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더(세계수의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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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하이랜더(ハイランダー). 신 세계수의 미궁, 신 세계수의 미궁 2, 세계수의 미궁 크로스에 등장하는 클래스.
파티의 전열에 서는 물리딜러 겸 서브탱커이다. 모든 액티브 스킬이 자신 혹은 파티원의 HP를 요구하며,[1] 거기에 내구도가 높은 편도 아니라서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죽기 십상이다. 주 무기로는 창을 쓰며 졸개 처리, 대 FOE 전에서도 우수한 모습을 보이는 좋은 직업이다.
딜레이 차지와 크로스 차지의 연계공격의 대미지가 절륜하며 하베스트를 통해 파티의 체력 수급에도 어느정도 도움을 준다. 하베스트는 초반에 회복량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그리모어를 얻어두면 쓸만하다. 주요 딜러들이 사용할 탐험용 그리모어에 스킬을 넣어주면 자잘한 체력 소모는 걱정되지도 않을 정도. 스피어 인볼브는 물리딜러인 하이랜더가 속성 대미지도 넣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기술이며 배율 또한 높아 애용된다.
신 세계수의 미궁 2 파프니르기사에는 기간 한정 무료 배포 DLC로 클래식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은 아쉽게도 남캐, 여캐 1종씩의 팔레트 스왑.
세계수의 미궁 X에서도 등장. 그 강력함은 변함없다. 특히 이번에는 쇼군의 일기당천이 HP를 소모하게 되어버렸고, 거기에 더해 다단히트 기술 대부분에 반응하지 않게 되어버려 대폭 약화되었는데 하이랜더는 이런 일기당천을 보조해주는 최적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쇼군+하이랜더, 하이랜더+쇼군을 기본 기용해 쌍방 딜레이차지로 1히트씩 추격을 벌어주고 버프를 걸고 하이랜더의 포스 스킬로 HP소모를 커버. 그리고 딜레이차지가 터지는 턴에 쌍방 일기당천과 아군 총공격으로 최대한 추격을 벌어 극딜하는 형태.
일기당천의 HP소모코스트에 피의폭주 트리거도 같이 터지고, 대체로 일기당천에 적용하는 버프도 피의폭주 평타도 고스란히 받는지라, 파티 자리를 너무 할애하는게 싫다면,하이랜더+서브쇼군의 단독운용도 강력하니 혼자만 채용해도 무방하다.[2]
서브로도 매우 훌륭한 직업으로, 버프인 블러드웨폰도 강력하고 물리부스트 보유로 딜링 증가. 각종 흡혈 기술로 소소하게 생존력도 올려줄 수 있으며, 무기상관없는 전체 무속성 원거리 공격, HP흡수까지 있는 블랙사바스가 굉장히 뛰어나 물리직의 서브로 인기있다.
확률은 불안정하지만, 발동만 되면 3턴간 아군 전체의 상태이상을 막아주는 방위본능도 우수.
단점으로는 본직의 단일딜이 전문 딜러들에 비해 낮다는 점. 딜레이차지 + 크로스차지를 겹쳐서 사용하면 이론상의 배율은 1500% 상당으로 상당히 높다. 하지만 저 수치를 뽑으려면 딜레이차이의 착탄인 4턴 후에 크로스차지와 겹쳐서 사용해야한다. 즉 5턴을 써서 1500%. 중간에 자잘한 공격을 하거나 아군 보조도 가능하지만 DPS로 치면 매 턴 최강 공격을 쏟아부을 수 있는 전문 딜러들(히어로, 거너, 소드맨, 부시도 등)에 비해 불편하고 총합 대미지도 밀린다. 딜레이차지는 일찍 쓰면 딜링이 격감하고 크로스차지는 딜레이차지 발동중에 써야 2.5배의 대미지를 내기 때문에 적의 행동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는 일도 있다.
그리고 또, 이번에는 물리 1배, 속성에 약한 적이 많은데 하이랜더는 제대로 된 속성공격을 할 수 없어서 요르문간드, 진 요르문간드, 3룡 등을 잡을 때 대미지 보정을 받지도 못한다. 물론 최강딜이 아닐 뿐이지 충분히 딜은 나쁘지 않게 뽑는편.
사실상 크로스의 하이랜더는 딜러보다는 버퍼에 가깝게 운용되는것이 정석, 굿럭이나 영력방패등의 버프가 HP코스트를 요구하는 만큼 배율이 굉장히 높고, 블러드웨폰은 본작 최고의 공격버프인것에 착안.
