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프리큐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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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화 및 연출
2.1. 긍정적인 평가
2.2. 부정적인 평가
3. 스토리
3.1. 긍정적인 평가
3.2. 부정적인 평가
4. 기타
5. 제작진의 성향
6. 총평


1. 개요[편집]


해피니스 프리큐어!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작화 및 연출[편집]



2.1. 긍정적인 평가[편집]


전투 장면은 근래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다. 필살기와 기술 또한 파워풀함을 강조한 부분이 많다. 오랜만에 전투씬에 기합과 박력이 돌아와서, 전투씬의 대량 추가는 많은 팬들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특히 21화를 기점으로 전투 장면의 퀄리티가 더더욱 상승했고, 중후반의 전투씬은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와 비교해도 수준급이다. 특히 38화, 43화, 44화는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 꼽힐 만한 수준이며, 23화에서는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간만에 제대로 된 이타노 서커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2.2. 부정적인 평가[편집]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단조롭다는 평가가 있다. 쉽게 말해서 플라스틱 인조인간을 연상케 한다. 등장인물들이 탁구공 재질로 보이는 평가가 많은데, 특히 머리카락이 제일 심하다.

물론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사례에서 보듯이 단순한 디자인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해차프리의 디자인은 하트프리처럼 철저하게 단순미를 추구한 것도 아니고 어중간하게 사실적인 디자인이라서 너무 수수해 보인다는 평이다. 프리큐어들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엑스트라급 조연들은 심할 정도로 몰개성하다. 반면 악역인 환영제국 측 인물들의 디자인은 다들 미형이고 개성적이어서 평가가 좋은 편이다. 보기에는 단조로워 보이는 디자인인데, 정작 그리기는 역대급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요약하자면 이전 프리큐어들은 앞머리를 그릴 때 실수해도 뒷머리를 그리면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었는데, 해피니스 프리큐어는 앞머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앞머리에서 실수하면 밸런스가 전부 무너진다는 것이다. 후술할 작화 퀄리티의 하향화도 이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

작화 및 연출 퀄리티 수준이 전체적으로 매우 좋지 않았다. 일반 파트는 물론이거니와, 가장 많이 쓰이기 때문에 공들여서 만드는 변신 뱅크신, 심지어는 오프닝 작화조차도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얼마나 저퀄인지 아래에 언급한 '괜찮은 작화가 나온 화'의 퀄리티가 뱅크신이나 오프닝보다 더 나을 지경이었다.

작중에서도 특히 초반에 굉장히 불안정했는데, 10화에는 간단 루미너스의 악몽을 연상시킬 정도로 작화의 수준이 매우 처참했다. 이 문제점이 위에서 연결된 "간단한 디자인"과 맞물려져서 더욱 작붕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화풍이 심플하면 최소한 작붕이라도 없어야 하는데 역대에 꼽힐 만한 작붕이 나와버렸다. 사실 프리큐어 시리즈는 작붕이 일상다반사라지만 특히 심했다. 그나마 유코는 거의 작화가 멀쩡했는데, 해당 화의 주인공이었기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가끔 가다가 양질의 작화가 나왔지만 그야말로 '가끔' 이었고, 뒤로 갈수록 안정된 작화를 유지(32화, 43화)했다고 하나 작화가 괜찮게 나온 작품을 이런 식으로 10여 편에서 한 편씩 '꼽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불안한 작화라는 걸 반증하는 것. 더구나 퀸 미라주와의 결전에서는 다른 애니라고 해도 될 정도로 작화가 완전히 바뀌어 위화감이 느껴지기도 했다. 내부적인 사정은 알 수 없으나 정말로 하청이 부실해서 정상적인 제작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작부터 이어지는 문제점으로 전반적인 색감이 너무 옅고 밝아서 무게감을 떨어뜨린다. 일상이나 개그 장면에서는 그래도 넘어갈 수 있지만, 액션이나 비극적인 장면에서는 몰입을 굉장히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위에서 언급된 43화 퀸 미라주 결전에서는 다른 애니로 보일 정도로 색감을 바꾼 것도 이런 맥락일 가능성이 높다. 본래의 밝고 옅은 색감으로는 43화의 심각한 스토리를 소화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런데 너무 전투 장면을 많이 넣은 부작용인지, 초중반에는 전투 장면의 퀄리티가 하향평준화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큐어 러블리의 기술 콘셉트는 4차원적인 것들이 많아서 번번이 메구미가 극적으로 활약하는 부분에서 분위기와 안 맞는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5화의 러블리 빔은 반도, 열도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을 정도였다.

