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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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타운 FAX 서비스 디지몬 일러스트 콘테스트 수상작
1회
잔바몬
헌터몬
이루카몬[1]
펀치나라비몬
니코리몬
2회
어스드라몬
미이라몬
허니비몬
플라이비몬

3회
베소봄몬
오로치몬
데블타몬
단몬
감동해버렸는걸몬(かんどうしちゃうんだもん)[2]
4회
좀비몬
미이라몬
파라오몬



1. 개요
2. 종족 특성
3. 상세 설명
4. 작중 등장
5. 기타



1. 개요[편집]


ザンバモン ZANBAMON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Zanbamon_b.jpg

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궁극체 디지몬. 일본명은 잔바몬.


2. 종족 특성[편집]


  • 세대: 궁극체
  • 타입: 마인형
  • 속성: 바이러스
  • 소속필드: 나이트메어 솔져스(NSo), 다크 에리어(DA)
  • 필살기:
    • 타수옥문(블럭베기): 오른손에 있는 참마도인 용참환으로 적을 일격으로 베어 쓰러뜨리는 기술.
    • 십문자베기(혈십자베기): 왼손에 있는 요도로부터 충격파를 이용해 십자로 베는 기술.


3. 상세 설명[편집]


기마무사 모습의 마인형 디지몬. 무사몬 군단의 장군으로서 군림하고 있는 맹장이다. 장군이면서 스스로 군단의 선두에 서서 적에게 돌진해가며 싸우는 방법을 좋아한다. 하반신은 전장에서 움직이기 쉽게 말과 일체화하고 있어 격렬한 전투에서도 밸런스를 무너뜨리는일이 없이 칼을 휘두를수 있다. 필살기는 오른손에 있는 참마도인 용참환을 사용해 계속 내보내는 타수옥문으로 비록 상대가 방어하고 있다해도 거대한 칼의 몸체로 방어마저 잘라 떨어뜨리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또다른 필살기인 십문자베기는 왼손에 있는 요도를 사용해 계속 내보내는 기술로 가는 형태인 칼의 몸페를 재빠르게 휘두를때 발생하는 충격파를 발산해 상대를 십자로 갈라버릴수 있다.


4. 작중 등장[편집]



4.1. 디지몬 프론티어[편집]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Zanbamon4.jpg

성우는 나카타 죠지/엄상현.

45화에서 듀나스몬로드나이트몬을 막으려고 그리포몬, 그랜쿠가몬, 프테라몬, 에어드라몬과 함께 등장. 선택 받은 아이들에게만 디지털 월드의 운명을 맡길 수는 없다고 투기를 불태우며 필살기인 타수옥문과 십문자베기를 날렸지만[3]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결국 듀나스몬의 주먹에 의해 쓰러졌다. 로얄 나이츠용 전투력 측정기 신세. 그래도 로얄 나이츠에게 맞선 디지몬 중에서는 유일하게 타격을 주었다.

설정화랑 달리 어깨의 갑옷의 뽀족한 돌기 2개가 없다. 그리고 한국판에서 이름이 잠바몬이라고 나왔다. 아무래도 일본판 이름인 ザンバモン을 직역한 듯하지만[4] 영어 표기가 Zanbamon으로 m이 아니라 n이라서 잔바몬이 맞는 표기인데 오역됐다.


4.2. 디지몬 어드벤처:[편집]


56화에서 그리즈몬 등의 디지몬들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 궁극체 답게 성숙기를 전부 썰어버리고 남은 스트라비몬도 썰어버릴려고 했으나 근처에서 소리를 듣고 난입한 야마토와 가루몬이 스트라비몬을 구출하고 도망치는데, 이 과정에서 가루몬의 공격이 그냥 통과되는데 사실 이 황금무사몬은 이미 죽어 원혼이었던 것이다.

