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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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에서 제어하는 플레이어에 대한 문서.
2. 특징[편집]
2.1. 자세 전환과 이동 속도[편집]
- 스나이퍼 엘리트
- 자세 변경 키는 Z키이다. 짧게 누르면 앉기이며 길게 누르면 엎드리기가 된다.
- 이동 속도는 총 네 단계의 속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 게임에서 흔히 무기를 전환할 때 사용하는 마우스 3이 여기에서는 이동 속도 조절용으로 쓰이며 이것으로 캐릭터의 이동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최대인 4단계가 전력질주에 해당하며 질주는 무한대로 할 수 있다. 쉬프트 키는 후속작들과 달리 이동 속도 단계를 낮추는 것, 즉 천천히 걷기용이다. 이것은 옛날 FPS/TPS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적에게 직접 접촉하지 않는 한 서 있거나 앉은 상태의 경우 2단계까지는 가까이 접근해도 적들이 알아채지 못한다. 3단계부터는 움직이는 동안에는 플레이어가 일어선 자세로 바꾸며 이때부터는 조준 안정성 유지를 위한 목적을 제외하면 앉은 자세의 의미가 사실상 없어진다. 또한 발소리도 유발하여 근처의 적들이 발소리를 듣고 플레이어의 존재를 알아챌 수 있다. 그러나 엎드린 상태에서는 최대인 4단계 속도로 기어다녀도 소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 스나이퍼 엘리트 V2 ~ 좀비 아미 트릴로지
- 자세 변경 키가 C키로 바뀌었다.
- 본작부터는 속도 단계가 세 단계로 간소화되었다. 그냥 이동 키만 누르고 있으면 중간 속도로 움직이며 쉬프트를 누르고 있으면 전력질주를 할 수 있지만 질주 시간에 제한이 생겼다. 그리고 Alt키를 누르고 있으면 천천히 걸을 수 있지만 서 있는 상태에서 걸을 때만 사용에 의미가 있으며 앉은 상태에서는 항상 천천히 걷기만 하기 때문에 이때는 Alt키가 쓸모가 없어진다. 이것은 대부분의 후속작에서도 그대로 비슷하게 이어진다.
- 스나이퍼 엘리트 III
앉기로 자세를 바꿀 때 허리가 숙여지며 높이가 낮은 공간을 통과할 때 항상 엎드리기로만 지나가야 했던 전작과 달리 앉기로도 지나갈 수 있는 곳이 몇 군데 생겼다. 이는 첫 미션인 '토브룩 섬멸전' 초중반에서부터 나온다. 나머지는 V2와 비슷하다.
- 스나이퍼 엘리트 4
1편에만 있었던 무한 질주가 드디어 본작부터 가능해졌다. 앉은 상태로도 질주가 가능해져서 다른 엄폐물로 빠르게 자리를 옮기기가 수월해졌다. 그러나 4편 한정으로만 제공된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 좀비 아미 4: 데드 워
- 밟기 상호 작용 키가 생겼고 해당 키가 C키로 설정되어서 그런지 자세 전환 키가 Ctrl[Ctrl]키로 바뀌었다. 그리고 왜인지는 몰라도 여기에서는 엎드리기가 없어졌다.
- 무한 질주가 다시 불가능해졌다. 이는 본 게임이 후술할 심박수 대신 스테미너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앉은 상태에서의 질주도 없어져서 본 게임 역시 앉기는 조준 안정성 유지 말곤 쓸모가 없다.
- 스나이퍼 엘리트 VR
자세를 바꾸려면 특정 키를 눌러야 한다. 이동 속도의 경우 현실적 이동으로 설정했을 때를 기준으로 움직이는 속도가 매우 느려서 사실상 시리즈 중 유일하게 달리기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들켰을 때 도망가기가 버겁다.
- 스나이퍼 엘리트 5
- 전작 좀비 아미 4의 밟기처럼 본작의 보조 상호 작용 키가 C키로 설정되어서 이쪽 역시 자세 전환 키는 Ctrl[Ctrl]키이다.
