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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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BC Flying Oyster
2024 시즌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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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천천치|천천치

Ach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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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장샤오쥐

Bob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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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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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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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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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참가팀 로스터



후숴제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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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BC Flying Oyster No.30
SwordArt

후숴제 (胡碩傑[1] | Hu Shuo-chieh)
출생
1996년 12월 21일 (27세)
국적
[[대만|

대만
display: none; display: 대만"
행정구
]]

포지션
서포터[2]
소속
[ 펼치기 · 접기 ]
Ahq Amateur
(2012.10 ~ 2013.03)
Defenders
(2013.03 ~ 2013.04.14)
Gamania Bears
(2013.04.15 ~ 2013.10.15)
Flash Wolves
(2013.10.21 ~ 2018.12.05)

Suning
(2018.12.05 ~ 2020.11.17)

TSM
(2020.11.26 ~ 2021.10.29)
Weibo Gaming Faw Audi[1]
(2021.12.14 ~ 2022.12.12)
Anyone's Legend
(2022.12.14 ~ 2023.04.22)
Ultra Prime
(2023.05.18 ~ 2023.12.07)
CTBC Flying Oyster
(2023.12.21 ~ 2025.11.17예정)

국가대표
[[대만|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틀:국기|
]][[틀:국기|
]]
(2018, 2022)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부문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부문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도유 아이콘.png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주요 경력
4. 선수 경력
4.1. Flash Wolves
4.2. Suning
4.3. TSM
4.4. Weibo FAW Audi Gaming
4.5. Anyone's Legend
4.6. Ultra Prime
5. 여담



1. 개요[편집]


대만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PCSCTBC Flying Oyster 소속 서포터.


2. 플레이 스타일[편집]



철저하게 원딜 서포팅에 중점을 두는 타입의 선수이며 이니시에이팅에 특화된 챔피언들을 선호한다. 챔프별 편차가 커서 메타에 따라 능력치가 왔다갔다하며 메타에 적응한 뒤에도 다른 최정상급 서포터들에 비해 판짜기 이외에는 객관적으로 더 뛰어나다 싶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는 결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개인기량이 월드 클래스로 평가받는 것에 비해 리그 정상급 원딜조차 한 번 제대로 만나본 적 없는 극악의 원딜 불운에 시달린 서포터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포킹 바루스 원툴로 악명높았던 NL이나 비비, 유니파이드, 릴파이브보다 절대로 뛰어난 원딜러라 평가하기 곤란한 베티, LPL 반자이 어택의 상징인 SmLz에 정글 출신 알바 SmLz였던 웨이웨이 등 메카닉이 뛰어난 원딜은 많이 만났을지언정 종합적으로 본인 수준에 맞는 원딜러를 가져본 적이 없었다. 이니시에이팅과 설계에 극단화된 모습 또한 국제대회나 리그 상위권 팀 대전에서 원딜을 지켜서는 승리할 수 없고 상대 딜러를 먼저 지워버려야만 이길 수 있는 본인의 게임 시작부터 불리했던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은 구도 때문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선수생활의 황혼기가 되어서야 만난 특급 유망주 후안펭과 함께 마지막 불꽃을 화려하게 태우는데 성공했다.

한동안 명백히 월드클래스인 개인기량과 달리 오더 능력은 월드클래스 서포터들 중에는 꽤나 떨어지는 편으로 19 쑤닝 시절까지만 해도 오더를 안 하고 자기 할 일만 하는(!) 서포터였으며[3] 20년도에 자기 말고 다 신인이나 무력파 뿐이라 오더하느라 말년에 처음 고생을 했다고 한다. 20 서머 초반만 해도 쑤닝의 오더가 쑤퍼팀이라는 조롱을 받는 원흉이 되기도 했다. 다만 코어장전이나 밍, 크리스프 등 S급 서폿 중에도 오더가 불완전하거나 오더 기여도가 없다시피 한 경우도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의견은 팬마다 다를 것이다. 사실 토털 패키지인 소드아트 vs 병사형 울프 구도를 만들었던 ESPN에 대한 반감 때문에 한국 올드팬들 입장에서만 민감한 주제에 가깝다... ESPN을 주깁시다

쑤닝의 롤드컵 준우승과 다음해 선발전 탈락 이후에는 말년에 뒤늦게 익힌 오더 능력도 꽤 재평가를 받는 편. 월드클래스에 달하진 못해서[4] 2020 롤드컵 4강 눈썩대전을 만들었지만, 그 오더조차도 없는 21년의 쑤닝은 아예 망해버렸다.

