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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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 왕립 국교 기사단
大英帝国王立国教騎士団 | Royal Order of Protestant Knights

이명
헬싱 기관
ヘルシング機関 | Hellsing Organisation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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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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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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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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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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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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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8년
창설자
아브라함 반 헬싱
지도자
아브라함 반 헬싱 (1898년 ~ ?)
아서 헬싱 (? ~ 1989년)
인테그라 헬싱 (1989년 ~ 현재)
본거지
헬싱 저택
1. 개요
2. 상세
3. 전투력
4.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Search and Destroy」

인테그라 헬싱


만화 헬싱에서 등장하는 조직 겸 가문.


2. 상세[편집]


정식명칭은 대영제국 「왕립 국교 기사단」. 통칭 「HELLSING 기관」으로 불리며 주 임무는 대영제국과 성공회를 위협하는 적그리스도와 괴물들을 처단하는 것이다. 창립자는 아브라함 반 헬싱 교수. 100여년 전에 창립되었으며 대대로 헬싱 가문의 당주가 조직을 계승하고 있다. 본부 또한 런던에 있는 헬싱 가문의 저택이다. 현 수장은 인테그랄 페어브룩 윈게이츠 헬싱.

일반인에게도 그 존재는 알려져 있지만 조직의 목적은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있다. 흡혈귀의 존재부터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헬싱의 임무 또한 일반인에게 알려질 일이 없다. 그러나 헬싱 기관의 수장이 원탁회의의 일원을 차지할 정도로 권력은 대단하며, 부유하기도 하다. 영국 국왕은 물론 켄터베리 대주교, 펜우드 경이나 아일랜즈 경 등 인맥 또한 대단하여 이들로부터 지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영국군 높으신 분과 친분이 있음에도 영국군 간부들과는 그리 사이가 좋지 않다. 이글 호 탈취 문제로 인테그라가 영국 왕립해군 회의에 참석하자 해군 간부들은 흡혈귀니 나치스니 오컬트 놀음이나 하는 수상쩍은 놈들이 자신의 관할 영역에 끼어든다고 격분했으며, 그녀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테클을 걸었다.

바티칸과는 앙숙 관계. 바티칸은 헬싱을 역겨운 프로테스탄트로 멸시하며, 헬싱도 호시탐탐 영국을 노리는 바티칸을 경계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협정을 맺어 서로의 관할 구역을 정하고 불안정한 평화가 유지되는 상태이다.

원작에서는 별다른 구호가 없었지만 TV판에서는 "하느님과 여왕 폐하의 가호가 있기를, Amen."라는 구호가 추가되었다. 이스카리옷의 비중이 줄어서 그런지 틈만 나면 Amen이라고 외친다.


3. 전투력[편집]


교황청 특무국 제13과 이스카리옷, 나치 독일 패잔병 최후의 대대 밀레니엄과 함께 삼파전을 형성하고 있지만 대원 개개인의 전투력은 밀레니엄과 이스카리옷에 비해 매우 떨어진다. 영국군에서 차출한 중대 규모의 요원들로 저택을 수비하고 있지만 이들은 쳐들어온 발렌타인 형제는 커녕 구울 하나 제대로 못 잡고 전멸했다. 이후에 영입한 와일드 기스는 흡혈귀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밀레니엄의 침공에 대항할 수 있었지만 헬싱 저택에 흡혈귀들이 쳐들어오자 쪽도 못 쓰고 패배했다. 밀레니엄은 전원이 흡혈귀 부대이고 이스카리옷의 무장신부들도 그들과 대등한 승부를 펼칠 수 있다는 점을 보면 헬싱의 전력은 크게 떨어지며, 다른 세력들도 아카드 빼면 헬싱에게는 별다른 전력이 없다고 여긴다.

하지만 일명 '헬싱의 쓰레기 처리반'이라고 불리는 전투 요원들은 작중 최강급의 전투력을 지녔다. 아카드는 최강의 흡혈귀로 웬만한 흡혈귀는 손에 든 권총으로 학살하며, 밀레니엄의 베어볼프도 구속제어술식으로 압도하는 막강한 전투력을 지녔다. 월터 쿰 도르네즈는 불과 10대 시절에 나치 군인들을 단체로 쓸어버리는 강자였고, 노쇠한 지금도 흡혈귀 몇 마리는 순식간에 처리하는 강자이다. 세라스 빅토리아 또한 각성하기 전에도 하코넨을 들고 밀레니엄의 흡혈귀들을 처단했고, 각성한 이후에는 조린 블리츠를 압도하는 전투력을 보였다. 하지만 본편 시점에서는 월터가 일선에서 물러났고, 세라스가 각성하기 전이어서 전력이라 할 만한 사람은 아카드 한 명 밖에 없었기 때문에 아카드가 자리를 비우자 최후의 대대에게 털리고 만다.


