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노 게임 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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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로
白 (しろ) / Shiro
파일:NGNL_1권 표지.jpg
나이11세
성별여성
생일12월 12일
별자리궁수자리
종족이마니티
직책에르키아 국왕
전권대리자
좋아하는 것게임, 오빠
싫어하는 것오빠와 떨어지는 것, 목욕, 지구
가족오빠 소라[1]
성우카야노 아이
케이틀린 프렌치

파일:NGNL_시로 TVA 설정화.png
TVA

체스는... 그냥 OX게임일 뿐.


『  』, 에..... 패, 배는-.....! 없.....어!!


1. 개요
2. 지구[2]에서의 白
3. 능력
4. 성격
5. 작중 전개
5.1. 명대사
5.2. 전생?
6. 약점이 될 만한 요소들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라이트 노벨 노 게임 노 라이프진히로인 여주인공.

전설적인 게임 플레이어 『  』(空白, 공백)의 일원 중 백을 맡고 세일러복을 입고 있는 미소녀다.

오빠인 소라와 함께 같은 경로를 통해 판타지 세계로 함께 떨어졌다.

외형은 소설에서의 묘사에 의하면 백발적안으로 알비노를 연상시킨다고 묘사된다. 실제 일러스트 상으론 하늘색을 베이스로 한 무지갯빛 머릿결을 가지고 있다.[3] 애니에선 그나마 요약(?)해서 위부터 분홍-하늘-노랑-초록색으로 묘사되며 2차 창작에선 적당히 하늘색과 분홍색 그라데이션으로 그려진다. 무릎을 넘는 장발에 정돈 되지 않아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있으며 즉위 이후엔 남성용 왕관을 쓰고 머리를 틀어올려 원 사이드 업같은 형태를 하고 있다. 눈색은 원작 작화는 금안에 가까우나 애니에선 적안에 가깝게 그려진다. 이세계에 처음 왔을 땐 스테프에게 빌린 원피스를 입었으나 이후엔 초등학교 교복인 보라색 세일러복에 남색 니 삭스를 신고있다.

오빠(兄「お」ちゃん)인 소라를 '빠야'라고 부르고 있다.[4]니니니! 덤으로 11세에 등교 거부, 친구 없음, 왕따, 대인공포증, 게임 폐인, 커뮤니케이션 장애, 골방지기. 오빠와 쌍벽을 이룬다(…). 오빠는 니트, 무직, 동정남, 인기없음, 커뮤니케이션 장애, 게임 폐인, 골방지기이다.

처음 만났을 때의 시점은 8년 전이었고, 소라의 이름에 대한 다른 의미를 파악해 내는 것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가족관계는 위에서 말한 소라 아버지와 시로 어머니의 재혼으로 만난 의붓남매 관계인 오빠 소라 뿐이며 그외에는 언급된 바가 없다. 다만, 원작에서는 1권에 비정상적 범주에 든 소라와 시로 모두 친부모에게 버림 받고 그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과 3권에서 없어졌다는 언급, 그리고 코믹스 1권에서 너무나 비뚤어져 진짜 남매보다도 남매답게 잘 맞물려 이윽고 부모에게조차 버려졌단 언급이 나왔다.[5]

1화에서 마우스를 왼손으로 잡거나 바닥에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수식을 적는 과정에서 왼손 필기를 하는 묘사를 보아 왼손잡이거나 양손잡이인 듯. 알비노에 양손잡이라면 확률이...

오빠인 소라와는 사실상 『  』으로서 한몸이나 다름없는 관계다 보니, 어지간한 내용은 다 소라와 공통이다.

2. 지구[6]에서의 白[편집]


새로운 세계야말로 자신들이 원래 태어났어야 할 곳으로 여기고 있는 면에서 지구의 위상을 알 수 있다. 원래 살던 세계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이 없다고 단정해도 괜찮을 정도. 소라와 시로가 서로 만난 뒤, 부모에게 버려지고 친구도 없고 아군도 없어지자 『  』을 결성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될 일이다.

