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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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前 축구 감독

파일:Hwang SJ01.jpg
이름
황승주
黃勝周 | Hwang Seung-Joo
출생
1972년 5월 9일 (51세)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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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신체
176cm, 68kg
직업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학력
한양중 - 한양공고 - 동국대
소속
선수
울산 현대 호랑이 (1995~2001)
전북 현대 모터스 (2002)
남양주시민축구단 (2008)
감독
강릉중학교 (2006~2007)
가락고등학교 (2007~2009)
아산 유나이티드 FC (2008)
감독
인천 현대제철 (2010~2011)
구리FC (2013?~?)

1. 개요
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경력
2.2. 클럽 경력
3. 지도자 경력
4.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축구 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2.1. 프로 이전 경력[편집]


한양공고 시절인 1990년 제26회 봄철전국중고등학교축구대회 2회전 춘천고와의 경기에서 득점한데 이어 3회전 수도공고전, 준준결승 청구고전에서도 득점하며 득점 실력을 과시한 황승주는 그해 여름 중국 심양에서 열린 아시아학생축구선수권대회 한국 고교선발팀에 선발되었고 예선 마지막 홍콩전에서도 득점을 하기도 했다. 이후 동국대로 진학해서도 각종 대회에서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해 팀을 상위권으로 진출시키는데 일조했고 1993년 5월 제1회 동아시아대회에 출전하는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994년 11월, 95 K리그 드래프트에 참여해 서동명 등과 함께 현대 호랑이에 지명됐다.

2.2. 클럽 경력[편집]


파일:01 ulsan.jpg
2001 시즌, 광운대와의 연습 경기 도중
1995년 현대 호랑이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승주는 2군에서 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해 1995 시즌에는 정규리그 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팀이 1996년 전기 리그 우승을 하면서 여유가 생기자 후기 리그에 그동안 뛰지 못했던 마니, 아지마 등과 함께 고재욱 감독의 부름을 받아 정규리그 등 13경기에 미드필더로 출전했고 특히 수원과의 K리그 챔피언 결정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신홍기와 교체로 출전해 2:1로 앞선 후반 35분 쐐기골을 넣어 팀의 첫 K리그 우승에 공헌을 세웠다. 이후에도 드리블이 좋고 경기의 흐름 능력이 뛰어나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그가 올린 크로스가 김현석, 김종건, 유상철 등에게 전달되어 득점하는 패턴으로 쏠쏠한 재미를 선사했고 1998년에는 팀 내 도움 2순위(7도움)에 오르기도 했다.

1999년에서 2001년까지 매해 20경기 이상 출전하면서 울산 현대 호랑이의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나 2002년 울산이 전북 현대서동명 골키퍼를 영입하면서 트레이드되어 울산 생활을 마감한다. 이후 2002 시즌 전북에서 미드필더, 수비수로 6경기를 출전했으나 그 뒤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K리그에서는 통산 182경기 출전, 3득점 15도움을 기록했다. 현역 은퇴 후 2008년 잠시 남양주시민축구단에 적을 두기도 했다.


3. 지도자 경력[편집]


파일:Hwang Seung Joo13.jpg
2013년 구리FC 코치 시절
은퇴 이후 지도자 생활을 준비하면서 2005년 2급 지도자 강습회에 참여했고, 2006년 부터 강릉중학교 감독으로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했으며 2007년에는 가락고등학교 감독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8년 아산 유나이티드 FC에 박윤기 감독 다음으로 감독직을 맡아 K3리그 후기 리그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고 전기 리그 우승팀 신우전자를 이기는 등 화제가 되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그만두었다. 그 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10년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축구단의 코치로 부임해 울산 현대 선배이자 감독인 이문석을 보좌해 여자 축구 선수들을 지도했고 2011년 제1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일반부에서 팀이 준우승을 차지해 우수코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구리FC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치로 매스컴에 나온 뒤에는 근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4. 여담[편집]


  • 1997년 5월 14일 광양에서 열린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관중들이 던진 소주병에 머리가 찢어져 30바늘이나 꿰매는 불상사를 당하기도 했다.

  • 울산 현대 호랑이 선수 시절인 2001년, 울산 문수 월드컵 경기장 개장 기념으로 열린 브라질 보타포구 FR과의 친선 경기에서 팀 동료 마르코스가 상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얻은 반칙으로 페널티킥이 선언되자 후반 39분 황승주가 볼을 차 넣어 1:0으로 승리하면서 문수축구경기장 1호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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