      안녕
      2021년 월 일
      2화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건...
      2021년 월 일
      3화
      충직한 슈퍼쟈니
      2021년 월 일
      4화
      소림사에서의 전투
      2021년 월 일
      5화
      고민
      2021년 월 일
      6화
      개똥 테러 사건
      2021년 월 일
      7화
      잡았다! 개똥 테러범!
      2021년 월 일
      8화
      개튜브 작전
      2021년 월 일
      9화
      귀걸이를 들고 온 손님
      2021년 월 일
      10화
      이런 모습 보이긴 싫어
      2021년 월 일
      11화
      위험한 슈퍼쟈니
      2021년 월 일
      12화
      괴물
      2021년 월 일
      13화
      사악한 음모
      2021년 월 일
      14화
      푸푸와 뿔테의 시련
      2021년 월 일
      15화
      보낼 테면 보내 봐!
      2021년 월 일
      16화
      사라진 아이들
      2021년 월 일
      17화
      괴물이 아니야
      2021년 월 일
      18화
      통쾌한 반격
      2021년 월 일


      5. 평가[편집]



      6. 미디어 믹스[편집]



      7. TCG[편집]



      트레이딩 카드 게임. 두명의 플레이어가 각자 선택한 포텐독이 되어 다양한 능력을 가진 카드를 이용해 상대 포텐독과 전투를 펼친다.

      TCG 만들게 된 계기는 샤이닝 스타의 뮤즈 카드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하였는데 해당 작품의 제작사인 마로스튜디오박일호 대표가 이 얘길 처음 이야기로 꺼냈고 레트로봇의 제작진들도 이것을 보고 "우리도 TCG를 만들어보자"라고 한 이후 제작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8. 기타[편집]


      • 이전에 참여한 전작인 변신자동차 또봇, 바이클론즈, 애슬론 또봇과는 다르게 주역엔 전문 성우들을 기용했다. 다만 단역으론 제작사 직원들을 더빙으로 쓰기도 하였다. 그 예시들중 대표가 바로 똥 밟았네를 부른 주역 4인방.
      • 2021년 6월 25일 트위터에 한 사람이 '똥 밟았네'를 올리면서 수많은 리트윗 현상이 시작하여 사람들 사이에 똥 밟았네가 알려지기 시작했다.
        • 그리고 다음날 6월 26일 포텐독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고 6월 30일에 음원과 풀영상이 올라왔다.
      • '2018 애니프론티어' 지원작으로 선정되어 EBS와 KT 하이텔이 펀드 조성해서 제작 투자한 애니다.# 제작위원회 방식의 투자 받고 IP를 전개하여, 포텐독 저작권자에는 레트로봇만 있는게 아닌 EBS도 포함되어 있다. 이때문에 직접 애니를 제작 한 것은 레트로봇이 맞지만, 지적재산권은 투자자인 EBS 또한 가지고 있기 때문에 EBS도 작품 권리 소유자이며 배급/제작에 참여한 셈이다.
        • 똥 밟았네를 EBS 측에서 홍보를 하는 과정에서 언론에서 인터뷰를 진행할때 EBS에서 만들었다고 하면서 레트로봇이 제작한 사실을 넘겼다는 이유로 레트로봇 팬덤에서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는데 팬으로써 애니 제작사 이름을 널리 알리려고 그런 행동을 한 것도 있겠지만 염연한 저작권자인데 단순히 빠뜨렸다는 시덥잖은 이유로 EBS측에 시비를 걸고 다니고 있다. 이전작 변신자동차 또봇, 바이클론즈, 애슬론 또봇을 봐온 레트로봇 팬 상당수가 또봇의 기획/제작/디자인이 영실업인데 마치 영실업이 레트로봇에게서 또봇 저작권을 강탈 했다고 오해하고 있고, 누군가에게 영실업이 부당한 방식으로 저작권을 강탈했다고 잘못 알아들은 내용을 전해받은 팬들이 그것을 그대로 믿고 영실업을 욕하는 식으로 잘못 알아듣고는 팬덤 전반의 성향이 강경한 편이라 이 때와 같은 오해를 퍼트리는 행위가 종종 포착된다.
      • 전반적으로 3D 애니메이션이긴 한데 2D 애니메이션 느낌이 나게 카툰렌더링으로 수정했다고 한다. 주로 또봇이 다소 기법관련으로 유치하다는 반응이 주로 식별되던 것과 함께 픽사나 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과 비교를 당하는 것을 피하고 고연령층 시청자들이 갖고있는 3D 애니메이션은 애기들이나 보는 것이라는 편견 때문에 이렇게 바꾼 것. 다만 실력이 부족함이 종종 느껴져 조악해보인다는 의견과 의외로 제작비도 지원 받아서 충분했고 약 8개월 정도의 개발기간이 있었는데 첫 공개 당시 기존 트레일러를 기반으로 퀄리티업 하는게 더 좋았을 것 같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아이코닉스 내지 에스에이엠지 엔터테인먼트 정도의 렌더링 실력이 아니라면 다소 무리가 아닌가 싶은 느낌과 렌더링이 다소 칙칙한 툰버전이 과거 이전작 변신자동차 또봇, 바이클론즈, 애슬론 또봇에서 보여준 화풍보다 레트로봇이 카툰 렌더링 실력이 좋진 않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낮은 듯한 완성도를 보이는 게 그 이유.

