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유튜버)/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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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편집 프로그램 (베가스 프로 14) 불법 복제 사용 논란
4. 절연와셔 사용에 대한 의견
5. 게이밍 컴퓨터 관련
6. 새끼고양이 구조 중 도로교통법 위반
7. 일체형 수랭 사용자 영상 삭제
8. 허수아비컴퓨터 조립 후기 비난성 포스팅 사건
9. 가짜 뉴스 공지와 시중 가격상승 조장 논란
10. 퀘이사존 유저와의 마찰
11. 침수 컬러풀 그래픽카드 무상수리 사건
12. 그 외 매장에서의 업무 중 실수



1. 개요[편집]


동네 컴퓨터가게 유튜버 중에서는 손꼽히는 대규모 채널이다보니 초창기(2016~2018년) 즈음에는 해적판 윈도우 등, 일선에서 암묵적으로 통용되던 여러 사항들이나 하드웨어 매니아들의 높아진 시선에서 본 업장의 사용 제품이나 컴퓨터 조립 방식 등, 일상적인 모습이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았고, 허수아비 본인의 실수에 의한 논란도 많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허수아비 측에서는 의견을 받아들여 품목을 변경하거나 방식을 바꾸는 등의 개선을 해왔고, 본인도 구독자에게 배우는 것이 많다면서 꽤 유연하게 받아들이면서 허수아비에 대한 논란을 제기하던 몇몇 공격적인 하드웨어 커뮤니티의 유저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의견과 '동네 컴퓨터 가게일 뿐이니 과도한 잣대를 들이댈 필요는 없다'는 의견으로 평가가 나뉜 상태.

유튜브가 크게 흥하면서 서울로 가게를 옮긴 이후에는 허수아비가 일으키는 논란보다는 허수아비의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일부 어그로꾼들이나, 몰상식한 고객들이 본인만 친절한 특별대우를 해 주지 않았다며 실망했다거나 허수아비의 유명세만 보고 다른 컴가게와는 차별적인 무언가가 있을거라 멋대로 기대를 가지고 업무를 맡겼다가 생각보다 평범한 모습에 실망했다는 식의 매도의 글이 올라오는 등 외부 요인에 의한 논란이 더 많이 일어나고 있다.


2. 불법복제 Windows 사용[편집]


PC가 고장이 났든 조립을 했든 마지막 부분의 대부분은 항상 윈도우가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데 그동안 손님의 바탕화면이 종종 동일한 바탕화면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이 부분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하드 카피로 OS를 복사해주었거나 또는 커스텀을 한 통합 OS를 설치했을거라는 의혹이 종종 있었다. 사실 윈도우 OS 최초 설치가 완료되면 바탕화면에 덩그러니 휴지통 아이콘이 달랑 하나만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바탕화면에 한글 문서와 같은 기본 세팅이 완료된 상태로 되어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었다는 것. 결국 이 논란은 사실로 밝혀졌다. 2017년 11월 25일 올라온 영상을 보면 2분 40초, 6분 11초에서 OS 정품 인증을 할 수 있는 크랙 프로그램이 포착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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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OS 정품 인증을 KMS 서버 에뮬레이팅을 통해 인증을 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이 이후로 바탕화면 일부를 모자이크로 가려놓았다.

이 영상이 올라온 후 일부 시청자들이 어둠의 경로인 OS임을 확인하고 댓글로 의혹제기를 했으나 별다른 조치는 없는 상태이다. 참고로 최신 OS 윈도우 10의 가격은 홈 버전은 15만원, 프로 버전은 20만원이다. 편집을 통해 매장 내에 붙어 있는 어떤 종이들을 가려놓은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실수로 편집을 깜빡한 영상을 보면 해당 종이에는 돈 받고 윈도우를 설치해준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최근 영상에선 조립이 끝나고 부팅되어 있는 컴퓨터의 아이콘을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으로 보아 이를 인지하고 대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한국의 컴퓨터 판매 업계의 현황을 나타내주기도 한다. 오프라인에서 컴퓨터 조립 및 판매를 하는 업체들치고 윈도우를 합법적으로 설치해주는 업체가 아직도 많이 없다.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을 자주 나온다는 용산 선인상가 조차도 대부분이 비공식적으로 소량의 금액 혹은 무료[1]로 윈도우 설치를 해준다. 이유는 간단하다. 상가에 찾아오는 고객 중에 견적 값 + 윈도우 정품 설치비를 부르거나 설치는 본인이 직접 하라고 하면 아무도 그 매장에서 컴퓨터를 구매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여전히 개인 사용자들의 복제품 사용을 어느 정도 묵인하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점[2],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관한 한국 사회 전반의 인식도 한 몫한다.

