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안의 여행자 단테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관련 문서: 피안(유희왕)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 명칭=피안의 여행자 단테,
일어판 명칭=<ruby>彼岸<rp>(</rp><rt>ひがん</rt><rp>)</rp></ruby>の<ruby>旅人<rp>(</rp><rt>たびびと</rt><rp>)</rp></ruby> ダンテ,
영어판 명칭=Dante\, Traveler of the Burning Abyss,
레벨=3, 속성=빛, 종족=전사족, 공격력=1000, 수비력=2500,
소재=레벨 3 몬스터 × 2,
효과1=①: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까지 묘지로 보내어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이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묘지로 보낸 카드의 수 × 500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는 공격했을 경우\,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수비 표시가 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이 카드 이외의 자신 묘지의 "피안"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모티브는 신곡의 주인공으로서 지옥을 여행하는 단테로, 그에 걸맞은 피안 덱의 핵심 카드다.

랭크 3 엑시즈만 할 수 있으면 카드 트루퍼의 효과를 낼 수 있어서 랭크 3을 다룰 수 있는 여러 덱에서 범용 엑시즈 몬스터로 쓸만하다. 마침 카드 트루퍼도 레벨 3이라 어쩌다 카드 트루퍼 둘이 모이기라도 하면 덱을 최대 9장 덤핑할 수도 있다.

덱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게 코스트라는 것도 카드 트루퍼랑 같아서 스킬 드레인이 있어도 공격력 상승과 배틀 페이즈 종료 후 수비 표시가 되는 효과를 포기해야 하지만, 카드를 묘지로 보낼 수 있다. 단 코스트라 섀도르와 상성은 안 맞는다.

이 효과와 묘지로 보내졌을 때 갖가지 효과를 발동하는 메인 몬스터들과의 상성은 당연히 최고다. 소재로 보낸 악귀도, 덱에서 까인 악귀도 이름이 안 겹친다면 모두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라이트로드 덱에서도 루미나스 효과로 루미나스를 살리면 아주 간편하게 쓸 순 있다.

때문에 피안뿐만 아니라 팬텀 나이츠도 이 카드를 채용했으며, 싱크로 소환 주축의 SR 덱에서도 타점을 위해 이 카드를 투입했었다. 거기에 라이트로드 또한 덱깎기를 위해 투입되기도 했다.

여섯 무사 덱에서도 카게키 2장으로 쉽게 소환할 수 있으며 양날의 활인검술, 여섯 무의 문 등의 묘지의 여섯 무사의 샐비지나 특소할 카드는 충분하기에 채용할 가치가 있었다. 진시엔이나 팔키온을 뽑지 못할 땐 2500의 타점도 도움이 되기도 한다.

공격력 상승은 턴 종료시까지지만 No.52 다이아몬드 크랩 킹처럼 공격 후 알아서 수비 표시가 되며, 수비력은 2500으로 비교적 준수하기에 어느 정도 방어가 된다. 피안 덱에 대해서는 묘지로 갔을 때의 샐비지 효과도 있어 웬만하면 손실을 다시 채워주는 우수한 몬스터. 하지만 묘지로 들어가지 못하고 제외되거나 바운스되면 얻을 수 있는 효과가 크게 줄어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니나다를까 이 카드도 랭크 3에, 효과가 3개에, 덱의 카드를 3장까지 덤핑할 수 있다.

한편 이 카드를 쓰지 않으면 피안의 어드밴티지는 급속하게 감소하므로 필수 카드지만 일본판은 봉입률이 극악이라 가격이 상당히 비싸지는 불상사가 생겼다. 그러나 어째선지 국내 수록에선 봉입률이 상당히 올라 1통에 평균적으로 1개씩은 나와줘서 가격이 우수수 떨어졌다.

피안이 한참 날뛸 때 제한이 되었으나 18년 10월 금지제한에서 준제한으로 풀렸고 이후 19년 1월부터 무제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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