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삼육중학교/동아리

• 상위 문서: 호남삼육중학교

동아리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상설동아리와 일반동아리. 일반동아리는 학교 차원에서 창체시간이라고도 부르는 금요일 6교시에 모든 전교생이 꼭 하나씩은 동아리를 들어서 한다. 그리고 동아리를 하나밖에 들어갈 수 없으니 동아리를 신청하려는 사람은 꼭 유의하자. 간혹, 상설동아리가 활동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일반동아리를 동명의 이름으로 개설한 경우도 있다. 원래 이전에도 자발적으로 금요일 방과후에 모이는 몇몇 동아리와 상설동아리들이 있었으나 2014년부터 이렇게 정립했다.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동아리 시스템이 잘 정립되어 있고 특히 선생님들만이 아닌 학생들에게도 동아리를 조직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해 동아리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수요일에 무슨 일이 있으면 빠지는 시간 1순위는 창체인 것은 공통점. (2023년 기준 창체는 금요일 6교시)중간고사 기말고사 1주일 전 창체 시간은 주로 자습시간이 주어지지만, 자습시간을 주지 않는 동아리도 있다. 게다가 수련회 등 다른 행사에 겹치는 일도 많고 거기다가 1교시밖에 없어서 분위기 잡는데 시간을 많이 써 시간이 조금 애매하다. 동아리 잘못 들어가면 아무활동도 하지 않고 놀다가 1년 끝날 수도 있다. 그래서 유명동아리(과학

동아리라고 할 수는 없지만 화요일 오전(2023년 현재 기준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는 스포츠반 역시 자신이 희망하는 데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동아리로 취급, 이 문서에서 다룬다. 또한 상설동아리는 아니지만 아침독서시간을 관리하는 도서부 역시 상설동아리 부분에 추가한다.

1. 정규동아리[편집]

---

창체동아리라고도 불리는 정규동아리(옛날엔 일반동아리라고 불렸다)는 금요일 창체시간에 활동하기위해 만들어지는 동아리이다. 선생님들이 만드는 동아리도 있지만 대부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사람을 모아 동아리를 신청하고 그 신청을 받아 그에 맞는 동아리 공간을 학교에서 배분해 준다. 대부분은 담당 선생님 반에서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영재동아리인 HOS, 화학동아리인 KEMI, 융합과학 동아리인 PEBSI, ECO SCIENCE(2023년 현재 폐설),SNS(Social & Scientific)(2023년 현재 지니어스로 개명) 등의 과학동아리와, 영어토론동아리 Hot Shot, Maniac(폐설), 모의법정토론동아리이자 인권동아리인 Justice(폐설), 봉사동아리 두드림(폐설) 등의 여러 토론동아리를 비롯해서 만화애니메이션동아리(폐설 후 재창설), 일러스트동아리(폐설)와 연극동아리(폐설 후 재창설) 등의 취미동아리 등 약 20여개에서 30여개 정도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동아리들이 있다.

3학년만 있어 졸업 후 폐지되는 동아리도 있고, 동아리가 내년에 후배들이 이어서 활동하는 경우는 과학 영재 동아리 HOS, 화학동아리 KEMI, 영어토론동아리인 Hot Shot 과 같은 큰 동아리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어 동아리는 1년마다 그때그때 다르다.
화학동아리 KEMI 홍보동영상

2023년도부터는 동아리 선발 제도가 개편되어 면접이랑 지필고사가 2,3학년에만 허용되고, 1학년은 선착순 신청으로 선발하게 되었다. (상설동아리는 해당 없음) 더 공평한 동아리 가입을 위해 시행되었다고 하나, 과학동아리, 영어동아리 등 전문적인(?) 동아리들의 수준이 꽤 떨어졌다는 지적도 받는다. 또한 전체 공지 없이 갑자기 바뀌게 되어 일부 동아리들은 이미 면접을 보거나 면접으로 선발한다고 홍보를 내기도 했었다. 게다가 이 제도로 인해 매년 하던 동아리 소개회가 없어지게 되어 많은 동아리들이 홍보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신청 며칠 앞에 간단하게나마 하여 피해를 보았다. 그로 인해 1학년들은 수업시간 중간중간에 각 동아리에서 나와 각 반 별로 홍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1. 교과동아리[편집]

---

과학, 수학, 영어 등의 교과목에 연관된 활동들을 하는 동아리들이다. 각 교과 담당 선생님들이 동아리들을 맡는다.