나아가 현실적으로 개인을 일일이 단속해주는 공권력이 없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술적으로 크랙을 가려내려던 시도는 단지 XP시절 정품 혜택 인증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가려내려는 시도가 전부이며, 크래커들이 그것마저 크랙해 버린 이후로 사실상 크랙을 막는 것을 포기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물론, 근본적으로 복제품을 돈 받고 설치해주는 것이 옳은 행위라고 볼 수는 없으니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현재는 윈도우를 정품으로 깔아주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월 기준 최근 업로드되는 영상을 보면 매장 내에 Windows 10 정품 패키지가 다수 포착되는 것이 그 방증.


3. 편집 프로그램 (베가스 프로 14) 불법 복제 사용 논란[편집]


이전부터 곰믹스를 쭉 사용하다가 베가스 프로 14로 넘어가게 된다.[3] 2017년 1월 29일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아이폰으로 촬영해서 베가스로 편집이 불가능하여 곰믹스를 사용했다는 언급이 나오므로 베가스 프로 14는 적어도 17년 1월 말부터 사용했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017년 3월 4일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자신의 작업실을 조금 보여주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베가스 프로 14가 뜰 때 베가스 인증키 부분을 확대해보면 Licensed to: TEAM REPT 라고 나와있다. TEAM REPT는 불법 인증 프로그램을 만드는 팀이며 Licensed to: TEAM REPT라고 뜨는 것은 베가스 정품 인증을 라이선스로 우회하여 인증을 했다는 의미가 된다.

베가스를 다수 구매하기엔 가격이 부담될 수도 있었겠으나[4] 그것이 불법 프로그램 사용의 정당화할 수 없으며 정품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 문제와는 다르게 쉴드가 불가한 것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무료프로그램도 많으며 본인이 돈이 없으면 무료 프로그램을 써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2020년 11월 이후에는 블렉프라이데이 할인으로 오래 쓰던 베가스에서 어도비 프리미어로 바꿨다고 한다.

4. 절연와셔 사용에 대한 의견[편집]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결착하는 과정에서 절연와셔를 사용해 논란이 있었다. 조립이나 수리 영상에서 절연와셔를 사용하지 않은 PC가 고장이 많이 나는 느낌이라고 발언해 문제가 되었는데, 이 때문에 시청자들이 다른 유튜버를 찾아가 '절연와셔를 사용해야 되는가'라는 질문 댓글을 올렸고, 유튜버들이 나름의 생각을 영상으로 올렸다. 대괴수 대백과 대사전 ITSystem

결론은 '옛날엔 쓰는게 맞았었고, 지금은 달지 않는게 맞긴 하지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즉, 정석대로면 절연와셔를 쓰지 않는게 맞지만 쓴다고 해서 딱히 문제될 건 없다는 정도다. 오해하지 말자. 과거에는 회로가 피스홀 근처를 지나가도록 설계되어 회로 보호를 위해 절연와셔를 사용하거나[5] 기판 눌림 방지 등을 위해 절연와셔를 사용하는게 맞았지만 최근의 보드에는 피스홀 근처에 회로가 지나가지 않도록 설계되었고 오히려 접지 처리를 내놓았기 때문에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절연와셔를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부연해서, 기판의 종류가 다양하고 사용되는 부품이 다양하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눈으로 직접 접지 처리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6]

다만, 메인보드에는 피스홀 이외에도 여러 곳에 접지를 위한 설계가 반영되어 있으므로,[7] 피스홀에 절연와셔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고장이 나는 등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당신의 메인보드 피스홀에 절연와셔가 달려있더라도 굳이 메인보드를 분해해서 절연와셔를 떼버리거나 자신의 컴퓨터 메인보드에 와셔를 장착한 수리점에 찾아가서 진상짓을 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과거에는 개인적인 선호로 인해 주문자가 절연와셔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면 절연와셔를 사용해왔지만, 현재는 이러한 논란을 의식했는지는 몰라도 조립할 때 절연와셔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후술할 모 블로거의 비난 포스팅 논란에 대한 반박글에서도 '절연와셔를 사용한다고 갖은 욕을 남기는 사람이 많았다'고 밝혔다.


5. 게이밍 컴퓨터 관련[편집]


게이밍 컴퓨터를 맞추려고 견적을 짜거나 문의하면 주로 100~150 만원 견적의 컴퓨터를 권한다. 물론 그 정도 사양이면 웬만한 게임 구동에 문제는 없다. 하지만 일부 고사양 게임들의 경우, 게임 제작사에서 표기한 사양과는 다르게 세부적인 그래픽 옵션을 상향 설정하거나 QHD나 4K 급의 고해상도로 플레이하면 최적화에 실패해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하는 사양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다만, 이건 그 게임을 직접 해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부분이기에 다소 괴리감이 생기는 것. 사실 배틀그라운드오버워치는 극단적으로 짜면 50만원대 컴퓨터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게임 특성상 프레임 처리와 쾌적한 플레이가 중요하기 때문에 허수아비도 이를 고려하여 사양과 가격을 맞춰준다.