가족 관계는 시로와 소라가 부모의 재혼으로 의붓남매로 만나게 된 것으로 미루어 봐서 한부모 가족이었던 듯하다. 이혼인지 사별인지는 불명. 다만 이세계로 온 다음 부모를 티끌만큼도 생각하지 않은 것을 보면 별 의미는 없었던 듯하다. 도대체 애들한테 뭔 짓을 했길래 부모 생각을 눈꼽만큼도 안하냐 아니, 사실 하긴 한다. 작중 최초반에 버림받았다., 이미 돌아가신 부모님 등의 언급이 아주 잠깐 나온다. 그리고 3권을 마지막으로 다시는 언급되지 않는다(...).

학교에서 소라처럼 따돌림과 왕따를 당한 듯 보이며, 친구 관계는 아예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임을 통해서 소라의 기억 대부분, 혹은 전부를 본 크라미는 '어떻게 제정신으로 있는 거지'란 의문을 가졌다. 서술상에서 인류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딴 것' 따위 아무래도 좋을 수준의 기억이라고 언급된다. 소라 자신이 자기가 제정신으로 보였냐면서 개그스럽게 넘기긴 했지만 사실 원래 세계에서는 삶 자체가 트라우마였을 가능성이 극도로 높다.

여담으로 크라미 첼의 말을 토대로 과거에 트라우마를 심어준 무슨 일이 있는 게 아니냐라는 추측이 있다. PTSD를 남매에게 집어 넣고 폐인으로 만들고 가족 관계까지 파탄 낼만한 일이 존재하는 게 아니냐라는 추측. 소설의 분위기는 이런 시리어스와는 약간 거리가 있지만 배경 설정으로는 시리어스를 무진장 많이 깔아두는 작품의 특성상 무시하는 것도 미묘한 추측이다.[7]


3. 능력[편집]


무량대수의 국면을 외울 정도로 압도적인 연산 능력이 특징이며, 곡선 지형에서 튕기는 탄의 궤도를 계산해 내는 수준. 암산으로는 10의 120제곱[8]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연산속도가 광속을 아득히 초월한다... 물리법칙도 씹어드시는 어린 소녀 체스를 할 땐 그랜드마스터를 꺾은 프로그램을 상대로 20연승. 라이트 노벨 2권에서는 "5년전에 읽은 책을 기억만으로 거꾸로 읽을수있다"는 묘사도 나왔다. 이쯤되면 초능력 다만 방구석 폐인이다 보니 오빠처럼 체력적인 면에서는 많이 떨어지는 편. 그래도 정신력은 강인하다. 밤새 책을 읽을 정도의 꼼꼼함과 근성이 있는 모양. 물론 1화부터 5일 밤낮을 샌 것부터 이미 초인의 영역이긴 하다(...).

이론 상 모든 국면을 계산할 수 있는 2인 제로섬유한확정정보게임은 프로그램에 한해 모두 이길 수 있다.

어려서부터 천재라 이에 놀란 부모에 의해서 어느 시설에 맡겨졌다고 하며, 1살 전에 말을 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맡겨진 시설에서 게임이라는 것을 알았고 지능 검사, 서적, 여러 가지 게임 등을 해 보았지만 너무 지루해서 누구랑 해도 재미있지 않았다고 하며, 3살에는 여러가지 외국어와 고등수학을 배워서 마스터하고 5년 전에 읽었던 책을 기억만으로 거꾸로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지능이 뛰어났다.


4. 성격[편집]


혼자 놔두면 빠지는 의존증 상태[9]
시로도 마찬가지로 소라와는 피가 섞이지 않은 남매 사이인데, 이미 우애나 사랑 정도가 아니라 서로를 한 몸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이다. 말 그대로 비익연리의 모습을 간간히 보여준다. 그렇다 보니 서로가 없으면 인격이 망가져 버리게 되어서 둘 다 방구석 폐인이다. 작중의 예로, 침대에서 자다가 시로가 한쪽으로 떨어지는 바람에[10] 둘 다 망가지기도 했다. 보이지만 않으면 바로 발증. 이후 왕의 침실을 바깥에 지은 일본식의 작은 집으로 옮겨 버렸다.