결과적으로 롤드컵 준우승과 MSI 토너먼트 3년 연속 진출이라는 커리어로 롤드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서포터 중에는 미키엑스(롤드컵 준우승 및 4강 1회, MSI 우승), (롤드컵 4강, MSI 우승), 고릴라(롤드컵 준우승, MSI 준우승), 힐리생(롤드컵 준우승, MSI 4강) 등과 함께 높은 국제대회 커리어를 가진 서포터이다. 요렇게 다섯이 월드클래스면 스킨이 있었겠지 5부리그 및 쑤퍼팀을 이끌던 선봉장으로서의 존재감을 높게 평가하는 서양에서는 저들보다 나쁜 팀 전력으로도 무려 서포터 포지션에서 그에 근접한 성적을 뽑아낸 레전드인 것이고, 선수의 퍼포먼스를 팀에서 분리하기 극도로 싫어하던 한국에서는 미키엑스 고릴라보다는 오더를 못하고 밍 힐리생보다는 라인전에 의구심이 있는 설계 원툴로 몰아가게 되는 경향이 눈에 띈다. 중국에 압사당하고 서양에도 주기적으로 털리다가 LCK 팀만 만나면 카사와 함께 대오각성해서(...) 안티 LCK 진영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은 것도 맞지만, 전반적인 팀 운과 플레이스타일 자체도 서양과 한국의 평가가 대립할 수밖에 없는 유형이다. 랑싱이나 SmLz같은 선수들과 극도로 궁합이 맞지 않았던 결과물도 있지만, 또 RNG 역대 최악의 암흑기를 열어젖혔던 베티를 데리고도 내로라하는 3대 리그 우승팀들을 때려잡던 서포터이기도 하다.

설계의 제왕답게 미키엑스와 더불어 정글러를 잘해 보이게 만드는 동서양 서포터 양대산맥이기도 하다. 맥스로어, 트래쉬(콜드)의 클래스를 한 급 높아보이게 만들고 원래 유체정 얀코스는 롤드컵 없는 정글러 중 역체(…)로 만든 미키엑스처럼, 소드아트도 후에 LCK에서 성공하지 못한 무진을 데리고 4대 리그 우승팀들을 연달아 때려잡았고 고점만 높던 SofM의 저점을 높여 롤드컵 준우승 정글러로 만들어 주었다.[5] 특히나 소드아트와 카사가 만났을 때의 파괴력은 한국 팀들 중 페이커+벵기, 페이커+17스프링 피넛 조합을 제외하곤 아무도 버텨내지 못했다. 국제대회 날개라이너가 어떻게 스테이크 MMD NL 베티…


3. 주요 경력[편집]


우승 경력
IEM Season IX Taipei 우승
Gambit Gaming

yoe Flash Wolves

TSM
2016 LMS Spring 우승
2016 LMS Summer 우승
2017 LMS Spring 우승
2017 LMS Summer 우승
2018 LMS Spring 우승
2018 LMS Summer 우승
ahq e-Sports Club

Flash Wolves

Flash Wolves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 우승
SK텔레콤 T1

Flash Wolves

대회 폐지
준우승 경력
2015 LMS Spring 준우승
리그 출범

Flash Wolves

Hong Kong Esports
IEM Season XI Oakland 준우승
IEM XI

Flash Wolves

KONGDOO MONSTER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준우승
Team Fire

