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께우 다 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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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0여년에 걸친 호남정유/GS칼텍스 구단의 우승 갈증을 풀어준 브라질 용병.
2. 선수 경력[편집]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브라질 국가대표로 동메달을 수상한 메달리스트다. 하지만 한국을 방문할 당시에는 이미 국가대표를 은퇴했고,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런 평가가 무색하게도, 하께우는 주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었고 김연경과 황연주가 버티는 흥국생명을 상대로 정대영과 함께 맞서싸우면서 승리해냈다.
봄배구에서 더 강한 면모를 보였던 승부사 기질이 있던 선수.
인상깊은 활약을 했으나, 하께우의 78년생이라는 나이가 마음에 걸렸던 GS칼텍스는 하께우와 이별하고 젊은 한방이 있는 거포 선수를 구하고자 했고 그렇게 만나게 된 선수가 구단에 또 하나의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게 되는 베타니아 데 라 크루스다. (처음 한국에 올 당시 베띠는 21살이었다.)[1]
V-리그에서 개인 수상은 07-08시즌 서브상.
비치발리볼 선수로서도 오래 활동한 선수이기도 하다.
2021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에서 중계를 하던 이숙자 해설위원이 "그러고 보면 GS칼텍스에도 브라질 출신 선수가 온 적이 있었죠"라면서 잠시 언급했다.
3. 관련 문서[편집]
[1] 베띠는 정규시즌 MVP와 3번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어내며, 결국 2014년 GS의 V2의 일등공신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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