그리고 시로 또한 소라가 시야에 확인되지 않으면 공황 상태에 빠진다. 소라가 자괴감으로 인한 무조건적 사죄라면, 시로는 소라를 애타게 찾는 의존증에 가까운 행동을 보인다. 오빠와 마찬가지로 친구는 한명도 없다. 둘 다 영락없는 사회부적응자.

이런 시로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이 TV 애니메이션 중 8화 엔딩. 영상 전체에서 소라가 사라지고 노이즈가 계속 발생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평소에는 말 수가 적지만, 오빠와는 장난도 치고 섹드립(…)도 날릴 정도로 친하게 대하고 있으며, 타인에게는 그다지 말을 걸진 않지만 흥미는 보이고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소라가 시로에게 다음의 말을 넘기는 식으로 대사가 소폭 늘어났다.

원작인 소설에서의 외모적 표현을 보면 알비노가 연상되는 머리 색과 눈 색을 가졌다. 이런 튀는 외모와 비정상일 정도로 뛰어난 머리 때문에 주위에서 멀리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소라에 대한 의존증을 가지게 된 것 같다.


5. 작중 전개[편집]




5.1. 명대사[편집]


자, 게임을 시작하자.


체스는... 그냥 OX게임일 뿐.


.....빠야아..... 싫어어..... 빠야를, 잊을 거라면- 죽는편이 훨씬 나아!!


『  』, 에..... 패, 배는-.....! 없.....어!!


이기고 넘어가는 건 용서 못 해.


빠야... 여자친구 필요없다고... 시로가 있으면 된다고 해놓고...


빠야가 왕이 된다면 하렘을 만들 수 있게 돼서 시로 필요 없어 질거야. 표면상이라면 왕은 시로! 그걸로 이의 없음.


타버려도 좋아... 생각해...! 이 상황... 빠야가 맡긴 이 상황을... 남아있는 기억을 전부 사용해서...!


시로가 『  』으로서 받아들이겠어.


남은 돌에 남아있는 빠야를 구성하는 요소, 그건...! 3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 2 시로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 그리고 1. 시로 개인의 전부. 자, 빠야... 돌아... 와 줘!!!!!!!!



5.2. 전생?[편집]


6권에서 시로의 전생으로 추정될만한 인물이 나왔다. 우선, 일러스트에서의 모습, 말투, 재능, 성격, 이름[11] 등등의 요소들이 시로와 연관성이 매우 깊다. 그리고 작중에 나온 해설과 "다시 태어나게 해줄게", "기다리고 있겠다."는 테토의 발언[12]과 공백남매가 다시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한다는 말을 테토에게 한 것도 그렇고 공백 남매를 리쿠슈비 페어의 연장선상 취급하는 듯한 말투, 오프닝과 엔딩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가사, 죽기 직전 각자 인물들이 죽음 다음을 암시했다는 사실 자체그때의 마지막 바람과 현재 인물들의 상황과의 일치[13]를 고려하면 꽤 잘 들어맞는다. 만약, 이게 진짜라면, 시로는 소라와 함께 6000년 전 대전을 끝내고 테토를 탄생시켜 현재의 디스보드를 있게 기여한 인물이며, 현재 소라의 전생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부부관계였다는 결론이 나온다.[14] 그러한 맥락에서 보면, 갑자기 공백 남매를 테토가 굳이 불러낸 이유, 공백남매가 지나치리만큼 현실 세계에 적응못한 것 등등이 설명될 수 있다. 시로의 경우에는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지능[15]이나 성격을 전생의 종족적 특성을 고려해서 생각해보면 꽤 자연스럽다. 2권 초반의 소라의 혼란과 테토가 굳이 체스로 그들에게 도전했다는 것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달리 보이는 부분들이 있다. 다만, 논란이 될 수 있는 건, 테토가 각색했다고 했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진실일지 알 수 없다는 것, 이 세계는 윤회전생이 없다고 못박은 것[16], 그리고 리쿠슈비가 공백 남매와 조금 닮았지만 다르다고 한 것 정도 들 수 있다. 현재로선 그냥 아주 비슷한 듀오일 가능성도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공백남매와 관련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태. 추후 전개를 지켜봐야 할 듯 싶다.

