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시뮬레이터

덤프버전 :

Hand Simulator

1. 개요
2. 상세
3. 게임플레이
3.1. 리볼버
4. 게임 모드
4.1. 멀티플레이 전용 모드
4.2. 싱글플레이 모드
4.3. 삭제됨
4.4. 이동됨
5. 여담


1. 개요[편집]


러시아의 게임 개발사 HFM Games에서 만든 시뮬레이션 인디 게임.


2. 상세[편집]


2,200원에 판매 중이다.

악랄한 조작감과 끔찍한 버그가 특징인 게임으로, 이 게임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다. 염소 시뮬레이터와 비슷하게 이는 일부러 안 고치는것에 가깝다.

플레이어의 캐릭터의 머리는 다들 스킨헤드 이였지만 2018/12/20일자로 성별바꾸기, 옷갈아입히기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이 추가 됐다.

싱글 플레이로는 젖소의 우유를 손으로 쭉쭉 짤 수 있고 총도 쏠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피젯 스피너까지 돌릴 수 있다. 또한 멀티 플레이로는 낚시, 젠가, 수류탄 던지기, 자동권총 쏘기, 리볼버 쏘기, 폭탄 해체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으며, 제작자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모드를 자주 내놓고 있어 2,200원치고는 매우 훌륭하고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업데이트 역시 사실 돈 안되는 저렴한 게임치고 굉장히 자주, 그리고 꾸준하기에 컨텐츠가 매우 다양한 편이다. 지금은 업데이트가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하는 꼴이다.

이 게임에 막 입문한 유저들은 총을 쏘거나 폭탄해체는 둘째치고 물건을 드는 것에서부터 난관에 봉착하며 손가락 간수가 안돼 어느틈엔가 뻐큐를 드는 등 웃긴 상황이 자주 나온다. 하지만 이런 게임들이 으레 그렇듯이 총을 들고, 장전하고, 쏘는데에 30초도 안걸리는 괴수들도 존재.


3. 게임플레이[편집]


마우스를 움직여 전, 후, 좌, 우로 손을 움직일 수 있고, 휠을 돌려 손을 상, 하로 움직일 수 있다. 시프트 키를 사용하여 다른 손으로 바꿀 수 있다. 또한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손을 움켜쥘 수 있고, a, s, d, f, 스페이스 바[1]로 손가락을 접었다 펼 수 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마우스를 움직이면 손목이 돌아간다.

휠버튼을 누르면 손에서 머리로 전환이 되어 고개를 돌릴 수 있다.

특정 모드에서는 발을 움직여 걷는 게 가능한데, 마우스 휠 버튼으로 걷기 모드와 손모드를 전환 가능하며, 걷기 모드에서 C버튼을 누르면 쪼그려 앉을 수 있고 스페이스바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달린다.

DPI,프레임 성능이 높은 게이밍 마우스 일수록 유리하다.
특히 수류탄 모드에서 DPI가 낮은 저가형,사무용 마우스는 흔들기로 핀 뽑기가 힘들고 던지기 거리가 매우 짧아진다.

관전모드가 없어 죽고 나면 다른 사람의 시점을 볼 수 없어 그냥 나갈 수밖에 없었는데, 2018/11/10자로 관전모드도 추가되었다.

총에 관련된 모드에서 알아 두면 좋은 팁을 서술한다.


3.1. 리볼버[편집]


참고로, 탄환을 약실에 넣는 방법이 정해진 건 아니다. 총을 세로로 구멍에 맞춰 넣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로로 눕혀 넣는 사람도 있다.

다만 알아두면 좋은 팁을 서술한다.

  •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여 총알을 집은 다음에는, 엄지를 떼도 총알이 검지손가락에 붙어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어렵지만 게임상에서 실제로 그렇다. 다만 여기서 검지를 떼면 총알이 더이상 붙어있지 않고 떨어진다.