특히 인체의 동세 표현에 매우 약해서 사이아쿠 전은 그래도 괜찮은 액션이 나오지만, 적 간부나 보스와의 대인 격투전의 완성도는 시망 수준이다. 인체를 너무 단순하게 묘사해놓은 캐릭터 디자인 때문인지, 작화 감독들의 능력이 부족한지 몰라도 동작이 너무 딱딱해서 보기에 어색하고 박력이 매우 떨어진다. 액션에서 호평을 받은 에피소드들도 빠른 속도감 묘사와 뛰어낸 채색 및 특수 효과, 주변 기물의 파괴 묘사 등으로 액션 장면을 보기 좋게 만들고 있는 수준이며, 전체의 동세 자체는 여전히 좋지 못하다. 유일하게 44화만은 매우 역동적인 동세 표현을 보여주며, 여기서는 세이지가 달리고 있는 장면이 다른 에피소드에서 프리큐어들의 액션 장면보다 훨씬 역동적이라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3. 스토리[편집]



3.1. 긍정적인 평가[편집]


캐릭터들에 대한 평가는 이전 시리즈들 못지않게 좋다. 최근 시리즈들이 많이 비판 받았던 부분인 비중 분배 면에서도 상당히 성공적인 편이다. 초반에는 주로 히메의 이야기를, 중반에는 유코이오나의 이야기를, 후반에는 메구미의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초반에 히메의 압도적인 비중 때문에 메구미가 페이크 주인공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지만, 이는 시리즈 구성의 나리타 요시미가 의도한 대로 초반의 메구미를 "히메를 돕는다는 상황에 의존하고 안심하는 수동적인 캐릭터"로 그렸기 때문이다. 히메의 성장이 22~24화에서 거의 완료된 후에 메구미의 '밝고 잘 웃으며 사람 돕기를 좋아하는' 성격 뒤에 숨겨진 진짜 모습이 드러나면서 비중이 높아지는 각본은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또한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메인 주인공격 캐릭터에게 세계를 구한다는 단순한 영웅적 이미지가 아닌, 인간적인 드라마를 부여하는 경우가 지금까지 없었기에 주인공에게 공감하기 쉬웠다는 의견이 많다. 스토리에서 배제되는 프리큐어 없이 멤버 전원이 스토리에 개입하는 것도 이 작품만의 특징이다. 캐릭터들이 각자 맡은 주제의식 겸 역할에 대해서는 해피니스 프리큐어!의 특징 문단 참조. 다만 프리큐어들이나 악역들이나 점차 캐릭터가 정형화되면서 매번 똑같은 소리만 늘어놓는다거나, 대사들이 너무 원론적인 내용만 나온다거나, 프리큐어들이 제대로 된 논쟁을 펼치기보다는 악역들의 논리를 반박하기만 한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24화를 기점으로 주요 인물들 간의 연애사가 메인 스토리로 부각되기 시작했는데, 이 점은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와 확실하게 구별되는 독특한 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 다만 히메-세이지-메구미-블루-퀸 미라주로 이어지는 지나치게 꼬인 러브라인 때문에 아침 드라마 같다는 의견도 있는 등 호불호가 갈린다. 그렇지만 작품 진행에 따라 러브라인이 차례차례 정리되면서 비판은 점차 줄어들었다.[1]


