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소문 한신한진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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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신,한진.jpg

파일:한신공영 심볼.png  파일:한진 로고.svg




명칭
동소문 한신한진아파트
영문 명칭
Dongsomoon Hanshin Hanjin Apt
종류
아파트
브랜드
한신, 한진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 609-1
입주
1998년 07월 01일[1]
동수
31개동
층수
지상 5~21층
세대수
4515세대
면적
81㎡, 92㎡, 109㎡, 143㎡, 164㎡, 183㎡
시공사
파일:한신공영 로고_좌우.svg ㅤ파일:한진 로고.svg
주차대수
4932대(세대당 1.09대)

1. 개요
2. 특징 및 시설
2.1. 주민 시설
2.2. 상업 시설
3. 주변 환경
3.1. 교통
3.2. 교육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209동 앞 옹벽 붕괴 사고
4.2. 준공 지연
5. 여담



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하여 있다.

동소문지구 재개발사업으로 들어선 아파트로 재개발 이전에는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였다.


2. 특징 및 시설[편집]


재개발 이전 달동네였던 지역이라 단지내 경사가 상당하다.

이런 경사를 잘 보여주는 것이 지하(?)주차장으로, 일부 동은 아파트 전면 주차장 입구가 무려 지하 7층이며, 당연 지하 7층부터 지하 1층까지가 주차장이다. 그런데 아파트 후면의 도로는 바로 지상 1층이다. 한 동 크기에서의 경사가 그정도라는 의미. 지하층 수가 많아 당연 엘리베이터가 있으나 요즘의 아파트와는 달리 20세기 아파트라 주동과 바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즉 지하주차장만의 엘리베이터를 이용, 지상으로 나간 후 주동 입구로 들어가 또다시 주동의 엘리베이터를 타야 된다.[2][3]


2.1. 주민 시설[편집]


단지 내 유치원 5개소, 스포츠센터, 경로당 등 편의시설이 다수 존재한다. 또한 단지 서측 성북근린공원으로 통하는 산책로가 잘 연결되어 있다.


2.2. 상업 시설[편집]


111동과 215동사이의 2개의 상가, 209동 앞에 1개의 상가가 존재한다.

상가를 분양하던 과정에서 시공사인 한신공영과 한진건설 사이 이견이 발생해 분양이 지연되었다. 기사



3. 주변 환경[편집]




3.1. 교통[편집]


성북01 마을버스가 약 5분 간격으로 단지 내를 다니며 도보로 7분 거리에 한성대입구역성신여대입구역이 자리하고 있다.

3.2. 교육[편집]


단지내 우촌초등학교가 있다. 또한 반경 700m 이내 돈암초, 정덕초, 삼선중, 동구여중, 동구고, 홍대사대부중·고 등 다수 학교 인접해 있는데 특히, 동구여중은 성북구내에서 학업성취도 1위이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4.1. 209동 앞 옹벽 붕괴 사고[편집]


(KBS)서울 돈암동 한진아파트 209동 일대 축대붕괴, 피해상황

입주 초기였던 97년 5월 14일 209동 앞 옹벽 일부가 무너져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소문동 한진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는 시공사가 공기를 앞당기려고 졸속으로 옹벽 공사를 진행한 데서 발생한 사고의 표본이다. 분양금을 빨리 받으려면 조합원들을 하루빨리 아파트에 입주시켜야 하므로 공사를 서둘러 마무리해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한진건설측은 옹벽을 받치기 위해 조밀하게 박아야 할 앵커를 듬성듬성 박고, 옹벽 안에 설치하는 오수관도 규정품인 주철관 대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PVC관을 시공해 서둘러 공사를 끝냈다. 사고는 주철관 대용인 PVC관이 토압(土壓)에 의해 어그러진 배수관 틈새로 흘러나온 물이 영향을 미쳐 옹벽을 무너뜨리면서 발생했다.

이에 사고가 나기 전 1억3천만~1억4천만원 하던 209동 집값은 이후 1억1천만~1억2천만원으로 2천만원 가량 떨어졌다. 전세값 역시 사고 전 9천만원대에서 7천만원대로 2천만원 정도 내렸다. 주민 대표들은 한진건설측에 집값 하락 보상분으로 가구당 2천만원씩 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나, 시공사측은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기사


4.2. 준공 지연[편집]


앞서 서술한 옹벽 붕괴을 포함해 불법시공, 불법입주, 단지내 도로소유권, 공원미조성 문제 등 부실시공이 계속해서 드러나자 1998년 건물에 대한 준공은 떨어졌지만 대지지분을 등기하지 못해 그동안 주민들은 ‘내땅 없는 아파트’에서 반쪽재산권밖에 행사하지 못하기에 입주민들은 많은 불이익을 감수해야했다. 결국 입주한 뒤 11년이 된 2006년에서야 단지의 모든 준공 허가가 떨어졌다. 기사

여담으로 이 지역이 재개발지역으로 고시된 것은 1973년, 조합 결성 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 주민 이주가 시작된 것이 1980년대 중후반이며, 1990년 정도면 철거 완료되어 기초공사가 시작되는 시기였다.[4] 보통 이정도 시기에 철거 완료되면 최소 1992~1993년 정도에 완공, 입주까지 되고 얼마 안 가 등기가 나는 것이 보통인 것을 보면[5]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준 예이다.


5. 여담[편집]


아파트 공식 홈페이지가 있다.
202동 앞 테니스장내 테니스 관련 시설이 철거되었으며 부지는 저녁 8시까지 개방된다.
탤런트 이윤지가 한때 거주했었다.
단지 내의 치안시설은 상당히 좋은데 가까운 곳에 서울성북경찰서, 돈암 지구대, 돈암 치안센터 등이 있다.
3000세대이상의 대단지아파트 중에서 서울대병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가장 가까운 단지이다.
2023년 08월경 단지내 천사유치원이 없어지고 GS25편의점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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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물 등기 완료에 의한 '서류상' 입주일자로, 실제 입주는 1995년 7월경부터 이루어졌다.[2] 경사를 이용, 지하주차장을 만든 것이라 동마다 주차공간의 배치가 제각각이다. 당시의 아파트 치고는 주차장 비율이 풍부한 편이지만 이는 경사지형 때문에 어쪌 수 없이 남는 공간이 많아 그랬던 것. 따라서 동에 따라 어느 동은 주차공간이 남아돌고 어느 동은 주차공간이 부족한, 공간의 편재가 극심한 편이다. 물론 고지대 재개발 아파트, 특히 ~암 돌림자 들어가는 성북구의 재개발 아파트(동 이름이 돈암, 종암, 안암 등 암자 돌림 지역은 기반암이 단단하여 지하를 깊게 파기 어렵다)들은 어느 정도 이런 현상이 있으나 세대수가 4500세대를 넘는 거대단지라 더 두드러진 것.[3] 이런 식의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배치는 브라운스톤 돈암 아파트 등 돈암동에서는 흔하다. 브라운스톤 돈암 또한 지하 5층이 지하주차장 입구다.[4] 지대가 높아서 이런 공사광경이 멀리서도 잘 보인다. 특히 마찬가지로 지대가 높은곳에 위치한 서울 시내 대학교 건물에서.[5] 더 늦게 재개발을 시작한 길음동 삼부컨비니언이 1992년 상반기에 입주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철거가 시작되고 역시 조합원 간의 불협화음이 있었던 창신동 쌍용아파트 2차가 1993년 상반기에 입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