  • 잘 조준하지 않으면 당연하지만 맞힐 수 없다,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적에게 맞을지 가늠한 후 당기는 것이 좋다.

  • 약실에 한 번 들어간 탄환도 다시 빠져나올 수 있다. 상대방이 조준할 때 총을 치다가 운좋게 탄창이 빠져나오면 약실에 들어있던 탄환이 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적이 먼저 장전했더라도 손으로 툭툭 치며 방해하자. 또한 탄창이 빠지지 않아도 총알이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 총으로 총알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운이 좋으면 총알을 방탄하여 시간을 벌 수 있으니 위급한 상황일 경우 상대방 총구에 총을 부비부비 하면서 전력으로 가드를 해보자. 또한 팔과 목은 총에 맞아도 죽지 않는다.

  • 1대1 건파이트에서는 권총을 장전할 필요가 없으나, 공이를 움직임으로써 방아쇠를 당겨 쏠 수 있다.


4. 게임 모드[편집]


현재 v1.5까지 오면서 멀티 모드는 19개인 Wild West, Sniper, Tanks, Vikings, Battle Royal, Artillery Battle, Karting, Sport bar, Surgery, Bloody Conference, Cockroaches vs Hands, Crossbow Battle, Subway Shootout, Drag racing, RPG-7, Bottle shooting, Mafia, Pop it, Cookies 이/가 있으며,

싱글 모드는
Horror, Merry Christmas, Milkmaid, Shooting, Spinners가 있다.

2018/1/10 "Wild West" 모드 추가

2018/1/13 "Sniper" 모드 추가

2018/03/01 "Tanks" 모드 추가

2018/03/31 "Vikings" 모드 추가

2018/04/28 "Fast Food" 모드 추가 삭제됨

2018/06/05 "Battle Royal" 모드 추가

2018/07/28 "Billiards" 모드 추가 Sport bar 로 이동됨

2018/08/16 "Artillery Battle" 모드 추가

2018/08/25 "Karting" 모드 추가

2018/10/01 "Sport bar" 모드 추가

2018/10/31 "Dead by Momo" 모드 추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의 저작권 문제로 인해 삭제됨

2018/11/10 "Surgery" 모드 추가

2018/12/07 "Bloody Conference" 모드 추가

2019/01/14 "Cockroaches vs Hands" 모드 추가

2019/02/25 "Tanks"모드 리뉴얼

2019/05/28 "Crossbow Battle" 모드 추가

2019/06/06 "Night Scum" 모드 추가 삭제됨

2019/06/12 "Subway Shootout" 모드 추가

2019/09/22 "Drag racing" 모드 추가

2020/03/12 "RPG-7" 모드 추가

2020/09/03 "Bottle shooting" 모드 추가

2020/10/25 "Mafia" 모드 추가

2021/06/20 "Pop it" 모드 추가

2022/06/29 "Cookies" 모드 추가


4.1. 멀티플레이 전용 모드[편집]


  • Annomymous Club(익명 클럽): 말그대로 플레이어가 누군지 알수 없고 서로 딱 붙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다.

  • Bomb(폭탄 해체): 4명이서 폭탄을 해체하는 게임이다. 폭탄의 난이도는 영어만 알면 어렵진 않은 편이지만 그놈의 조작감 때문에 Keep Talking and Nobody Explodes보다 어려워지기도 한다. 클리어 목적이라면 솔로 플레이가 더 쉽다.

  • Fishing(낚시): 낚싯대에 엄청 큰 미끼를 걸고 고기를 낚으면 된다. 어종마다 도전과제가 있다. 수면을 경계로 밑으로 미끼가 걸린 낚싯바늘이 들어가면 입질[2]이 온다. 많은 청정수들이 찌가 흔들릴 때 낚싯대를 들어 올리는데, 실제 낚시에선 걸릴지 몰라도, 물고기가 리젠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더럽게 오지도 않는 아까운 입질만 놓치게 된다. 그러니 먹튀를 두려워하지 말고 찌가 완전히 들어갈 때[3] 당기자. 참고로 먹튀는 확률이다. 운망겜 혹시 낚시대를 놓치는 등의 불상사가 생겼다고 아무 말 없이 리겜하다 버그로 한 자리에 두세 명이 뭉치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사전에 이야기하거나 나갔다 들어오는 것을 추천한다.