야마토와 파피몬은 스트라비몬을 비롯한 해당 지역의 디지몬들을 위해 황금무사몬에게 도전하나 워가루몬의 공격도 그저 통과해버려 밀린다. 뜬금없이 나타난 타이치와 메탈그레이몬이 가세해,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으로 궁극체까지 진화해 덤벼도 모든 공격이 통과되어버리니 결국 양쪽 모두 황금무사몬에게 패배한다.

결국 원혼인 황금무사몬을 처치할 방법을 찾기로 하는데, 여기서 과거가 드러난다. 한때 황금무사몬은 어느 디지몬 세력을 이끄는 수장이었고 황금의 검사라 불린 디지몬이 이끄는 세력과 대립관계였다. 전쟁도중 수장간의 결투에서 패배한 황금무사몬은 목숨을 잃었지만 그 원한은 검을 통해 여전히 남아있었고 결국 원혼으로 부활해 다시 날뛰게 된 것. 이후 황금의 검사가 자신의 영혼을 바쳐 그를 봉인했지만 오랜 집념 끝에 봉인을 풀고 부활한 것이다. 스트라비몬의 인도로 황금의 검사가 사용한 전설의 무기를 입수한 야마토와 가루몬은 이를 사용해 황금무사몬과 싸우기로 하나 전설의 무기는 이미 낡디 낡은 고물이라 황금무사몬의 일합조차 버티지 못하고 조각나버린다.

하지만 이 조각들을 쥐고 황금무사몬에게 맞서는 야마토와 워가루몬에게 반응해 전설의 무기는 한자루의 언월도가 되고, 이어 야마토의 디지바이스도 반응하면서 워가루몬은 크레스가루몬으로 궁극진화하게 된다.

여기서 회상이 드러나는데 과거 황금무사몬과 싸워 그를 쓰러트린 황금의 검사는 바로 크레스가루몬이었다. 오랜 숙적의 등장에 황금무사몬은 이를 갈며 덤벼들지만 단 2합만에 패배해 반토막으로 썰러 소멸하게 된다.[5]


4.3. 디지몬 넥스트[편집]


정정당당을 중시하는 무인으로 나오며 지오그레이몬을 십자로 베어 쉽게 쓰러뜨리지만 한층더 포기하지 않는 츠루기 일행에게 당혹감을 느낀다. 애도인 참마도, 용참환을 휘두르며 99체의 드라몬계열의 디지몬을 베어버리는 것으로 궁극체로 도달하면서 드라몬계열의 디지몬의 천적이 되었다. 무사도에 준하는 싸움속에서 사라지는 것을 미학으로 하고 있다. 무르무크스몬과 달리 발바몬의 세뇌를 받지 않았고 발바몬을 따르는것은 자신의 의지이다. 디지바이스를 파괴해서 라이즈그레이몬 일행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신기인 디지몬 트윈의 빛에 의해 사라진다. 그후에 NEO에 의해 세계가 초기화될때 츠루기 일행과 함께 아군으로 나타난다.


5. 기타[편집]


켄터스몬과 같이 반인반마인 디자인을 하고 있으나 말의 머리 대신 사람의 상체가 붙어있는게 아니라 말의 등에 사람의 상체가 붙은 형태라서 켄타우로스형은 아니다. 디자인상으로는 고전 캐릭터인 고오곤 대공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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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화되면서 이름이 오르카몬으로 바뀌었다.[2] '감동해버렸는걸'이란 문장이 일본어로 읽었을 때 '몬'으로 끝난다는 점을 이용한 말장난이다.[3] 오른손에 들고 있는 칼 용참환을 듀나스몬에게 휘둘렀으나 듀나스몬은 그걸 칼날잡기로 막아냈다. 용참(龍斬)환이지만 비룡인 듀나스몬에게는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4] ば행이 ん 앞에 올 때, ん이 'ㅁ' 발음으로 동화되는 편이다.[5] 참고로 첫합에서 황금무사몬의 머리에서 피가 흐르는데 흐르는 방향이 눈을 따라 아래로 흘러내려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처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