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니와 퍼브 무비: 캔디스, 우주에 맞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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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디즈니채널의 애니메이션 피니와 퍼브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피니와 퍼브 무비: 2차원을 넘어서에 이어 피니와 퍼브의 2번째 영화이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피니와 퍼브/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피니 플린 - 빈센트 마텔라/남도형
- 캔디스 플린 - 애슐리 티스데일/박지윤
- 퍼브 플레처 - 데이비드 에리고 주니어/안용욱
- 오리너구리 페리 - 디 브래들리 베이커/박영재
- 하인스 두펀스머츠 - 리처드 오브라이언/사성웅
- 린다 플린 - 카롤린 리아/조진숙
- 로렌스 플레처 - 리처드 오브라이언/전광주
- 슈퍼슈퍼 빅 닥터 - 앨리 웡/김현심
포스터의 캔디스 왼편의 인물. 행성 피블라우트의 지배자이다. 슈퍼슈퍼 빅 닥터라는 이름은 칭호가 아니라 이 행성에서 평범한 이름이라고 한다. 캔디스가 놀라부리늄(Remarkalonium)이라는 행성을 구하는 데 필요한 희귀 물질을 자가 생산 해내기 때문에 납치했으며, 캔디스를 선택받은 자라고 부른다. 캔디스처럼 말썽쟁이 동생 두 명을 가지고 있는 등 캔디스와 공통점이 많아 금방 친해진다.
5. 줄거리[편집]
캔디스는 여느 때처럼 동생들을 혼내주려 하나 또다시 간발의 차로 실패한다. 우연히 앞을 지나가던 바네사를 만나 동생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던 도중,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기계가 떨어진다. 피니와 퍼브의 또 다른 발명품인 줄 알고 성질을 내지만 기계가 캔디스와 바네사를 납치해 우주로 날아간다. 피니와 퍼브와 친구들, 두펀스머츠, 오리너구리 페리는 캔디스와 바네사를 구하러 두펀스머츠의 우주선[1]을 타고 캔디스를 쫓아간다.
하지만 캔디스는 그 행성에서 선택받은 자로 추앙받으며 섬겨지고 있었고, 피니와 퍼브를 너희들이 주변에 없어서 행복하다며 냉대한다. 슈퍼슈퍼 빅 닥터는 피니 일행에게 머물 공간을 제공한다고 했지만 그건 함정이었고 일행들을 감옥으로 보내려 한다. 페리의 활약[2]으로 겨우 탈출해 함께 타고 있던 원주민 외계인들에게 슈퍼슈퍼 빅 닥터의 진상을 듣게 된다. 원래 그들은 평화롭게 살고 있었지만 어느날 슈퍼슈퍼 빅 닥터가 침공해 정신 조종 포자를 뿌리는 식물로 그들을 조종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식물이 시들어 포자가 나오지 않아 정신지배가 하나둘씩 풀렸고, 닥터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식물이 필요로 하는 '놀라부리늄'이라는 물질을 찾아다녔고 캔디스를 발견했던 것.
한편, 캔디스 역시 식물을 찾아내게 되는데, 그들이 말하는 놀리부리늄은 사실 이산화탄소였다![3] 하지만 캔디스는 실수로 이산화탄소는 매우 흔한 것이며 지구에서는 70억명이 계속 이산화탄소를 만들어낸다고 말해버려(...) 닥터는 우주선을 이끌고 지구를 침공하기로 결심한다. 피니 일행은 우여곡절 끝에 지구로 돌아와 침략자들에 맞선다. 피니와 퍼브는 붙잡혀 있던 캔디스를 구하러 가고 캔디스는 자신에게 심한 말을 듣고도 자신을 구하러 온 동생들에게 자신은 선택받은 자도 아니고 심지어 좋은 누나조차 되지 못했다고 말하며 슬퍼한다. 하지만 피니와 퍼브는 캔디스에게 여름의 추억이 담긴 머그컵을 선물하며 캔디스 없이는 여름을 즐기지 못했을 거라고 위로한다. 기운을 차린 캔디스는 침략자들의 약점[4]을 떠올려 티셔츠 캐논[5]으로 공짜 티셔츠를 선물해 졸개들을 하나둘 격파한다. 하지만 닥터를 남겨두고 티셔츠가 다 떨어지고, 식물이 충분한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강해지고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한다.