- 총기 커스터마이즈 상태에 따라 이동 속도가 달라진다. 노획 무기를 쥐고 있으면 사실상 총기를 4정이나 갖고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이동 속도가 더 느려지며 판처파우스트나 판처뷕세처럼 중화기를 들고 있으면 훨씬 더 느려진다. 그리고 무한 질주가 돌아왔다.
2.2. 심박수[편집]
보통 슈팅 게임이나 생존 게임에서는 플레이어가 달리기를 하거나 공격 상호작용 등 힘이 드는 활동을 하거나 총기 정조준 시 안정적인 조준을 위해 숨을 참을 때는 스테미나가 감소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본 시리즈는 좀비 아미 4: 데드 워를 제외하면 심박수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그러나 몇몇 유저들은 심박수 시스템을 보고 스테미나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 스나이퍼 엘리트
심박수 개념[1]은 있지만 후속작들과 달리 소총으로 정조준을 하면 숫자가 아닌 다른 인터페이스[2]로 표시된다. 평상시에는 조준경이 이리저리 흔들리지만 F키를 눌러서 숨을 참으면 안정적인 조준을 할 수 있다. 달리기[3]를 하여 수치가 빨간색으로 바뀌면 Heart rate is too high라는 문구가 뜨며 숨 참기를 할 수가 없게된다. 일정 시간 동안 달리기를 중단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 스나이퍼 엘리트 V2
여전히 소총으로 정조준을 한 상태에서만 심박수 수치를 볼 수 있지만 이 작품부터 본격적으로 수치가 BPM이라는 문자와 함께 숫자로 표시된다.
- 가만히 있으면 최소치인 60까지 천천히 감소한다. 65 이상일 경우 초당 1 만큼, 미만일 경우 초당 0.5 만큼 천천히 감소하는데 이게 은근 너무 느려서 기다리는데 답답할 수 있다.
- 자세를 낮춘 상태에서 이동하거나 서 있는 상태에서 Alt키를 누른 채로 천천히 이동 중일 때는 65까지 만큼 올라간다.
- 달리기를 하면 90까지 천천히 올라간다.[4]
- Shift키를 눌러 전력질주를 하면 최대치인 120까지 빠르게 올라간다.
숨 참기 기본 키는 E키로 바뀌었고, 전작에 비해 쉽고 편한 조준을 위해 숨 참기를 하면 예상 명중 지점에 붉은 마름모가 표시되고 이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하면 이 마름모가 점점 작아져 더욱 정확한 명중을 할 수 있게 된다. 숨 참기를 하려면 수치가 반드시 80 미만[5]이어야 하고 65 미만인 상태에서 숨 참기를 하면 줌 배율이 추가로 확대되고 시간도 느려져 더 쉽게 적을 조준 할 수 있지만, 이 상태를 너무 오래 유지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위 정보들은 정작 튜토리얼에서는 알려주지 않아서 다수의 유저들이 이걸 잘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 후속작들 역시 마찬가지.
- 스나이퍼 엘리트: 나치 좀비 아미
V2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받았기에 심박수 시스템 역시 동일하다. 그러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떼로 몰려오는 좀비들을 상대하는 작품이기에 사실상 심박수 관리가 필요가 없어진다.
- 스나이퍼 엘리트 III
본작에서부터는 평상시에도 심박수 수치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시스템 구성은 V2와 동일하다. 달리기를 하는 동안에는 캐릭터가 지속적으로 헉헉 거리는 소리를 추가로 낸다. 여담으로 엎드려서 이동하는 동안에는 걷기와 동일하게 수치가 65까지 밖에 안 오르는데 이상하게도 캐릭터가 달릴 때처럼 헉헉 거리는 소리를 낸다.
- 좀비 아미 트릴로지
나치 좀비 아미에서 챕터(베를린 저편)만 하나 더 추가된 작품이지만 시스템의 일부가 수정되었으며 그 중에서 심박수의 회복 속도가 압도적으로 빨라졌다.