3.2. 부정적인 평가[편집]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들이 일상 에피소드들은 대체로 평가가 괜찮았고, 비판을 받을 경우 메인 스토리 쪽에 집중되었던 반면 본작은 메인 스토리 이상으로 일상 에피소드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초반에는 평이 괜찮았지만 12화부터는 기억에 남을 만한 참신한 에피소드가 부족하고 긴장감도 부족했다는 평이다. 무엇보다도 메인 스토리에 관여하는 주요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패턴이 뻔했다. '프리큐어들의 즐거운 일상 시작→일상 속에서 갈등 발생→환영제국 간부와 사이아쿠의 출현→사이아쿠의 강력한 힘에 프리큐어가 일시적으로 고전→간부가 비웃으며 사랑을 부정→프리큐어들이 반박하면서 분노해서 반격→거세진 프리큐어의 공세에 사이아쿠 패배→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 갈등 정리' 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이는 본작의 소환 마물인 사이아쿠의 콘셉트가 원인이다.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의 소환 마물은 하나같이 개성 넘치는 형태와 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그에 따라 프리큐어들의 대처법도 달라지면서 매번 다양한 이야기 전개를 보여줬다. 예를 들어 바로 전작인 심쿵! 프리큐어만 해도 초반부터 신호등의 능력으로 사람들을 정지시키거나, 라디오의 음파로 공격하거나, 거울로 빛을 반사해 눈을 멀게 하는 등의 다양한 능력을 가진 지코츄가 등장했기에 프리큐어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맞서 싸워야 했다. 그런데 사이아쿠는 검은 거인 형체로 기본 형태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전투가 격투전으로 고정되어 있으며, 가끔 특수한 무기를 갖고 오는 경우도 있지만 배틀 양상은 단순한 파워 배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스토리 진행에 따른 캐릭터들의 심경 변화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공감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다. 주로 지적되는 것은 23화에서 히메의 사과 한 마디에 몇 달 걸렸던 원망을 바로 용서하는 이오나[2], 27화에서 흔들다리 효과라는 설명 하나로 몇 화에 걸쳐 진행됐던 세이지에 대한 연심을 바로 정리하는 히메, 39화에서 몇 년에 걸쳐 봉인되었던 것이나 퀸 미라주에게 조종 당해 여동생과 싸웠던 것으로 인한 PTSD 같은 것 없이 바로 일상과 프리큐어의 싸움에 복귀하는 마리아 등이 있다. 오랜 시간에 걸쳐 갈등을 만들어놓고는 단 몇 분만에 봉합해버리는 바람에 캐릭터들의 감정을 따라가지 못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도 유난히 메인 스토리가 복잡한데, 그 복잡한 이야기를 제대로 정리하지 못해 구성이 난잡해졌으며 흐지부지된 이야기가 많다. 특히 처음의 메인 스토리는 프리카드를 모아 블루스카이 왕국을 부활시키는 것이었으나, 중반부터 블루와 퀸 미라주의 과거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모든 이야기가 이쪽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프리카드블루스카이 왕국은 비중을 완전히 상실했다. 그나마 블루스카이 왕국은 부활했다는 식으로 끝날 수 있었지만, 프리카드는 매 화마다 사이아쿠를 쓰러트리면 나오는 보상이었기 때문에 뺄 수도 없었다. 그 결과 프리큐어들은 프리카드를 왜 모으는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며, 프리카드를 계속 모으다가 리본의 파일을 쓰지도 않고 넘어가 버린다. 그 외에도 프리큐어와 환영제국의 세계적인 싸움, 블루와 미라주가 액시아에 봉인한 존재, 환영제국 일당이 액시아에 봉인된 과정, 이오나와 카이도 유야의 연애 이야기 등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흐지부지 끝난 이야기가 매우 많다. 이런 문제는 이야기의 구성이 복잡해진 하트캐치 프리큐어! 이후의 프리큐어 시리즈 전부에서 꾸준히 지적된 문제지만, 해차프리는 세부적인 설정구멍 정도로 끝나지 않고 스토리의 방향을 도중에 바꿔놓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에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 작품의 전체적인 조율을 담당하는 시리즈 디렉터 나가미네 타츠야와 시리즈 구성 나리타 요시미가 여러 작품을 담당한 베테랑이며, 프리큐어 시리즈 이전에 담당해서 큰 성공을 거둔 경력의 소유자라는 것이 믿기 힘든 모습이다.[3]