      9. 제작 중단 가능성?[편집]


      후술할 논란과 관련된 이유로 폭력 묘사 및 잔혹성 등 내용 문제로 국정감사에 출석한 김명중 EBS 사장이 포텐독 시즌 3 제작계획은 없다#고 말하면서 시리즈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정반대로 제작사 대표인 이달 감독은 인터뷰 기사에서 포텐독의 인기에 대해 소개하며 시즌 3 제작을 희망한다고 한다. 추가로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에선 이달 감독은 시즌 4까지 할 예정이라고 밝힌바가 있다. 다만 제작사의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이지, EBS와 방영 계약을 체결했다는 말이 아니다. 제작한다고해서 무조건 방영되는 것은 아니다.

      이후 레트로봇과 영실업의 협업으로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이 방영되면서 이는 기정사실화가 되었다.

      10. 논란[편집]



      11. 대상 연령대에 부적절한 내용 논란[편집]


      "돈 주면 똥싸는 것도 보여주는 '포텐독', 정말 재밌나요?"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1]은 27일 포텐독의 작중 내용이 폭력과 혐오와 차별로 가득한 콘텐츠라는 문제가 제기됐다. "EBS 포텐독은 심각한 인권침해, 성차별, 생명경시 의식으로 점철된 콘텐츠"라며, EBS에 몰아보기 편성 및 홈페이지 내 다시보기 서비스 중지를 요청하고, 인권에 기반한 제작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레트로봇 팬덤과 한국 애니메이션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의견이 두 쪽으로 갈리고 있다.


      11.1. 학부모 지적에 대한 반론[편집]


      작중에서 여러 문제를 지적하였는데 사생활 불법촬영 소재도 빈번히 쓰인다며 불법 촬영한 동영상을 기네스가 미끼로 협박하며 "약속 안 지키면 동영상 보낸다" "시끄럽게 굴면 동영상 보낸다" 등의 대사도 만연하다며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의 구성을 아무런 경각심 없이 작품 속에서 재현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4월 정부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 내용을 근거로 "제작진은 불법 촬영물 유포에 대한 협박이 중대 범죄임을 간과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동시에 또한 피해자를 불법 촬영한 후 '주변에 알리겠다'고 협박하고 통제하는 소재가 빈번한 것에 대해 정치하는엄마들은 "아동·청소년을 유인, 길들여 동의를 가장한 착취로 원하는 것을 얻는 가스라이팅과 온라인 그루밍을 반복해서 재현했다"라며 "N번방 등 온라인 디지털 성범죄 사건에서 이와 같은 수법은 명백한 범죄"라고 말하였는데 다만 이를 듣고 불안해하던 뿔테와 푸푸는 "이제 못 참아! 할거면 해봐!" 라면서 빌런을 응징하며 그 사실을 알게 된 반려견의 주인인 안구와 '수정도 변한 동물들을 낯설어 하면서도 소중한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현실에 널려있는 사회 문제를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듯 외면하면 그 문제가 사라지지 않으니 예민한 사안인 만큼 신중한 접근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며 범죄 미화 내지 정당화를 하는 장면이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2]