- 스나이퍼 엘리트 4
기본적인 시스템은 여전히 전작들과 똑같지만 소총 숨참기 상호작용 난이도가 대체로 낮아졌다.
- 재장전 등의 특정 상호작용을 하는 동안에는 천천히 걸을 때와 같은 65까지 살짝 늘어난다. 이것만 빼면 사실상 전작이랑 100% 똑같은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 스킬트리 중 최대 심박수 증가를 찍지 않았을 때와 찍었을 때를 비교하면 달리기 시 각각 최대 90과 110, 전력질주 시 각각 120과 150까지 증가한다.
여기서부터는 숨 참기 기본 키가 스페이스 키로 바뀌었는데 이는 소총 스코프 영점 조절 기능이 Q와 E키를 차지했기 때문이다. 전작의 경우 숨 참기를 하려면 반드시 80 이하여야 하고 추가 확대를 하려면 65 이하여야 하지만 본작에서는 각각 110[6]과 80으로 범위가 넓어졌다. 또한 전작과 달리 80 미만 상태에서 숨 참기를 한 후 이 상태를 오래 유지해도 추가 줌과 시간 감속이 풀리지 않는다.
- 좀비 아미 4: 데드 워
상술했듯이 심박수 대신 타 게임에서 많이 쓰이는 스테미나 시스템으로 바뀌었다.
- 근접 공격, 테이크다운, 전력질주를 하면[7] 스테미나가 감소한다.
- 숨 참기 시 역시 스테미나가 감소하며 여기서부터는 스테미나의 양과 상관 없이 항상 추가 줌을 할 수 있다.
- 스테미나가 바닥나면 숨 참기, 근접 공격, 테이크다운, 전력질주를 모두 못한다. 따라서 전작에서 가능했던 무한 질주 역시 불가능하다.
- 특정 캐릭터나 퍽을 장착하면 스테미나 감소 속도가 느려지거나 회복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고 최대 스테미나 수치를 증가시키는 경우도 있다.
원거리 저격을 할 일이 거의 없어져 영점 조절 기능이 다시 없어졌으며 숨 참기에 스페이스와 E키 모두 사용되지만 오버킬 스킬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E키를 눌러야 한다.
- 스나이퍼 엘리트 5
심박수 시스템이 기존 시리즈에 비해 완전히 바뀌었다. 일부는 좀비 아미 4의 스테미나 시스템 구성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 전력질주 최대 수치는 120에서 180까지 늘어났다.
- 달리기 최대 수치는 90에서 120으로 늘어났다.
- 천천히 걷기로는 더 이상 수치가 늘어나지 않고 서 있을 때와 같은 60이다.
- 수치 감소 속도 역시 전작들과 달리 항상 일정한 속도로 바뀌었다.
- 플레이어가 죽으면 0으로 바뀌는 디테일도 추가되었다.
- 심지어 AI 적들에게도 심박수 시스템이 따로 추가되었다.[8]
숨 참기를 오래했을 때 예상 명중 지점 표시가 점점 작아지는 시스템이 V2부터 좀비 아미 4까지 꾸준히 있었지만 5편에서는 없어졌다.
3. 능력 및 기술[편집]
3.1. 뛰어넘기와 매달리기[편집]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는 상호 작용이 가능한 위치에서만 기어오르기(파쿠르)나 뛰어넘기(점프)가 가능하며 (Grand Theft Auto 시리즈처럼) 아무데서나 혹은 (PUBG: BATTLEGROUNDS처럼) 제자리에서 점프할 수는 없다.
스나이퍼 엘리트
그런 거 없다. 장애물을 만나면 빙 돌아서 지나가야 한다.
- 스나이퍼 엘리트 V2
본격적으로 지형지물을 오르는 상호 작용이 생겼다. 속도가 조금 느리다.
- 스나이퍼 엘리트 III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는 상호 작용이 생겼다. 그러나 지형지물을 넘을 때 여전히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아쉽다.
