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드롭 레스토랑

  관련 문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시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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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있는 레스토랑. 현재 폐점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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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로 도입되는 롤러코스터 레스토랑이며 라라코스트가 운영했다.

음식 서빙 방식이 독특한데 식스센스에서 가짜로 소개된 롤러코스터 수제버거집을 생각하면 된다. 모든것이 서빙방식 특성상 따로 주문을 받는 사람이 없었지만,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 곳곳에 직원이 배치되어 있었다. 우선 자리에 앉아 원형 테이블을 따라 움직이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을 하면, 음식은 1층에서 만들어 나선형 레일을 따라 3층으로 올려졌다. 이때 음식은 냄비처럼 생긴 용기에 담겨, 레일에 장착할 수 있는 케이스에 고무밴드로 체결되어 있었는데, 이것을 3층에 있는 직원이 테이블 번호를 보고 연결된 레일로 음식을 드롭했다.

360도로 회전하는 레일도 하나 있었다. 특성상 2층보단 1층 테이블과 연결된 레일이 더 길었으며 레일에 음식이 내려오는 마찰소음이 지속적으로 들렸기 때문에 조용하게 식사를 하는 건 다소 무리였다.

꼭대기 층은 퍼레이드 차량, 조명, 롯데월드 내부 스피커 음악을 조절하는곳이다.

3.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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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롯을 대표하는 식당 중 하나지만, 그와 동시에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다.

• 지속적인 오픈 연기

• 수준 낮은 인테리어

• 소음 문제

4. 폐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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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홈페이지

오픈 1년이 지나면서 방문객이 줄고 적자가 지속되어 파크 내 많은 식음업장이 문을 닫았지만 푸드드롭레스토랑이 폐업한 것은 가히 충격적이다.

다른 업장은 모두 스낵류를 판매하는 미니스토어 형식이었지만 푸드드롭레스토랑은 롯데월드 부산의 테마 중 하나를 담당하는 상징적인 공간인데 이렇게 1년만에 없어지게 된다는것은 오픈 1년만에 테마파크로서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또한 안그래도 현재 롯데월드 부산은 끼니를 해결할만한 식당이 부족해 공휴일/명절 등에는 어트랙션보다 식당 줄이 더 길 정도인데 이렇게 식당 하나가 폐업한다면 앞으로 손님이 많을때마다 식음업장 부족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