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마 시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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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하리마 시오리.jpg

이름
針馬汐里
Shiori Harima
성별
여성
소속
연금 연합
스포일러

연령
-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갓챠드
첫 등장
캐치! 스파이더!? 라이더 실격!?
(가면라이더 갓챠드 에피소드 11)
배우
키라 아야카[1]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등장인물.

연금 아카데미의 상부 조직, 연금 연합의 조사관.


2. 작중 행적[편집]


11화 - 쿠기미야 리히토와 함께 연금 아카데미로 파견되었다. 다짜고짜 호타로를 라이더로 인정할 수 없다면서 호타로는 물론 쿠로가네 스파나와도 갈등을 빚었던 쿠기미야와는 달리 이 쪽은 별달리 개입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스파이더 말감이 파괴되자 캣츌라를 회수하고 나온 것이 그녀였음이 드러나고[2], 그 동안 루머로 나왔던 명흑의 세 자매와 내통한 연금 연합의 배신자임이 드러났다.

정체가 드러나자 쿠기미야가 배신자일 줄로만 알고 있었던 호타로도, 츠루하라 사비마루도 당황할 적에 어떻게 호타로로부터 케미 카드를 빼앗아 왔는지를 보여주는데, 자신의 팔의 일부만 이동시키는 금지된 연금술을 선보여 호타로로부터 캣츌라가 봉인된 라이드 케미 카드를 강탈한다. 명흑의 세 자매에게 블랭크 케미 카드를 건네준 것도 모두 이 사람의 짓이었다.

12화 - 다시 스파이더 말감으로 변신해 호타로를 급습하여 호퍼1, 앗파레부시도, 사보니를 차례차례 강탈하고, 너는 호퍼 말감으로 상대하는게 좋겠다며 도발하지만 사비마루와 호타로의 재치로 다시 빼앗긴다. 이후 난입한 스파나에게 당해 변신이 풀리고 린네를 비롯한 연금술사들이 난입하면서 배신자란 사실이 들통난다.

그래도 아트로포스의 세뇌를 직접 봤던 린네는 그녀가 세뇌당했을 뿐일 수도 있다며 나서지만 사실 세뇌와는 일절 상관없이 단지 지식욕에 미쳐 자발적으로 배신한 것임이 밝혀지고 반성하기는커녕 10년전 어떤 멍청이 때문에 연금술의 진리를 손에 넣을 기회를 망쳤으며[3], 명흑의 세 자매가 벌이는 일이야말로 아름다운 것이라며 미친듯이 웃어 호타로가 진심으로 화를 낸다.[4]

물론 10년 이상 연금술을 써온 만큼 금단의 연금술로 연금술에서는 초보나 다름없는 호타로를 죽이려 하며 자신은 금단의 지식을 손에 넣어 무적이 되겠다는 썩은 포부를 밝히지만, 오히려 도중에 난입한 아트로포스에게 '너무 날뛰었다.'는 말과 함께 연금술로 분해되면서 토사구팽당한다.[5]

파일:자업자득.gif

거짓말이시죠? 그렇게 협력했는데...! 싫어, 사라지기 싫어! 사라지고...[6]

유언


3. 기타[편집]


  • 성씨의 유래는 바늘이다. 명흑의 세 자매의 유래가 운명의 세 여신이고 그들이 운명의 실을 다룬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을 끼워쓰는 바늘이라는 이름부터가 복선이었던 셈.
  • 말감 변신자 중 최초의 사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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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7년 10월 15일생.[2] 스파이더 말감이 두 번째로 나타나고 이치노세 호타로가 라이트닝정글로 변신했을 때 '가면라이더가 귀찮게 좀 하지 말라'고 짜증을 내는 것이 복선이었다.[3] 후가와 연관이 있는 사건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나 비슷한 시기에 수많은 연금술사들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 중에 스파나의 부모님도 포함되어 있으며, 그 때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었던 스파나를 에다미 쿄카가 거두어서 돌봤다.[4] 호타로는 도대체 무슨 목적인지, 무엇을 이야기하려는지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케미를 해치려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만큼은 이해됐다면서 화를 냈다. 가면라이더 드레드의 작동 원리로 미루어 세상이 어둠으로 뒤덮이면 케미들에게도 매우 고통스러운 미래가 찾아올 테니 케미를 해친다고 판단한 것도 충분히 옳은 판단이다.[5] 10년간 어떻게 안들키고 배신자 역할을 해왔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허무하고 저질스러운 행적끝에 그에 걸맞는 추한 최후를 맞이했다. 인정이 많은 성격인 호타로마저 아트로포스가 덤덤히 내통자를 토사구팽하는 모습에 어떻게 동료를 죽일 수 있냐고, 사람의 목숨을 뭘로 보는거냐고 따졌을 뿐 당시에도 이후로도 시오리를 악당으로 취급했으면 취급했지 동정하지 않았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덤덤히 넘어갔다.[6] 직후 말을 다 끝 마치지 못한 채 완전히 소멸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