- 스나이퍼 엘리트 4
지형지물 넘기 속도가 빨라졌다. 그리고 전작과 달리 사다리는 가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잡으며 기둥을 잡고 올라가는 상호 작용도 생겼다. 이 상태에서 근접 처치 상호 작용도 가능하다. 이는 튜토리얼 미션인 '산 셀리니 섬'의 시작 지점에서부터 확정적으로 볼 수 있다. 난간, 담벽 등의 지지대에 매달릴 수 있으며 이 상태에서 옆으로 움직이는 모션까지 추가되었다. 또한 C를 눌러서 잡고 있는 손을 놓아서 중간에 떨어지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너무 높은 곳에서 손을 놓으면 낙사할 수 있으니 주의.
- 좀비 아미 4: 데드 워
점프 및 파쿠르가 질주와 함께 하나로 합쳐졌다. 이는 스킬을 이용한 근접 공격 기본 키가 스페이스 키로 설정되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타 게임을 자주 하는 유저들에게는 조작에 혼동이 발생하기 쉽다.
스나이퍼 엘리트 VR
VR 게임의 한계 때문인지는 몰라도 여기서도 그런 건 없다.
- 스나이퍼 엘리트 5
기둥을 잡고 올라가는 것은 사라진 대신 덩굴을 잡고 타고 올라가는 상호 작용이 있다. 버그인지는 몰라도 얼핏 보기에는 뛰어넘을 수 있어보이는 장애물을 뛰어넘지 못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물론 맵 끝부분의 울타리나 담벽 등은 의도적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막은 것이며 버그가 아니다.
3.2. 근접 처치[편집]
스나이퍼 엘리트
- 스나이퍼 엘리트 V2
후방에서 목 꺾기만 있다.
- 스나이퍼 엘리트: 나치 좀비 아미 ~ 좀비 아미 트릴로지
등장하는 적들이 좀비떼인 만큼 발차기로 밀쳐내는 시스템이 있으며 한 번에 여러 마리를 넘어뜨릴 수도 있다. 다만, 엘리트 좀비한테는 발차기가 안먹힌다.
- 스나이퍼 엘리트 III
본격적으로 단검으로 찔러 죽이는 모션이 추가되었다. 정면 근접 급습도 여기서 최초로 생겼다. 그러나 정예 저격수(어려움) 난이도 이상부터는 정면 근접 킬이 안먹힌다.
- 스나이퍼 엘리트 4
파일:슈미트 장군 근접 처치.gif
근접 처치 상호 작용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시리즈 최초로 근접 처치로도 엑스레이 킬 카메라가 나온다. 난이도와 적 병과에 상관없이 정면 근접 킬을 문제 없이 할 수 있다.
근접 처치 상호 작용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시리즈 최초로 근접 처치로도 엑스레이 킬 카메라가 나온다. 난이도와 적 병과에 상관없이 정면 근접 킬을 문제 없이 할 수 있다.
- 좀비 아미 4: 데드 워
테이크다운이라는 스킬과 밟기 능력 등이 따로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4: 데드 워/무기 및 스킬 문서에서.
- 스나이퍼 엘리트 VR
전체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총으로 때려서 제압할 수 있다. 이는 Winter Warrior Release Trailer의 영상 시작 직후부터 볼 수 있다.
- 스나이퍼 엘리트 5
- 전작에서 추가되었던 근접 처치 상호 작용이 대부분 비슷하게 재사용되었다. 스나이퍼 엘리트 III와 비슷하게 정예 병사들은 정면 근접 기습에 면역이 있고 플레이어는 얘네들을 밀쳐내기만 한다. 이 놈들을 정면에서 근접으로 죽이려면 총검이 장착된 소총 또는 산탄총을 쥐고 있는 상태로 근접 처치를 시도해야 한다. 이상한 점이 하나 있는데 총검이 달린 총을 들고 있어도 정면이 아닌 후방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단검이나 목 꺾기로 죽인다.