이후 7권에서 지브릴이 "윤회전생은 없으나 완전히 똑같은 영혼을 가진 자가 다시 태어나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17]이라는 떡밥을 남겼다. 이에 시로는 자신의 환생이라면 필연적으로 소라에게 갈 것인데,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이 소라와 함께 행복하게 있는것이 되기 때문에 환생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공백 남매와 도서관의 소유권을 놓고 게임하기 전에 담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지브릴은 이세계에서의 소환은 말도 안된다고 단언하며 이세계에서 생물을 소환한다면 현 세계에 묶어두기 위해 방대한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올드데우스도 곤란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유일신인 테토라면 가능한 부분이며 테토가 스스로를 방관자라고 이야기를 했듯이 보통은 힘을 행사하지 않기에 지브릴이 생각해봤을때는 유일신인 테토 입장에서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나온 발언일 수도 있다. 그리고 시로를 보고 슈비를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슈비의 종족이 엑스마키나 때문일 수도 있다.


6. 약점이 될 만한 요소들[편집]


현재 『  』의 위용이 너무 당당하기 때문에, 딱히 약점이라고 집을 만한 건 없다. 동부연합과의 게임에서 종의 피스를 걸었을 땐 내분이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될 정도였지만[18] 동부연합과 병합하고 순식간에 아반트 헤임과 오센트까지 끌어오는 실적을 보였으니 반발세력이 생길래야 생길 수가 없을 듯.[19] 이후 전개에 따르면, 역대 최고의 성군으로 이름을 떨치고 외교 쪽으로 연방을 만들기 위해 각 종족의 권익과 권리를 지켜주면서 도저히 반박할 수 없는 협상을 보이며 무혈로 전 종족을 통합해 나가는 걸로 유명세를 떨쳤다고 한다. 또한 라이트노벨 한정으로 대신들은 소라랑 시로가 테토에게 이겼다는 것을 안다. 『  』이 대회의장에서 대신들과 개혁안을 의논하는 도중에 테토가 등장이라 쓰고 난입이라 읽는다하여 대신들(+스테프)을 단체로 겁먹게 만들고 『  』과 대화를 하다 돌아간다. 이때 한 대화 내용 중에 소라가

너, 우리한테 한 번 졌던 거 잊어버렸냐?

라는 대사를 치고 테토가 그것을 긍정함에 따라 대신들(+스테프) 전부가 『  』이 신을 이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둘이 장기간 떨어질 경우 나오는 약점도 고려할만한 사항이다. 살상, 전쟁, 약탈 중 약탈 하나만 허용되었어도 한쪽이 인질로 잡히면 멘붕해서 끔살당하는거고, 지병 같은 불가피한 사정이나 저 위의 금지조항조차 어길 수 있는 상황이 연출되면 멘붕하는 건 마찬가지. 다행히도 살상, 전쟁, 약탈 위 세 가지에 의한 부정행위 방지의 효력은 강한 편인 것 같다. 다만 이 약점은 3권 시점에서 이미 한번 극복했기 때문에 의미가 있을 지는 의문. 3권 초반 시로는 소라가 없는 상황인데다가 단서라곤 자신의 기억밖에 없는 상황에서 스스로도 소라의 존재를 의심하는 지경까지 갔지만[20] 스테프의 말에 간신히 제정신을 차리고 그 시점에서 어떤 게임이 벌어지고 있고, 그 게임의 영향으로 존재가 사라지고 있으며, 그 게임이 아직 진행 중인데다가, 그 게임에서 승리하려면 어떤 수를 놓아야 하는지까지 전부 유추해낸다.