  • Grenade Spam(수류탄 공세): 상자를 열면 수류탄이 6개가 있는데 핀을 뽑고 던져서 죽이면 된다. 그런데 어째 FM대로 핀을 뽑으려 하면 안 뽑이고 흔들면 뽑힌다... 흔드는 법도 있지만 상자 바닥에 비비는 편이 제일 좋다.

  • Gunfighter(총잡이): 서부영화하면 바로 나오는 그것이며 총을 뽑고 공이를 꺾어서 상대한테 쏴야 한다., 총을 흔들면 공이가 알아서 꺾인다.

  • Mexican Standoff(멕시칸 스탠드오프): 리볼버로 결투를 한다. 문제는 실린더를 직접 까서 총알을 하나하나 장전한 후에 쏴야한다는거... 4인 풀방에서 혼자 3명까지 잡아야 하는 도전과제가 있다. 정상적으로 고인물한테 이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모드다. 일반유저는 총을 던져서 고인물 총알을 흩어버리는 전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총으로 총알을 막을 수 있다. 그렇지만 고인물들이 마음먹으면 가드를 피해서 쏘는건 일도 아니다.

  • The Last Hero(마지막 영웅): 8명이서 M1911과 탄창 하나로 승부를 보는 게임이다.

  • Afganistan(아프가니스탄): 4명이서 AKM과 탄창 3개로 승부를 보는 게임이다. 탄창을 삽입하고 노리쇠까지 당겨야 발사할 수 있다.

  • Wild West(와일드 웨스트): 6명이서 Gunfighter에 나오는 리볼버를 쥐어잡고 싸우는 모드이다. 2명씩 짝지어 3개의 테이블에 앉아 싸우는데, 짝지은 둘은 서로의 총 리젠 구역에 물건이나 자신의 손을 대 상대방의 총을 날려버려 재기 불능 상태로 이끌 수 있다. 방에 들어갈 때, 3, 4번째로 들어가면 가운데 테이블에 앉게 되는데, The Last Hero를 많이 해 본 손창들이라면 알겠지만, 정확한 조준이 안 된다. 다른 자리는 다 반동 없이 조준이 다 되는데 여기선 오직 반동을 이용해야만 잡을 수 있어 창렬자리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우린 곧 적응하겠지만

  • Sniper(스나이퍼): 두 명의 플레이어가 서로 멀리 떨어져있는 두 개의 감시탑에 각각 들어가 조준경이 달린 볼트액션 스나이퍼 라이플로 적을 저격하는 모드이다. 볼트의 조작이 매우 민감하고 총이 미끄러워서 그립이 힘든 데다 고배율 조준경으로 장거리 조준까지 해야 해서 여러모로 피곤한 모드. 가장 어려운점이 y축 조절인데, 처음에 잘못 잡으면 조준이 힘들어진다. The Last Hero처럼 정면 죽창이 가능하다.

  • Tanks(탱크): 탱크모드 2019년 2월 25일자로 리뉴얼돼 2인 1조로 하는 모드에서 혼자서 조종/발사가 가능한 모드로 바뀌었다. 일단 맵이 광활한 사막 지역으로 바뀌었으며 기존의 탱크는 사라지고 곡사포같은 탱크로 바뀌었다. 게임을 시작하면 왼쪽부터 도르래와 레버 2개가 있는데 도르래는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포가 낮아지고, 반대로 돌리면 올라간다. 그리고 2개의 레버가 있는데 왼쪽 레버는 당기면 포탄을 발사하고, 오른쪽 레버는 조이스틱처럼 전후좌우 조종이 가능하다. 또 이전에 있던 장전 시스템을 버리고 자동 장전으로 바꿨으며, 장전 여부는 가운데 초록색 불이 들어오면 장전 된 것이고 장전 주기는 약 2~3초다. 탱크의 내구도는 예전과 같이 1방컷.