허수아비의 채널 콘텐츠는 동네 컴퓨터 판매점이다. 콘셉트도 아니고 생업 그 자체다. 하이엔드 스펙의 부품은 대부분의 동네 컴퓨터 판매점에서는 판매하지는 않으며, 굳이 허수아비가 아니더라도 하이엔드 스펙 컴퓨터를 다루는 유튜버는 많다. 물론 하이엔드 스펙의 견적이 요청되면 구독자들에겐 즐거운 볼거리가 되겠지만, 허수아비 본인에겐 부담되는 작업임은 둘째 치고, 대전 영업 당시 기준으로[8] 굳이 매점에 있지도 않은 하이엔드 스펙을 허수아비 측에서 권하는 것부터가 모순이다. 허수아비는 방송에서 일반 사용자라면 지나치게 고가의 부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항상 밝히고 있으며, 가령 매장에서 수량을 들여놓고 조립에 즐겨 사용하는 메인보드도 대체로 10만원 초중반대로 가격대가 형성된 MSI 박격포 라인업이고, 파워서플라이도 보급형인 마이크로닉스 클래식을 사용한다. 이 파워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에너지 옵티머스 등, 소위 뻥파워로 불리는 파워를 만든 전적이 있는 제조사의 하급 파워를 사용했으나 파워에 어느 정도 안정성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는 시청자들의 조언이 많아 2017년 11월 영상부터 파워를 마이크로닉스로 바꿨다. 다만, 이 이상으로 높은 스펙의 파워를 사용하는 것은 원가나 소비자들의 금전적 만족도 기타 등등의 문제 때문에 힘들 것 같다고 밝히고 있다. 이후 서울로 매장을 옮기면서 9900K나 3900K, RTX 2080 등, 하이엔드 컴퓨터도 취급하면서 골드 이상급의 플래그십 파워 제품도 다양하게 들여놓았다.

여타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메인보드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20만원대에서 많으면 30만원대의 고급형 메인보드를 추천하고, 파워도 최소 80 브론즈 이상으로 가져가라는 경우와 비교된다.[9] 물론, 이런 부품들이 비쌀 수록 성능이 좋으며 안정적인 것은 맞지만, 일단 컴퓨터를 사용하는 본인에게 맞는 수준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10] 일반 사용자라면 본인이 하는 작업 내에서 성능이 검증된 보급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분명히 훨씬 합리적이다. 그리고 영상에서 항상 사용자의 용도에 맞는 컴퓨터를 구축할 것을 적극 권하는데, 가령 사무용 컴퓨터는 40만원 이하의 금액대로 본체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는 문구를 가게에 붙여놓을 정도로 사용자에 따른 적당한 가성비 컴퓨터를 추천한다. 쉽게 말해서, 자기 돈 쓰는거 아니라고[11] 비싸게만 팔아먹으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구매자들에게 맞는 사양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즉, 하이엔드 스펙으로 허수아비(를 포함한 동네 컴가게)에게 문의하는 것은 애초에 번지 수를 잘못 찾은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레벨의 컴퓨터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자기가 2~3백만원어치 부품을 사다가 자기가 조립하거나 2만원 추가해서 조립옵션 포함시켜서 완본체를 사지, 방문하여 견적을 요청하거나 조립 요청하는 경우는 없는 경우가 많다. 매장에 방문하여 배틀그라운드 돌아갈 컴퓨터 사고 싶다고 말했을 때 100만원 수준에서 견적을 짜준다면 상당히 양심적이고 합리적인 것이 맞으며,[12] 다만 허수아비가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감안하여 고티어를 노리거나 게임 연습을 목적으로 하는 손님들에게는 좀 더 큰 예산을 사용 할 것임을 권유하는 것은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상암으로 매장을 옮긴 뒤엔 장사가 잘 되는지 9900K와 2080 Ti까지 취급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용산도 아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정도 재고를 가지고 있는 곳은 흔치 않다. 다만 2019년 5월 현재 i7 이상급 인텔 CPU의 가격이 폭등한 관계로 오히려 라이젠 제품의 판매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젠2가 출시된 이후 7월 기준 매장에는 젠2를 중심으로 재고가 남아 있다.

한마디로, 구매자가 쓸 성능에 맞춰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추천을 해주는 것이지, 무작정 비싸고 좋은거 쓰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모르고 무작정 비싼 부품 사서 돈 낭비할 뻔한 시청자들은 감사해야 할 지경.

6. 새끼고양이 구조 중 도로교통법 위반[편집]


2018년 7월 3일에는 가게 앞 공사장에서 아기고양이 3마리를 구조하였다. 구조 후 차량을 이용하여 동물병원으로 이동하는 중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였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0호와 11호 등에 의하면 자동차 등이 정지하고 있는 경우, 긴급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 각종 범죄 및 재해 신고 등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 안전운전에 장애를 주지 아니하는 장치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운전자는 자동차 등의 운전 중에는 휴대용 전화 혹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점 15점, 범칙금 6만원(승용차 기준)으로 신호위반과 동일한 범칙금이 부과된다.