의외로 딜레이차지만 걸어두고, 피의폭주+저격용 롱스러스트로 딜기술은 종결하고, 순수 버퍼로써 굴리는 하이랜더가 강력한편.
2. 스킬[편집]
이름 / 설명.
- HP 부스트 / 최대 체력이 상승한다.
- ATK 부스트 / 물리공격력이 상승한다.
- DEF 부스트 / 물리방어력이 상승한다.
- 창 마스터리 / 창 장비시의 물리공격력이 상승한다. 레벨이 올라가면 창 스킬을 습득한다.
- 피의 폭주 / 자신의 체력이 줄어들 때 마다 일정확률로 일반공격을 행한다.
적의 공격 뿐 아니라 딜레이 차지나 크로스 차지 등의 사용시에 체력이 줄어드는 것에도 반응하여 공격하는 스킬. 특히 딜레이 차지를 사용하면 그 턴은 쉬는 거나 다름 없는데, 이 스킬이 있으면 평타 한 방이라도 우겨넣을 수 있다. 게다가 적의 공격에 의한 체력 감소에도 발동하니 꽤나 쏠쏠하다. 저주에 걸렸거나 공반 타이밍에 터지면 괜히 두들겨 맞기도 하지만 이 정도는 컨트롤 가능한 범위고, 체이스 파티에서도 아주 유용하다.
- 하베스트 / 자신의 공격으로 적을 쓰러뜨렸을 때 아군 전원의 HP를 회복한다.
아군 딜러에게 달아주면 졸개전에서는 생채기 걱정 없이 진행할 수 있다. 딱 1만 찍어도 극초반부터 1명당 14정도 차서 더 올려야하나 싶을정도로 체감이 크기 때문에 적어도 1은 찍어주는게 좋다.
- 방위 본능 / 전투개시시 일정확률로 5턴에 한번만 아군전체에게 상태이상을 무효화하는 버프를 건다.
상태이상이 중요한 게임에서 상태이상을 무조건 한번 방어가 얼마나 유용한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1만 찍어도 은근히 잘터지고 10까지 찍는건 취향대로. 버프 걸리는게 확률이고 걸리고 나면 1번은 무조건 방어한다.
- 인연의 은혜 / 자신의 행동으로 HP가 감소한 같은 열의 동료는 턴 종료시에 TP가 회복된다.
아군 HP를 소비하면 TP를 회복시키는 스킬. 레기온 스러스트를 애용한다면 투자할만 하지만 대부분 버려지는게 현실.
- 굿 럭
보통 하이랜더는 전열에 서는 딜러인데 졸개전에서 일일이 굿럭을 거는 것도 그렇고 스토리에서 상태이상을 노려봐야 그리모어 없이는 사이먼의 드러그류 뿐이다. 클래식 모드에서는 파티 조합에 따라 적절히 사용 가능한 스킬.
- 롱 스러스트 / 적 하나에 원거리 돌격 공격.
원격 돌격 스킬이라 적이 후열에 있어도 대미지 그대로 들어간다는 게 장점. 발동속도 보정이 붙어있어서 마스터하면 희소종을 제외하고 무조건 선제발동이라 살려두면 매우 짜증나는 후열의 적혈구나 디버프계열 잡몹들을 저격하기 좋다. TP 소모도 그리 높지 않은 꿀스킬.
- 브레인 렌드 / 적 하나에 돌격 공격. 일정확률로 머리 봉인 + 즉사효과가 발동된다.
피해량도 시원찮고 하이랜더는 LUC이 낮아 머리봉인도 즉사도 거의 터지지 않는다. 그래도 안터지는건 없는 것보다는 낫다.
- 스피어 인볼브 / 적 하나에 근접 돌격+속성 공격. 아군의 속성공격후에 발동시키면 그 속성이 추가되며 위력이 증가한다.
하이랜더의 유일한 속성공격기. 아군이 속성공격하기도 전에 때리는걸 막기 위해서 AGI에 무관하게 무조건 가장 마지막에 발동한다. 물리 내성인 적에게도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꿀스킬. 스킬의 속성은 가장 마지막에 공격한 아군의 속성을 따라간다.
- 싱글 스러스트 /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서 적 전열에 근접 돌격 공격.
- 싱글 버스트 /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서 적 전체에 근접 돌격 공격.
전체공격이라는 점은 봐줄만하지만 근접 공격이다. 스토리 파티에는 아서까지 있다.
- 레기온 스러스트 /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체력을 소비해서 적 전열에 근접 찌르기 공격.
