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릭스버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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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릭스버스(FLiXBUS)는 유럽의 시외버스 회사이다. 독일 버스 시장의 규제철폐에 뒤이어 2013년에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플릭스그룹은 플릭스트레인이라는 저가 기차도 운영하고 있다.

2. 사세확장의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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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독일 최대의 시외버스 업체인 마인페른부스(Meinfernbus)를 인수하였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상징색을 종전의 파란색에서 마인페른부스의 라임색으로 바꿨다. 또한 사세가 급격히 확장되었는데 이때 플릭스부스의 독일 시외버스 시장 점유율은 무려 70%에 달했다. 또한 마인페른부스 인수가 끝나기가 무섭게 바로 해외 진출을 하였는데 2015년 한 해에 진출한 국가만 해도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웨덴, 덴마크 등 9개국이나 된다.

2016년엔 중부유럽, 동유럽에 진출하였다. 현지법인을 세워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폴란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에 진출하였다. 또한 영국과 스페인에도 진출하였고 브렉시트의 여파를 틈타 메가버스 유럽대륙 사업부를 통째로 인수하였으며 도이체 포스트의 포스트부스까지 인수하였다.

2019년엔 유로라인을 인수하였다. 또한 튀르키예의 Kâmil Koç를 인수함으로서 튀르키예 시장에도 진출하였다.

유럽의 버스회사 2인자와 유로라인즈(Eurolines)와 경쟁관계를 보였으나 2020년 9월 프랑스 법원의 파산선고 이후 회사가 공중분해되면서 플리스버스가 유럽의 고속·시외버스 시장은 플릭스버스가 독점 및 장악하게 되었다.

플릭스부스는 시외버스 사업 말고도 여객철도 사업에도 진출하였는데 체코의 LEO 익스프레스와 합작방식으로 슈투트가르트-베를린 노선에 진출하고 함부르크-쾰른 익스프레스(HKX) 인수를 시작으로 아예 플릭스트레인이라는 별도의 법인을 세워 활발하게 여객철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유럽 말고도 북미에도 진출을 하였는데 2018년에 로스앤젤레스 진출을 시작으로 2021년엔 아예 그레이하운드를 인수하였다. 이로써 유럽과 북미를 아우르는 거대 버스 운송사업자가 되었다. 2022년엔 캐나다에 진출하였다. 그런다고 미국 한정으로 서비스는 그레이하운드보다 좋은 것도 아니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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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에 무료 와이파이와 전원단자가 있고 영화와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수하물 제한이 있고, 수하물 개수를 초과하면 초과요금이 붙는다. 다만 누가 봐도 뇌절인 수준이 아니면 가방 개수를 깐깐하게 따지진 않는 편이다.

독일 내에서 도이체반을 비롯하여 독일 정부에서 지원하는 교통할인 티켓[1]은 플릭스버스에서 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