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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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2. 행적[편집]
229년에 손권이 황제가 되자 아버지 황개의 공을 논의하면서 관내후의 작위를 받았다.
3. 창작물에서[편집]
소설 삼국지 마행처우역거에서는 촉과 위가 정전협정을 맺고 오와 위가 싸우는 상황에서 오나라의 여러 자제들이 촉에 인질로 갔는데, 비관과 관림의 결혼식에서 술 대작을 하다가 조인이 대련을 제안하면서 승패를 떠나 악감정은 잊는 것으로 하겠다고 하자 위나라의 악감정을 가진 오나라의 자제들이 이에 응했다.
반평, 손소, 여종, 능봉, 주기, 장휴 등이 패하자 황병은 동오의 사내는 물러서지 않는다면서 나섰는데, 비관은 본 역사에서 황병이 나름 관내후까지 간 유명 인사인데 지금은 별 볼 일 없을 때라면서 제갈량의 눈썰미에 감탄해야 하냐고 생각했다.
또 어쩌면 후계자가 아닌 자 중에 고르다 보니 용케 걸렸을 수도 있고, 여기에 온 오나라의 자제들이 나중에 후계자가 된 경우도 많다면서 황병도 마찬가지라면서 장남이 일찍 죽는 경우도 흔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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