- 보조 상호 작용으로 제압으로 기절시키기가 추가되었으며 해당 키(C)를 누르면 후방에서는 목을 조르거나 단검의 자루 부분으로 뒷목을 치고, 정면에서는 복부나 턱을 가격하는 장면이 나오며 이렇게 되면 적이 무의식 상태가 되고, 다른 병사가 발견[9]하면 다시 깨어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총검 무기를 들고 있으면 원래는 밀쳐내기만 하던 예거 병사를 때려서 제압할 수 있는 이상한 점이 있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제어하는 예거 저격수를 대상으로는 아예 적용되지 않는다.
3.3. 쌍안경[편집]
본 시리즈에서 쌍안경을 꺼내는 키는 기본 설정을 기준으로 모두 B키이다. 이는 쌍안경의 영단어인 binoculars의 B를 의미하기 때문.
- 스나이퍼 엘리트
딱히 특별한 기능은 없다. 그냥 소총 조준경보다 더 확대가 가능한 물건 정도로 볼 수 있다.
- 스나이퍼 엘리트 V2
본격적으로 태그 시스템이 생겼다. 쌍안경으로 적을 태그하면 태그된 적 머리 위에 표시 아이콘이 뜨며 이것은 벽 등의 장애물도 통과하여 투시된다. 그러나 정작 게임에서는 이 시스템의 존재를 알려주지 않아서 이것의 존재를 모르고 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게 있다. 특히 태그 기능이 아예 막혀버리는 Sniper Elite(엘리트 저격수) 난이도에서는.
스나이퍼 엘리트: 나치 좀비 아미 ~ 좀비 아미 트릴로지
전작의 엔진(아수라)을 공유하지만 떼로 몰려오는 좀비들을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 게임에서는 쌍안경이 삭제되었다. 설령 있더라도 어차피 근접 좀비, 저격수 좀비 상관없이 보이는 놈들을 무차별적으로 다 쏴죽이는 게임이기 때문에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 스나이퍼 엘리트 III
여기서부터는 태그된 적의 신체가 회색 계열로 투시된다. 시리즈 중 유일하게 태그된 적이 벽 등의 장애물에 숨은 상태로 해당 적을 가리켜도 정보 인터페이스가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대신 태그 수에 제한이 걸려있다. 태그 가능 수를 늘리려면 맵 곳곳에 있는 쌍안경 부품을 찾아서 수집해야 한다.
- 스나이퍼 엘리트 4
적을 태그한 후 계속 가리키고 있으면 0.5초 간격으로 정보들이 하나씩 리스트 형식으로 나오며 병과, 거리, 소지 중인 무기, 수색했을 때 나오는 아이템, 태그된 적의 본명과 행적[10] 순서대로 나온다. 또한 저난이도에서는 플레이어의 총에 맞은 병사도 자동으로 태그된다.
좀비 아미 4: 데드 워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인게임 쌍안경 사용 시스템은 없다. 그런데 몇몇 컷신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쌍안경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다.
스나이퍼 엘리트 VR
4편의 엔진을 공유하지만 아쉽게도 쌍안경은 없다.
- 스나이퍼 엘리트 5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태그했을 때 나오는 특유한 효과음 대신 틱 소리만 난다. 나머지는 4편과 유사하다. 플레이어가 보유한 스킬 여부에 따라 자신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사격을 가하는 적들이 자동으로 태그되는 것도 있다. 물론 스나이퍼 엘리트(어려움) 난이도까지만 적용된다.
3.4. 시체 수색 및 은닉[편집]
시체를 수색하여 아이템을 얻는 시스템 역시 존재하며, 좀비 아미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시리즈에서 플레이어는 시체를 들어올려 다른 곳에 옮겨서 다른 적들이 시체를 찾지 못하게 하는 전술이 있다.
- 스나이퍼 엘리트
- 기본 수색과 정밀 수색 상호작용이 있다. 정밀 수색 중에 수색을 중단하는 것도 가능하다.
- 시체를 들어올리는 속도가 조금 느리지만 들고 있는 상태에서 뛸 수 있으며 모든 무기들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소총 스코프 조준은 안된다.