과학동아리들은 2022년까지는 추첨으로 부원들을 뽑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동아리들이다.
-과학영재부 HOS(Hooked On Science)
창설 시기: 2013년 전후
학교에서 가장 활동을 많이 하는 동아리이다. 2022년에 전국동아리발표대회에 나가 대상을 탔다. 2023년부터는 학교가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내상까지 지급하는 경우가 있다. 가장 바쁜 동아리로 알려져 있다. 예산도 굉장히 많으며, 정말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지니어스 (구. SNS)
창설 시기: 2016년 전후
본래 SNS였는데 몇 년 전 이름을 바꾸었다. 그러면서 "We're genius" 하는 문구를 홍보에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펩시 (PEBCI)
창설 시기: 2015년 전후
동아리에서 한 대학교를 방문해 과학 관련 수업을 방과후까지 했다고 한다. 올해 실험하다가 불을 낼 뻔 했다.
-케미(KEMI)
창설 시기: 2013년 전후
본래는 과학영재부와 비등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1~2년차가 상관없게 되어 펩시, 지니어스와 과학동아리 2인자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 동아리 회장 말로는 회비를 많이 걷는데 그걸로 하는 게 없는 것 같다고 한다.
-좋아, 지구, 있어
창설 시기: 2023년
새로운 과학선생님이 오시면서 올해 신설된 신생 동아리이다. 과학동아리가 5개로 늘어났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환경을 중점으로 운영된다.

영어동아리들은 과학동아리 다음으로, 혹은 그에 버금가는 인기를 지니고 있다.
-HOTSHOT
창설 시기: 2010년 전후
영어토론동아리이다. 가장 오래된 정규동아리로 인정받고 있고, 그만큼 인지도와 인기가 높다. 교내 영어토론대회를 휩쓸다시피 했다. [2]
-영자신문동아리 HSM(Honam Sahmyook Messenger)
창설 시기: 2011년 전후
하랑신문부와 함께 교지를 제작한다. 인기가 높으며, 일각에서는 핫샷보다도 오래된 동아리일 수도 있다는 주장도 있다. [3]
-Visual English
창설 시기: 2023년
몇 년째 위기론이 팽배하던 Euphoria가 폐설되고 나타난 신생 동아리이다.

-SIGMA
창설 시기: 2018년 전후
수학동아리들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다. 2023년에 담당 선생님께서 폐설하려고 하다가 번복하셔서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알레프
창설 시기: 불확실
수학동아리이다. 인기로는 시그마에 딸리지만 그래도 괜찮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 2023 기준 남자 무리들만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윰
창설 시기: 2022년
담당 선생님이 1년만에 가시면서 폐설될 줄 알았으나 후임 선생님께서 그대로 이어서 하시고 있다. 토론동아리이다.

1.2. 비교과동아리[편집]

---

교과목에 직접적 연관이 없는 일들을 하는 동아리이다.