이후 캔디스는 박사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나, 식물이 괴물이 되어 움직이며 박사를 집어삼키고 캔디스 일행을 쫓는다. 그때 행성에서 우주 드래곤를 타고 돌아온 바네사 일행이 나타나 구해주고, 그들이 지구로 돌아온 방식[6]을 역으로 이용해 식물을 원래 행성으로 보내버린다.
이산화탄소를 잃은 식물은 다시 작아지고 박사는 행성 원주민들에게 체포당한다.[7] 이후 캔디스의 엄마가 등장하고, 캔디스는 동생들을 혼내줄 완벽한 기회(도시가 반파되었고 그 현장에 피니와 퍼브가 있었다)를 얻었지만 엄마에게 피니와 퍼브가 도시 반대편에 있는 피자를 먹고 싶어 한다고 거짓말을 해 피니와 퍼브를 감싸며 엄마를 현장에서 떠나보내며 해피엔딩을 맞이한다.
6. 평가[편집]
탄탄한 스토리라인, 준수한 노래 퀄리티, 북미 관객들의 향수를 이끌어내는 피니와 퍼브의 5년만의 귀환으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피니와 퍼브 시즌 5를 제작하자는 의견도 많았다.
7. 기타[편집]
- 2020년 7월 25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오프닝 노래인 Such a Beautiful Day가 공개되었다.
- TV판에서 시작된 여타 디즈니 극장판이 그렇듯이, 이 영화도 정식 디즈니 장편영화에는 포함되진 않는다.
- 더빙판 성우는 스테이시와 제레미를 제외하면 기존 피니와 퍼브 성우진들과 같다.
- 후반 침략자가 자동차에 연결한 카누에 맞아 날아갈 때 빌헬름의 비명이 나온다. 지금까지 피니와 퍼브 시리즈에서 이런 소리 패러디를 쓴 적이 없었다는 점을 보아 이례적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4 15:48:17에 나무위키 피니와 퍼브 무비: 캔디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두펀스머츠의 발명품이 다 그렇듯이, 본인은 우주선이 아닌 '은하 여행 네이터(Galactic-Travel-Inator)'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기능은 우주선과 판박이 수준. 그러나 두펀스머츠는 계속 우주선이 아니라 네이터라고 주장한다.[2] 페리는 피니 일행에게 자신이 요원이란것을 들키지도, 두펀스머츠에게 자신이 피니 일행의 애완동물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아야 했기에 영화 내내 뒤에서 활약한다.[3] 사람은 산소를 마시고 이산화탄소를 내쉬는데 반해 닥터와 같은 외계인 종은 산소를 마시고 그대로 산소를 내쉰다고 한다.[4] 격한 감정을 느끼면 상체가 폭발하며, 그들은 이 현상을 '캔디스'라고 부른다. 그래서 캔디스가 처음 자기소개를 했을 때 다들 경악한다.[5] 북미 스포츠 경기장에서 관객들에게 공짜 티셔츠를 발사하는 디스펜서. 심슨 가족에서 네드의 아내 모드를 맞춰 떨어트려서 죽인 그 물건이다.[6] 두펀스머츠의 발명품인 '닭이랑 바꿔 네이터(Chicken-Replace-Inator)', 어떤 물체든 가장 가까이 있는 닭과 치환해주는 물건이다. 행성에서 이미 한번 괴수를 대상으로 사용해 그 행성에 닭이 존재해서 계속 그 닭과 위치가 바뀌어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했지만, 바네사가 가장 멀리 있는 닭과 치환해주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내서 돌아온다. 이 발명품은 시즌 3에서 처음 등장했고, 영화에 나오는 것은 이 발명품의 휴대용 버전이다.[7] 묘하게 이전 극장판 악역인 평행세계의 두펀스머츠와 행보가 겹친다. 둘 다 트라이스테이트를 침공하러 오고 마지막에 갱생하지만 원래 세계로 돌아가 체포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