7. 일체형 수랭 사용자 영상 삭제[편집]


18년 12월 31일, 서울 매장에 커세어의 일체형 수랭 사용자인 손님이 매장을 찾아왔고 컴퓨터 첫 조립인데 수랭으로 조립했는데 문제가 생겨 수리를 맡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자체는 허수아비가 수리할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났기 때문에 수리를 포기하고 EVGA 메인보드 불량일 가능성이 있으니직접 보드 회사에 문의해볼 것을 권하는 수준으로 끝났고, 당사자의 댓글을 통해 실제로 보드의 불량임이 밝혀졌다. 문제는 썸네일 문구에 “도로연수를 (굳이) 페라리로 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라는 내용을 적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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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상 당사자가 불쾌함을 표했고, 해당 댓글에 대해 허수아비는 당사자에게 사과를 하는 동시에 몰려오는 손님으로 인한 귀차니즘과 짜증[13]으로 인해 불성실했다며 해명했다. 그리고 썸네일도 사과하는 내용[14]으로 바꿨다.

그런데 영상 당사자가 해당 섬네일을 지적한 댓글의 대댓글에 허수아비 구독자들이 "영업방해다", "왜 동네 컴가게에 수랭을 들고 가냐"며 항의를 하고 급기야 욕설과 인신공격까지 벌어지자 아예 영상을 삭제했다. 영상의 내용 자체가 분쟁이 유발돼서 삭제한 것은 거의 처음 있는 일로 보인다. 허수아비의 영상은 일반적으로 영상의 주인공(고객)에게 영상을 만들어 올려도 되는지 허락을 맡고 올리는데, 어떤 식으로 영상의 내용이 올라갈지는 상의하지 않았거나 상의를 했지만 영상의 내용에 불만이 있던 당사자가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는 이미지에서도 언급되듯 손님이 몰리는 것을 감당하지 못 해서 당사자가 시간 낭비를 하게 만든 것과, 성숙하지 못한 대처로 인해 비판의 여지를 만든 상황에서 부적절한 썸네일을 올려서 분쟁을 유발한 허수아비와 정당한 비판을 넘어 인신공격을 한 구독자들의 잘못도 있겠지만, 가게에 일체형 수랭이 달린 컴퓨터를 들고 간 해당 사용자도 마냥 옹호받을 수는 없다.

애초에 커스텀 수랭에 비해 취급이 상대적으로 편한 일체형 수랭 쿨러마저도 일반적인 컴퓨터 업체에서 수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데다 대부분의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는 수랭쿨러 자체를 취급조차 하지 않으며, 허수아비의 가게에서 취급하는 쿨러들도 본래는 공랭만을 들여 놓았다가 서울로 매장을 옮긴 이후 찾는 사람이 많아진 이후에야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설치가 편한 2열 수랭 제품(DEEPCOOL GAMMAXX L240) 하나만 들여놓았을 뿐이다. 당사자의 항의성 댓글을 살펴보면 '수랭쿨러 조립 의뢰는 받으면서 왜 수리 의뢰를 받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은 허수아비 등과 같은 업체가 직접 조립 대행을 한 것과는 경우가 매우 다르다. 개인이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이미 다른 사람의 손에 조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쿨러나 보드나 그래픽카드 등 부품들의 초기 불량 등의 문제를 추측하는 정도의 조치만 가능하며, 이런 경우 허수아비를 비롯한 일반적인 조립업체에서는 손댈 수 있는 것이 없다. 허수아비의 경우 매장을 옮기기 전에도 일체형 수랭 쿨러의 고장이나 메인보드 불량 의뢰 등에 대해서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났으니 제조업체에 의뢰하라'고 유도하곤 했고, 실제로 해당 건에서도 보드 불량을 의심하며 제조사에 문의할 것을 권했다. 실제로도 만약 수랭 쿨러 고장이 의심돼서 수리를 맡기고자 한다면 업체나 해당 컴퓨터를 조립해주거나 부품을 제작하는 업체에 찾아가 의뢰하는 것이 맞으며, 이 케이스의 경우 상술했듯이 보드의 초기불량으로 인한 문제였다.

컴퓨터 본체 갤러리 같이 호전적인 일부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는 영상 삭제 사건을 두고 허수아비를 강하게 비난하는 분위기가 잠시 강해졌고, 그런 여론과 별개로 허수아비의 대처와 썸네일이 부적절했음은 분명하지만 허수아비의 일방적인 잘못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고, 비판을 넘어 삭제 건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한다거나 허수아비의 무조건적인 잘못으로 몰고 가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영상에서 당사자에 대한 논란과 비난 여론이 생긴 이상 영상을 그대로 놔두었다면 훨씬 더 큰 소란이 일어났을 것은 뻔한 일이고, 허수아비로서는 사과 이후 영상 당사자에게 구독자들의 불필요한 비난의 화살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논란의 씨앗이 된 영상을 삭제해버리는 것이 최선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20년대 이후 영상을 보면 NZXT X73이 장착된 컴퓨터를 점검해주는 등 일단 일체형 수랭 PC도 수리는 받는 듯하다. 물론 쿨러 불량일 경우 제조사로 유도하긴 한다. 사실 인텔 9세대/라이젠 3세대 이후 하이엔드 CPU들은 일체형 수랭 쿨러들이 준 필수가 되었기 때문에 마냥 외면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가게에도 커세어나 EVGA 일체형 수랭 제품을 들여놓는 듯하다.