      뒤이에 기네스는 특수요원임에도 수시로 화장품을 꺼내고 거울을 본다며 지적하고 안구 엄마는 부잣집 사모님의 허영심을 드러낸다. 작품 안에서 더럽고 혐오스러운 존재로 표현되는 캐릭터는 암컷이다. 이에 반해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포텐독은 대부분 남성(수컷)이다. 이건 작품 자체를 전혀 시청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왜곡한다 단편적인 면만 보고 부정적인 캐릭터를 여자로 설정했다며 화를 내는 것이다.

      인면견인 기네스는 외모 치장에 신경을 쓰는 납작한 캐릭터가 아니며 오히려 자신의 외모가 인간과 닮아서 자기의 얼굴을 보기 매우 싫어하는 트라우마가 있는데다. 첫 등장 당시엔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기도 하였다. 그러나 능력만큼은 매우 우수해서, 수장인 개리우스가 본인의 얼굴을 볼 때 개의 모습으로 보이게끔 최면을 걸어준다. 작 중에서 거울을 자주 확인하는 것은 화장품을 사용해서 외모를 가꾸거나 예뻐 보이려는 것과는 관련이 없고 거울은 이 캐릭터의 과거와 트라우마를 보여주는 장치이며 아직 작중에선 자존감이 낮지만 이후에 극복하고 강해질 수 있는 성장 서사를 얼마든지 부여해 줄 수 있는 캐릭터인데 수박 겉 핥기로 대충 보고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것.

      돈만 주면 똥 싸는 것 보여주고, 사생활 불법촬영도 만연 하다며 이런 설정은 정도를 넘어선 폭력적 발상이며 심각한 인권유린 이라며 "행위자를 극단적으로 대상화했다는 점에서 관음을 넘어 가학적"이라고 지적하였고 이어 "임금을 받고 노동력을 제공하는 자를 '노예'라고 지칭하는 위계관계 설정은 어린이에게 돈이 인간보다 우위에 있다는 극단적인 물신사회로 거칠게 밀어 넣는다"고 비판을 하였지만 작중 묘사랑 다르게 왜곡하여 해석했는데 왜 똥을 싸는 걸 방영해서는 안될이유도 없고 작 중에서도 관음적인 변태같은 시선으로 나오진 않는다. 엉뚱하고 못된 행동을 하는 적이 나오는 개그요소가 들어간 파트고 물질적인, 속물적인 캐릭터들을 미화하지 않았다는 걸 강조하며 반박할 수 있다. 그리고 유기견 보호소 패밀리는 애초에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의도로 등장하는 캐릭터이다.

      집단 따돌림도 포텐독 안에선 한낱 장난에 불과하다며 "집단 따돌림을 정당화하고 희화한 것"이라며 "누군가 괴롭힘당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 바지가 내려가고 강아지 그려진 팬티가 보이는 장면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그 피해를 간과한 것"이라며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6조(폭력묘사) 규정을 위배한다고 설명했는데 오히려 절대 따돌림 자체를 장난으로 미화하지 않았고 주인공 정원석은 친구가 없고 개를 좋아하는 개박사지만, 그게 희화화 됐다거나 비굴한 요소로 사용된 것이 아니며 오히려 반짱의 눈치를 보며 원석이를 놀리고, 자신도 따돌림을 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다른 남자아이가 나오기도 하는데 그 아이를 보고 주인공 원석이는 멋진 행동을 한 것은 물론이요, 너처럼 행동할거면 친구 같은 거 없는 게 낫다고 논파를 하며 절대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한때 학교폭력 묘사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의견에 대해 제작진이 적절히 답변해준 내용이 있다.