-드림즈 문예단 (드문단)
창설 시기: 2020년 전후
가끔씩 학교의 각종 행사의 진행을 도우며, 자체적인 행사들을 진행하기도 한다. 호스 다음으로 가시적인 일을 많이 하며, 인기가 높다.
-SST 삼산텍 (삼육 산업&테크놀로지)
창설 시기: 2022년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다루는 동아리이다. 홍보를 많이 하여 인지도가 높다. 창설 원년에는 재미없다는 평을 받았으나 2023년 현재에는 인공지능 지원사업으로 인해 활동이 많은 동아리이다.
-ETC
창설 시기: 2023년
잡지식을 다루고 동아리원들이 자주 발표를 한다. 홍보를 열심히 하여 평은 그리 좋지 않지만 인지도가 높다.
-만화동아리
창설 시기: 2023년
홍보 당시 아무 정보 없이 만화동아리라고만 되어 있어서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동아리이다. 연극부에서 탈퇴한 3학년들이 만들었다고 한다.
-연극동아리 힐링마인드
창설 시기: 2022년
말 그대로 연극동아리이다. 2022년 온세미제 때 중학교 동아리 치고는 꽤나 완성도 높은 연극을 선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2022년도에는 안톤 체홉의 '창립 기념일'이라는 연극을 했고, 2023년도에는 음악 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Dr. J와 니코타 프로젝트'라는 금연 연극을 한다고 한다.
-숲 이야기
창설 시기: 2023년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동아리이다. 동아리 시간에 학교 밖으로 답사를 나가기까지 한다.
-삼육 FC
창설 시기: 2023년
작년에 축구동아리로 뉴런이 있었으나 담당 선생님, 부원들이 깡그리 달라서 뉴런을 계승했다고는 보지 않는다.
-탕후루
창설 시기: 2023년
중국 탕후루중학교와 교류한다고 한다. 차이나는 차이나가 인기가 없어 폐설되고 같은 담당 선생님이 개설하셨다.
-금요미식회
창설 시기: 2023년
다양한 요리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도 한다고 한다.
-책벌레
창설 시기: 2022년 전후
..별로 설명할 게 없다. 동아리명 그대로 책을 읽는 동아리이다.
-민키호테
창설 시기: 불확실
미술선생님이 진행하시는 테니스 동아리이다.
-니트팜
창설 시기: 불확실
뜨개질을 하는 동아리로, 정말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애들이 주로 한다.
-햄토리
창설 시기:2024년
약간 뭘 하는지 확실치 않은 동아리다.

여기 기술된 24개의 동아리들 외에도 2~4의 다른 창체동아리들이 있다.

2. 상설동아리[편집]

---

2016년 기준 서술: 상설동아리는 일반동아리와는 다르게 2학년때부터 들어갈 수 있다.[4] 그리고 한 번 들어가면 사실상 3학년이 끝날때 까지 그 동아리에 남게 된다. 이론적으로는 나가는 게 가능하나 분위기도 그렇고, 고문선생님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기에 도중에 나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반동아리보다 상징적인 의미가 많이 있으며, 가입은 선택사항이다. 학교운영에 참여하는 동아리로(학생자치동아리) 학생회, 절제회, 경찬부, 미디어부, 영어안교 가 있으며 그 외에는 오케스트라, 학생기자단, 영어신문동아리, 예언의 소리, 하늘소망 이 있다.

여러 특혜가 주어지는데, 학생자치동아리인 경우 겨울방학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진행하는 임원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고[5], 2015년 임원 수련회 관련기사 활동영역별로 학교 생활에서의 특혜가 주어진다. 오케스트라의 경우에는 오케스트라 연습이 있는 날 오케스트라 배지를 달고 급식실에 들어가면 학생회가 먼저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6] 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것은 당연한 소리이다. 하지만 임원인 만큼 임원활동을 게을리 해 선생님에게 안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역관광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2023년 기준 서술: 상설동아리는 크게 종교동아리와 자율동아리, 그리고 둘 다 포함되지 않는 동아리의 3개 부류로 나뉘는데, 자율동아리를 제외한 다른 상설동아리는 일반동아리와 다르게 2학년부터 들어갈 수 있다. 현재에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지 않으며, 종교동아리 및 학생회 수련회는 대폭 축소되었다. 또한 위의 오케스트라 혜택은 현재에는 없다.

2.1. 학생회 및 종교동아리[편집]

---

넓은 의미에서의 학생회는 종교동아리까지 다 포함한다.
학생회와 종교동아리들은 4월달에 발대식을 하며 전교생과 1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2.1.1. 학생회[편집]

---

사제동행등반을 계획하는데 일반 학생들은 선택 사항이지만 학생회 임원들은 의무적으로 참여해야만 한다.

2023년 기준으로, 학생회는 수습 임원을 2월달에 뽑으며, 신청을 받고 인원 미달이면 차기 회장, 부회장이 의논해 채운다. 2024년부터는 회장단이 선출된 이후 논의하여 직접 학생회 임원들을 고르는 방식이다. 현재 학생회에는 선도부, 체육부, 소통부, 홍보부, 기획부가 있다. 선도부는 아침등교지도와 아침독서지도를 담당한다. 체육부는 체육대회 구상이 주 업무이다. 소통부는 인스타와 에스크를 관리하며, 양심매장 역시 담당한다. 홍보부는 홍보 팜플릿 관련 업무를 맡는다. 기획부는 회장, 부회장 공약 실현에 도움을 주는 부서이다. 이에 더불어 서기가 있다. 또한, 그 전은 추적이 불가하나, 최소한 2022년부터는 학생회 내 의견불일치가 많다. 그리고 위에 나온 부서가 이름만 남을 정도로 다 혼용하며 업무를 처리한다.