다만, 문제는 저건 시로에 한한 것이고, 소라는 한번도 이를 극복한 적이 없다. 그리고 애초에 투탑 주인공이라곤 해도 활약상이나 비중이 확실이 소라에게 조금 더 쏠려있는 건 확실하고, 과거나 트라우마에 대한 묘사가 소라 쪽이 조금 더 떡밥도 많이 주어졌고 상태가 심각하다. 그 심각성의 차이는 둘이 떨어졌을 때도 시로는 그냥 오빠를 찾는 데에서 끝나지만 소라는 여동생을 찾을 생각도 못하고 정신없이 누군가에게 사죄한다는 데에서 엿볼 수 있다. 거기에다 앞에 크라미의 발언도 있었고. 즉, 약점이라고는 시로와 떨어져 있을 때나, 과거의 트라우마를 건드려졌을 때를 생각해 볼 수 있다.[21] 앞에서 말했듯, 트라우마나 과거에 대한 떡밥이 몇 번이고 뿌려졌으므로 후에 작가가 어떻게든 다룰 것으로 보여지면, 시로와 떨어졌을 때 소라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도 다뤄질 여지는 충분하다.

참고로 저 약점은 프렉티컬 워 게임에서 필이 마법으로 서로 안 보이게 하는 것으로 써먹었으며 그에 대해 소라는 시로를 지금당장 보이게 하지 않으면 자살할 것이라고 말하고 시로는 평상시보다 더 하예졌다는 묘사의 의하면 역시 둘다 극복 못하고 있는 듯하다. 노 게임 노 라이프, 예요!에서는 영상통화를 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굳이 약점이라고 하자면 공백의 게임은 기본적으로 비살상을 지향한다. 즉, 아무도 죽지 않는 게임을 하는 것이다. 즉 7권에서처럼 게임의 패자는 자결한다고 해버리면 공백이 승리해도 그 상대자가 죽어버려 문제가 생긴다.

단, 조건부라면 『  』을 확실히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팔씨름 등으로 대표되는 순수 힘으로만 하는 게임들이 있다. 소라와 시로는 기본적으로 니트이기에 신체 피지컬은 낮은 편이니 아무리 게임을 잘해도 순수한 힘게임에서 그 신체차이를 뒤집을 수는 없다. 즉 '공백이 먼저 게임을 제안할 것', '공백보다 신체능력이 확실히 좋을 것', '편법을 막을 룰과 사기행각을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것'이란 조건부 안에서 단순 신체 능력만을 쓰는 게임을 제시한다면 이길 수는 있다.[22] 근데 그냥 동전 던지기도 분석해서 해쳐먹는 놈들이니까 어떻게 어떻게 해서 지지는 않을 것 같다.


7. 기타[편집]


공백으로 오빠인 소라와 거의 한 몸이여서 문서의 내용에서 소라 문서와 겹치는 내용이 많다.[23]

11살이지만 오빠인 소라와의 섹드립 만담도 상당하다. 게다가 그쪽으로 대화가 이어지면 선공은 주로 그녀의 몫(...).

오빠가 다른 여자와 친해지려는 것을 은근히 싫어해서 방해하려고 한다. 대상은 주로 스테파니 도라. 그리고 살짝 S속성도 가지고 있어 작중 여성이 영 좋지 않은 꼴을 겪는 명령은 시로가 내린다. 간혹 소라가 시로의 수위높은 괴롭히기[24] 등으로 당황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 시로는 '11살이라 아무것도 몰라...'라고 딴청피우며 삐친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현재 시로와 소라는 서로 이성으로 의식하는 상태임이 작중 여러번 암시되었다. 실제로 시로는 소설상에서 8년만 더 기다리면 된다고 중얼거리든가, 수영복을 입고 나와서 오빠의 반응을 살핀다든가 여러모로 소라를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다. 소라는 무의식 상태에서부터 시로를 이성으로 생각하고 있다 5권마지막부분 참조 그때 마다 오빠는 전혀 자각이 없는 반면, 시로는 7살 많은 오빠보다 자기 감정이나 심지어 오빠의 감정에 대해 더 잘 자각하고 있다(...).
시로...무서운 아이.

