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개편/대구경북/대구광역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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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편입이 완료된 지역
3. 편입 논의, 요구가 나온 지역
4. 1990년대 대구시역 확장 검토안



1. 개요[편집]


대구광역시의 확장 논의를 정리한 문서.


2. 편입이 완료된 지역[편집]



2.1. 달성군[편집]


1995년 3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다.


2.2. 군위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다.


3. 편입 논의, 요구가 나온 지역[편집]



3.1. 경산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행정구역 개편/대구경북/대구광역시 확장/경산시 편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2. 청도군[편집]


청도군을 대구광역시 청도군 혹은 경산군(경산의 면 지역)으로 편입하겠다는 안이지만, 정식으로 논의된 공약은 아니며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 경산-청도에 출마한 모 후보의 공약이었다. 그러나 해당 후보자가 당선되지 못 해서 묻혀 버렸다. 하지만 이후에도 매 선거 때마다 청도군 편입을 대표공약으로 삼는 후보가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대구, 청도는 원래 같은 지역도 아니었고[1] 생활권도 애매하다. 대구와 청도가 접경 지역이긴 하지만 딱히 왕래가 잦은 지역은 아니며, 산으로 막혀 있는 데다 대구는 낙동강 유역이지만 청도는 밀양강 유역이다. 이 때문에 양쪽 지역 주민 모두 딱히 편입의 필요성을 공감하지 못 하고 있다.

아예 대구-경산-청도 통합을 논의하기도 했지만, 대구-경산 통합이 현재로서는 요원하고 무엇보다 대구-경산-청도가 모두 통합하면 행정구역이 비대해지며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기 때문에 묻혔으며,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다.


3.3. 칠곡군[편집]


칠곡군에서 대구 생활권인 동명면지천면대구광역시로 편입하겠다는 안이다. 둘 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가 운행되며, 산으로 칠곡군 본토와는 분리되어 있다. 여기에 왜관읍 남부 땅거스러미까지 편입하자는 안도 있다. 만약 대구에 편입할 시에는 지천면달성군, 동명면북구에 편입하거나 지천면동명면 모두 북구에 통합하거나 혹은 칠곡지구과 함께 강북구(혹은 칠곡구)를 구성하는 안이 있다. 그러나 동으로 전환하면 여전히 시골임에도 기존에 받던 농어촌 관련 특혜들이 사라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행정체계 개편 관련 칠곡군민 입장

통계에 따르면 지천면동명면 주민들은 대구 편입에 호의적인 여론을 가지고 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공동합의문의 전제조건으로 인해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되는데, 대구광역시군위군 사이에 있는 칠곡군도 편입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 기사에 언급은 안 되어 있지만 동명면, 가산면 지역이 편입 대상으로 언급된다고 보면 될 듯. 대구 시내에서 군위군으로 가려면 해당 지역을 무조건 통과해야 한다.

다만 칠곡군 동명면, 가산면 중 1곳이라도 대구광역시에 편입될 경우 칠곡군의 면적과 인구가 줄어들고 향후 승격에도 걸림돌이 돼 칠곡군 측에서 편입을 반대할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칠곡군 동명면, 가산면의 대구 편입에 대해 경상북도칠곡군이 동의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3.4. 고령군[편집]


고령군 다산면 일대는 대구광역시와 더 가까워 대구로 편입해달라는 소리가 나왔었다. 다만 다산면의 인구가 9,423명으로 고령군의 인구 30% 가까이를 다산면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고령군과 경상북도 측에서 좋아할 리가 없다. 만약 다산면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편입된다면 다사읍-하빈면의 월경지가 다산면으로 인해 달성군 본토와 연결되게 된다. 다만 다사읍에서 다산면, 다산면에서 논공읍으로 바로 넘어가는 교량이 없어 편입이 되어도 여전히 실질월경지다.

달성군 화원읍고령군 다산면 사이에는 사문진교가 있다. 이렇게 되면 낙동강 서쪽의 땅도 얻게 되기 때문에 고령JC는 다산JC로 변경되고, 동고령IC는 성산IC로 회귀될 것으로 예상된다.


3.5. 성주군[편집]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하빈면 지역은 대구 시내가 아니라 칠곡군 지천면과 성주군 선남면의 생활권에 더 가까워서 성주군 선남면 일대에서 대구광역시로의 편입을 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선남면 인구가 성주군 인구의 15%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서 경상북도에서 동의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만약 선남면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편입된다면 대구광역시와 칠곡군 기산면이 맞닿아 대구에서 선노로를 이용해 기산면으로 바로 갈 수 있게 되며 군위군이 편입됨으로써 대구와 떨어져있는 칠곡군의 면, 읍은 약목면, 석적읍, 북삼읍 밖에 없게 되었다.


3.6. 창녕군[편집]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영남일보 CEO아카데미 특강에서 창녕군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하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군위처럼 대구로 붙으면 된다'고 답했다. '대구시 창녕군' 이라는 표현을 보아 단순히 대구와의 교류 활성화 등이 아니라 대구광역시로의 편입이 창녕이 발전할 방법이라는 뜻으로 보인다. 또한 현풍읍과 연계하여 대구 도시철도도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 #


4. 1990년대 대구시역 확장 검토안[편집]


1995년 전국적인 행정구역 개편 당시 대구시역 확장을 앞두고 1994년 내무부에서 검토한 바가 있는 대구확장안들이다.
  • 1안: 경산시-군, 영천시-군, 달성군, 청도군, 칠곡군, 고령군, 성주군, 군위군
  • 2안: 경산시-군, 영천시-군, 달성군, 청도군, 칠곡군[A], 고령군
  • 3안: 달성군[B], 칠곡군[A], 고령군[C], 경산군[D] 일부
  • 4안: 달성군[B], 경산군[D]

한편 당시 대구직할시는 최종적으로 내무부에 달성군뿐만 아니라 경산시(당시 경산시, 경산군)와 칠곡군 지천면, 동명면의 대구 편입을 요구했고, 내무부도 달성군, 경산시, 군과 칠곡군 지천면, 동명면까지 대구광역시에 다 편입시킨다는 방침이였지만 도역 상실을 원치 않던 경상북도의 반대로 서술되어 있는 안들 중 어느 하나도 온전히 실현되지 못 하고 달성군대구로 편입되었다. 경산시-군과 달성군이 대구 편입을 두고 경합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위의 서술과 같이 경합보다는 달성군의 단독 편입으로 계획이 축소되었다고 봐야 할 것이다.

[1] 역사적으로 청도 최서단의 풍각면, 각북면, 각남면이 대구에 속했던 적은 있었지만, 비슬산으로 막혀 있어 대구에서 관할하기 문제가 많아 1906년 월경지 정리 때 청도로 이관하였다.[A] A B 지천면ㆍ동명면 한정[B] A B 화원읍ㆍ옥포면ㆍ다사면ㆍ하빈면ㆍ가창면[C] 다산면[D] A B 하양읍ㆍ와촌면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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