하트캐치 프리큐어!, 스위트 프리큐어♪ 때도 나왔던 지적으로 초반과 후반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적응하기 힘들고 당혹스럽다는 비판이 있다. 초반에는 히메의 일상 적응기를 중심으로 한 밝은 분위기였으나, 후반으로 가면서 복수의 캐릭터들이 얽힌 싸움이 중심이 되고, 종막에는 별의 운명까지 얽힌 거대한 스케일의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초반과 같은 시리즈로 안 보일 정도로 분위기가 어두워졌다.

최종 결전 전개에서 드러나는 몇 가지 설정 구멍에 대한 지적이 있다. 기존 적대 세력 최종 보스들이 본격적으로 침공을 시작하지 않았던 것은 대개 처음부터 지구를 침공할 마음이 없었거나[4], 그럴 여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으로[5], 어느 쪽이건 하나의 이유가 분명히 제시되었다. 그러나 퀸 미라주의 경우 처음부터 지구를 침공할 의도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힘의 제약을 받은 묘사가 전혀 없었는데, 현대에 봉인이 풀린 직후 왜 단기 결전으로 처음부터 전세계에 사이아쿠를 만들어내지 않았는가가 문제가 된다. 이는 아무리 퀸 미라주가 페이크 최종 보스였고, 그 티를 적나라하게 작중 내내 드러내더라도 일단은 최종 보스에 위치한 자리였던 만큼 자연스러운 흐름으로서 문제다. 여러 가지 추측[6]을 지어낼 만한 요소를 보이지 않은 점 또한 명백한 연출의 부족함이 드러난다.

두 번째는 여타 프리큐어환영제국 간부들의 비중. 주인공 파티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프리큐어들이 있는데, 후반부 퀸 미라주가 보낸 전 세계에 등장한 사이아쿠들과 싸우는 건 큐어 텐더 단 한 명만 스크린에 나오면서 넘어갔고, 이후로는 해피니스 프리큐어를 도우러 온 것과 레드가 보낸 사이아쿠들과 싸운 게 전부. 게다가 환영제국 측도 마담 모메루 같은 타 지역 간부가 있는데 이가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 이후 기존 3인 간부는 프리큐어에게 정화 당하고 퀸 미라주가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자 환영제국초이아쿠들은 그대로 사라졌다. 가장 빨리 사라진 적대 세력이라고 생각될 정도.

진정한 흑막레드프리큐어 일행의 마지막 대결 역시 이와 비슷한 오류가 있다. 지금까지 능력이 구속되어 있는 줄 알았던 레드가 프리큐어를 제압하면서 사실 능력에 아무런 제약이 없었다는 게 밝혀진 이상, 미라주를 대리로 내세운 이유가 불분명하게 처리된다. 거기다 지구를 침공한 이유가 단순히 '자기 별은 멸망했는데 블루의 별은 잘 살고 있어서'라고 딱 잘라 말해버린 것도 비판의 이유가 되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레드 자신도 자신의 이유가 추잡하고 열폭이라는 걸 인정했기에 억지 전개라 하긴 뭐하고, 갑툭튀했는데 허무하게 정화되어 사라진 프로토 지코츄보다야 낫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여전히 최종 보스라는 포지션 상 주인공들이 넘어야 할 마지막 벽으로써의 격과 위엄[7]이 떨어진다는 점은 분명하다.