      뒤이어서 "실제 내용은 역지사지보다 인간과 개의 주종관계를 전치한 것에 불과"하다며 "우월한 자가 열등한 자를 지배한다는 우생학적 차별과 서열화에서 오는 억압의 구조는 동일하며 이로 인해 약자에 대한 폭력이 정당화된다"고 17화 '인간의 약점'에서 포텐독 일행들을 잡아 공중에 포박해 줄로 매다는 장면이 송출됐다며 "기획의도가 무색하게 잔인한 동물학대를 묘사한 것"이라며 역지사지보다 인간과 개의 주종관계를 개와 인간의 주종관계로 전치한 것에 불과하며 우월한자가 열등한 자를 지배한다는 우생학적 차별과 서열화에서 오는 억압의 구조는 동일하며 이로 인한 약자에 대한 폭력은 정당화된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여기서 나오는 골드팽 일당들은 모두 인간에 대한 학대, 유기를 경험한 개들로 되어있고 인간에 대한 증오를 가졌으며 개구리라는 반려인간이자 자신들의 사상을 주입시킬 아기을 데리고 키운다거나 그래서 보호소장 가족들을 부려먹기도 하며 개와 인간의 주종관계를 전치해 비판한 것을 보여준다. 약자에 대한 폭력을 반박하자면 동물 학대에 대해 나쁘다는 의식을 충분히 줄만큼 묘사한다. 이 작품이 동물학대를 보여줘서 해롭다는 게 아니라 누가 봐도 동물학대는 나쁜 짓이라 깨닫게 될 내용을 다룬다. 해당 장면도 단지 서로 대결하는 액션 파트의 한 장면일 뿐이고...

      물론 대상 시청층인 어린 아이들이 보는 영상물인 만큼 좀 더 신중했으면 싶고,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괜찮을까? 라는 우려가 들 수도 있겠지만 레트로봇의 장점인 풍자와 비판을 적절히 작품에 잘 녹여든 작품이라고 평가한다. 시청 연령 고지, 유의사항이면 몰라도 아예 '위와 같은 내용 때문에 유해해서' 방영 중지와 사과를 하라는 것은 초가삼간 다 태우자는 논리다.[3]

      포텐독을 상대로 그저 '도덕적이지 않은 장면을 다뤘다.' 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작품을 본 적도 없는 많은 이들에게까지 욕을 먹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다. 맥락을 고려하지 못하고, 단편적인 상황으로만 창작물의 도덕성을 검증한다면 어느 누가 창작을 할 수 있겠냐며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있다. 기사 댓글로 작품과 제작진들에 대한 비난과 이달 감독은 물론이고 그 자식에게까지 악플이 달리는 걸 보고 싶지 않은 레트로봇의 팬들이 이에 대해서 거의 비판적인 반박을 하고 있다.

      참고 게시글


      11.2. 제작사에 대한 지적[편집]


      하지만, 애초에 애니메이션의 주 시청자층이 유아~저학년 초등학생인 걸 감안한다면 포텐독의 문제 장면들이 매우 자극적인 건 사실이다. 게다가 그 중 일부는 방통위 심의규정 위반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다. 제작진 딴에는 작가주의에 중시한다고 하지만, 현재 포텐독이 보여준 건 작가주의가 아니라 자신들의 작가사상을 아동과 학부모에게 가르치려 드는, 그냥 교조주의일 뿐이라는 비판도 있다.