8. 허수아비컴퓨터 조립 후기 비난성 포스팅 사건[편집]


2019년 2월에 허수아비컴퓨터에 조립을 맡겼는데 유튜브로 배가 불러서 친절하지도 않고 조립도 엉터리로 했다는 내용의 포스팅이 동년 7월에 한 블로그에 올라왔다. 'AMD 기본 쿨러 결합용 가이드를 빼놓고는 자신에게 주질 않았다, CPU 8핀 전원선은 꽂고 4핀 전원선은 꽂지 않고 슬그머니 뒤로 빼두었다, 케이스와 Displayport의 간섭을 생각않고 무식하게 들이밀어서 포트 마개가 케이스에 걸려 빠지지 않는다, 이를 따졌더니 카메라 안돌아가겠다 불친절이 이루 말할 데가 없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허수아비 측이 나사를 보내주겠다고 하자 당장 퀵으로 보내라고 언성을 높였다가 언쟁이 일어났다고 밝힌 것. 결국 문제의 나사는 허수아비 측이 퀵으로 보내주었다.

그러나, 문제의 블로그에 올라온 '유명 유튜버인 허수아비를 테스트해봤다'는 식의 발언이나 '본인은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 했으며 자신의 태도에는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상당히 무례한 태도로 인해 소수의 허수아비 안티를 제외하면 블로거에 대한 비판 여론이 다수인 상황. 허수아비가 잘못을 시인하고 나사를 돌려주기 위해 매장 방문이나 택배를 권했음에도, 별로 급할 것도 없는 나사를 퀵으로 당장 보내라고 윽박지른 것은 어떻게 봐도 갑질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또한 문제의 블로그 포스팅의 내용이 명백한 시비조였고 컴퓨터 커뮤니티에서도 '허수아비도 결국 동네 사장인데 뭐 새삼스레' 란 반응을 보여 큰 파문으로는 번지지는 않았다. 논란을 일으킨 블로거는 본인을 비판하는 댓글에 대해 2020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댓글을 달면서 키배를 벌이고 허수아비에 대한 비난을 가하고 있지만 컴퓨터 커뮤니티에서는 관심을 진작 거두었기 때문에 블로그 외부로 소란이 번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19년 11월 경에 한 구독자의 제보로 허수아비가 유튜브 커뮤니티 탭을 통해 '대화 내용은 모두 기록해두었으며, 언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의 나사는 본인이 비용을 지불하여 퀵으로 보내주었다. 그 뒤 본인에 대한 지속적인 비난을 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진작 알고 있었음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했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생산을 하며 퍼트리고 다닌다면 그에 응당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장문의 반박글을 올리며 일단락됐다.

결과적으로 쿨러 나사 누락 건은 허수아비의 잘못이 맞았지만, 애당초 위 '매장 소개'단락에서도 언급됐듯 허수아비 매장은 좀 유명할 뿐인 동네 가게다. 허수아비와 직원들이 무슨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요, 이들도 사람인만큼 실수할 수도 있을 뿐더러 잊을 만하면 허수아비가 '나는 동네 가게 사장이다' 라고 어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누락된 나사는 블로거의 요구대로 퀵으로 허수아비 측이 비용을 지불하여 보내주었고. 대화 도중 언쟁이 있었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한 비난 행각을 알았음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은 허수아비의 대응은 비교적 적절했다고 할 수 있다.


9. 가짜 뉴스 공지와 시중 가격상승 조장 논란[편집]


1. 그래픽 카드와 CPU 수급에 대한 말할 수 있는 정보만 올려드립니다.
2. 며칠전 말씀드린것 처럼 곧 VGA 가격에 심각한 변화가 생길 예정입니다.((´Θ`))
3. 대만 지진발생으로 AMD CPU와 지포스 3080 3090 생산이 일시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4. 3070 생산량을 일시적으로 늘린다고 합니다.
5. 환율로 방어하고 있던 VGA 가격이 본격적으로 움직일 예정입니다.
6. 이미 (도매)시장에서는 3080은 공급이 힘든 상태입니다.(; ̄ー ̄A
7. 저희 기존 예약자분들 주문하신 물량은 사진의 아래 서랍에 수량대로 따로 보관하고 있어서, 기존 계약 가격대로 공급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 사진의 서랍 위쪽과, 창가쪽에 진열되어 있는 그래픽이 남아있는 저희 수량입니다 (저 부품들까지는 다나와 가격으로 판매하겠지만,, 다음 입고분부터는 단가가 어떨게 될지)
9.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신 분들께서는 인터넷등을 이용해 최대한 빨리 준비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허수아비는 2020년도부터 업계에서 들려오는 가격 변동이나 제품 입고일에 대해 커뮤니티 공지로 올리고 있다. 그러나 그의 그런 공지가 용팔이들의 시세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당장 12월 11일에 문제의 커뮤니티 게시글(삭제됨)을 통해 대만에 지진이 나서 공장이 일시 정지해 그래픽카드 가격에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러나, 쿨엔조이 유저의 반박글에 의하면 대만 현지에서조차 관련된 내용은 찾을 수 없고, 해당유저는 국내에서 허수아비의 공지를 통해서야 생산 이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게시글이 링크한 뉴스에서는 TSMC 공장에서 일시 대피는 있었지만 생산에 지장은 없었으며 엔비디아 관련 대만 뉴스는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3번에서 언급한 TSMC 공정을 사용하는 AMD CPU에도 영향은 없다. 더욱이 지포스 RTX에는 TSMC가 아닌 삼성의 공정이 들어간다. 즉, 30번대 제품의 생산 중단 소식은 가짜 뉴스이며, 대만 지진이 엔비디아 제품의 생산이나 가격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11일에 올린 문제의 공지는 대만 현지 언론이나 관련인 발언 등의 교차검증 없이 도매업자들 사이에서 시가를 올려치기 위해 나쁜 의도로 돌고 있는 소문만을 듣고 올린 것으로 보인다.