사제동행등반 관련 기사

2.1.2. 경찬부(AJY)[편집]

---

2015년 현재 명칭=AJY(Adventist Junior Youth) -2023년 현재에도 명칭은 같다
2014년 명칭=CMC(Campus Missonary for Christ)

학교의 종교동아리. CH(채플)시간에 강연이 시작하기 전 학생들이 자리에 앉을 동안 찬양을 하는 경찬 지도와 조회시간기도 및 정오의 기도 진행을 맡고 기도주일을 운영한다. 또한 일반동아리 중 연극동아리를 조직해 부원들이 이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하면서 연계하고 있다.(현재는 안합니다)[7] 이 밖에도 몇몇 학생들은 하늘소망이나 예언의 소리같은 합창단 활동에도 참여를 하고 있다.

2016년 기준 서술: 일년에 2번, 한 학기에 1번 있는 1학기는 춘계 기도주일 2학기는 추계 기도주일이라고 보통 말하는 주간. 1교시가 강당에서 설교를 듣는 시간으로 바뀌고, 경찬부 임원들은 쉬는시간에 엽서를 200원에 [8] 쿠키를 1000원에 [9] 판매하는데, 이는 다른 반 친구나 선생님께 보낼 수도 있다.

2023년 기준 서술: AJY는 채플 시작 전, 약 15분 동안 앞에서 찬양을 한다. 또한 1년에 2번 있는 인성주간 (1학기에는 춘계인성주간, 2학기에는 추계인성주간) 때에도 경찬을 지도하며, 쉬는시간에 엽서를 판다. 과자랑 엽서 합쳐서 1000원이다. 엽서만 사 가면 에제와가 알아서 엽서를 과자에 붙이고 배달까지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호남삼육중학교' 나무위키 문서 중 '주요 행사'에서 인성주간 내용 참고) AJY는 특히나 인성주간에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하므로 그때 되면 진짜 바쁘다. 그러나 옛날 서술에 나온 조회시간 경찬과 정오의 기도는 각각 안교와 방송 아나운서부가 맡게 되었다.

2014 추계기도주일 홍보동영상
2015 춘계기도주일 관련기사 1
2015 춘계기도주일 관련기사 2
2015 춘계기도주일 관련기사 3

2.1.3. 절제회[편집]

---

2015년 기준 이름: 참그루 절제회
2020년까지 이름: 절제회
2021년에 바뀐 이름: HADRA

2016년 기준 서술: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상설동아리 중 하나. 규모는 30명 정도로 학생회 다음으로 큰 학생자치동아리이다. 절제회라는 이름은 학생들이 올바르게 절제하면서 살아가자는 이름에서 생겼다. 참트루는 한국 고유어인 참과 영어 트루(TRUE)에서 따왔다고 한다. 2015년 기준으로 3학년 남학생은 4명 2학년 남학생은 1명 가입해 있다.

절제회에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만들어 각 층의 게시판에 붙이는데 절제회가 제작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써놓은 참트루절제회와 그 옆에 그리는 나무는 이제 전통이 되어가고 있다. 2013년에 정해졌다.

몇몇 상설동아리에는 배지가 있는데 참트루절제회의 배지는 디자인은 2013년에 정해진 나무가 그려져있다.

절제하는 동아리라는 이름처럼 절제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한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함께 고아원 봉사를 가거나 교육봉사를 가는 등 왕성한 활동을 했다.

