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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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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수)|미리미리 미Cha~버리겠네!]]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등장인물. 배우는 오만석.
35→36→66세. 호박의 숙부인 왕돈의 친구로 결혼한 뒤에도 둘은 서로 이름이나 별명(왕돈이 부르는 세달의 별명은 뺀질이)을 부르면서 여전히 친구처럼 지낸다. 고쳐진 작중 인간 쓰레기 4. 작중 후반엔 개과천선한다.
자기가 어리긴 하지만 그래도 남편인데 막내동생처럼 대하는 호박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다. 여기엔 처가 사람들이 백수라는 이유로 자신을 구박할 때 호박이 자신을 변호하려고 하지 않은 거에 대한 불만도 있는 듯. 그래도 아내에 대한 애정은 있는 건지 집을 장만했다는 이유로 시가와 친정에서 쌍으로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호박을 보고 시가로 달려가 장모인 이앙금 앞에서 고생해서 집 장만한 게 무슨 죄냐고 울며 소리치는 모습도 보였다.
중학교 시절 옆자리 왕돈이 가정환경 조사서에 어머니란에 안계심이라고 적자 어머니가 안계신줄알고.. 불쌍한 아이라 생각하며 잘해주며 친해졌다. (정작 자기는 아버지가 진짜 안계신데...)
은미란의 계약에 응해 그녀의 애인이 된다. 불륜이 들킨 이후에도 이게 다 일이라면서 이사님과 단풍놀이를 가야 하니 도시락을 싸내라는 등 뻔뻔하게 군다. 은미란의 부탁으로 아이스크림을 사고 돌아오는 길에 복면을 쓴 호박에게 먼지나도록 맞았지만 이후 진단서와 이혼 합의서를 가지고 호박을 찾아가서 반 협박으로 이혼 합의서에 도장을 찍게 만들었다. 이후 왕호박이 납치를 당한 상황에서도 뻔뻔하게 굴더니 기어이 혼자 도망간다. 갑자기 납치범에게서 왕호박이 납치되었다는 연락을 받자 나랑 상관이 없다는 식으로 행동했지만 금방 마음을 고쳐먹고 은미란에게 돈을 빌리려고 하다가 실패해 훔치려고 했다. 결국 그 이유로 은미란의 집에서 쫓겨나고 거지 인생을 시작. 한동안은 성공해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해 쫓겨났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숨기려 했지만 결국 32회에선 눈물로 호박에게 용서를 구했다. 이때 아이들이 걱정된다는 말을 해서 또 욕을 먹었다.
마지막으로 호박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그는 원양어선을 타고 가서 돈을 많이 벌어 호박에게 주기로 결심했다. 원양어선을 탈 준비를 하던 중에 오해를 어느 정도 푼 왕호박이 찾아와 '3년 간만 부부로 지내고 그동안 집안일을 할 것' 이라는 조건을 걸고 집으로 돌아와도 좋다고 말하자 승낙한다. 이렇게 가정주부 인생을 시작. 상남과 같이 허우대를 때려잡으려고 하거나 박살라가 호박이에게 화를 내면 중재하려고 한다거나 이제서야 호박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편을 들어주는 등 예전과 상당히 변한 모습을 보여준다. 왕돈과 영달이 사귄다는 걸 알았을 때 반대하다가 왕돈에게 주먹 한 방
가정주부가 되어서는 주부 역할을 너무 잘해서 왕호박도 크게 웃는다. 처가에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분위기 띄워주는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다. 그리고 호박이 남자와 같이 있는 것을 보면 질투심을 보이기도 한다.
호박이 임신을 하자 지극정성으로 챙기며 기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신한 호박이 앙금의 뒷수발을 하자 평소 예뻐하던 큰 딸 시키라며 마누라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호박이 유산하게 되자 결국 앙금과 수박에게 분노해 한 소리 한다.
살라 재혼 문제로 49화에선 영달과 싸우게 되고 대세를 만나 살라를 만나지 말라고 한다. 나중에 자리를 떠난 뒤에 둘 다 낯이 익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포인트. 민중과 상남과 같이 우대를 때려잡는다.
마지막회에서는 호박을 비롯한 처가 식구들의 설득으로 살라와 대세의 재혼을 허락한다.
작중 인간 쓰레기들[3] 이 대부분 제대로 된 벌도 안 받고 착해지는 반면에 벌도 제대로 받고 반성도 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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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 고인이라 등장하지 않는다.[2] 마지막화에서 영달의 어머니인 박살라와 상남의 아버지 최대세가 재혼하면서 상남은 세달의 의붓남동생이 되었고, 광박은 처제이자 제수가 되었다.[3] 특히 왕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