허수아비의 공지글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허수아비가 게시글을 올리고 RTX 생산과 가격 관련 가짜 뉴스가 풀린 11일 이후 엔비디아 30번대 라인업의 전반적인 가격이 수 만원씩 올랐으며(##, ##) 문제의 커뮤니티 공지 게시글에는 초심을 잃었냐며 구독을 취소하겠다는 댓글들이 올라오고, 가짜뉴스 정정을 바란다는 요청도 적지 않다.

웹상에서 이슈가 되자 허수아비는 문제의 공지를 삭제했고, 이후 영상들에서 허수아비 매장의 판매가는 용팔이들이 올리는 시세와 상관없이 판매가격을 유지하기에 전혀 이득 볼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허수아비가 설명했듯 본 매장에서 이득을 보려면 정보 제공이나 공지글 없이 침묵하고 있다가 모른척 올라간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을텐데 시세 변동의 예상을 미리 경고해주려던 부분이 오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본 공지를 올린 허수아비의 의도가 어떻든간에, 시청수가 많은 허수아비가 국내 시장 가격 인상의 구실이 될 만한 여론 선동을 한 형태가 되었다는 것이 하드웨어 커뮤니티 유저들의 지적이며, 문제의 공지의 고정 댓글로 허수아비는 가격 조장의 의도가 없었다고 했지만, 업계에서 돌고 있는 헛소문을 기정사실처럼 올린 이상 본인의 의도가 아니고 착오가 있다 한들 아무래도 어느 구실이라도 잡아서 시가를 올려버리는 용팔이들이나 일부 업자들이 여전히 판치는 상황에서 그들의 구실을 만들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지한 것과 원인은 달랐지만 2020년 12월 NVIDIA 그래픽카드 가격이 최소 10만원 이상 오르고 RTX30 전 품목이 품귀현상을 맞아 21년도에는 20년 하반기 대비 2~3배 씩 가격이 폭증하면서 카드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그의 경고는 결론적으로 옳게 되었다.


10. 퀘이사존 유저와의 마찰[편집]


21년 1월에 퀘이사존의 모 유저가 허수아비 컴퓨터에 대한 글을 올렸다.(문제의 글은 블라인드 처리되었다. 이하 아카이브, #2) 내용은 시간 내서 허수아비 가게로 갔는데, 해당 가게에서 판매한 제품이 아니라서 접수를 받지 않았다는 것. 해당 글들은 며칠동안 자유게시판 인기글로 등재되었으며, 문제의 유저는 허수아비의 채널에 가서 담판을 짓겠다고 주장했다. 일부 댓글은 허수아비를 비난하였으나 대부분의 유저들이 해당 글을 올린 유저를 두고 과도한 기대를 하고 갔다면서 글 작성자를 진상이라면서 비판했다.

허수아비는 라이브 영상을 통해 해당 글을 소개하고 초심을 찾지 못한다는 비난에 대해 본인은 언제나 정해놓은 기준으로 장사하고 있을 뿐이며, 똑같이 자로 손님을 때리고 바가지를 씌우지 않으며 동네에 고양이만 없을 뿐이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퀘이사존에서는 해당 유저를 지탄하는 여론이 대다수를 이루었고, 허수아비 역시 퀘이사존 운영자와 컨텐츠를 찍고 퀘이사존 벤치마크를 참조하는 등, 본래부터 퀘이사존 커뮤니티 자체에 대해서는 딱히 나쁜 감정을 가지지는 않고 있었다. 라이브 댓글에는 퀘이사존 회원이라는 유저들이 대신 사과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위의 모 블로거의 비난성 리뷰 포스팅처럼 진상 손님이 일으킨 문제로 귀결되는 모습이며, 문제의 글에는 초창기를 제외하면 작성자를 비판하는 댓글들이 가득했다. 해당 유저는 본인이 가입한지 얼마 안 됐다고 밝히고 있는 것처럼 사건이 일어난 당시 신입 회원이었는데, 논란이 일어나서 문제의 글 두개가 블라인드를 먹은 뒤 닉네임을 바꿨거나 계정 자체를 폭파시키고 퀘이사존 활동을 접은 것으로 보인다.


