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의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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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salt-fair.jp/hakatanoshio500g.jpg
1. 개요
2. 광고와 패러디
3. 모에화
3.1. 하카타 시오 PV


1. 개요[편집]


伯方の塩 (はかたのしお)

일본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의 하카타염업주식회사(伯方塩業株式会社)가 1973년부터 제조·판매하는 소금. 후쿠오카시 하카타구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다! 후쿠오카의 하카타(博多)와 회사 이름(伯方)의 한자가 다르다.

하카타의 소금이 만들어진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하카타섬은 1850년경부터 해수를 증발시켜 소금을 만드는 염전법으로 소금을 생산했었다. 그러나 1971년, 일본 정부가 소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염업근대화임시조치법(塩業近代化臨時措置法)을 시행해 염전을 줄줄이 폐쇄시켜왔고 기존의 염전법을 고수해온 하카타의 소금은 멕시코의 염전에서 만든 소금을 옮겨서 하카타에서 제염하는 식으로 생산방식을 변경했고 지금도 멕시코의 해수로 제염하고 있다.

시판되는 소금은 굵은 소금, 볶은 소금 2종류가 있고, 일반적으로 '하카타의 소금'을 지칭하는 경우는 굵은 소금을 가리킨다. 자매품으로는 '플뢰르 드 셀'(소금 꽃)과 구운 소금이 있다.

이마바리시는 연평균 기온 15℃에 7, 8월 일조량이 200시간을 넘어가 천일염 제염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1]

2. 광고와 패러디[편집]




풀버전

하! 카! 타! 노! 시오!

'하카타의 소금' 광고 하이라이트. 마지막에 나오는 나레이터의 목소리가 상당한 임팩트를 자랑해 엄청난 수의 '하카타의 소금' MAD와 PV가 투고되었다. 특히나 이 6음절 만으로 엄청난 수의 영상들이 만들어지며 '6글자의 기적'이라는 태그가 붙기도 한다.


패러디는 아니지만 리듬게임 태고의 달인 수록곡 중에 하나인 태고타임에서 마지막에 고속으로 날아와 타이밍을 맞추기 까다로운 노트를 처리하기 위해 이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있다. 타이밍만 잘 들어가면 노트가 날아오는 것과 노래가 정확하게 일치하기 때문. 관련 영상

3. 모에화[편집]


파일:hakatasio.jpg

니코니코동화에서 탄생한 '하카타의 소금'의 비공식 캐릭터로 이름은 '伯方 シオ' (하카타 시오) 이다.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PV나 MAD에는 '伯方さん' 이라는 태그가 붙어있다.니코동의 伯方さん태그

니코니코대백과에 올라온 伯方シオ프로필

아래는 프로필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본명 : 伯方 シオ (하카타 시오)
애칭 : しおたん (시오탄)[4]
성별 : 불명[5]
출신지 : 멕시코 출생 에히메 현 성장[6]
부모 : 에히메 현민의 아버지, 멕시코 인 어머니
직업 : 소금 아이돌, 짧게 '시오도루'[7]
자신있는 노래 장르 : 塩歌[8]
어색한 관계 : 민달팽이[9]

3.1. 하카타 시오 PV[편집]




니코동라마즈P가 제작한 동영상. 애니처럼 좀 더 부드럽게 만든 버전은 유튜브 기준 삭제되었다.

니코니코동화 '하카타의 소금' 소리 MAD에 영상을 입힌 것으로, 소금을 모에화한 영상. 해당 소리 MAD는 伯方の塩의 발음 6글자만을 이용하여 제작되었기 때문에 "여섯 글자의 기적"이라는 태그가 붙어있다고 한다.

해당 영상의 캐릭터가 판초만 걸친 알몸으로 춤을 추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흥분시켰다. 해당 영상의 코멘트를 보면 캐릭터의 국부에 그것을 그려넣은 것이 많다.

  • 아래는 라마즈P가 제작한 모에화 캐릭과 여러 광고를 조합한 패러디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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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중해성 기후와 유사하다.[2] 183은 미완성 영상을 뜻하는 태그[3] 심지어는 광고에서 오이절임통 뚜껑을 여는 소리로만 만든 영상도 있다.[4] '쇼타'와 비슷한 발음의 말장난, 이유는 소금이 중성이기 때문.[5] 소금 : NaCl = pH7의 중성 ≠ 양성[6] 하카타의 소금은 일본에서 염전업이 금지되있던 시기에 세워져 멕시코에서 수입한 천일염을 일본 해수에 용해시켜 염전에서 재채취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7] シオ(塩)ドル[8] '일본식 트로트'를 지칭하는 엔카를 이용한 말장난[9] 달팽이와 마찬가지로 민달팽이도 소금이 닿아있으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수분이 빠져나와 죽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