주제를 전달하는 부분에 있어서 허점이 많았다는 평가가 많다. 큐어 러블리가 말한 '사랑'과 '행복'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드러나지 않는다.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다며 블루를 옹호하는 러블리에 공감하기는 매우 힘들다. 한 사람에게 크나큰 상처를 준 마음이 행복을 바랐기 때문에 면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8] 더욱이 포에버 러블리가 좌절한 레드에게 '사랑은 영원하다' 말을 반복하며 마침내 굴복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사랑은 행복을 낳는다.'와 '사랑은 불행을 낳는다.'라는 두 의견이 대립하고 있었는데, 두 관점 모두 옳은 말임에도 불구하고 무조건적으로 사랑의 위대함을 강조하며 끝난 것은 아쉽다는 의견이 많다. 오히려 최종 보스인 레드의 말이 더 설득력 있다는 소리도 나올 정도.[9][10]

그 외에도 '행복'이라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하던 작품이 마지막에 갑자기 '사랑'에 관한 주제로 흘러가는 모습이 어색하다는 평가 역시 많다.[11] 이 부분에서 비판이 압도적으로 많다. 더군다나 하필 사랑이라는 주제는 바로 전작인 심쿵프리에서 메인 주제로 쓰였으니 더욱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심쿵프리가 사랑이라는 주제를 캐릭터 분량 사정상 본작과 비슷하게 다루었다는 게 아이러니하지만 적어도 본작과는 다르게 흐지부지 만들지는 않았다.[12]


4. 기타[편집]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중에서 기술이 가장 많다. 그래서인지 후반부로 갈수록 쓰던 기술만 쓰게 된다.액션의 흐름이 기술 뱅크 때문에 너무 자주 끊기는 문제도 있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러브프리 브레스를 돌리는 장면이 많이 생략되면서 전투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조절했다.

본편의 대형 마물 사이아쿠는 사람들의 마음이 만들어내는 빈틈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설명하지만, 이 마음의 빈틈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만들어지는 틈인지, 아님 행복한 감정에서 나오는 빈틈인지 명확하지 않다. 실제로 본편에서는 행복해도 마물화, 불행해도 마물화 되는 등 그냥 간부들의 눈에만 띄면 마물화된다.[13] 이 때문에 하트캐치 프리큐어!, 심쿵! 프리큐어를 제외한 기존 프리큐어 시리즈처럼 사람이 아닌 사물이 마물화되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다.[14] 물론 블루스카이 왕국의 사람들이 환영제국에게 당해서 거울에 갇혀있는 상황이므로 메인 스토리상에서는 인간을 사이아쿠의 소재로 삼는 설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를 뒷받침해주는 설정을 만들어두지 않았다는 점은 비판을 면하기 힘들다.

프리카드의 설정도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다. 설정상으로 요정에게 행복이 충만했을 때 프리카드가 만들어진다는 설정인데, 작중에서는 그런 상황에 상관 없이 사이아쿠가 쓰러질 때마다 나오는 걸로 묘사되는 등 일관성이 없다. 거기다가 22화에서 다른 프리큐어가 모은 카드를 합쳐서 소원을 빌어도 된다는 게 드러나면서, 전세계 프리큐어들이 모은 프리카드를 한데 모아서 소원을 빌면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블루에 의해 프리큐어가 된 각지의 소녀들이 환영제국의 헌터에게 패배하여 관에 갇혀 잠시 잠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막상 블루는 어떠한 슬픔과 분노를 표출하지 않았고, 별다른 감정을 표출하지 않아서 프리큐어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불만도 있다. 게다가 이 모든 원인이 블루 본인한테 있었건만 그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 장면이 생략되었기에 더욱 평이 안 좋다.[15]

프리카드, 주인공 외의 해외 프리큐어, 복잡한 애정 관계 등 기존 시리즈와는 차별화되는 요소들을 가져왔지만, 어느 요소도 팬들에게 만족감을 줄 정도로 성공한 요소들이 부족하다. 프리카드의 필요성이 중반부를 거치면서 사라졌고, 해외 프리큐어의 존재감 또한 희미한 실정이였다.[16]

5. 제작진의 성향[편집]