  • Vikings(바이킹): 핸드 시뮬레이터 멀티 모드 최초로 걷기,뛰기같은걸 적극적으로 활용한 모드다.[4] 최대 인원 수는 6명이고, 방장(12시) 기준으로 각각 12시, 2시, 4시, 6시, 8시, 10시 자리에 1명씩 있다. 게임이 시작되면 각각의 플레이어 뒤에 무기들이 놓인 탁자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무기는 과도(?),손도끼,, 상대적으로 긴 도검과 상대적으로 짧은 도검, 방패가 있다. 무기를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간단하게 소개만 한다면 과도는 짧아서 리치에서 안좋고, 처음에 집기도 마음대로 되는 위치가 아니라 초보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손도끼도 짧지만 처음에 집기가 편하고 가로 범위가 넓어서 막 비비다보면 이길때가 많기 때문에 초보들한테 좋다. 은 리치가 매우 길어서 재밌지만 어렵고 또 집기도 어렵기 때문에 초보들에겐 추천하지 않는다. 그리고 도검 2개는 리치도 적당히 길고 집기도 편해서 초보들에게 좋다. 방패는 안쓰는게 좋다.[5] 왜냐하면 쓴다고 칼들을 잘 막지도 못한다. 무기에 총 3번 베이면 죽는다. 이 모드의 꿀팁은 막 비비기보단 거리 조절하면서 딱 리치 끝에 닿게 하는게 몇 배는 잘 썰린다는 것이다. 보통 사람들이 칼이나 도끼들고 막 돌진하는데, 이때 슬슬 뒤로 빼주며 리치 끝에 닿게만 조절하면 상대가 시원하게 썰려나간다. 또 주의할점은 바닥에 떨어진 칼들을 조심해야한다. 은근히 날카로워서 많이 베인다.[6]

  • Battle Royal(배틀 로얄): 최대 인원 수는 8명이다. 걷기와 뛰기를 활용하는 모드로 우리가 아는 배틀 로얄처럼 집에 들어가서 장비들을 파밍하면 된다. 다른 점은 무기밖에 없다는 것이다. 집은 6개, 정류장 1개, 우물 1개가 있고 거기서 권총, 손도끼, 과도를 찾아서 싸우면 된다. 사플이 의외로 중요하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배그의 자기장처럼 레드존이란게 생긴다. 이 레드 존은 서서히 마을 중앙으로 좁혀오며 닿으면 즉사. 아무리 존버타고 도망쳐도 중앙에서 결국 만나게 된다. 명심해야할건 권총은 고인물이 아니면 쓰지 않는게 훨씬 좋고, 항상 뒤를 잘 확인해야한다. 꼭 어떤 변태사람이 몰래 따라와서 암살하려 한다.

  • Artillery Battle(포격전): 4명의 플레이어가 대포를 장전시키고 쏘고하면서 싸우다가 남은 마지막 1명이 이기는 모드다. 게임이 시작되면 대포와 포탄들이 있는데, 일단 포탄을 들고 대포 가운데 구멍에 완전히 넣으면 자동으로 장전된다. 그리고 오른쪽에 보면 도르래가 있는데, 이 도르래를 오른쪽에서 봤을때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포가 올라가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내려간다. 1대1이라면 이때 바로 쏴도 되지만 3명 이상이서 같이 할 경우에는 방향 조절이 필요한데 이때 대포 지지대를 걸어서 밀면 방향을 조절 할 수 있다. 그리고 왼쪽에 검은 손잡이가 있는데 이걸 당기면 발사된다.