인연의 은혜로 아군의 HP를 TP로 환전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 레기온 버스트 / 자신을 제외한 아군 전체의 체력을 소비해서 적 전체에 근접 찌르기 공격.
레기온 스러스트와 동일.
- 딜레이 차지 /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서 일정 턴 종료시 적 하나에 원거리 돌격 공격. 경과 턴 수가 많을수록 위력이 증가함. 1레벨에 2턴, 5레벨에 3턴, 10레벨에 4턴.
하이랜더의 아이덴티티. 10레벨에 750%, 15레벨에 1150%라는 정신나간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 자신의 생명력으로 영체를 만들어, 턴 경과 후 그 영체로 공격시킨다는 설정이라 발동 턴에 자신이 살아있기만 하다면 상태이상이든 봉인이든 그런 거 다 씹고 무조건 발동된다. 딜레이 차지 사용 후, 크로스 차지를 같은 대상에 사용하면 턴 대기를 무시하고 즉시 스킬이 발동된다. 다만 대기 턴수가 길어질수록 피해가 증가하는 딜레이 차지의 특성상,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대기 턴이 지난 후에 크로스 차지와 함께 발동시키는 것이 이상적이다.
- 크로스 차지 /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서 적 하나에 근접 찌르기 공격.
딜레이 차지 발동 턴에 맞춰서 사용할 경우 위력이 증가하며, 딜레이 차지를 사용했던 대상에게 사용하면 강제적으로 딜레이 차지도 발동된다. 기본 피해는 10레벨에 250%라는 살짝 미묘한 피해지만, 딜레이 차지와 함께 할 경우 10레벨 기준 525%의 피해가 들어간다. 게다가 스킬 레벨을 올릴수록 발동 속도가 빨라지기에, 보스든 뭐든 상대로 스킬 사용 전에 죽는 일 없이 우선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스킬에는 툴팁오류가 있는데 소모 TP는 전 레벨 8 고정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로 소비되는 TP는 6~9레벨시 10, 10레벨시 12가 소모된다. TP가 8인 상태에도 커맨드 입력은 가능하지만, 자신의 행동시 TP가 부족하다고 하이랜더가 한턴동안 아무것도 안하는 병신같은 상황이 펼쳐지니 주의할 것.
- 블러드 웨폰 / 아군 1열의 물리 및 속성 공격력을 상승시키나, 행동시에 체력이 감소함.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효과 턴 수가 증가.
세계수의 미궁 4에 나오는 스킬 나찰[3]의 재림. 다만 이건 버프칸을 잡아먹는데다 턴수가 길어야 5턴이라는 게 아깝다. TP소모는 없다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 체력 소모는 전 레벨 현재 HP의 10%로, 크로스 차지 등에 의한 체력 소모는 단순히 더한 값 만큼 소모된다. 아군 1열이기에 스토리 모드에서의 사용법은 보통 전열의 주인공 스스로를 위해 걸거나, 후열의 아서와 프레드리카를 위해 사용하게 되지만 사용 턴에 사이먼과 잠시 자리를 바꿔서 사용한 후 다음 턴에 전열로 돌아오는 방법도 있다. 다만 행동마다 체력이 소모되기에 정신집중과는 상성이 좋지 않은 편이다. 반대로 피의 폭주와는 상성이 좋은 편. 또한 클래식 모드에서의 체이스 계열 등 여러 번 행동하는 스킬과의 연계를 통하면 위력이 좋아지지만 밑 빠진 독처럼 체력도 쭉쭉(...)
- 비가시 영력방패(不可視の霊盾) / 자신의 체력을 소비해 아군 1열의 속성방어력을 상승시킴.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효과 턴 수가 증가.
- 스티그마 / 자신과 적 하나에 일정확률로 봉인효과를 발동. 추가로 자신에게 걸려있는 상태이상을 일정확률로 옮김.
레벨이 올라갈 수록 봉인 부위가 늘어나고, 레벨 10에서는 3부위 전부 봉인이 가능하다. 일단은. 게다가 이 스킬은 의존부위가 없어서 이 스킬을 사용하면서 모든 부위가 봉인 상태가 되더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확률은 LUC 기반. 스토리 모드에서는 굳이 사용한다면 주인공이 보조 역할 정도로 사용하는 정도. 클래식이라면 소드맨의 리커버[4]와 상성이 좋다. 좀더 나아가면 HP 1인 상태에서 스티그마 → 리커버 → 페인 트레이드 콤보가 있다. SSQ2편에서의 봉인률은 절륜해서, 커스메이커에게 그리모어로 들려주면 3점봉인은 일도 아니다.