11. 침수 컬러풀 그래픽카드 무상수리 사건[편집]


2022년 3월 11일 업로드된 영상에 대한 내용.

고객이 물을 "흠뻑"적신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본체를 허수아비 컴퓨터에 수리 입고 시켰고, 이것이 사건의 발단이였다. 허수아비는 일단 그래픽카드를 탈거하여 백플레이트 고정나사에 있는 봉인스티커를 "파손"시키고 그래픽카드를 분해한 뒤, BW-100(접점부활제) 도포 후 재조립해서 화면이 나오는지 확인하고자 했고, 아니나 다를까 화면이 출력되지 않아 컬러풀의 전담 유통 및 AS를 담당하는 웨이코스에 문의를 했다. 이윽고 무상교체로 판결이 나서 소비자 과실인것이 분명함에도 무상교체를 받게되었다.

파일:13b0170699c27f8a5625c6a0af2df533.png
[1] 주로 구매한 컴퓨터 값이 비싼 경우[2] 마소뿐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먹고사는 다국적 기업들의 거의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MS는 사티아 나델라 CEO 취임 이후 B2B에 집중하고, 윈도우에 연연하지 않는걸로 정책을 바꾸면서 이러한 기조는 예전보다도 더 강화되었다. 마소가 불법 사용이라고 공인했지만 윈도우 업데이트 도우미로 윈7을 윈10으로 바꿔도 정품 인증이 유지가 된다거나...[3] 변경한 이유는 곰믹스 일반 버전의 여러 단점 (여러 기능 제한, 화질 저하 등)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4] 베가스 가격은 무려 50만원~80만원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물론 험블번들에서 구버전을 싼 가격에 기한 한정으로 푸는 경우가 있다. 기능이 어느 정도 잘린 개인용 무비 스튜디오란 버전이 스팀에서 60달러로 판매되어 전문적인 기능이 필요 없다면 이걸 사는게 좋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 버전에는 함정이 존재하는데 AAF나 EDL 등으로 익스포트가 불가능하며(...) 이 때문에 DI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그 밖에도 레이어 개수 제한 등 애로 사항까지도 있다. 다만 허수아비 채널의 영상은 자막과 불필요한 부분 잘라내기 정도의 편집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 이 버전으로도 큰 문제는 없을 듯.[5] 회로가 지나가는 곳에 피스를 달아 조아버리면 쇼트가 난다.[6] 예를 들어, 인텔 메인보드에 사제 쿨러를 결착하면서 쿨러 고정을 위해 피스를 박아야 하는 제품일 경우 피스홀에 접지 처리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인텔의 기본 쿨러는 플라스틱이고 메인보드를 관통하는 구조이므로 해당 부분에 접지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보드도 있다. 여기에 피스로 고정시키는 사제쿨러를 장착하면서 피스를 박을 경우 회로를 건들게 되어 쇼트가 날 수 있으므로 절연 와셔를 사용해야 한다. 물론 이런 경우는 사제 쿨러에 절연와셔가 동봉되어 있을 것이며 매뉴얼에도 설명되어 있을 것이다. 매뉴얼을 충실히 보자![7] 예를 들어 파워서플라이에 메인보드 주전원선에는 메인보드 접지를 위한 선이 있고 케이스 후면에 장착되는 백패널 또한 접지기능을 수행한다. 슬롯에 무언가를 장착하는 경우에도 슬롯을 고정하면서 접지가 가능하도록 나 있기도 하다. 물론 피스홀 솔더링이나 파워케이블(24핀 자체에도 파워서플라이 접지선이 포함되어 있다.), I/O 실드 외에도 접지 처리는 여러 군데 되어있다.[8] 상암으로 매장을 옮긴 후엔 9900K와 2080 Ti까지 재고를 들여놓고 있기는 하다. 다만 허수아비 본인은 하이엔드 스펙을 권하지 않는 성향이기 때문에...[9] 애초에 좋은파워=80+인증받은 파워가 아니다.[10] 당장 쉽게 생각해서 먹지도 않을 밥에 수만원을 쓸 사람이 있을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고급 부품들도 같은 이치다. 오버클럭이 필요 없는 사용자가 오버하겠다고 굳이 수십만원을 투자할 이유는 없다.[11] 특히 컴퓨터 커뮤니티에서 자주 비싼 견적을 짜주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 과스펙이던 뭐건 자기 돈 나가는거 아니니까...높은 예산으로 견적을 물어봤을 때 생판 처음 보는 남에게 그렇게 많은 금액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12] 실제로 부품을 최저가로 개별구입한다고 했을 때 100~120만원 정도면 FHD 기준 배틀그라운드도 어느정도는 쾌적하게 할 수 있다.[13] 실제로 허수아비 매장은 서울로 매장 이전을 하고 나서 직원을 한 명 더 뽑아야 했을 정도로 손님이 급속하게 늘어났다.[14] 제목을 "손님의 의의제기로 인해... 자세한 내용은 고정 댓글에..." 라고 바꾸었다고 한다.