  • Karting(카트경주): 6명이 플레이어가 카트를 타고 1바퀴를 도는 모드다. 카트라이더처럼 리타이어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랩이 무한개인 타임 어택과 같다. 일단 핸들이 있고 경적 자리에 시작 버튼이 있는데 이건 몇 명이 있던 1명만 누르면 시작된다. 그리고 왼쪽에 기어가 있는데 앞으로 밀면 전진 뒤로 당기면 후진이다. 조작감과 물리 엔진이 안좋아서 공중제비나 한바퀴 회전은 기본이다. 또 핸들링이 내 맘대로 잘 안돼서 처음하면 시작점 근처에서 머리박고 있는게 일상이다. 이 코스에서 조심할 구간은 처음에 보이는 코너를 돌면 보이는 기둥들이 마구 있는 구간, 다리있는 구간정도가 있다. 유튜브같은걸로 미리 보고 하는게 멘탈이 덜 깨진다. 여기에 관련된 업적으론 10바퀴 완주하기, 1분 30초안에 들어오기가 있다. 둘 다 처음엔 어렵지만 하다보면 1분 30초컷은 쉬워지니 열심히 하면 되긴 된다. 조심해야할건 엔진 소리가 너무 크기 때문에 소리를 최대한 줄여놓고 플레이하는게 좋다.

  • Surgery(수술): 핸드 시뮬레이터 모드중 가장 난해한 모드. 2명이서 협동하여 수술하는 모드다. 근데 일단 뭘 치료한다는 목적이 안나와있고, 주변 도구로는 메스뿐이다. 그래서 일단 앞에 보이는 수술자의 배를 열어본다(이미 갈라져있다). 열어보면 갈비뼈와 장기들이 있는데, 일단 살펴보면 뭐 이상한게 있는거 같지도 않다. 그래서 사람들 대부분이 그냥 몸속 헤집고 뺨때리고 하다가 나가는 모드다. 그렇지만 이 모드도 공략법이 있긴하다. 일단 메스를 들고, 배를 연다음에 대장쪽에 보면 어떤 조그만 초록색 종양같은게 있다. 이걸 메스로 찔러서 터트리면 (피가 엄청나게 나온다) 사라진다. 그 다음에 배를 다시 닫으면 클리어 성공. 클리어 업적 달성 비율이 0.4%인걸 보면 그만큼 난해한 모드임을 알 수 있다.

  • Bloody Conference(피 튀기는 회의): 플레이어 16명이서 최후의 1인을 두고 회의장에 앉아 주어진 무기로 싸우는 모드다. 방을 만들때 무기를 랜덤으로 줄지 어떤 걸로 고정할지 정할 수 있다. 보통은 랜덤이여서 자기가 잘쓰는 무기를 받으려면 운이 필요하다. 그 외에는 크게 다른게 없고 수류탄 같은게 의자에 막힌다 정도만 주의하면 된다.

  • Cockroaches vs Hands(바퀴벌레 vs 사람): 최대 인원이 무려 50명인 모드로 1명이 사람을 하고 나머지는 바퀴벌레로 플레이하여 사람은 각설탕을 지키며 바퀴벌레들을 손으로 잡아 병들에 다 가두면 승리하고, 바퀴벌레들은 좌측 상단에 있는 각설탕 목표 수치만큼 다 먹어 치우면 승리한다. 바퀴벌레는 그냥 각설탕에 머리를 대고 있으면 각설탕이 약 5초뒤에 먹어진다. 또 바퀴벌레들은 스페이스바로 점프가 가능하고, 쉬프트로 달릴 수 있으며[7], 벽타기가 가능하다.[8] 벽을 탔을때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벽에서 떨어지는게 가능하다. 일단 공략법으로는 사람 시점에서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각설탕을 바퀴벌레 잡는 병에 넣어두거나 각설탕들이 올려져있는 접시를 바퀴벌레들이 안닿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면 사람은 무조건 지지않지만 이기지도 못하므로 패스. 다음으로는 바퀴벌레들을 직접 잡는 방법이다. 이때 각설탕을 바퀴벌레들이 먹어야 하는 만큼만 남겨놓고 바퀴벌레 잡는 병에 넣어놓고, 바퀴벌레들을 유인해서 잡는 방법이 있다. 바퀴벌레들을 잡는건 뛰어다니는 리볼버 총알들을 잡는거랑 같다고 보면 된다.[9] 바퀴벌레들을 잡으면 우측 움직이지 않는 병에다가 넣으면 된다. 바퀴벌레 시점에서는 별게 없고 그냥 요리조리 피하면서 각설탕 먹기밖에 없다. 한가지 팁을 주자면 천장까지 올라가서 시야를 확보하고 위치를 적당히 잡은다음 위에서 갑자기 툭하고 떨어져서 사람을 교란시키는 방법이 있다.