절제주간은 절제회에서 진행하는 학교행사 중 하나. 1학기 절제주간에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서 오렌지, 방울토마토, 청포도를 1주일동안 요일별로 돌아가면서 파는 건강과일먹기 캠페인을, 2학기 절제주간에는 물을 많이 마시자는 물마시기 캠페인과 불량식품들을 대체할 수 있는 견과류와 율무차를 팔고 있다. 금액은 오렌지 1개, 방울토마토와 청포도는 팩에 담아 1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율무차와 견과류는 각각 1개씩 1000원에 율무차만 500원에 낱개로 판매하기도 한다.종이컵에 타먹어야 하는 율무차가 인기가 더 높았던 이유는 알고보니 율무차를 가루 채로 먹는 학생이 있었다는 건 안비밀. 2교시 3교시 5교시 6교시 7교시 쉬는시간에 2층과 3층 중앙계단 앞에서 판매하고 있다.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이러한 캠페인을 하는 것은 좋지만 경찬부에서 진행하는 기도주일에는 학교 시간표가 바뀌고 1주일간의 1교시가 CH 시간이 되고 그 외에도 많은 이벤트들을 하는 등 눈에 띄고 과자같은 수요가 높은 것들을 팔며 시기도 거의 1~2주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절제주간에는 캠페인만 진행하고 상품 목록들의 수요가 낮고 2015년에 학교 여기숙사 앞에 빵과 음료수 자판기가 생기는 등 여러요인들 때문에 점점 학생들은 잊어가는 중.

이 활동으로 모은 돈을 기부하는 곳에 쓰고 있다.

2023년 기준 서술: 절제회는 70년대에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어, 학생회 다음으로 긴 역사를 가진 동아리이다. 위에 나온 것처럼 전에는 수십 명의 부원들을 지니고 있는 영향력 있는 동아리였으나 점점 부원 수가 줄어들어 2023년에는 6명으로 줄어들었다. 절제주간 역시 예전만큼 성대하게 하고 있지 않다. 아침에 학생회와 함께 간단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점심시간에 잔반 없게 검사하는 정도이다. 다만 절제회는 전세계 삼육학교가 공통으로 지니고 있는 대표 동아리라고 한다. 2024년에는 부원 몇 명이 더 들어왔으나, 멤버가 썩 좋지는 않아 고군분투하고 있다.

2.1.4. 방송부[편집]

---

HBS(Honam Sahmyook Broadcasting System)
*동아리 내에서는 Honam Bang Song 이라고 아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당연히 옳지 않다

2014년 중학교 방송부장과 고등학교 방송부장이 뱃지를 만들때 합의하여 탄생한 이름이다. 중학교는 은색, 고등학교는 금색이다.

2016년 기준 서술: 초등학교부터 불러왔던 방송부가 더 입에 감겨 HBS도 본래 명칭인 미디어부도 아닌 방송부라고 불리는게 현실이긴 하지만 정식명칭은 방송부가 아니다. 2014년에는 동아리시간에도 활동하도록 당시 방송부장이 부서도 개설했었다. 수도 적고 활동이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사실상 강연을 하는데 마이크 등 전자기기를 쓰면 미디어부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조회 때 기도나 정오의 기도 때의 기기조작 역시 이 사람들이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학교에 있는 방송기기가 많이 낡아 방송사고를 종종 일으킨다. 2014년부터 차차 방송기기들을 바꾸고 무전기, 무선마이크 또한 지급되어 지금은 무전기를 들고 다니는 방송부원들을 볼 수 있다.

2023년 기준 서술: 현재는 정식 명칭을 미디어부에서 방송부로 바꿨다. 엔지니어부와 아나운서부의 두 부서로 나뉘어 있다. 2021년 말에 교목실이 전 성경교실 자리로 옮기고 남은 자리에 말 그대로 방송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아침예배, 정오의 기도를 여기서 진행한다. 강당에도 간단한 개방형 스튜디오가 있어 거기서 마이크, 조명, 카메라 등을 조작한다.

방송부는 넓은 의미로는 아나운서부까지 포함하지만, 아나운서부의 인지도가 워낙 낮아 그냥 '방송부'라 하면 주로 엔지니어부만을 뜻한다. 2023년 현재 12명 정도가 엔지니어부에 속해 있다. 위에 나온 것처럼, 아침예배와 정오의 기도 송출, 그리고 채플이나 강당 강의 때 조명과 카메라를 맡고 있다. 경쟁률이 종교동아리 전체에서 가장 높다. 방송부장, 차장은 엔지니어부에서만 뽑는다.
방송 아나운서부는 2021년 말에 창설되었다. 2023년 현재 4명만이 속해 있다. 원래는 정오의 기도와 선거방송만을 맡았으나 2023년부터 인지도 상승에 힘쓰며 체육대회 중계와 학교 행사 정리 영상 제작까지 맡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24년에는 부원이 6명이 되었으며, 처음으로 경쟁률이 2:1을 찍었다.
두 부서는 단톡도 각자 있고, 담당 선생님도 다른 등 거의 독립적인 부서들이라 봐도 무방하다. 두 부서 일을 동시에 맡는 일은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다.