LMS

Team West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G2 Esports

Suning

DWG KIA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
대한민국

중화 타이베이

미정


4. 선수 경력[편집]



4.1. Flash Wolves[편집]


2015년 IEM 타이페이에서 1위를 했기 때문에, FW가 IEM 시즌 IX - 세계 선수권 참가권을 얻었다. 소드아트와 팀은 SK 게이밍과의 1라운드 패배 후 1라운드에서 C9을 상대로 승리했다. 패자전 2라운드는 SK 게이밍과의 2차전. 유럽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FW가 브라켓 무대에 설 자리를 확보했다. 그들은 결국 4강에서 TSM에 패한 후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다.

2015년 대만 지역 결승전에서 FW는 홍콩 e스포츠를 3-2로 꺾고 2015시즌 롤드컵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패배를 설욕했다.

롤드컵에서 FW는 많은 분석가들에 의해 참가팀 중 가장 약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4-2로 맞선 조별리그에서 우승후보인 KOO 타이거즈와 CLG를 제치고 FW가 조 1위로 부상하면서 2년 만에 월즈에서 조 1위로 한국팀을 앞서며 완승했다. 토너먼트 8강전에서 FW는 오리건에게 1-3으로 패해 5-8위에 그쳤다.

2016 MSI, 알리스타로 적 정글에 살며 무섭게 뒷다이브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유력한 우승 후보인 SKT와의 경기에서 2전 전승을 이끌었다. LCK에서도 보기힘든 뛰어난 플레이라며 한국해설자들의 극찬을 들은것은 덤.

다만 카르마는 별 존재감이 없었다. 본인이 몸담고 있는 팀이 원딜을 지켜서는 한타가 성립되지 않고 상대 딜러를 먼저 물어서 지워야 한타가 되는 팀이라 그런지 챔프폭이 매우 좁은 영향이 큰 듯하다.

또한 국제대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모르가나, 알리스타의 티어가 많이 하락한지라 시즌 6 롤드컵이 다소 우려되는 면이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알리스타의 티어가 다시 상승하면서 학습능력이 없는 혹은 전력을 숨기는(...) SKT에게 알리스타로 또 캐리했다. 하지만 다른 팀들에게는 알리밴을 당하거나 빼앗기고 다이브가 안되어 쩔쩔매는 모습이 많았고 결국 SKT 2차전도 알리를 못가져가자 브라움 픽해서 뱅즈리얼이 NL의 케이틀린 털어먹는거 응원만 하고 있었다.

2017시즌, 알리스타의 티어는 처참하지만 다른 서폿들로 꽤 준수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연습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하드 이니시에이터가 아니라 원딜에게 유틸성을 더해줄 수 있는 픽을 했을 때 새 원딜러 Betty가 이를 캐리력으로 갚아주는 원딜러이기에 NL 시절에 비해 본인의 억제기가 하나 풀렸다고 보아야할지도. 그리고 바텀 라인전도 더 강해졌다.

스프링 결승전에서는 정규시즌과 더불어 자이라에 대한 엄청난 숙련도를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서머 시즌에는 카사-메이플이 아쉬운 중에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나 자기가 판을 만드는 챔프는 일품이다. ahq와의 결승전에서 블리츠크랭크로 굉장히 매서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진정한 대체폿의 자리를 꿰찼다.


4.2. Suning[편집]


LPL 첫 시즌 활약은 준수하다. 여전히 쓰레쉬, 알리스타등 변수를 만들어내는 챔프를 잡았을때 설계능력은 리그 탑급이다. Smlz의 불안정성을 오더능력으로 가려주며 좋은 시너지를 보여주는 중. 그러나 메이플과 Smlz가 무너지는 시즌 중후반 서포터 포지션의 한계와 함께 포시 탈락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걸 VG 시절 마타 급으로 고통받는다고 생각할지 아니면 메이플과 쌍으로 대만사기단(...)으로 생각할지는 팬들의 몫.

