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피미무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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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전기 아시아에서 살았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하피를 닮은'.

2. 생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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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발견된 화석 표본으로 명명되어있으며 크기 추정치는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다. 하르피미무스의 턱은 부리와 이빨이 섞여서 존재하는 매우 특이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펠레카니미무스처럼 이빨이 남아 있었지만 하악에만 나 있는 데다, 개수도 11개밖에 되지 않았다. 상악에는 하악골과 맞물리는 부리가 나 있었다. 하르피미무스의 퇴화한 이빨은 다른 수각류들과 달리 고기를 자르거나 찢을 수 없었고, 부리와 함께 먹이를 붙잡는 역할밖에 하지 못했을 것이다.[1] 전형적인 중간 단계의 공룡인 셈이다. 공존했던 공룡으로 프시타코사우루스 몽골리엔시스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