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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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 및 민군협력진흥원이 지원하는 민·군 기술 적용연구사업을 통해 LIG넥스원에서 개발한 USV.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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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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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시제품인 해검-1이 처음 공개되었는데, 경기관총으로 무장한 형태였다. 이후 비무장 상태에서 수상, 수중 감시를 수행하는 해검-2, 기관총과 유도 로켓으로 무장한 전투용 해검-3, 그리고 해군 및 해경 함정에서 탑재되어 필요 시 바다로 투입할 수 있도록 경량화된 해검-5가 차례로 개발되었다.

특히 해검-3은 유무인 복합에 승조원 8인으로, 70mm 비궁 유도로켓까지 탑재, 운용한다. 이를 통해 유사시 반잠수정이나 잠수정에 탑승해 7호 발사관이나 불새 등 여러 휴대용 대전차미사일 등을 갖추고 침투를 시도하는 북한 공작원들을 상대로, 해군 장병의 인명 피해에 대한 우려 없이 효과적인 대응력을 제공할 수 있다. 설령 해킹되어도 수동으로 전환하여 해결할 수 있다. 그 결과 참수리급이나 항만경비정이 서해 NLL에 무리하게 투입될 일이 적어지며, 양적으로 우세한 북한 연안 경비정들을 상대로도 우세한 전투력을 보장하여 향후 참수리급이 퇴역해도 북한과의 해상전력에서도 더욱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이야기되고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