2.1.5. 에덴안교[편집]

---

2015년 기준 서술
영어안교게시판
영어안교.

원래 토요일 오전에 운영되는 품성아카데미를 책임지고 있었다. 토요일 품성아카데미 운영과 달란트 시장이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해 학생들과의 거리감이 있었다. [10] 하지만 2015년부터 학기마다 1주일간 기억절 암송 주간 으로 활동하고 달란트 시장을 점심시간 에덴홀에서 여는 등 주일에도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영어안교라는 이름답게 영어로 글을 쓰고 진행하고 통역하는 등 다방면으로 영어실력을 기를 수 있다. 고등학교에는 라온안교가 따로 있다. 원래 2013년까지는 에덴안교란 이름으로 합쳐져 있었으나, 2014년부터 분리되었다.

기억절 암송주간
한국어 부문과 영어 부문으로 나누어서 지정된 성경 구절을 외우는 주간이다. 물론 참가는 자유. 반 대항전의 성격이 강하며, 매일 순위가 공개된다. 가장 많이 외운 반 3개에는 포상이 주어진다. 또한 금요일 오후에 시험을 보아서 시험을 잘 본 학생들에게 개인 상품을 준다. 학생들의 참여도는 항상 높은 편.

2014년 송년음악회 오펜바흐'천국과지옥서곡'

이외에도 많은 곡들을 송년음악회 때 연주했다.

2023년 기준 서술: 에덴안교는 2017년을 전후하여 안교와 자율동아리인 영어통번역동아리로 분리되었다. 이에 따라 에덴안교의 영어 관련 특성들은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 에덴안교는 SS (Sabbath School) 이라고도 불린다. 활동으로는 아침예배 때 찬양과 토요품성아카데미 진행이 있다. 그 외 위의 다른 활동들은 현재로써는 진행하지 않는다. 달란트 역시 2021년에 잠깐 추진되다가 현재는 이름만 남아있다. 안식일 교회를 맡기 때문에 다른 부서들과 달리 부장을 안교장이라고 부른다.

2.2. 합창부[편집]

---

총 2개의 동아리가 있다.

오케스트라와 거의 대등한 특권을 누리며 송년음악회에서 맨 먼저 학생들에게 솜씨를 자랑한다.

2.2.1. 하늘소망[편집]

---

여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이다. 가끔씩 CH시간에 특창을 하며 송년음악회에도 참여한다. 그리고 연습 때문에 수업도 늦을 수 있다. 예언의 소리도 마찬가지이다. 비교적 수준이 높은 편이다.

2.2.2. 예언의 소리[편집]

---

남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이다. 2014년에는 GFN라디오방송에도 출연했다. 가끔씩 CH 시간에 특창을 한다.
2023년에 저조한 가입으로 위기를 맞았으나 잘 이어갔다. 2024년에는 부원 수가 늘어나긴 했으나 첫 공연에서 음정이 엉망이었다.

2.3. 자율동아리[편집]

---

2.3.1. 오케스트라[편집]

---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두가 악기 하나씩은 다룰 줄 알기 때문에 음악선생님이 이 중에서 학생들을 뽑아 오케스트라를 조직하였다. 매년 말에 예능의 날에서 오케스트라의 솜씨를 뽐낸다.

2016년 기준 서술: 이렇게 매년 말에 음악회를 열 만큼 오케스트라의 실력이 꽤나 있어 특혜도 있다. 점심시간에 오케스트라 연습을 하기 때문에 오케스트라 배지를 달고 있으면 우선적으로 급식을 먹을 수 있으며, 송년음악회 근처로 날이 다가오면 음악회 연습으로 오후수업을 모두 빠질 수 있다. 또 봉사시간을 줌은 물론이다.(30~40시간 정도로 꽤나 많다) 음악시간 가산점을 준다. 수행평가 모두 만점. 0점을 받아도 학기말 생기부에는 만점으로 기록된다.

초창기에는 오케스트라 연습이 꽤나 많고 강제적으로 시키기도 해[11] 점심시간에 놀고 싶어하는 학생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특히 인원이 가장 많아 연습도 가장 많은 바이올린 파트는.

