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바구니(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관련 문서: 롯데월드 어드벤처/시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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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회전하며 짜릿함을 선사하는 요술바구니입니다.

부산 롯데월드 스카이프라자 10층에 위치했던 어트랙션. 스카이프라자가 폐장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같이 철거되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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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의 바구니가 원판 위에 배치되어 있으며, 한 바구니에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어 최대 36명까지 탑승이 가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잠실 롯데월드의 회전바구니와 마찬가지로 바구니 가운데의 손잡이를 돌려 바구니를 더 빨리 회전시킬 수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층 방문객들은 미친듯이 돌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잠실 롯데월드의 회전바구니가 개장한지 4년 정도 뒤에 개장하였다. 이는 아마 공간활용성이 뛰어나고, 건설비용이 많이 들지 않으며 간단한 기종임에도 불구하고 큰 스릴을 느낄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은 물론, 성인과 청소년 단위의 방문객들까지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가 많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잠실 롯데월드에 먼저 설치함에 따라 인기는 보장되었던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잠실의 회전바구니와 매우 유사하다. 다만 차이점은 애초에 기본적으로 규모가 더 작으며, 잠실 회전바구니는 가운데에 코브라 모형이 있는 반면 스카이프라자 회전바구니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었다. 가장 큰 차이로는 잠실은 원판이 20도 정도 기울어져 스릴을 배가 시키누 반면 스카이프라자는 원판이 땅에 붙어있었다.

바구니와 원판이 동시에 회전하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쉽게 느끼는 사람은 멀미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당시 스카이프라자의 또 다른 멀미유발 시설로 악명이 높던 환상곡예열차를 타고나서 바로 이걸 타거나, 이걸 타고나서 바로 환상곡예열차를 타러 가면 헬 게이트가 열리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구토를 할 경우 모든 뒤처리는 캐스트가 했었다.

3. 이용 안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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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회전바구니는 110cm 이상만 탑승제한이 있는 반면 스카이프라자의 회전바구니는 원판이 기울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키제한이 없었다. 다만 만7세 이하는 보호자 동승 시에만 탑승이 가능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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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의 회전바구니와 마찬가지로 다른 테마파크 내의 동일 기종들과는 달리 실내에 있어서 우천, 폭설, 혹한 등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 해당 영상의 8초와 9초에 등장하는 회전바구니가 이 회전바구니라고 착각할 수 있는데,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회전바구니는 잠실의 회전바구니이다.[1]
  놀랍게도 해당 영상에 등장하는 모든 어트랙션은 크레이지 캐슬을 제외하곤 잠실의 놀이기구를 스카이프라자 놀이기구처럼 보이게 편집한 것이다.
  가운데에 있는 코브라 동상과 기울어진 워판, 6대보다 많은 바구니 수 등으로 알 수 있다.

• 스카이프라자 철거 이후 또 다시 생긴 부산의 롯데월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도 초기 계획에 회전바구니가 포함되어 있었다. 다만 컨셉아트만 나오고 결국 최종적으로는 무산되었고, 해당 회전바구니의 컨셉은 스완레이크가 넘겨받았다.

• 비클 색은 빨간색이었다. 입구는 그리스풍으로 꾸며져 있었고, 원판에도 무늬가 그려져 있었다.

• 협소한 공간 때문에 공간 활용을 극한으로 하기 위해서 회전목마와 함께 건물 안에 들어가 있었다. 바로 위에는 범퍼카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