4. 작중 행적[편집]


100여년 전 드라큘라 백작 아카드를 처단한 반 헬싱 교수에 의해 헬싱 기관이 설립되었다. 조직은 헬싱 가문이 대대로 계승했으며, 1944년 나치 독일이 구울을 만들어 전선에 투입하려고 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당시 당주였던 아서 헬싱아카드월터 쿰 도르네즈를 파견하였다. 두 사람의 활약으로 나치의 연구시설은 박살났고 그들의 계획은 저지되었다.

1989년 아서 헬싱은 죽으면서 동생 리처드 헬싱이 아니라 딸 인테그라 헬싱에게 조직을 물려주었다. 하지만 이를 인정할 수 없었던 리처드는 반란을 일으켜 조직을 강탈하려고 했지만 아카드가 부활하여 리처드를 죽이면서 반란은 진압되고, 인테그라가 정식으로 조직을 계승하였다.

1999년 소령의 밀레니엄이 본격적으로 준동하면서 위기에 놓인다. 발렌타인 형제와 무장한 구울에게 본부가 털리고 요원들이 전멸하는 심대한 피해를 입은 것이다. 헬싱은 이를 메꾸기 위해 와일드 기스를 고용하고, 바티칸에서 얻은 정보로 밀레니엄을 추적한다. 하지만 헬싱의 모든 움직임은 소령에게 읽히고 있었고, 헬싱은 립 판 빙클레가 점거한 항공모함 이글 호를 탈환하기 위해 아카드를 보냈다가 아카드는 고립당하고 헬싱은 밀레니엄의 영국 침공을 허용하고 만다.

런던 전쟁에서 헬싱의 역할은 아카드가 돌아올때까지 거의 없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런던은 흡혈귀들에게 유린당했고, 인테그라는 급히 본부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사방을 가로막는 흡혈귀 때문에 돌아가지도 못했다. 헬싱 본부도 초반에는 와일드 기스와 세라스의 활약으로 밀레니엄의 공중 순양함을 격추시켰고, 다중 방어선으로 흡혈귀의 돌진을 막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조린의 환술로 털리고 만다. 결국 세라스의 각성으로 헬싱이 승리했지만 와일드 기스는 핍 베르나도트를 비롯한 대원 대다수가 전사하고 본부는 처참히 유린당하고 만다. 아카드가 돌아올 때쯤 헬싱의 전력은 아카드, 세라스, 인테그라까지 총 3명.

아카드가 인테그라의 명령에 따라 구속제어술식 0호를 해방하여 전장을 휩쓸자 상황은 헬싱에게 유리해지는 듯 했지만 알렉산더 안데르센과 배신한 월터 쿰 도르네즈가 앞을 막는다. 아카드는 안데르센과 싸워 이기고 월터마저 쓰러뜨리지만, 전 런던 시민들의 피를 마시는데 하필 그 속에 슈뢰딩거 준위의 피가 들어 있어 자아 정체성이 무너져 자멸한다. 세라스와 인테그라는 소령의 초대에 따라 밀레니엄의 기함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들어가 싸우다 죽기를 소망하는 대대원들과 대위를 쓰러뜨리고, 마침내 소령과 마주하지만 특수 강화 유리로 보호받는 소령을 죽이지 못하고, 아카드가 소령의 계략에 걸려 자멸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후 세라스와 인테그라가 소령을 사살하면서 승리를 거둔다.

30년 뒤인 2030년 시점에서도 조직은 건재하고, 인테그라가 여전히 국장을 맡고 있으며 세라스도 그대로 있다. 그러나 인테그라가 죽으면 헬싱 기관이 맡은 업무는 정부기관이 맡을 예정이고, 이 때문에 여전히 펜우드 가문에게 이런저런 무기들을 뜯어내고 있다.

TVA에서는 인공 흡혈귀를 양산하는 정체불명의 조직을 조사하다가 인코그니토의 함정에 빠져 반역자로 몰리고, 인테그라는 도망치다가 인코그니토에게 붙잡히며 전투부대는 인코그니토의 흡혈귀들에게 궤멸당하는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결국 아카드가 인코그니토를 쓰러뜨리고, 세라스 빅토리아가 인테그라를 구출하여 승리했지만 결국 인테그라는 지하에 수감당하는 신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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