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스티아 존스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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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불사조 기사단의 단원.

1978년 또는 그 이전에 태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뺨이 발그레하고 검은 머리를 가진 마녀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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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 존스는 비중이 매우 적은 편이라 시리즈에서 2편 등장했다.

2.1.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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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기사단 편에서 불사조 기사단의 단원으로서 앨러스터 무디, 에멀린 밴스, 님파도라 통스, 킹슬리 샤클볼트, 엘피아스 도지, 리머스 루핀, 디덜러스 디글, 스터지스 포드모어와 함께 해리를 블랙 가문의 저택[1]까지 호위를 한다. 무디의 망토를 입고 불사조 기사단 일을 했다고 언급되었다.

2.2.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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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더즐리 가족을 데리러 갈 때 디덜러스 디글과 함께 찾아왔다. 더들리가 해리와 화해를 할 때 피투니아가 두들리를 껴안고 울고불고 하자 "이 애는 고맙다는 말도 하지 않았다."라며 화를 내지만 해리는 두들리로서 그 정도면 '사랑해.'라고 말하는 거나 다름없다고 하였다. 여기에 버넌이 마법사와 마녀들을 '패거리'라고 부르자 발끈해서 화를 내기도 했다. 해리가 달랬지만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았던 듯하다. 책에서 언급하기로 더즐리 가족이 해리에게 무관심하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묘사된다. 반 볼드모트 운동의 중심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모르냐며 또 화를 낸다. 해리와 헤어질 때는 잘 지내라며 항상 해리 생각을 하겠다고 한다.

디글과 함께 더즐리 가족을 데리고 은신한지라 마지막 호그와트 전투에 참전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상기된 행적 이후로 더 이상의 등장은 없지만 볼드모트가 몰락했으니 은신처에서 나오고 일상으로 돌아갔을 듯.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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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에서는 디덜러스 디글처럼 엑스트라 수준도 아닌, 그러니까 잘렸다. 책에서는 비중이 매우 적다.[2] 하지만 성격도 좋고 밝은 마녀인 듯. 또한 해리와 만난 건 전위대로서 해리를 호위할 때, 더즐리 가족을 데리고 떠날 때뿐이었지만 해리에게 무관심한 모습을 보이는 더즐리 부부를 보고 해리가 어떤 고난을 겪어왔는지, 지금 어떤 위험에 처해 있는지, 반 볼드모트 전선에서 어떤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 모르냐며 분노를 토해낸 걸 보면 비록 만남은 적어도 해리를 각별하게 생각하고 걱정하며 동시에 반 볼드모트 운동에도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포터모어 공식 일러스트에 헤스티아 존스의 그림이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harrypotter&no=27602

불사조 기사단 2기 소속이다. 위즐리 가족, 호그와트의 교수진 등 해리 포터의 지인들을 제외하면 거의 유일한 2기 단원이며 기존 단원들과도 이렇다할 친분이 있는 것처럼 묘사되지 않았다. 어찌 보면 정의감 하나만으로 기사단에 채용됐다 볼 수 있는 마법사. 1차 전쟁 때에는 학생이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