프리큐어 시리즈 사상 최고 매출을 올리게 한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감독이었던 나가미네 타츠야를 본작의 감독에 다시 투입했고, 스토리는 Yes! 프리큐어 5 GoGo! 시리즈 각본의 나리타 요시미를 투입하겠다는 등 초반부터 제작진의 인사(人事) 내용까지 강조하며 홍보했다. 그런데 위의 비판들이 대변하듯 그에 맞는 시너지 효과나 성적을 끌어내지 못했으며, 결론적으로 최고의 실적을 냈던 제작진이라고 해서 다시 한 번 하트캐치 프리큐어!와 같은 실적을 낼 수는 없다는 걸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

나가미네 타츠야 감독의 전작들을 살펴보면 원래부터 시리즈 전체의 조율에는 약한 대신에 참신하고 다양한 요소의 도입을 통한 변화의 추구로 그런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 매력을 끌어내는 감독이었다. 같은 프리큐어 시리즈인 하트프리만 해도 아예 '변화'를 테마 중 하나로 잡을 정도로 집착하며, 이제껏 없던 성격의 캐릭터와 설정 및 스토리를 도입하는 한편, 작품 내적으로도 프리큐어들마다 서로 다른 개성과 드라마를 부여하고 매 화마다 다른 조연들을 데저트리안으로 만들어 다른 이야기를 추구하거나, 이야기의 성질과 분위기도 계속 바꿔가는 식으로 다양성을 추구했다. 그 결과 하트프리는 파격적이고 풍부한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완성될 수 있었고, 캐릭터의 비중 분배 실패라든가 초반과 후반의 지나치게 다른 분위기라든가 종종 나오는 설정구멍 등의 문제점들은 상쇄하고도 남을 매력을 확보하며 희대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해차프리 역시 기본적으로는 같은 방향으로 시도했으며, 실제로 개성적인 요소들이나 입체적인 캐릭터와 드라마 등의 요소는 호평하는 의견도 제법 있다. 그러나 감독이 이번에는 너무 야심찼던 건지는 몰라도 다양한 요소를 너무 많이 집어넣었고, 하트프리 때는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었던 스토리 조율 문제가 이번에는 심각해졌다. 집어넣은 내용이 49화 분량으로 담아내기에는 너무 많았으며, 메인 스토리라 할 만한 것만 몇 개씩 되는 복잡한 스토리는 전체적인 방향도 알기 힘들게 만들었고, 지나치게 애매한 설정들은 개연성을 보강하는 게 아니라 떨어트렸으며, 이것이 전체적인 작화와 연출의 하향 평준화와 겹쳐지며 작품성을 매우 깎아먹은 것이다.[17]

시리즈 구성 나리타 요시미의 경우 기존부터 섬세한 감정을 잘 묘사하며 감동적인 각본을 잘 쓰지만, 그 준비를 위해 캐릭터들에게 밀크처럼 논란을 사기 쉽고 미성숙한 행동을 시키는 경우가 많았는데[18], 해차프리의 경우 복잡한 스토리를 소화하느라 그랬는지 그게 좀 심했다. 그 결과 갈등의 주 원인이 되는 인물인 히메, 블루, 미라주, 팬텀, 레드 등은 항상 논란과 안티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가 되었고[19] 메구미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도 종종 논란에 휩싸였다. 반면 너무 산만한 스토리 진행과 작화 및 연출의 부족으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제대로 전달한 에피소드는 손에 꼽을 만큼 적었으며, 결국 장점은 별로 부각되지 못하고 단점만 잔뜩 부각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게다가 프리큐어 시리즈 팬들 중에서는 이 작품을 보고 전작인 심쿵프리가 낫다고 말하는 의견[20]도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나가미네 타츠야나리타 요시미의 작품 성향을 보면 둘 다 내용이 매우 섬세하고 복잡한 축에 속한다. 본래 성향이 유사한 사람끼리 콤비를 짜면 잘 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잘 안 되면 결과물이 폭주하는 법인데 해차프리는 후자의 결과를 낳은 셈이다.