- 스나이퍼 엘리트 V2
- 시체 수색이 단순해졌으며 E키를 누르면 소량의 탄약[11] 또는 한 개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키가 무기 줍기 상호작용과 겹쳐져서 시체를 수색하려고 E키를 눌렀는데 갑자기 시체 옆에 떨어진 무기를 줍게 되는 불편한 점이 있다. 옵션에 들어가도 해결 방법이 전혀 없고 리마스터판 역시 마찬가지이다.
- 스페이스 키를 길게 눌러 시체를 들고 있으면 빠르게 움직일 수 없고 스페이스 키를 길게 누르면 시체를 내려놓거나 던진다.
- 스나이퍼 엘리트: 나치 좀비 아미
기본적인 상호작용은 V2와 같지만 탄약 소비량이 많아진 탓에 좀비 시체 수색 시 한 탄창 분량의 탄약 또는 한 개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좀비 시체들은 시간이 지나면 하나둘씩 사라지고 엘리트 좀비는 죽으면 쓰러지고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시체 수색을 하는 빈도가 생각보다 그리 높지는 않다.
- 스나이퍼 엘리트 III
- Z키가 시체 수색이며 상호작용이 끝날 때까지 누르고 있어야 한다. 수색이 완료되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소량의 탄약 또는 한 개의 아이템을 획득한다. 다른 시리즈와 달리 일정 확률로 수색 시 아무것도 없음이라고 뜨고 아이템을 하나도 습득하지 못하는 경우도 추가로 생겨, 탄약이나 아이템을 좀 더 신중하게 아껴서 쓸 필요가 있다. 장교를 비롯한 특정 병사 수색 시에는 편지나 기밀 서류, 쌍안경 부품 등의 중요한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기도 한다.
- 시체를 들어올리는 키는 V2와 같고 들고 있는 상태에서 스페이스 키를 토글하면 던지고 홀드하면 내려놓는다.
- 스나이퍼 엘리트 4
시체 수색은 E키 홀드, 시체 들기는 E키 토글이다.
- 쌍안경으로 적을 태그하면 태그된 병사가 어떤 아이템을 갖고 있는지 미리 알 수 있다.[12] 시체 수색 완료에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졌지만, 수색하는 동안에 여러 종류의 탄약과 아이템들을 많이 획득할 수 있으며 전작들에 비해 어느 정도 현실적으로 바뀌어서 게임 플레이도 수월해졌다. 편지의 종류와 개수도 많아져 편지를 습득하는 빈도가 높아졌다. 특히 Last Latter(마지막 편지)[13]를 습득하면 플레이어로서 자신이 해당 편지를 갖고 있었던 적 병사를 죽인 것을 후회하게 만들기도 한다.[14]
- 시체 던지기는 E키 홀드, 내려놓기는 E키 토글이다. 토글 및 홀드 방식이 3편과 반대로 설정되어 있어서 3편을 같이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조금 헷갈림을 유발할 수 있다.
- 여기에 부비트랩까지 심어놓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 좀비 아미 4: 데드 워
스나이퍼 엘리트 VR
그런 거 없다. 정 있다고 치자면 적이나 아군이 죽어서 떨어뜨린 총기를 주워서 쓰는 정도. 그 외에는 탄약 상자, 탄약고 등에서 무기나 탄약을 직접 주워서 써야 한다.