중학교 1,2 학년은 각 반의 반이 오케스트라 단원이기도 하는 학생들이 오케스트라에 많이 참여하지만, 일반동아리 시간에 오케스트라에 차출되기도 해 3학년이 되면 많이 줄어든다.2016년 3월 23일부터는 급식실에 오케스트라 줄이 생겼다. (2023년 현재에는 없다)

2023년 기준으로, 오케스트라에는 49명이 속해있어 가장 큰 동아리이다. (참고로 원래 동아리들은 부원이 15명까지 가능하다.) 오케스트라 특혜도 많이 줄어들어 봉사시간을 거의 안 주고 우선급식 제도는 없어졌다. 많은 학생들이 오케스트라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나 점심시간 연습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도 많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탈퇴율도 높아진다.

2.3.2. 하랑신문부(하랑독서동아리)[편집]

---

창설 당시 이름: 하랑 학생기자단
2023년 현재 이름(2019년 전후로 바뀌었을 것으로 추정): 하랑신문부, 하랑독서동아리
학생기자단 게시판 - 의외로 소소한 사건들이 자세히 써져있다.

2017년 기준 서술: 여초동아리 제 2번. 2017년 기준으로 남자가 3학년(회장) 1명, 2학년 1명이다. 2015년에 조직되어 상설동아리 중 가장 신설이며 전체 부원수는 20명 정도. 매년 일어나는 호남삼육중학교 행사들을 기사로 만들어 학교 홈페이지의 하랑기자단 게시판에 올리기도 하고 매년 한 번 씩 영어신문동아리와 합작, 호남삼육중학교 학보를 제작한다.[12]

2015년부터는 독서퀴즈대회 문제 출제 및 진행을 맡기도 했다.

신규회원 선발은 학교 신문 만들기가 끝난 후 하고,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2017년에 창체동아리에서 자율동아리(상설)로 바뀌었다.

2023년 기준 서술: 지금 역시 여학생들보다 남학생들이 더 많긴 하나 여초까지는 아니다. 이름이 하랑신문부, 하랑독서동아리 두가지가 있으나 교지를 제작하는 게 더 가시적이다 보니 하랑신문부라는 이름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하랑기자단 게시판은 현재 아예 쓰이지 않는다. 학기 초에 면접을 하여 부원을 선발한다. 독서골든벨 진행은 교목실 측에서 진행하는 독서골든벨과 범주가 많이 겹친다고 하여 2022년부터 하지 않게 되었다(그러나 진행은 도와준다). 1학기 때 영자신문동아리랑(HSM) 교지를 제작하고 2학기 때는 독서토론을 진행한다. 2021년부터는 2학기 때 독서주간도 진행하게 되어 점심시간에 독서 관련 부스들을 운영하였다. 2022년에는 학기 초에 3학년 전체가 탈퇴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나 다행히 잘 넘어갔다. 2023년에는 학생들의 저조한 관심 때문에 독서주간의 일원이었던 독서포럼을 개별폐지했다.

2.3.3. 영어통번역동아리[편집]

---

위에 나온 듯이 에덴안교에서 파생된 동아리. 이로써 에덴안교는 더이상 영어안교란 이름을 쓰지 않고 있다. 줄여서 통역동아리라고도 불린다.

원래 영어안교의 영어 관련 활동들도 축소되어, 상당 기간 동안은 인성주간 설교를 원어민 선생님들께 통역하는 것이 유일한 활동이었다. 이에 따라 홍보에도 고전하여, 동아리 부원을 10명 모으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담당 선생님들도 별로 신경 안 쓰셔서 어느 해에는 춘계인성주간 때 동아리가 아직 조직이 안되어 통역을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그러나 2022년에 한 학생이 통역 말고 다른 활동들도 넣으면 어떻겠냐고 제의하고, 그해 새로 오신 담당 선생님이 이에 호응하면서, 1년간의 과도기를 거쳐 2023년부터 약식 찬반 디베이트와 영어로 주제발표를 하는 활동들도 추가되었다. 이 외에도 신문 기사를 읽고 서로와 생각을 나눈다든가, 영어로 다양한 게임들도 진행하며 광범위한 영어 활동들을 하고 있다. 이에 홍보도 효과적으로 하고 인기도 높아지면서 현재는 동아리원 수가 많아졌다.