자신의 서브 겸 후임자였던 샤우씨가 이스타에서 크고 아름답게 터져버렸고, 하도 세체폿으로 띄워지던 과거에 비해 쑤닝이란 팀이 두각을 못 드러내다 보니 소드아트의 존재감은 많이 지워진 편이다. 그러나 LNG 추락의 원흉인 대만사기꾼 메이플은 말할 것도 없고, BLG에서 반시즌 라인 지박령으로 시즌 날려먹은 포포와 비교해도 소드아트의 리그 내 위상은 높은 편이다. 신인 원딜러인 후안펭을 단번에 1부리그에 안착시켰고, 영입 이상하게 하기로 유명한 쑤닝에서 팀의 승리를 챙겨주는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

2020 서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FPX전, 상대 원딜러 Lwx가 고열로 결장하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2세트 레오나로 창의적인 뇌절을 수없이 선보이며 팀의 6강 시드 획득을 좌절시킬 뻔했다. 하지만 가끔씩 이런 모습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그 서폿 강한 중국에서도 상당히 뛰어난 개인기량을 지닌 서포터이다. 경험이 일천한 라이너 트리오와 기복킹 정글러를 데리고 6강 시드를 획득한데 소드아트의 지분이 적다고 보긴 어렵다. 확실히 LMS 출신들이 줄줄이 망가지는 와중에 카사, 후임자 샤우씨와 함께 클래스를 증명한 케이스. 애초에 FW는 정글서폿 지분이 7할은 되던 팀이니(...)

이어지는 LGD와의 2연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다.


4.2.1.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편집]


파일:50418208596_db5d47de49_5k.jpg
롤드컵에서도 완벽하진 않지만 팀이 필요한 플레이를 적재적소에 해주며 개인 커리어 첫 4강 진출에 성공한다. 4강 상대는 TES로 결정되면서 FW 시절 동료인 카사와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게 되었다. 4강 티저에서도 그렇고 라이엇에서도 라이벌 구도를 잡아주는 중.

그리고 TES와의 4강전에서 비록 짤리는 모습이 여러차례 나왔지만 환펑과 함께 재키러브-유안지아 듀오를 시종일관 압박하면서 3:1 승리에 한 몫을 하고 개인 커리어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담원의 베릴과의 덕후 더비를 성사시켰다. 사렌 레오나 Vs 아스나 레오나 TPA 이후 대만 선수의 첫 롤드컵 결승 진출.

그러나 결승에서는 베릴에게 계속해서 존재감이 밀리며 패배하며 4강에서 카사와 했던 누가 올라가든 우승하자는 약속은 지키지 못하게 됐다.

그래도 선수 본인의 황혼기에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LMS는 비록 역사 속으로 사라졌지만 B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했던 PSG Talon과 더불어 그 유산은 아직 살아있다는 걸 보여주며 선수 본인에게나 LMS의 뒤를 이은 PCS에게나 모두 의미있는 시즌이었다.


4.3. TSM[편집]


파일:TSM_SwordArt_2021LCS.jpg

쑤닝에서 FA로 풀렸고 TSM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FW 시절의 영상을 보면 영어 실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단순 이적설을 넘어 오피셜만 남긴 상황이었지만 뒤늦게 비자 발급 및 이중과세 문제가 생겨 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비자 문제 등이 해결되면서 원만하게 계약이 될 거라는 루머가 나왔다.

그리고 2020년 11월 26일, 우여곡절끝에 TSM 입단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총액 66억에 달한다는 루머가 있다.

LCS Lock-in 첫 경기이자 데뷔전부터 패배를 기록하면서 좋지 않은 출발을 기록했다. 이후에 약팀인 CLG와 골든 가디언즈를 잡아내었으나 기대치만큼의 실력은 발휘하지 못했고, TL과 C9을 상대로 대패하는 모습을 보이며 북미 첫 공식 대회를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해야했다.