- 스나이퍼 엘리트 5
4. 관련 인물[편집]
4.1. 플레이어 캐릭터로만 등장하는 인물[편집]
4.1.1. 베르너[편집]
자세한 내용은 베르너(좀비 아미 4: 데드 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2. 베스 콜먼[편집]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트릴로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3. 보리스 메드베데프[편집]
자세한 내용은 보리스 메드베데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4. 숄라[편집]
자세한 내용은 숄라(좀비 아미 4: 데드 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5. 안야 보치카레바[편집]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트릴로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6. 예거 저격수[편집]
자세한 내용은 예거 저격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7. 조슈아[편집]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4: 데드 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8. 준[편집]
자세한 내용은 준(좀비 아미 4: 데드 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9. 칼 페어번[편집]
자세한 내용은 칼 페어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10. 한나 슐츠[편집]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트릴로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11. 해리 호커[편집]
자세한 내용은 해리 호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12. 헤르만 볼프[편집]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트릴로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1.13. 헥터[편집]
자세한 내용은 헥터(좀비 아미 4: 데드 워)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NPC와 플레이어 캐릭터로 모두 등장하는 인물[편집]
4.2.1. 루치오 밥티스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나이퍼 엘리트 4/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2. 마리 슈발리에[편집]
자세한 내용은 마리 슈발리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3. 마피아 단원(Mafioso)[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나이퍼 엘리트 4/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4. 빌헬름 보쉬[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나이퍼 엘리트 4/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5. 소피아 디 로코[편집]
자세한 내용은 스나이퍼 엘리트 4/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6. 에프람 슈바이거[편집]
자세한 내용은 에프람 슈바이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7. 잭 위버[편집]
4.2.8. 찰리 바턴[편집]
4.2.9. 한스 도프만[편집]
[Ctrl] A B 전작들은 해당 키가 소총 견착 조준에 쓰였지만 여기에서는 마우스 2로 조준 중인 상태에서 F키로 조준 상태를 전환할 수 있다.[1] 난이도가 Marksman 이상일 때만.[2] 오른쪽 아래에 뭔가 꺾은선 그래프와 비슷한 모양의 인터페이스를 볼 수 있다.[3] 참고로 본작에서의 달리기는 후속작들과 달리 Shift키가 아닌 마우스 3 스크롤로 조절하는 방식으로 속도가 바뀌며 총 네 단계가 있다. 쉬프트 키는 속도를 한 단계 낮춰준다.[4] 이상하게도 Q키를 눌러 엄폐물에 엄폐한 상태에서 이동을 하는 것은 느린 편인데 달리기와 같은 90까지 늘어난다.[5] 이 상태가 되면 Focus Time이라는 문구가 뜨며 이는 집중 조준. 즉, 숨 참기를 할 수 있다는 상태를 의미한다.[6] 최대 심박수 증가 스킬 장착 시 135.[7] 즉, 타작들과 달리 기본 달리기 상태에서는 스테미나가 감소하지 않고 오직 전력질주 상태일 때만 감소한다.[8] 이들의 심박수는 상태에 따라 60(무경계), 80(경계), 120(전투), 부상(150), 행동 불능(200), 0(사망), 40(기절함) 등 다양하게 변한다.[9] 이때, 근무 중에 졸지 말라며 쓰러진 병사를 깨운다. 이후 깨어난 병사는 기습을 당했는데 누군지 못봤다는 말과 함께 일정 시간 동안 수색을 실시한다.[10] 캠페인만 해당되며 생존 모드에서는 그냥 증원군이라고만 나온다. 또한 캠페인이더라도 어떤 병사들은 행적이 따로 안나오는데 이 경우에는 Unknown Soldier(알려지지 않은 병사)라고 나온다. 이것은 후속작 스나이퍼 엘리트 5도 마찬가지이다.[11] 특정 무기의 탄약이 가득 차면 단순히 Ammo Full이라고 떠서 어떤 무기의 탄약이 가득 찬 것인지 한 눈에 알기가 어렵다.[12] 또한 적들은 순찰 도중 플레이어가 바닥에 놓은 TNT를 발견하면 해체도 시도하는데 이때 해체된 TNT는 그대로 증발해 버린다.[13] 다른 편지들과 달리 가장자리에 피가 묻어있다.[14] 이 편지를 받게된다면 자신은 이미 죽었을 거라는 내용이 대부분이며, 그 외에 엄마가 보고싶다든지, 자신이 사랑하는 애인에게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고백이나, 나는 고향으로 영영 돌아오지 못할 것이 뻔하니 다른 남자랑 사귀거나 결혼을 하라고 제안하는 내용도 있다.[15] 본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5편에서는 적을 기절시키는 시스템이 있다.[16] 대신 의료 키트는 찾을 수가 없다. 해당 아이템은 장교나 저격수 등의 고계급 병사의 시체를 수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