  • Subway Shootout(지하철 난동): 지하철역 배경으로 4명이서 UZI를 가지고 서로를 죽여 마지막 1명이 이기는 모드이다. UZI의 장전방법은 상자위에 총 1개, 탄창 3개가 있다. 장전하는 방법은 AKM하고 비슷하다. 탄창을 총에 꽂고 노리쇠를 당기면 장전이 된다. 근데 연사밖에 안되고 상대와의 거리도 멀어서 조준을 세밀히 잘해야한다

  • Crossbow Battle(석궁 대결): 4명이서 석궁을 이용해 서로를 죽이는 모드이다. 장전방법은 줄을 먼저 땡기고 석궁에 화살을 끼우면 장전은 끝난다. 그리고 오른쪽에 빨간색 버튼이 있는데 그걸 누르면 발사가된다.

  • Sport bar(스포츠바): 최대 8명의 플레이어가 종합적인 보드 게임이나 모드 같은걸 즐기는 모드다. 뒤에 나오는 젠가, 체스체커, 당구가 있으며 새로운 게임으로는 테이블 축구가 있다. 또 인테리어로는 바로 옆에 술 바가 있으며 벽에는 여러가지 그림들이 걸려있고, 창문 밖에는 세련된 도시 야경이 보인다. 걸어다니고 뛰고 할 수 있으며 당구처럼 사람들이 중간에 나갔다 들어왔다 하는게 자유롭다.


4.2. 싱글플레이 모드[편집]


  • Milkmaid(젖짜기): 소 젖을 양동이에 표시된만큼 짜면 된다. 격렬해지면 버그가 생기며 소가 양동이를 걷어차니 주의하자.
또한, 처음에 양동이가 기울어져 있어, 조금 손봐주지 않으면 목표량에 거의 도달했을 때 우유가 계속 샌다. 이 점을 몰라 몇몇 청정수들이 업적이 안 나온다고 골머리를 앓는다.

  • Shooting(사격): 이 게임에 나오는 총들을 연습해볼 수 있다. 처음엔 1911밖에 주어지지 않지만 앞에 표적을 때려서 점수를 벌면 리볼버와 AKM도 언락할 수 있다.[10][11]

  • Spinners(피젯 스피너): 말 그대로 스피너를 돌릴 수 있다. 종이에 네모 난에 초록색 채크표시가 뜰때 까지 낙서하고, 오른손과 왼손으로 피젯 스피너를 돌려야 한다. 도전과제로는 양손으로 동시에 돌리기, 피젯 스피너 빠르게 회전시키기, 피젯 스피너 전부 떨어트리기[12]