이어 LCS 데뷔전인 플라이퀘스트전에서 세라핀 원딜이라는 독특한 조합에 박살이 나며 최악의 리그 데뷔전을 치뤘다. 이후 2경기인 C9과의 빅매치에서도 무리한 플레이메이킹 시도와 궁미스 등으로 역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3경기인 CLG와의 경기에선 레오나로 환장의 쓰로잉과 플궁미스 등 할 수 있는 온갖 눈썩급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비록 CLG가 뇌를 갖다버린 운영으로 승리를 떠먹여주긴 했지만...

LCS 1주차까지의 평가는 LCS 역대급 먹튀. 연봉 30억을 받고 1인분만 해주는 퍽즈도 북적화되었다, 먹튀다 라는 얘기가 나오는 판에 소드아트는 33억을 받으면서 1인분은 커녕 매 경기마다 0인분도 못하고 기본 -1인분을 하는 중이다. 오죽하면 TSM에 이적해서 폼이 엄청나게 추락한 파워오브이블이 선녀로 보일 정도.

2주차에서는 삑사리가 여전히 좀 있긴 했지만 판테온 서폿을 꺼내들고 한두번의 삑살을 제외하면 훌륭한 서포팅을 보이며 팀의 전승에 일조했다.

3주차에는 EG, 100T전에는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파죽의 6연승에 큰 기여를 했으나, 전반 마지막 경기인 디그니타스전에서는 팀과 마찬가지로 부진하며 패배를 막지 못했다.

여차저차 결국 2021 스프링 스플릿 LCS All-Pro Team 서드팀에 들어가는 데 성공. 다만 퍼스트, 세컨드인 코어장전과 벌칸과의 차이가 꽤 나서 영입금액 대비 특출난 활약이라 보기엔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전체적으로 옐로우스타-미시로 이어지는, 즉 '비한국인 월클 사왔는데 늙어있는' 케이스라는게 문제. 시즌 5 당시에도 시즌 3, 4보단 손이 아쉽지 않나 싶던 노른별이나 시즌 7 MSI에서 준우승을 하고도 Miss E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었던 미시처럼 소드아트도 말년에 해왕을 만나 롤드컵 준우승을 달성했지만 탑김군 미드칸의 FPX를 상대로 게임을 집어던지는 등 손가락은 FW 시절의 평가가 훨씬 높았다. 그래도 파트너의 질도 떨어지고 LEC 출신 산업스파이들에 비해 팀 내 패배지분은 훨씬 낮은 편이지만, 기묘한 쓰로잉을 보여주는 것은 공통점이다. 그 시절보다 전반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로스터에서 소드아트까지 이러면 C9, TL, 100T 등을 제치기 힘들 듯하다.

그러나 로스트와 더불어 써드팀에도 들지 못했지만, 팀을 정규시즌 1위로 이끌며 연봉 값(?)을 거의 해내기 직전이다. 말년 덥맆이 복귀해서도 완전히 해결이 안되던, TSM 특유의 지나치게 정직하면서도 투박한 운영, 다르게 말해 운영의 기본은 갖췄지만 변수가 너무 적으면서도 때로는 허술하기까지 한(...) 나사빠진 운영에서 어느 정도 탈피하는데 기여한 느낌. 탑의 후니도 최전성기 기량은 아니고 로스트 소드아트가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다 때려부수는 봇듀오도 아니고 POE의 범용성이 갑자기 높아진 것도 아니지만, TSM 자체는 나름 팀같은 팀이 됐다. 전년도 소속팀 쑤닝이 롤드컵 준우승팀에서 선발전 탈락팀으로 추락하면서 소드아트의 리더십과 오더 및 이니시 능력이 더욱 재평가받은 것은 덤이다.

하지만 이러한 호평이 무색하게도 플레이오프에서 TL과 63억 혹은 96억 더비로 불리는 C9에게 연패한 끝에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소드아트 본인 역시 막판에는 파트너 로스트와 함께 꾸준히 상대의 노림수에 걸려 끊기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임으로써 패배에 기여해버린 건 덤.

2021년 10월 29일, 아직 고액의 계약이 1년여 남아 있었음에도 급작스럽게 계약 종료가 발표되었다.