통역동아리는 가장 학생 자율성이 높은 동아리이다. 동아리 회장 말로는, 2023년 1학기가 시작할 때 새로 오신 담당 선생님께서 자신에게 '전권을 위임한다'고 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1학기 동안 선생님은 동아리 모임에 딱 1번.. 참여하셨고 모든 활동을 회장 주도로 하고 있는 상태이다. 물론 다른 동아리 중에서도 자율성이 높은 것들이 많지만 이렇게까지 선생님이 개입을 안하시는 동아리는 없다.

2.3.4. 4H[편집]

---

교감선생님이 운영하는 자율동아리이다. 넓은 범주로는 각 반의 환경부장들을 의무로 참여하게 하지만 그들이 관여하는 범위는 제한적이고 주로 자발적으로 동아리에 신청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의 활동들을 한다. 주로 텃밭 관리를 한다. 텃밭을 가꾸고 작물을 재배한다. 고구마, 감자 등을 수확하여 많은 학생들이 받았다. 2022년경에 창설되었다. 직접 텃밭에서 활동을 하고 학교 곳곳에 있는 화분을 관리할 수 있으나 주로 점심시간에 활동을 하고 여름에는 너무 덥다는 단점이 있다.

2.3.5. Show Us[편집]

---

2023년 10월에 창설되고 11월에 부원을 모집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신규 동아리이다. 아직 알려진 게 그리 많지는 않다. 현 2학년 학생들이 만들었고, 댄스부이다. 이번에 실시된 첫 면접 및 시험에서 굉장히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였다.

아쉽게도 Show Us는 비공식 동아리로 분류하기로 학교에서 결정을 내렸다. 그 이유는 학교에서 찬양 이외의 곡들은 틀 수 없기 때문. 학교에서는 내년에 공식 동아리로 등록하려면 모든 모임과 활동을 찬양을 사용해서 해야 한다고 못박아 놓았고, 그리하지 않으면 생기부에도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이번 2023학년도 온새미제 때 장기자랑에서 찬양을 사용해 무대를 선보이려던 계획이 불발됨에 따라, 댄스부의 미래는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2.4. 패스파인더[편집]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의 패스파인더이다. 개척대라고도 불리며 교회소속이다. 여러가지 활동을 한다.

2012년도까지는 활발히 진행되었으나 2013년도 호남합회 지역교회 활성화 정책으로 활동이 중지되었다.

2023년 현재에는 패스파인더가 있기는 하나 교외 부서이며, 그렇게 많은 활동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

3. 스포츠반[편집]

---

2014년학년도부터 시작되었으며 각 학년들이 1교시동안 각각 자신이 속한 부에서 스포츠를 즐긴다. 2014년에는 동아리 시간인 수요일 창체 시간 에 전교생이 참여하면서 진행했으나 2015년부터는 각 학년들끼리 화요일 오전에 스포츠반 활동을 한다.

2014년 처음으로 스포츠반을 실시할 때에는 각 선생님들이 한 운동씩을 맡아서 학생들을 관리했으나 부실하다고 생각해 외부강사를 초빙[13] 농구, 축구, 배드민턴, 생활체육 4개의 스포츠반을 학년별로 편성했다.

화요일 2교시는 1학년, 화요일 3교시는 2학년 화요일 4교시는 3학년이 스포츠 시간을 듣는다. 스포츠반 활동을 하려면 체육복을 입어야 하기에 1학년들은 매주 화요일 1교시에 있는 채플 시간에 체육복을 입고 올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 또한 3학년들은 스포츠반을 빨리 끝내고 점심을 빨리 먹을 수 있는 특혜를 얻었다.

2023년 기준 서술: 2022년까지는 화요일 8교시에 1학년, 수요일 8교시에 2학년, 화요일 7교시에 3학년이 스포츠클럽을 했으나 2023년부터 수요일 6교시가 1학년, 7교시가 2학년, 8교시에 3학년이 진행하게 되었다. 축구, 요가, 농구, 배드민턴, 골프, 탁구, 테니스 등 다양한 반들이 있다. 다만 2023년부터는 모든 활동을 학교 내에서 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외부에서 하던 양궁과 승마가 폐지되고 골프도 외부로 안나가고 학교 내 골프장에서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