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평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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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공무원으로 9급 출신으로 1급인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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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태어나 광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2년 총무처(現 행정안전부) 정부기록보존소 9급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83년 사무관(5급)으로 고속 승진하였다.

이후 학구열을 보이며 국제대학교(現 서경대학교)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주일대사관에서 근무할때 규슈대학 대학원에서 공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고위공무원단에 들며 2급 국장 보직인 행정안전부 의정관을 맡았다. 그리고 의정관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장을 주도해서 잘 처리하였다는 평을 받아 2010년 1급 공직인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영전하였다.

그러나 부임 8개월 만에 행안부 의정관 시절이었던 2007년 국새를 제작했던 관련자로 부터 제작자를 선정하고 제작하는 과정 등에서 금도장을 받거나 업무를 소홀히 한 공무원 들의 책임자였던 행정안전부 의정관 시절이 문제가 되어 부지사에서 낙마하였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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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급 공무원 출신으로 1급 공무원인 부지사/부시장에 오른 인물로 이와 같은 케이스는 가기산(대전 정무부시장 / 민선3-4기 대전 서구청장), 권두현(경기 행정2부지사), 권희태(충남 정무부지사), 김미영(강원 경제부지사), 김수진(충남 행정/정무부지사), 김정규(경북 행정부지사), 김채용(경남 행정부지사 / 민선4-5기 경남 의령군수), 김한욱(제주 행정부지사), 유의재(충북 행정부지사), 임형재(충남 정무부지사), 조동암(인천 정무부지사), 황인평(제주 행정부지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