물론 아무리 책임자가 감독이라고 해도 한 명의 잘못만으로 애니가 망가질 수는 없으며, 제대로 된 컨셉도 잡아주지 못한 프로듀서나 몰개성하면서 그리기도 어려운 그림을 디자인이라고 내놓은 캐릭터 디자이너도 다 책임이 있다. 결국 10주년 기념이라고 이것저것 다 넣었지만 그걸 하나로 묶어줄 방향성을 아무도 제시하지 못한 것이 혹평의 원인인 셈이다.


6. 총평[편집]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심쿵! 프리큐어와 함께 호불호가 가장 큰 작품이다. 특히 해차프리가 비판 받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크게 꼽는 이유로는 '프리큐어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의 타이틀 때문. 10주년 기념작인 만큼 컸던 팬들의 기대만큼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다. 호평과 비판 의견이 공존하지만 "프리큐어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이기에는 작품의 완성도가 아쉽다."는 의견은 긍정적인 입장이나 부정적인 입장에서 공통적으로 나온다.

전 프리큐어 대투표에서도 가장 처참한 결과가 나왔다. 작품 부문 순위권에 없는 것은 물론 프리큐어 부문에서도 1명도 순위권에 들지 못했고, 캐릭터 부문에서 세이지 1명이 45위로 랭크인 했으며, 주제가 부문에서도 극장판 삽입곡 '勇気が生まれる場所' 하나만 20위로 랭크인했다.