4.4. Weibo FAW Audi Gaming[편집]


2021년 12월 14일 친정팀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LPL에 다시 돌아왔다.

데마시아컵 조별리그에서 선발로 2경기 출전했지만 의아한 피지컬과 교전각을 보이며 의문을 사게 되었고 3경기부터 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온에게 밀려 출전을 못하고 있다. 기본적인 피지컬이 노쇠화로 인해 매우 안좋아졌고 라인전은 밀리는게 상수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온보다 나은 점이라곤 오더 능력이 괜찮다는 점 밖에 없다.

이후 하위권 팀인 LGD 게이밍을 상대로 출전해 꽤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정글러 SofM이 하드 쓰로잉을 해대며 겨우겨우 진땀승에 성공했다.

여담으로 더샤이 소프엠 소드아트의 동시기용으로 정서적 용병은 더샤이와 소프엠인데 실제 용병 슬롯은 더샤이와 소드아트가 차지하는 웃기는 상황이 현실이 되었다.[6] 양안관계의 미묘함 덕분에 가능했던 상황이지만, 소드아트가 전성기 기량을 유지하지 못해 계속 볼 수는 없었던 조합.


4.5. Anyone's Legend[편집]


2023 시즌을 앞두고 AL로 이적하며 FW 당시 봇듀오였던 베티와 다시 합을 맞추게 되었다.

그리고 개막 초부터 2연패 기간 역시 베티와의 재회는 잘못된 만남임을 인증하고 있다. 우선 소드아트의 기량 자체가 2020 롤드컵 준우승 당시에도 FW 최전성기보다는 좀 내려가보인다는 평가가 많았고 북미 정규시즌 1위는 했지만 빅매치에서 힘을 못썼던 2021년, 이 아무리 수시로 이기고 싶지 않음을 온몸으로 선언해도 소드아트는 어디까지나 분위기 환기용 서브였던 2022년을 거쳐 완만하게 하락 중이었다. LPL 기준 다재무능에 특히 LPL 원딜러다운 과감한 딜각 포착과는 거리가 먼 베티와 호흡이 좋을 수가 없다. 한편 2022 서머의 AL은 극단적 서포팅형, 트릭스터형 미드인 포지와 원딜 출신의 메카닉이 빛나는 츄츄가 샤오하오라는 에이스 정글러 중심 게임에 몰빵하는 팀이었는데, 바텀 체급이 떨어지니 에이스 샤오하오 입장에서 더 답이 없어졌다.

JDG전 호기롭게 케이틀린 서포터를 꺼내들더니 라인전에서 앞투망 실수라는 대참사를 터뜨리며 19분 45초만의 참패를 이끌었다.

결국 팀은 최하위권으로 굴러 떨어졌고, 이 여파 때문인지 파트너 베티와 함께 한 시즌만에 계약 종료로 사실상 방출되는 굴욕을 맛보게 되었다.

이후 2023년 5월 뜬금없이 LEC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떴다.

앞의 루머와 달리 5월 18일 Ultra Prime으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실제로 KOI가 트림비의 대체자 후보로 고려는 해 봤었다는 모양.


4.6. Ultra Prime[편집]


베티와 결별하고 또 다른 대만 원딜인 독고와 짝을 맞추게 되었다. 기량은 회복되지 않았고 여전히 리그 최하위권 서포터로 꼽혔지만 대만에 마땅한 대안은 없었는지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작 국대에서는 마찬가지로 평이 별로였던 카사와 더불어 반쯤 회춘한 듯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은메달도 따냈다.

그러나 어찌됐던 리그에서는 이번 두 시즌 모두 와드 관련 지표가 리그 서포터들 중 꼴등급이었다. 즉 지금의 소드아트는 라인전도 못하고 교전도 못하고 오더도 별로인데 시야마저도 못 잡는다(...)


5. 여담[편집]



  • 서포터임에도 가장 좋아하는 챔피언은 카사딘카시오페아라고 하며, 실제로 프로가 되기 전 카시오페아를 잘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별명은 셔셔(蛇蛇)[7]이다.