그러나, 영상이 올라간후 웨이코스 측의 댓글로 인하여 사건이 크게 번졌다. 웨이코스 측은 담당 엔지니어가 1대1 사진상으로 육안으로 먼저 확인한 상태에서 외관상으로 부식이 발견되지 않아 수리 가능한 제품으로 판결짓고 AS를 해준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원본 영상(현재는 삭제된 상태)에서 사진을 찍고 웨이코스측과 대화한 장면은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로 하여금 혼란을 빚게되었고, 퀘이사존 등지에서는 안 좋은 의미로 웨이코스의 AS를 찬양하기 시작하였다. 왜냐하면 기존에는 규정에도 없었던 침수 그래픽카드를 소비자 과실로 인한 고장을 기판에 부식이 없다고 무상교체로 판결냈기 때문이다. 이윽고 웨이코스와 허수아비의 연을 생각해서 각종 여론이 형성되었고, 대형 유튜버의 특혜다, 뒷광고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허수아비 측은 다음 날 "원래 되는 것인데 몰랐었다"는 내용의 해명 영상을 올렸지만 여전히 여론이 좋지 않자 그 영상 또한 삭제 처리 했으며, 결국 사과 영상이 올라왔다.[15] 이 사건으로 인하여 웨이코스는 폭망하느냐, 커스텀 수랭 가능한 그래픽카드 제조사가 되냐의 기로에 놓여었다.

파일:722c61a3f9f4cf08f958b99de813a5e5.jpg
[15] 비공개 처리가 됐다.

하지만 퀘이사존의 한 유저가 직접 문의한 결과, 대형 유튜버라서 예외적으로 적용된 것이 맞았으며, 이로 인해 유튜브 댓글 창은 허수아비 본인 쪽을 책망하는 쪽으로 돌아섰다. 그도 그럴 것이 유튜버 특혜 면 조용히 교체 받고 영상화도 안 하였으면, 이렇게 시끄러울 일이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허수아비 옹호 여론은 저 사례를 이용해먹는 사람들을 블랙 컨슈머로 보며. 오히려 그들 때문에 허수아비가 피해를 봤다고 하고 있다


12. 그 외 매장에서의 업무 중 실수[편집]


자신도 잘 몰라서 실수한 경우가 있는데, 해당 실수를 지적하면 이를 인정하고 썸네일을 사과글로 변경하였다. 또한, 반성의 의미로 자신의 실수가 있는 영상도 삭제하지는 않고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2월까지 그의 매장에서는 오직 인텔 CPU만 판매했었다.[16] 인텔 CPU셀러론, 펜티엄 같은 보급형부터 i7 같은 하이엔드급까지 라인업이 잘 구축되어 있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과거 영상에서 "과거 애슬론 시절 때까지만 해도 AMD 광팬이었고 매장에서도 주로 AMD를 판매했었지만 구매해간 고객들의 평이 영 좋지 않았기 때문에 그 이후론 AMD 제품을 판매하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

때문에 대부분의 조립영상이 인텔 CPU를 사용한 영상이다. 그리고 인텔의 압도적인 점유율 때문에 수리 영상에서도 AMD CPU의 등장 빈도가 낮은 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AMD 중에서도 최신형인 라이젠 시리즈에 내장 그래픽이 탑재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을 모르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다가 그의 구독자들에게 지적을 받아 본인이 인정한 흑역사가 되었다. 결국 해당 영상의 제목, 댓글, 영상 설명란, 썸네일 등에 사과의 뜻을 밝혔고, 해당 영상은 반성의 의미로 지우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해당 영상 썸네일에는 "제 부족한 실력과 게으른 공부로 인해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멍청한 허수아비 올림-" 으로 바꾸어 올렸다.

  • 모바일용 CPU 뚜따
영상
손님이 일체형 PC와 모바일용 CPU를 들고 왔는데 뚜따한 데스크탑용 CPU로 오인하였다. 일부 모바일용 CPU는 PGA 방식이고[17] 히트스프레더가 없는데, 이를 보고 뚜껑을 벗겨낸 데스크탑용 CPU라고 착각하고 반품할 것을 권한 것이다. 영상이 올라온 후에 구독자들에게 지적을 받고 썸네일을 사과글로 바뀌었다.

[16] 2018년 3월 19일 영상에서 레이븐릿지를 취급한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17] 교체가 용이하게 만들어진 모바일용 CPU의 경우이다. 대부분 모바일용 CPU는 BGA방식으로 기판에 납땜되어 있어 교체가 어렵다. 참고로 보통 조립용으로 판매되는 인텔의 대부분의 데스크탑용 프로세서는 LGA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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