- 블랙 사바스 / 적 전체에서 체력을 흡수하여 아군 전체에게 나눠줌. 다만, 봉인이나 상태이상이 있었다면 이 역시 아군 전체에게 옮겨옴. 아군의 총 체력 감소분 이상의 체력은 흡수하지 못하고 아군의 체력이 감소해 있지 않으면 무효화됨.
공격속성은 무속성. 적이 봉인이나 상태이상에 걸려 있는 상태일 경우 얄짤없이 가지고 와 버리므로 주의할 것. 아군의 체력이 감소해 있지 않으면 사용해도 효과가 없으니 이 또한 주의하여야 한다. 일본 위키 기준 레벨 60의 하이랜더가 스킬 레벨 10의 상태에서 사용했을 경우 회복량이 80~90이라고 하니 전열 정비용으로 써먹기도 살짝 애매한 수준. 공격하는 김에 체력도 채운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되겠다. 다만 부스트 발동해서 15레벨이 된 블랙 사바스는 꽤나 고출력이라, 기사회생을 노려볼 수도 있다.
- 리미트리스 / 힘을 모아 다음 턴, 공격력을 상승시키며 무기제한을 무시하여 스킬 사용이 가능해짐.
리미트리스는 힘 모으기와 달리, 배율은 8%낮지만 다음 턴에 행동하는 모든 공격에 대해 적용이 된다. 즉, 물리 공격이든, 체이스 스킬이든, 속성 공격이든 뭐든지간에 강화된다는 말씀. 물론 힘 모으기처럼 버프칸도 잡아먹지 않는다. 게다가 힘 모으기는 다음 물리 공격 1회에 한정되기 때문에, 더더욱 빛이 나는 스킬. 물론 피의 폭주로 인한 평타에도 적용이 된다. 딜레이 차지 - 크로스 차지 연계에는 힘 모으기보다 리미트리스가 압도적으로 좋다.
다른 능력으로는, 무기 제한을 없애고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건데, 스토리 모드에서는 전직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볼 일은 없을 듯. 클래식에서는 활용도가 꽤나 무궁무진할 지도. 딜레이 차지 후 사수자리의 화살, 크로스 차지로 이어지는 깡뎀 콤보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이다.
- 채굴 / 채굴 포인트에서 입수할 수 있는 소재의 개수를 상승시키는 탐색 스킬.
말 그대로 채굴 스킬. 다른 캐릭터에도 해당되는 말이지만 초반 진행시 조금 고생하더라도 채집 스킬을 찍은 후 해당 그리모어가 떴을 때 휴양시키면 후반이 편해진다.
3. SSQ2에서의 변경점[편집]
- 영웅의 전투 - 포스 부스트
창 스킬의 위력이 상승하고 (1.5배) 데미지를 입힐때 아군의 HP가 회복된다. HP 회복 효과는 창 스킬을 사용할때만 유효.
- 게이볼그 - 포스 브레이크
자신과 아군 전체의 HP를 소비해서 적 전체에게 강력한 원격 돌격 공격..... 인데 공격 속성 지정을 안 했는지 전능 속성도 아닌 '타입이 없는' 공격이 되어버렸다. 그 어떤 저항에도 데미지가 저하되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정작 물리 공격 부스트 등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 이상의 포스 부스트, 포스 브레이크, TP 부스트가 추가되었다.
- ATK, VIT 부스트는 물리공격, 물리방어 부스트로 명칭이 변경
- 피의 폭주가 턴 중 1회만 발동으로 약화되었다.
- 굿럭으로 봉인 성공률도 상승하도록 상향.
- 인연의 은혜의 최대 레벨이 5로 하향. 회복량은 5레벨에 7, 그리모어 중첩으로 10레벨에 12로 미묘하다.(전작에서는 만렙에 10.)
- 그 외 자잘한 스킬 계수가 살짝 너프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5 04:34:33에 나무위키 하이랜더(세계수의 미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SSQ파일을 까보면 하이랜더에 해당하는 파일을 dark_knight라 적은 부분이 보인다. 파이널 판타지 4 등에 나오는 암흑 기사 또한 HP를 깎는 것으로 공격을 하는데 일종의 내부적인 오마쥬일지도.[2] 쇼군+서브하이랜더 단독은 HP코스트가 너무 높기에 사실상 봉인수준.[3] 공격력 증가, 행동시 체력, TP 소모[4] 자신에게 걸린 봉인을 스스로 풀고 봉인 수 만큼 최대 HP가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