  • 2015년 크레이머와 돌린 듀오랭크 덕인지 한국서버 순위가 폭등해서 그 클리어러브를 제치고 외국인 프로게이머들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

  • 2017년부턴 안경을 쓰지 않고 경기에 나온다.

  • 파트너인 탕환펑이 멘탈적으로 미숙한 부분[8]을 이 선수가 케어하고 있다. 롤드컵에서도 어린 신인들과 베테랑이기는 한데 한 번 망하면 게임 내내 말을 안할 정도로 멘탈 안좋기로 유명한 SofM으로 이루어진 팀을 잘 이끌어서 결승에 올랐고, 패배하자 앞에서는 팀원들을 독려하고 담원에게 악수를 청하러 먼저 가는 등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뒤에서는 준우승의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한국 팬들에게도 늦게나마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TSM으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트위치에서 개인방송을 켰는데, 여러 북미 썰을 풀면서 "쑤닝에서는 오후 1시부터 그 다음날 새벽 4~5시까지 하루 14시간씩 연습했는데, 북미에 와서 팀원들이 하는 소리를 들으니 정오에 출근해서 스크림 5판 하고 밥 먹고 저녁 8시까지 솔큐하다 퇴근한댄다. 그래서 내가 'What?!' 이라고 했다."[9] 라며 다른 세 리그와의 연습시간 갭에 문화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 프나틱의 힐리생과 공통점이 매우 많다. 오더 능력은 미흡하지만 이니시와 설계 측면에서 감탄이 나오는 월드클래스 서포터라는 점, 기복이 있지만 팀 입장에서 그 기복을 기꺼이 감수할 만큼의 특별한 클래스를 보장한다는 점,[10] 최악 수준의 원딜러 운을 가져[11] 끊임없는 저평가에 시달렸으나 진짜 잘하는 원딜(레클레스, 탕환펑)을 만나자 단번에 저평가를 떨쳐내고 롤드컵 준우승을 달성했다는 점 등 동서양 평행이론 수준이다. 그러나 한살 더 많은 힐리생이 여전히 리그 최고 수준의 폼을 유지하고 심지어 낮았던 저점까지 끌어 올리면서 프로게이머로서 황혼기의 나이임에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와중에 소드아트는 에이징 커브를 피하지 못하고 사실상 LPL을 떠나면서 현 시점에선 비교하기 어려운 차이가 나게 되었다.

  • 인게임 내에서 보이스 비중이 굉장히 높다고 한다. 그를 경험해본 팀원들은 소드아트를 플레잉 코치같은 선수라고 한다. 다만 중후반 운영단계에서는 원래 말수가 많은 편이 아니었고 LPL 진출 후 말수가 많아졌다는게 정설. Flash Wolves가 최전성기에 하나비보다도 기량이 한참 떨어졌던 스테이크나 MMD와 같은 탑솔러들에 오랫동안 얽매인 이유는 LMS의 얇은 인재풀과 팀의 점진적 리빌딩 탓도 있지만 카사와 소드아트 듀오가 월드클래스급의 개인기량과 초반 설계능력에도 불구하고 중후반 오더에 능하지 못했던 탓도 매우 크다는 관점이 있다. 반면 특유의 세세한 게임지식이나 판짜기 등은 LMS 시절부터 이미 그를 아쉬웠었던 팀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월드클래스 서포터로 꼽히게 만든 이유였다.

  • 게임 이해도가 굉장히 높고 나이에 비해 피지컬도 좋은편이라고 한다.[12] 스펠체크, 오더, 피드백 등 전반적인 게임의 핵심 내용들을 주로 담당하는데, 이런 부분 때문에 예전부터 선수 파워랭킹에서 LMS 출신임에도 굉장히 고평가 받았던것으로 보인다.

