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리그/2004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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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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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의 원년 시즌. 2003년 도시대항전 KAT배와 기업후원 방식의 한국드림리그를 진행하고 마침내 출범한 국내 최초의 단체전 체제의 프로바둑리그였다.

2. 진행방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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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상금랭킹을 기준으로 16명이 시드로 출전하고, 나머지 16명은 선발전을 통해서 출전할 선수를 가렸다.
• 8개팀 싱글 풀리그로 4인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1장~4장까지 드래프트로 선발한 뒤 한 주에 1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총 28주 동안 정규리그를 진행했다.
• 경기 순서는 4장 → 3장 → 2장 → 1장의 순서로목요일 4장전, 금요일 3장전, 토요일 2장전, 일요일 주장전 경기가 진행됐다.
• 대국 규정은 제한시간 각자 10분, 40초 초읽기 3회로 진행했다.

3. 선수단 구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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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5월 6일에 열린 개막식에서 선수단 드래프트가 진행됐다.
• 시드(2003년 상금랭킹 상위 16명) : 이창호, 이세돌, 조훈현, 유창혁, 송태곤, 박영훈, 조한승, 원성진, 최철한, 김승준, 윤현석, 안조영, 김주호, 류재형, 허영호, 목진석
• 예선통과(16명) : 강동윤, 김명완, 김환수, 루이나이웨이, 박승현, 박정상, 백홍석, 서봉수, 양재호, 유경민, 윤준상, 이영구, 이홍열, 이희성, 장주주, 홍민표

4. 정규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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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포스트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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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시즌은 상위 4개팀 스텝레더 방식으로 5전 3선승제로 진행했다. 경기는 정규시즌과 똑같이 4장 → 3장 → 2장 → 주장 순으로 진행했으며 2승 2패가 될 경우에는 주장전 종료 후 2:2 페어바둑으로 승패를 가렸다.
• 준플레이오프 - 보해양조(정규리그 3위) 1 : 3 파크랜드(정규리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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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오프 - 범양건영(정규리그 2위) 1 : 3 파크랜드(준플레이오프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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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결정전 - 한게임바둑(정규리그 1위) 3 : 2 파크랜드(플레이오프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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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우승팀 및 개인 시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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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종합 MVP : 이세돌(한게임바둑)
• 다승왕 : 조한승(제일화재), 류재형(한게임바둑) - 7전 전승
• 베스트 4 : 주장 이세돌(한게임바둑) / 2장 조한승(제일화재) / 3장 류재형(한게임바둑) / 4장 양재호(신성건설)
• 묘수상 : 류재형(한게임바둑)
• 대마상 : 조한승(제일화재)
• 감투상 : 김환수(파크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