      따라서 제작자 측에서 제작 과정에서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반론도 나온다. 과거 변신자동차 또봇을 제작하던 시절 당시 9기가 방영하던 때 '엄마의 자장가 2'와 13기 '천하장사 쿼트란'은 이 퇴장하는 모습이 자살을 연상시켜 아이들의 정서에 좋지 않다고 경고를 받았다. 때문에 9기와 13기는 한동안 방영이 중단되고, 수정이 가해진 내용으로만 방영되기로 되었다. # 이후 작중에서 아크니가 살아있다는 언급을 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포텐독의 작품 주제와 맞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도찰 집단(빌런)을 응징하는 방법도 역시 사적제재에 가깝다는 점에서 충분히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다.히어로물 애니니까 그럴 수도 있겠지만, 현실에서 그런 짓을 한다고 악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건 함정.

      프리큐어 시리즈, 짱구는 못말려, 엉덩이 탐정 등으로 위시되는 일본 아동용 애니도 왜 여전히 현지 방송심의과 학부모의 시선에 몸을 사리고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알 것이다. 심지어 서적, 만화 쪽으로 가더라도 최규석 작가 단편 불행한 소년 논란이나 솔로 강아지학원 가기 싫은 날과 같은 잔혹성, 패륜성 묘사라던가 태경TV를 원작으로 한 학습만화에서 학교탈출에서 한 사람이 염산으로 상대방의 얼굴에 뿌려 상대방의 머리를 망가뜨리는 장면 때문에 출판사가 사과문을 게재한 후 해당 출판본을 전량 폐기한 바 있다. 그리고 "너무 많은 제한을 걸면 창작 활동이 위축된다"는 주장에도 문제인 것이, 한국 드라마계의 대표적인 흑역사 조선구마사의 사례만 보더라도 너무 쉽게 논파된다. '창작'이 국가/국민의 정서에 반해서는 안 될 일이다.

      7세이상으로 나왔음에도 지나치게 자극적인 장면들을 넣어놓고 "부정적으로 묘사한 거니 괜찮아"라고 하는 건 말이 안된다. 수위에 따라 적절한 연령을 고지하는 걸로 한다 해도 이미 어린아이들이 보기 시작한 이상 시간대를 늦은 저녁 혹은 심야 시간대로 이동시키지 않으면[4] 연령 고지는 하나마나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EBS 측은 시간대 이동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으로 보여지므로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조치다.

      투자한 EBS도 주로 방영하는 애니들이 뽀로로로 대표되는 유아, 아동의 교육을 위주로 하는게 지금까지도 주류이고 EBS에서 하는 애니, 캐릭터들의 상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주 패턴인데 세미와 매직큐브처럼 연령층이 높은 대상에게 관심이 오가기도 하는 작품도 있고 애니는 아니라도 자이언트 펭TV의 주인공 펭수처럼 교육방송의 틀을 깨기도 하는 모습을 쓰는 콘텐츠도 많아지곤 있다지만 포텐독은 유달리 주 소비자들의 니즈를 많이 벗어난 애니고 주력으로 삼은 대상이 어린이들이 많고 그 보호자이자 학부모들이 봤을때는 꽤 공감할만한 내용으로 비판하는 것 이기에 EBS에서 투자를 하기도 했고 제작 지원을 받기로 결정된 순간부터 제작사인 레트로봇도 EBS를 주로 시청하는 계층과 보호자들을 생각해서 애니를 제작하며 연출에 좀 더 신중을 가했어야 한다는 점은 맞다. 굳이 작가주의 감성을 정면으로 내세울 거면 아동물으로서 지상파 방송국에서 방영하기보다는 차라리 청소년/성인물로 만들어 OTT에 진출하는 것이 훨씬 더 나았을 거라는 말도 있다.

      결국 포텐독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줘야 하는데 포텐독은 대상으로 잡은 주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보단 비선호될 수 있는 표현과 주제를 사용해서 무엇보다 교육방송에 초점을 맞추는 EBS도 기껏 투자했는데 향후에 이런 일이 더 생긴다면 추후에 동업을 계속하기 어려워 질 수도 있다.