  • Horror(호러): 마녀로부터 도망쳐서 무기를 찾아 역관광시키는 모드. 처음하면 연출에 쫄고, 잡히면 귀갱에 두 번 놀란다. 처음으로 tab버튼을 이용해 발로 전환시켜 wasd나 화살표키로 움직이도록 만든 모드이다. 앞을 밝혀줄 촛대를 들고 복도로 나오면 유일한 퍼즐 하나가 있는데, 극악의 조작감 때문에 오래걸린다. 이 때문에 마녀는 이동 속도가 느림에도 불구하고 몇 번 실수하다보면 집중하는 플래이어를 덮치고 귀갱을 선사한다. 겨우겨우 풀고 방안에 들어가면 Mexican Standoff에 나오는 리볼버가 얌전히 기다리고 있다. 이쯤오면 가볍게 장전하고 한 발 뽑아주자. 와중에 슈퍼마리오 3 스테이지 클리어 효과음은 덤

  • Merry Christmas(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느낌 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에 반짝이는 공들 달아주고 폭죽 터트려보고 하는 모드다. 걸어다닐 수 있으며 BGM으로는 Dance of the Sugar Plum Fairy의 캐롤 버전의 0.75 배속 느낌의 노래가 쓰였다. 트리에 공 5개를 달아주면 업적이 따진다. 다는 법은 그냥 공을 들고 트리에 갖다대면 어느순간 고정되는데 그게 끝이다. 그리고 또 폭죽도 있는데 그냥 잡고 당겨서 찢으면 팡 하고 터진다. 또 스파클라가 벽난로 위에 몇개 올려져 있는데, 이걸 촛불에 갖다대면 불이 붙으면서 타들어간다. 이걸 그대로 트리에 가져가면 불이 붙으며 후에는 사이렌소리가 들리게 된다.


4.3. 삭제됨[편집]


  • Fast Food(음식 먹기): 4명의 플레이어가 음식들이 놓인 탁자 위에 둘러 앉아서 그저 음식을 먹을 뿐인 모드다. 음식은 피자. 빵, 사과가 있는데 그것들을 입에 대고 v버튼을 누른 채로 마이크로 말을 하면 음식이 먹어진다. 먹을때 음식의 위치가 딱 입에 붙어야 하니까 신경써야한다. 남이 먹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 Night Scum: 4명이서 하는 모드이다. 책상위 왼쪽에 물총, 가운데에 촛불, 오른쪽에 성냥개비 5개가 있다. 물총을 이용해서 상대 촛불을 꺼지게 만들어 Night Scum에게 끌려가 죽게하는게 이 모드의 룰이다. 촛불이 꺼지게 되면 Night Scum이 끌려가기전에 성냥깨비를 책상과 마찰을 시켜서 불을 키고, 그 불을 촛불에 옮겨야한다. 그래야 Night Scum에게서 안죽는다. 근데 촛불이 꺼진 대상은 굉장히 불리하다. 시간대는 밤이어서 촛불이 꺼지면 자신 주위에 아무것도 안보이고 번개가 칠때만 일시적으로 자신 주위를 볼 수 있다. 그러니 미리 성냥깨비를 준비해야한다.

  • Dead by Momo(데드 바이 모모): 현재는 사라졌지만 기억을 토대로 서술. 모모 포함 최대 인원수는 8명, 모모가 생존자들이 탈출하기 전에 다 죽이면 승리하고 생존자들은 발전기 총 4개를 돌려 출입문을 가동시켜 거기로 탈출하면 승리한다. 게임이 시작되면 모모는 방 하나에 갇혀있고 모모 스스로 도르래를 돌려 방에서 나와야한다. 생존자들은 발전기를 돌려야하는데 이 발전기는 먼저 아래쪽 작은 도르래를 돌리면 점점 충전된다. 다 충전되면 빨간 불빛과 함께 삑삑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이때 레버를 당기면 불빛이 초록색으로 바뀌고 발전기는 소리를 내며 가동된다. 모모가 다시 고장낼 수는 없다. 이 발전기는 모모가 처음에 갇혀 있던 방에 하나, 철창으로 되어있는 방에 하나, 컨테이너 옆에 하나, 벽에 1개, 풀숲에 1개해서 총 5개가 있어서 모모가 1곳만 지킨다고 모모가 이길 순 없다. 만약 발전기 4개를 돌리면 경보음이 울리면서 출입문 레버가 활성화 된다. 이때 출입문 레버를 당기면 탈출 성공이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모모와 가까워지면 생존에게 심장소리가 점점 크게 들린다던지, 모모와 생존자의 속도가 같아서 무한 뺑뺑이가 가능했다.


