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전(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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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花鈿
중국의 전통 화장법. 당나라 시대에 특히 유행했다.
여성의 미간(眉間), 즉 눈썹과 눈썹 사이에 다채로운 문양을 그려넣는 것을 뜻한다.
2. 특징[편집]
엽전(靨鈿)과 함께 당나라 시대를 대표하는 화장법이다.
낙매장(落梅粧), 화자(花子), 면화(面花), 미자(媚子)라고도 한다. 이마 가운데에 꽃 등의 그림을 그리거나 붙여서 장식하는 것이다. 남조 송무제 때 수양공주가 이마에 매화를 올려놓은 것이 시초라고 한다. 당나라에서 성행했으며 한국에서도 당의 영향을 받은 남북국시대에 행해졌다. 물총새 깃털, 금박, 생선 비늘, 차유화병(茶油花餠), 매미의 날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다양한 색이 있지만 격식이 따로 있지는 않았다.
아래와 같은 다양한 문양이 있다.
중화권 고장극(古装剧)에서 일반적으로 서민은 화전을 하지 않으며, 황족과 귀족의 여성들 그리고 기녀들이 주로 화전을 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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