      2021년 7월 29일자 YTN 라디오에서 방송된 이달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감독의 발언이 방송사 측에 미안할 정도로 경솔했다는 반응이 많다.#[5]

      방송국인 EBS 또한 '자체심의가 지나치게 허술하다', '공영 교육방송으로서 의무를 제대로 다하지 않았다' 등의 비판을 피할 수 없다. EBS가 이미 포텐독에 7세 시청가라는 학부모 입장에서 납득 안 되는 판정을 붙인 채로 방영했으니 포텐독 사태로 인해 학부모단체의 영향력이 강해지며 향후 다른 한국 애니메이션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참고 게시글

      그러나 이런 제작진들에 대해 지적하는 것과 별개로 해당 단체의 저런 궤변 자체엔 대체로 동의하진 않는 편이다. 특히 방영 중지 같은 무리한 요구와 방송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행위는 순 어거지라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그렇다고 유아/어린이의 정서에 맞출 생각도 없이 자극적인 장면을 내보내 학부모 정치행위의 빌미를 제공한 포텐독 제작진 또한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이후에도 똥 밟았네를 홍보를 공식 SNS에서도 하고 있는 와중에 해당 단체의 행동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쓰진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EBS가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여 포텐독의 심의 등급을 일부 문제 에피소드에 한해 대사 수정과 더불어 '12세 이상 시청가'로 상향조정하기로 결정했다.해당 기사1, 2 이 때문에 포텐독에 대한 광고지원도 중단된 상태다.

      결국 2021년 10월 12일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EBS 김명중 사장을 상대로 포텐독의 폭력성, 잔혹묘사에 대해 심의 등급 상향조치 등의 조치을 취하고 유아/아동물에 대한 인권 기반 제작 가이드라인 미비와 제작 마련을 하라고 지적하기도 하였다. # 그러나 동시에 이런 일이 생긴 와중에도 포텐독 공식 제작사측은 유튜브 채널 서비스를 시작한 내용을 홍보만 하는 포텐독 공식의 행보와 대비되다 보니 그 동안에 최소한의 제작사 측의 해명이라도 한다거나 방송사인 EBS 측에 눈치라도 보이며 미안함이라도 드는 행동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다. 국정감사 도중 김명중 사장의 질의 답변 내용 중에 포텐독의 향후 후속 시즌을 방영할 계획이 없다고 답변한 이후에도 말이다.

      유튜브 라이브에선 이달 감독은 시즌 4 까지 예고 하였지만 이런 논란이 있는 와중에 무사히 방영될 지는 미지수. 물론 시즌3 삽입곡인 '뭉개의 일기'를 선공개한 걸 보아 어찌해서 시즌3이 나올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11.3. 이후[편집]


      해당 기사

      김명중 사장 국정 감사 이후 방통위 조치는 결국 방통위 3단계 의견 진술 정도로 끝났다.

      한편으론 국정 감사에 소환될 정도로 큰 일이 났었지만 이정도로 끝난 것이 다행으로 여겨진다. 참고로 해당 기사에서는 EBS 측의 의견을 듣고 제재를 가한다고 되어있는데, 기자가 해당 사항에 대해 오해를 한 것이고 '의견 진술'이라는 것이 방통위의 3단계 제재에 해당된다.

      이후 미국 동물복지단체에서 주최한 동물권 영화제에서 해당 작품이 상을 수상하는 등, 나름의 유의미한 성과가 있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윗 문단에서 서술된 논란들에서 지적을 받은 게 어느정도 제작사 레트로봇에게 와닿는지 지적된 논란 일부와 제작사에 대한 지적, 영화제 수상에 대한 자세한 얘기 등과 함께 이야기를 전하였다. 해당 블로그 게시글

      다만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암시만 하였지 후속작에 대한 이야기 소식이 직접적으론 아직 전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