4.4. 이동됨[편집]


  • Billiards(당구): 겉보기로는 평범하게 당구를 치는 모드로 보이나 사실은 배틀 로얄보다 더한 생존 모드다. 최대 인원 수는 6명이고 보통 다른 모드와 달리 자리만 있다면 중간에 아무나 난입이 가능하다. 시작되면 바로 앞의 큰 탁자에 큐대가 놓여있다. 이 큐대는 개개인에게 귀속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훔쳐갈순 없다. 이 큐대를 가지고 앞에 있는 당구대에서 소소하게 당구를 치면 되는 힐링 모드인줄 알았으나... 게임 시작 후 곧 알게되는 사실이 있었으니 그건 큐대에 찔리면 죽는다라는거다. 게임 시작 후 큐대를 못집어 그냥 뛰어다니던 사람이 갑자기 큐대에 갈리는 것을 본 사람들은 더 이상 당구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1명이라도 더 찌르는게 목적이 된다. 사실상 배틀 로얄 모드를 방 크기로 축소한 모드다. 그럼에도 아직 당구 치기에 관심이 있어서 당구를 쳐볼려해도 애초에 물리엔진이 이상한지 잘 쳐지지는 않는다. 큐대로 치면 공이 벽에 튕기는게 아니라 그냥 당구대 밖으로 날아가버린다.

  • Chess And Checkers(체스와 체커): 말 그대로 체스랑 체커를 둘 수 있다. 둘수만 있다면...

  • Jenga(젠가): 그냥 젠가다.


5. 여담[편집]


본의 아니게 할명수를 TV에서 볼 수 없게 한 원흉이기도 한데, 박명수선바가 나온 핸드 시뮬레이터 플레이 방송분은 핸드 시뮬레이터의 의상 때문에 방송심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그대로 유튜브 전용으로 갔다(...).

Hands simulator가 아니고 Hand simulator이다.

전부는 아니지만 각 모드마다 기록 세우는 데, 혹은 상대보다 우위를 점하는 데에 사기적으로 뛰어난 고인물 버그가 존재한다. 익숙해지면 재미삼아 찾아보자.

핸드 시뮬레이터: 서바이벌과 핸드 시뮬레이터: 호러 , 핸드 시뮬레이터: Rendezvous[13]라는 후속작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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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순서대로 새끼, 약지, 중지, 검지, 엄지 손가락이다. 왼손 손가락의 위치와 같다.[2] 찌가 위 아래로 흔들린다.[3] 물고기가 바늘에 리젠되어 그 무게 때문에 들어간다.[4] 이전에 걷기라고 하면 호러모드뿐이였다.[5] 그래도 예능용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6] 이걸 응용해서 바닥에 떨어진 칼들을 밟아서 날리고 하며 싸우는 고인물들도 있으니 주의.[7] 앞의 두가지를 활용해 뛰면서 점프하면 사람한테 진짜 안잡힌다.[8] 사람은 안타진다.[9] 엄지와 검지로 잡아야한다.[10] 참고로 오른쪽에 있는 조정기에서 왼쪽 손잡이를 왼쪽으로 계속 밀다 보면 표적이 눈앞까지 와서 쏘기 편해진다.[11] 표적을 가까이 오게 하고 총을 바닥에 둔 채로 좌우 방향만 조정해서 쏘면 쉽게 8점에 맞힐 수 있다.[12] 다 떨어트렸지만 정작 안 된다고 아우성치는 유저들이 많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보았을 때 업적 자체에 문제가 있는 듯하다.[13] 핸드 시뮬레이터 기반 성인게임, 성기와 사정(...) 까지 구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