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장군

덤프버전 :

광명상제의 호위무사
호위장군
파일:20210414_080321.jpg[1]
소속
광명계
성별
남성
나이
9000살 이상[2]
직위
광명상제의 신하
광명상제의 호위무사

1. 개요
2. 작중 행적
3. 전투력
4. 기타


1. 개요[편집]


원숭이...나에게 관용을 베푸는 게냐?그 선한 마음이 광명상제님과 닮았구나.[*스포일러 그리고 41권에서 손오공이 진짜로 광명상제의 후예임이 밝혀졌다.] 그래서 태극철권이 네 곁에 있는 것임을 이제 깨달았다. 나 또한 태극철권이 선택한 너를 믿겠다. [3]

친구를 구하고, 부디 광명상제 님의 뜻을 지켜 다오.


마법천자문의 등장인물. 27권에서 첫 등장했으며 과거에는 광명상제를 호위하던 장군이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7권에서 아티스에 의해서 처음 언급되고 27권 막판에 첫 등장한다.
28권에서 교만지왕과 함께 등장한다.[4]

교만지왕이 초혼(招魂) 마법으로 손오공을 막으려고 부른 인물이다. 손오공의 팔에 찬 태극철권을 보자마자 손오공을 정말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현재는 혼이 마법천자문 속에 갇혀 있고, 육체가 석상이 된 채로 다른 석상들과 함께 은둔의 성 복도에 방치되어 있었지만[5], 교만지왕이 초혼(招魂) 마법으로 혼을 다시 집어넣어 깨어나서 큐티와 손오공을 막는다. 힘은 아주 강하고 장사다. 광명상제 외에 상대할 자가 없었다고.

'태극철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광명상제를 해친 자'라면서 손오공과 큐티를 궁지로 몰아넣어서 총공격하기 시작했다. 과거에 광명상제께서 주신 밀서를 풀어봤는데 난데없이 누군가 밀서에 기록할 기(記) 마법으로 걸어 놓은 독 독(毒) 마법에 독살당해 쓰러져버리고 말았고, 이것 때문에 호위장군에게 죄의식을 비롯한 분노가 나타났다. 가차없이 손오공과 큐티를 공격한 게 그 이유인 듯. 중간에 교만지왕이 '과거에 밀서에 독 독(毒) 마법을 건 사람이 손오공'이라면서 손오공을 제거하도록 부채질했지만,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자세한 상황을 알고 있었기에 교만지왕의 거짓말임이 들통난다. 즉, 호위장군을 밀서에 기록할 기(記) 마법으로 독 독(毒) 마법을 걸어 독살하고 그의 육체를 석상으로 만든 진범은 교만지왕이었다. 최후의 발악으로 칠 벌(伐) 마법으로 교만지왕을 응징하려 했지만 교만지왕이 철수(撤收) 마법으로 육체 째로 마법천자문에 다시 넣으려 하자 빠져 나오려고 계속 버티다가 교만지왕에게서 광명상제가 암흑상제에 의해 암흑계로 끌려 간 것을 알게 되고, 결국 격파(擊破) 마법으로 교만지왕을 완전히 응징하려 했으나 교만지왕의 삼킬 탄(呑) 마법에 의해 마법천자문 속으로 다시 빨려들어가고 만다.

마지막에 자기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되고 손오공에게 사과를 한다. 유언 겸으로 "친구를 비롯한 동료들을 구하고, 부디 광명상제님의 뜻을 지켜다오"라는 말을 남기고 마법천자문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비록 27권 후반부와 28권에서만 등장했지만 막강한 전투력과 광명상제에 대한 충심으로 상당한 인상을 남겼다.

32권에서는 아티스에 의해서 그 실력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6]

47권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광명상제의 과거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광명상제와 함께 태초의 전쟁에 참전했으며 교만지왕[7]과 함께 광명상제를 호위했다.


3. 전투력[편집]


광명상제님 외에는 상대할 자가 없을 정도로 아주 강한 분이세요

- 큐티


광명상제의 최측근이며 광명계 최강의 실력자라고 한다. 옥황계의 염라대왕과 용왕 정도의 위치에 있다. 인평대왕이나 불패전사, 강철대왕보다 강한 것으로 보인다. 전성기의 염라대왕과 견줄수 있을 듯 하다.


4. 기타[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17:03:04에 나무위키 호위장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7권 146페이지.[2] 태초의 전쟁에도 참전한 것을 보면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정.[3] 손오공 : 날 오해한 건 봐줄 테니 그런 말은 나와서 해![4] 악인인 교만지왕과 달리 호위장군은 자신의 죄책감과 오해로 인한 충돌이다.[5] 이 석상들은 휘하 병사였을 수 도 있다.[6] 28권에서 아티스는 몸의 부상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전투를 할 수 없었지만 손오공과 호위장군, 교만지왕의 일을 모두 지켜보았다. 그래서 아티스는 모두가 다 쓰러진 이후인 28권 마지막에서 나선다. 정황상 손오공에게서 그의 교만지왕의 방을 침입하기까지의 과정을 전해들은 듯하다.[7] 당시만 해도 광명상제의 충신이었으며 악마의 낙인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