오빠와 서로 한시도 떨어질수 없는 의존증이다 보니, 오빠가 성욕을 주체 못 해서 구석에서 딸 치려고(!!) 하면 자는 해 주기도 하고 이세계라 딸감 없어서 손수 딸감을 찍는 오빠에게 협력을 아끼지 않는 헌신(...)적 브라콘 여동생이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줄무늬 팬티 속성. 원작 및 만화판에서는 이름처럼 흰색이다.

7권에서는 18살로 성장한 후 소라를 덮치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후에 지브릴의 방해로 실패하곤 크게 분노한다.

빈유라서 스테프가 어릴 때 입던 옷을 입었는데 가슴이 남는다. 정확히는 가슴 부분이 떠 있어서 누르니 푸슉 하고 공기가 빠졌다. 7권에서는 소라의 주사위[25]를 건네받아서 일시적으로 18세로 성장했다. 근데 성장했지만 신체는 거의 변하지 않아서 완전 빨래판이었던지라 생애 최대의 충격에 죽을만큼 절망해서 정신을 놓아버...릴뻔했으나 전 인류 중에서도 손꼽힐 성능을 가진 두뇌를 한계를 넘어 혹사시켜 소라가 로리콘이었다는 결론을 산출해내 간신히 회복한다.[26]

에르키아 왕국의 왕을 두고 소라와 다툴 때 서로 비기긴 했지만 소라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 시로보다 잘하는 몇 안되는 게임이라고 하는 것을 볼 때 소라보다 잘하는 게임의 종류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인다.

아직 너무 어린데다가 입 따로 행동 따로 노는 오빠가 있어서(...) 같은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시로가 까일만한 일은 억지로 까자면 스테파니에 대한 섹드립 이외엔 정말 없다고 봐도 좋다(...).

이후 애니메이션에서 소라가 자신의 기억, 더 나아가서는 자신을 기억하는 사람의 기억까지 걸고 하는 게임이 등장하는데, 소라의 기억이 사라져, 존재 자체가 없어졌다는 연출을 엔딩에서까지 소라를 없애고 버벅거리는 노이즈로 재현했다! 웬만한 호러 뺨친다.

캐릭터송으로 =ONESELF가 존재한다.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소라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게임을 얘기하는데 충격적이게도 바하무트 라군을 꼽았다. 그것도 거기에 나오는 요요를 가장 좋아한댄다. 이유는 여자를 잘 표현해서. 오빠와 함께 한 단어로 요요를 정의할 때 소라는 '망할 빗치년', 시로는 '여자의 거울' 이라 표현했다. 요요의 폭거(?)로 인해 상처를 받은 듯한 소라를 말로 살살 구슬려서 요요는 여자, 여자는 다 그런 것들이란 논리를 펼치고, 속은 오빠가 나쁜 거라며 소라를 멘붕시키더니 하지만 '시로는 언제나 오빠의 편, 절대 배신하지 않아'라며 세뇌를 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왕위 결정전 당시 종목을 불문하고 오빠인 소라와의 상대전적은 3526744전 117080승 1186584무 117080패.[27] 하루에 6시간 자고 6년동안 계속 게임한다면 시간당 대략 90번, 1분당 1.5번씩 게임을 끝내야 한다. 발로 RPG게임으로 추정되는 게임 캐릭터도 컨트롤하는 괴수인데 게임을 동시에 몇개 씩 했을지도 모른다

애니메이션 11~12화, 원작 3권 기준으로 승천건을 너무 많이 맞게 되어 세일러복이 사라지고 와이셔츠, 줄무늬 팬티, 니 삭스만 남게된다.[28] 일종의 하의실종 패션이 되는 것.

사쿠라장의 애완 그녀시이나 마시로하고 이름이 비슷하면서 같은 성우이다. 공교롭게도 오빠인 소라칸다 소라타하고 이름이 비슷하면서 같은 성우이다. 두 애니메이션의 OP도 스즈키 코노미가 불렀다.

