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방주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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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방주지령에 등장하는 SR급 화속성 서령. 모티브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
불속성에 전체적으로 빨간 디자인 때문에 열혈로 보이지만 실제 대사는 정반대로 반듯하고 가정적이며, 도감에서 볼 수 있는 가사능력도 4인방 중 가장 높다. 심지어 다른 4인방인 오로치와 이둔은 광폭화 이후 가사 실력이 하락하지만 프로메테우스는 광폭화 전과 후 모두 동일하다. 다만 광폭화 기준으로는 치우의 가사 실력이 더 높아져서...
2. 설명[편집]
이둔, 치우, 야마타노오로치와 함께 스타팅 멤버 4인방 중 하나.
"당신의 지시라고 뭐든지 다 할거라곤 기대하지 마세요."
고대에 아테나와 함께 인간을 만든 신이다.
얼굴을 붉히며 아테나와 함께 했다고 말하는 탓에 뭔가 엄한 뉘앙스로 들려, 아테나가 주의를 주기도.
착실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어령사가 보낸 파견을 무시하고 진시황릉에 놀러간 것을 SNS에 인증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진시황릉에 있는 흙병사를 보고, 진시황이 인간을 만들려 한 시도라고 착각한 듯하다. '여기 아테나가 있어야 했는데'라는 헤라클레스의 댓글은 덤.
피규어 또한 인간을 모방하여 만드는 행위로 해석하는지, 피규어 매니아인 고블린과도 SNS에서 대화를 주고 받는 등 어느 정도 친분이 있는 듯하다.
프로메테우스가 주로 고뇌하는 지식인으로 해석되는 트렌드와 비교해 보았을 때, 방주지령의 밝고 명랑한 프로메테우스는 상당히 파격적인 프로메테우스 해석으로 볼 수 있다. 세계는 우주에 비하면 무인도나 다름없다며 우주의 지식을 어느 정도 알고 있음을 암시하기도 한다. 외우주의 신들이 침략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스스로 침식을 선택하는 10장 스토리와 엮어 생각해보면 꽤 의미심장한 대사.
3. 성능[편집]
4. 평가[편집]
날씨 조건부 광역기인 뜨거운 태양을 배우지만 야마타노오로치와는 달리 날씨 스킬을 보유하지 않아서 날씨덱에 필수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아직 무더위와 뜨거운태양을 둘 다 보유한 야타가라스가 한섭엔 출시되지 않아서 그냥 눈물을 머금고 쓰는 정도. 그외에 사용 후 물공 2등급 하락하는 단죄염왕검이나 물공을 상승시키는건 좋지만 위력이 75인 폭염의 충격 등 어딘가 아쉬운 스킬들만 배운다. 은열쇠의 문 추가 이후로 침식이 추가되었으므로 무더위 메인 딜러 자리를 꿰차게 되었으니 이젠 야타가라스의 출시를 기다리도록 하자.
5. 대사[편집]
6. 비밀[편집]
7. 스킨[편집]
7.1. 프로메테우스-침식[편집]
무서워하지 마세요, 저는 이 힘을 어령사님을 위해서만 쓸겁니다. 당신만 저와 함께 있어주신다면 저는 구원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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