전체적으로 작품의 비판들을 종합해보면 메인 스토리의 전체적인 조율 실패로 정리할 수 있다. 작화와 연출은 기복이 심하고 일부 편에 한해서는 너무 분위기가 달라 통일성을 상실했고, 메인 스토리내에 너무 많은 내용을 집어넣어 산만해진 데다가, 이를 후반부에 정리하는 데 실패해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으며, 배경 설정은 중반 개연성이 부족하게 되고, 메인 캐릭터에 대해서도 너무 변화가 심하다 보니 감정 묘사를 따라가기 힘들어졌다.
[1] 유코팬텀이 같이 요리를 배우고 있다는 점, 블루가 남긴 메구미세이지의 구슬을 서로 소중한 사람에게 준다고 언급했는데 마지막화 클로즈업이 두 사람의 구슬, 블루 역시 미라주와 같이 떠났으므로 행복할 것이다.[2] 다만 이 부분의 경우 정말로 급전개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 편이다.[3] 나가미네 타츠야, 나리타 요시미가 자신들이 성공한 작품에서도 단점이 있긴 있었지만, 이 정도로 해피니스 프리큐어!에서 심각하게 문제점을 보여준 건 처음이었다.[4] Yes 프리큐어 5 시리즈의 데스파라이아관장이 여기에 속한다.[5] 크게 직접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이거나, 최종 보스가 봉인되거나 해서 목적 달성을 위해 필요한 무언가를 손에 넣지 못한 것 때문으로 나뉜다.[6] 본래는 전세계에 사이아쿠를 만들어낼 만큼의 힘이 없었는데 38화에서 디프 미러퀸 미라주를 다시 세뇌할 때 강화시킨 거라든가, 퀸 미라주의 마음 속 깊은 곳에 지구를 침략하는 데 무의식적인 부정이 남아있다든가 하는 등.[7] 프로토 지코츄 같이 존재감이 없던 피에로, 하트캐치의 중후반에서만 간간히 등장하던 은 지구를 위기에 몰아붙였다. 분량은 심하게 적었지만 그래도 최종 보스의 위엄만큼은 살아있었단 소리.[8] 게다가 퀸 미라주의 흑화 후 블루는 퀸 미라주를 적극적으로 설득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여성들을 프리큐어로 각성시켜 싸움이 시작되었고, 결국 이오나의 언니인 마리아를 포함한 수많은 프리큐어들이 환영제국프리큐어 헌터에게 당해 거울 속에 봉인되어 그 피해자들이 고생하는 비극이 나온다. 애당초 블루는 자신의 과오 때문에 아무런 상관도 없는 여성들을 끌어들여 일을 크게 만들었으니 옹호의 여지가 없다.[9] 후속작인 고프리에서 프리큐어의 꿈과 디스다크의 절망에 대한 대립에서 마지막에 하루카가 "절망이 있었기에 그걸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었다"면서 '꿈과 절망이 둘 다 있다'는 식으로 결론을 짓고 서로를 인정하며 합리적으로 끝난 점과는 대조적이었다. 어쩌면 고프리가 해피니스를 반면교사로 삼아서 이런 결과가 탄생한 걸지도 모른다.[10] 일각에서는 무조건적으로 사랑의 위대함을 강조할 게 아니라, 차라리 사랑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줄 수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그 상처를 치유하는 것 또한 사랑을 통해 가능하다고 하는 게 나았다는 의견도 있다.[11] '사랑'이란 말이 너무 남발되다 보니 세어본 이에 의하면 48화와 49화에서 나온 걸 합쳐 무려 89번이 나왔다고 한다.[12] 다만 심쿵프리보다 본작을 더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심쿵프리보다 본작이 사랑이라는 주제를 더 잘 살려냈다며 호평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13] 하트캐치 프리큐어!데저트리안심쿵! 프리큐어지코츄는 각각 인간의 열등감과 이기적인 마음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러한 마음의 빈틈이 무엇인지에 대한 설정이 명확했던 것에 비하면 퇴보한 셈이다. 더군다나 후속작으로 나온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도 자신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는 사람을 절망시켜 제츠보그로 만든다는 설정을 잘 보여주기에 더욱 비교된다.[14]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경우 사람과 사물을 동시에 소체로 한 마물이 등장한다.[15] 이와 달리 프리큐어 5코코너츠나이트메어의 포로로 잡혀서 잠시 꼭두각시 사원이 되었던 파르미에 왕국 주민들 앞에서 카와리노가 절망을 키우기 위해 말했지만 주민들이 살아있다는 것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들의 부족한 면과 나라와 주민들을 지키지 못한 커다란 실수와 죄책감을 고백하며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한 장면이 있었다.[16] 그나마 해외 프리큐어 들 중에서 히메가 레귤러로 비중이 높지만, 블루스카이 왕국이 가상의 나라라 딱히 외국인이라고 하기에도 미묘하다. 차라리 레귤러 중에 실제 나라의 해외 프리큐어가 한 명 설정되었다면 좋았을 것이다.[17] 사실 나가미네 타츠야하트캐치 프리큐어!의 유명세에 좋은 감독으로 평을 받았지만, TVA 감독으로서의 평은 좋지 않다. 실제로 나가미네의 TVA 감독으로 맡은 작품들을 보면 하트캐치 프리큐어! 말고는 성공한 작품들이 적다.[18] 하지만 은 적어도 저지른 행동에 대한 이유가 있었기 때문에 반론할 여지가 있고, 밀크는 나중에 밀키 로즈로 변신하면서 대활약해 여태까지의 안티를 증발시키면서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만회했다. 하지만 해피니스 프리큐어!의 블루는 전작의 린과 밀크랑 달리 작중 행동이 공감되지 않는 데다가 논란을 개선할 만한 활약도 없이 끝나 이러한 비판을 남기게 되었다.[19] 그나마 히메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이오나에게 사과하면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미라주와 팬텀은 타락한 이유가 블루 때문에 납득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피해 당사자인 메구미 일행과 해외 프리큐어들에게 사죄조차 없어서 비판이 있고, 레드도 결말부를 다시 생각하면서 평가가 나아지긴 했지만, 미라주와 팬팬와 마찬가지로 주변 인물들에게 사죄조차 없어서 비판이 있다. 반면 블루는 여태까지 보인 태도가 역대 구원 요청자들 중 제일 무책임한 행동을 보여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캐릭터 중에서 제일 안티가 많다.[20] 그 반대 의견도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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