파일:NGNL_211124.jpg
2021년 11월 24일 11권 발매 하루 전, 작가 트위터에 축전을 게시하면서 처음으로 공백의 생일이 공개되었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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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혼으로 만난 사이라 피는 섞이지 않은 오빠이다.[2] 원래 세계가 지구와 완전히 동일한지는 불명이나,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지구라고 호칭. 그러나 2권에서 작은 행성... 지구. 라고 나왔기 때문에, 지구나 다름 없다고 할 수 있을 듯.[3] 이는 일러스트의 채색특징으로 시로뿐만 아니라 본작의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다.[4] 정확히는 にちゃん/발음은 니쨩이 된다.[5] 하지만 이후의 자세한 서술이 없는데, 일단 소라와 마찬가지로 부모에 대해 그다지 호의적인 기억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보면 작가가 후에 풀 것으로 예상되는 소라와 시로의 끔찍한 과거의 한 축을 담당할 수도 있다. 특히 오빠 소라의 PTSD적 행동이나 작중인물들의 대사를 미루어 볼 때 끔찍한 과거를 보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데, 그의 한 축이 부모님 아니겠냐는 것.[6] 원래 세계가 지구와 완전히 동일한지는 불명이나,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지구라고 호칭. 그러나 2권에서 작은 행성... 지구. 라고 나왔기 때문에, 지구나 다름 없다고 할 수 있을 듯.[7] 하지만 무슨 특별한 일이 있었다기보다는 일상에서 트라우마를 쌓아가는 생활을 해서 그랬을 수도 있다. 실제로 남매가 지구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보면 진짜 흑역사 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작품 떡밥 상태를 볼 때 어떤 형태로든 시로의 과거가 다뤄질 확률이 높다. 애초에 트라우마를 쌓아가는 생활이라곤 해도 웬만한 경험가지고는 혼자 내버려뒀다고 공황 상태와 의존증 상태가 되진 않는다.[8] 1 뒤에 0이 120개다. 즉 전부 121자리. 참고로 무량대수(무한대가 아니다!)는 10의 68제곱. 무량대수보다 비교가 안 되게 더 큰 수이다. 굳이 따지자면 긍갈라의 1억배(10^112×10^8)라고 할 수 있다.[9] 이때 한 말은 "빠야....어디...? 시로... 혼자... 두지마.... 빠야... 어디..? 빠야... 나와줘..."[10] 선왕의 방이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침대가 살짝 기울어져 있다.[11] 슈바르처(schwarzer)가 독일어로 검다는 뜻인데 시로는 일본어로 희다(검다의 정 반대)이다. 리쿠 역시 陸(육=리쿠)의 일본어 음독과 같은 발음이고 소라는 일본어로 하늘(육=리쿠와 정 반대)을 뜻한다.[12] "비기는 수로 그냥 비기는 걸로 끝나는 것도 뭣하고, 그들이 바라는대로 ㅡ 모두 즐길수 있는, 누구도 죽지 않는, 그런 게임을 준비해서, 기다리고 있을게. 이 세계에 ㅡ 윤회전생은 없다. 그래도 그들이 마지막까지 믿고 있었던 '다음'을 ㅡ 나도 믿어보지."[13] 리쿠: "ㅡ저기, 또 게임을 하자고 ......이번에야말로, 이겨보일테니까, 말이지.... ㅡ슈비와 둘이서 .....절, 대......로......." / 슈비: "........다음이야말로.....두번다시, 떨어지지 않을......거야" 만약 전생이어서 이어졌다고 가정해보면 이미 공백은 힘을 합쳐서 테토를 이겼고, 또다시 그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슈비말대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이는 테토의 입을 통해서도 공백이 리쿠슈비 부부가 원하던대로 함께라며 언급된 적이 있다.[14] 이미, 시로는 소라랑 안 이어져도 해리 포터헤르미온느가 그랬던 것과 같이 히로인이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건, 주인공과 이어지는 의미의 히로인을 말하는 것이다. 