  • Flash Wolves 출신 중에선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들 중 한 명이다. 다른 한 명은 팀 동료였던 Kar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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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식 독음으로는 호석걸.[2] 미드 -> 서포터 [3] FW의 오더는 탑의 스테이크/MMD와 정글 카사가 나눠서 했다는게 정설이고 하나비가 들어온 18년에는 거의 무진 원맨 오더였다 카더라.[4] 사실 완곡한 표현이고, 20서머 쑤닝을 봐도 21년 TSM을 봐도 교전과 분리한 순수 맵리딩과 인원배치 측면에서 4대 메이저리그 중위권조차 간당간당한 수준이었다. 어디까지나 21 쑤닝-22 웨이보와 22 TSM이 최하위권이어서 그렇지... 팀의 결함이 뚜렷하다 보니 오더 비중이 높았던 것이고 더 좋은 팀에 갔을 경우 말수가 줄어들었을 것이다.[5] 다만 콜드 급의 정글러까지 포장하던 전자두뇌 미키엑스와 달리, 소드아트는 피지컬 원툴 무뇌형 정글러 해커와는 상성이 애매했다. 물론 그 19쑤닝에서도 특급 유망주 웨이웨이의 육성에는 크게 기여했다. 미키엑스가 뇌없는 정글러들 잡고 2인분짜리 오더 해서 끌고다니는데 능하다면, 소드아트는 재능은 뛰어나지만 멘탈이 아쉬운 선수들의 경기력을 안정화시키는 재주가 좋다. 무진도 무진어택 발언까진 논란보단 결과론적 조롱 요소니 그렇다 쳐도 SNS 논란으로 추후의 커리어를 크게 말아먹었으며, 그나마 큰 하자 없는 카사도 LPL 이적 후 멘탈로 인한 기복문제가 더 커졌다. 롤잘알임에도 20 롤드컵 미라클런 시기를 제외하면 역대급 기복을 달고 살았던 베트남의 괴인 SofM은 말할 것도 없다. 예외적으로 웨이웨이는 예민함의 끝판왕 엔젤과 같은 방을 쓸 정도의 보살이었으나 BLG 입단으로 멸망했다.[6] 비슷한 사례가 2건 더 있는데 카사가 출전할 때 V5의 리치-카사-로컬루키 조합과 준지아가 출전할 때 EDG의 준지아-로컬스카웃-바이퍼 조합.[7] 병음발음 sheshe(뱀 사 자를 두 번 발음), 여담이지만 이전에 적어둔 셰셰가 되려면 xiexie가 그나마 가까운 발음[8] 너무나도 불우한 어린 시절 때문에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는 성격으로 알려져있다.[9] 출처 - # / 해당 발언 영상(소드아트 첫 방송 12분 20초부터))[10] 물론 소드아트의 기복은 힐리생 급은 아니고, 고점도 높긴 높은데 어느 정도 계산적이라 힐리생처럼 기묘하진 않다. 어쩌면 고점 측면에서 힐리생과 더 비슷한건 소드아트의 FW 후임인 샤우씨.[11] 힐리생은 벌댁스 스틸백 베리타스 사묵스를 만났고 소드아트는 NL 베티 SmLz 원딜 웨이웨이를 만났다. 그나마 사람같던 베리타스사마영감도 단점이 매우 뚜렷해서 서포터 본인들의 클래스와는 비교가 불가능했다는 점이 포인트. 오죽 이러한 부정적인 의미의 원딜빨이 심했으면, 과도하게 팀과 선수의 클래스를 동일시하는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소드아트와 힐리생은 굉장히 저평가를 많이 받았던 편이다. 소드아트는 울프를 혐오하는 ESPN 한정으로 매우 고평가받았다[12] 한국 한정으로 이 부분에 동의하지 못하는 팬들이 굉장히 많은데 어쨌든 국제전에서 중요한 순간마다 라인전을 잘 풀어간 적이 손에 꼽기 때문. 반면 외국에서는 아무리 라인전에서 서폿 비중이 원딜보다 크다고 해도 원딜 격차가 저 정도면 정상참작이 가능하다 여기는 팬들이 많은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