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조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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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의 등장인물로, 담당 배우는 배그린.
정모연의 딸, KBC의 기자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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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새어머니인 정모연과 함께 7회에서 기자로 처음 등장하는데, 전화 통화를 하는 장면을 통해 홍조이의 어머니가 정모연(서윤희)임이 드러났다. 그리고 강태풍과 맞선에서 만나는데, 강태풍은 서로 숙제로 만난 것 아니겠냐고 하지만, 홍조이는 숙제를 열심히 하는 편이라며 거절하지 않으려고 한다. 하지만, 강태풍은 홍조이에게 그쪽이 감당되지 않는다며 거절하겠다는 말을 전하고 떠났지만, 그녀는 이미 강태풍에 대한 호감을 지극 정성으로 어필하며 어머니 정모연 한테도 자랑하였다. 이외에도 르블랑 화장품 문제 누명을 쓴 공장장의 시위를 당한 강백산 회장을 만나 공과 사를 가리면서 취재하지만 그의 얼버무림에 일단은 넘어가게 되고 나중에 억울하게 르블랑 제품 문제를 누명 뒤집어쓴 공장장의 제보 전화를 추가로 받아 그에 대한 취재를 준비하려 한다.
이후에 은서연을 만나게 되고 은서연을 동경하게 된다.
그러나 남인순이 정모연을 본 뒤 소금을 뿌려 쫓아내는 등 결국 강태풍과는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었다.
40화에서 은서연과 정모연이 하는 얘기를 우연히 듣게 되고 속사정을 알고 난 뒤 둘의 유전자 검사를 허락한다. 다음 날 감식 센터로 가서 두 사람이 검사를 받는 동안 몰래 자신도 정모연과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다. 얼마 후 검사지를 받아들지만, 자신이 그토록 기대하던 것과는 다르게 은서연이 정모연의 친딸이란 결과와 동시에 자신이 정모연의 친딸이 아니라는 진실을 보고 만다. 그러나 이 결과에 멘붕하여 덜컥 겁을 먹은 나머지 은서연과 정모연에게는 조작된 검사지를 주면서 사실을 숨겼다.[6]

하지만 47회에서 결국 서윤희의 기억이 모두 돌아오자 자신이 숨겼던 아버지의 편지를 주고, 검사지를 조작했던 것도 실토하며 용서를 구했고, 서윤희에게 용서를 받게 되면서, 다시 조력자 포지션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53화에서 은서연에게 친모 서윤희를 찾는데에 성공시켜주었으며, 54회에서는 다시 한번 사과의 선물로 은서연과 서윤희에게 커플 모녀 잠옷을 선물하는 등 둘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었다.

63화에서는 끝까지 천산화를 찾으려고 서윤희를 협박하다가 서윤희가 여전히 말하지 않자 강백산이 방해되는 것들은 모조리 치워버린다는 강백산의 타겟이 되어 자신의 집에 몰래 들어온 오비서에게 당할뻔 하였으나 은서연의 도움으로 위기를 겨우 넘긴다. 78회에서 실종된 엄마가 구출되어 다시 재회하게 되고, 정모연을 지키기 위하여 합심하여 정모연 실종에 대한 기사를 낸다.
최종회에서 기자 동료가 사귀는 듯 하며, 은서연-서윤희와도 좋은 관계로 지내고 있어서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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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화에서 서윤희가 밝히길 도라지를 싫어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