사실, 전생 떡밥이 확정 안 나더라도 현재까지 나온 플래그를 봐서라도 시로가 진히로인이 될 확률이 농후하다.[15] 시로의 전생으로 추정되는 슈비는 엑스마키나(기계종)이며 컴퓨터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16] 다만 이 세계에 해당되는 말이므로, 소라와 시로가 윤회전생이 가능한 다른 세계에서 태어나 테토에게 불렸다면 이야기가 가능할 수도 있다.[17] 다만 원숭이가 한없이 타이핑을 하다 보면 언젠간 소설이 나올 정도의 확률.[18] 사실 이런 상황조차 소라가 유도한 것이다. 이러면 이마니티 300만이 자신의 목숨이 걸려 있으니 게임의 내용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할 것이고 300만이나 되는 사람이 지켜보면 동부연합 측이 쉽게 속임수를 쓸 수 없기 때문.[19] 사실 개혁 초반에는 자신들의 이권이 걸린 귀족들이 반발했는데 게임으로 다 털어버렸다. 그것도 중간과정도 없이 그냥 한 컷만에 땡.(토지, 자산, 이권부터 아내, 자식, 가족까지 걸었다가 2시간만에 싸그리 다 뺏기고 최후에는 입고 있던 팬티까지 빼앗겼다. 심지어 귀족들이 속임수까지 썼는데도 진데다 그나마도 소라가 진작에 눈치채고도 봐줬다고 한다. 스테프는 그래도 가족까지 빼앗는 건 너무하지 않냐고 했지만 소라 말로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귀족들이 멋대로 건 것이고, 빼앗은 가족들은 원하는대로 해줄거라고 한다.) 그 후에도 종종 자신의 이권을 위해 도전하는 귀족이 있긴 있으나 『  』은 커녕 『  』을 따라다니며 게임 실력이 엄청나게 늘어난 스테파니 도라에게도 탈탈 털린다.(...)[20] 소라가 사라지자 시로가 도출한 3가지 가능성이 <1. 모종의 힘이 소라의 존재를 지웠다./2. 자신이 미쳤다./3. 자신이 처음부터 미쳐있었다가 지금 제정신으로 돌아왔다.>이다.[21]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도, 시로는 너무 잘나서 적응을 못했고, 소라는 너무 못나서였다. 현실에서도 바보와 천재들이 받는 대우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거기다가 시로는 11살이지만 소라는 18살로 가장 힘들 때 사춘기를 다 거쳐갔고 어리다는 것이 방패가 될 수 있었던 시로에 비해 남들에게 매도당한 연수도 시로보다는 훨씬 길 것임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만약, 부모님에게 시로와 쌍으로 매도당하기라도 했다면 나이도 더 많고 처세술이 좋은 소라가 방패노릇을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러모로 시로보다는 훨씬 트라우마가 깊을 여지가 충분하다.[22] 하지만 기본적으로 힘쓰는 게임은 거절하면 되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23] 특히 행적같은 경우 둘이 떨어지면 의존증 때문에 둘 다 아무것도 못하는지라 둘이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24] ex: 팬티 압수. 워비스트 코스프레 후 방치. (이때 시로의 반응을 보면 오빠랑 스테프가 가까워지는 게 싫어서 일부러 스테프를 길가에 묶어둔 것으로 보인다. 소라가 스테프를 보면서 어디갔었냐고 물어본 것을 볼 때 소라쪽에선 방치할 생각까지는 없었다.)[25] 자기 수명을 10등분해서 주사위 하나당 1.78 세가 되었고 1개인 상태에서 소라한테 10개를 받았다.[26] 소설의 묘사로는 8년동안 소라가 플레이, 독파, 시청했던 게임, 만화, 영상 등의 합계 118,598개의 작품으로부터 특히 아끼는 874명의 여캐릭터들을 골라내 소라의 취향이 신장평균연령 12.344...세, 체형평균 B:W:H=77.2:59.873:78.23, 설정 연하율 61.1%, 여동생률 48.4%, 거유율 3.2%라는 결과를 얻었다.[27] 소설에서는 승패가 1170080으로 계산이 맞아 떨어지는데 애니에서는 왜인지 7과 8 사이에 0이 한개 빠져있다.[28] 그런데 나중엔 소라가 승천건으로 시로의 줄무늬 팬티를 쏜다(...). 이유는 워비스트를 속이기 위해서다. 이젠 노팬티 속성도 추가.진정한 하의실종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