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데가르드 미나스 레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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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데가르드 미나스 레스티아
ヒルデガルド・ミナス・レスティア | Hildegard Minas Lestia

파일:힐데가르드 미나스 레스티아.png


서적판
애니메이션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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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자 랭크
은색
무기
[1]
권속 특성
불명
프레임 기어
지그루네
마법 속성
없음
가족
레이드 유나스 레스티아(아버지)
에스테르 미나스 레스티아(어머니)
라인하르트 유나스 레스티아(오빠)
갸렌 유나스 레스티아(할아버지)
모치즈키 토야(남편)
프레이가르드 브륀힐드(딸)
소피아(새언니)
베아트리체 미나스 레스티아(조카)
성우
세리자와 유우


1. 개요
2. 성격 및 특징
3. 작중 행적
3.1. 6권
3.2. 7권
4. 기타



1. 개요[편집]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히로인 9. 기사왕국 레스티아의 제1왕녀. 애칭은 힐다. 현재 브륀힐드 공국 제3왕비.


2. 성격 및 특징[편집]


어릴 때부터 기사 정신을 키우며 자라서 그런지 의젓하고 당당한 면모가 돋보이는 미소녀다. 기사 정신을 철저히 교육받아서 정의롭고 올곧은 성격이며,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늘 노력하는 인물. 때문에 한편으로는 엄격한 면모도 돋보인다.[1] 다만, 연애 쪽으로는 완전히 쑥맥에 가까워서, 사소한 일에도 당황하거나 감동하곤 하며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매우 순진한 모습을 보인다.[2] 긴장하면 말을 엄청나게 더듬는 버릇이 있다.

기사왕국의 왕녀답게 검을 휘두르는 걸 좋아하는 공주기사이며 스스로 더욱 발전하려는 마음이 강한 노력가이기도 하다. 이런 점은 같은 검사 히로인 코코노에 야에와 비슷하며, 그래서인지 다른 히로인들 중에서는 야에와 가장 가까운 편이다.[3] 둘의 성향도 비슷하고, 둘 다 검사이며 위로 오빠가 한 명 있는 것도 똑같다. 더불어 잘 티가 나지는 않지만 야에처럼 가슴이 크고 아름답다는 것까지도 닮았다.[4]


3. 작중 행적[편집]



3.1. 6권[편집]


프레이즈에게 습격을 당한 마을을 구원하려 기사단을 이끌고 전투에 나서지만, 프레이즈의 특성 때문에 고전하다가 검까지 부러지며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때마침 유적을 향해 날아가던 토야가 발견해서 그들을 도와주고, 토야의 소개를 듣고 금방 그를 알아본다. 더불어 이 일을 계기로 토야한테 첫눈에 반해버렸다.[5]

3.2. 7권[편집]



파일:힐다 2.jpg

기사공주의 첫사랑
프레이즈의 유론 침공 사건 이후에 할아버지인 선왕과 함께 브륀힐드 공국의 앞으로의 의향을 물으러 찾아왔다가 그쪽의 직감에 한해서는 엄청나게 민감하신 연애신 카렌이 토야한테 반한 거 아니냐고 콕 찔러서 지적하자 엄청나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후 그녀가 토야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야에에게 권유를 받아 약혼녀 멤버에 합류하여 7번째 약혼자가 된다.

하지만 선왕이 인정할 수 없다며 힐다에게 결투를 신청하여 자신에게 이겨 인정받으라고 한다.[6] 그 후 대결에서 질 상황에 놓이자 토야가 미라주로 여자 수영복 모습을 보여줘 선왕이 빈틈을 보이게 되자(...) 그 틈을 노려 이기게 된다. 그 후 레스티아로 토야와 함께 가서 아버지와 어머니, 오빠를 만나 브륀힐드에서의 일을 보고하고, 약혼 허락도 받게 되어 매우 기뻐한다.

막간극에서는 토야와 처음 만난 후 레스티아에 있다가 브륀힐드로 오기 전까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일련의 이야기들을 토야의 약혼녀들과의 다과회에서 이야기하고, 레스티아에서 맡고 있던 직책은 괜찮냐고 에르제 실레스카가 물어보자 후임자를 임명했으니 괜찮다고 말한다.[7]

약혼녀 합류 후 토야와 함께 브륀힐드의 모험자 길드로 같이 가게 되고, 레리샤와 대화를 나누던 중 어느 여성이 모험가들과 시비가 붙어 싸우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런데 그 여성의 정체는 다름아닌 대수해의 부족 주민인 팜이었고, 팜은 토야를 보자마자 그를 알아보고 바로 달려와 토야에게 안긴다. 당연히 힐다는 이 상황에 당황하여 당장 떨어지라고 하지만, 팜은 오히려 토야는 자기 것이며 이 남자의 아이를 낳을 거라고 말하자 더더욱 당황한다. 결국 이 문제는 유미나의 제안으로 대수해의 부족들이 치르는 '가지치기 의식'에서 팜의 부족이 이기도록 토야 일행이 돕는 대신, 의식의 승자가 되면 팜이 토야를 포기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게 된다. 그리고 힐다와 야에, 루, 에르제, 팜이 대표 멤버로 뽑히고, 결승 막바지에 리벳 족이 난동을 부리긴 했지만 그것 외에는 큰 문제 없이 의식의 승자로서 활약한다.

4. 기타[편집]


  • 히로인 중 사쿠라와 함께 한 번도 토야랑 키스하는 장면이 직접 나오지 않았다.

  • 히로인들 중에서 유일하게 갑옷을 입는다. 특히, 흉갑은 미스릴 재질이라 무겁진 않다고 한다. 물론 종일 입고 다니진 않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입지 않는다. 토야의 약혼녀가 된 이후 갑옷은 한번 개량을 받은 상태.

  • 본인은 좋아서 약혼했지만 토야 입장에서는 반강제에 가까웠던지라 본인을 토야가 진심으로 좋아하는지 굉장히 신경 쓰고 있었다. 결국 언제 한 번 둘만 있을때 토야에게 진심을 털어놓았고, 제대로 토야의 진심을 전해 들은 후 펑펑 울었다.

  • 술에 취하면 설교 수준으로 잔소리가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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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래에서 온 프레이의 말에 따르면, '기사라면 약자의 방패가 되고 검이 되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줬다고 한다. 또한 '기사도란 싸우는 방식이 아니라 신념'이라는 말도 했었다.[2] 그래서 셰스카같은 인물의 에로틱한 조언도 낚여서 진짜인 줄 알 정도다. 토야가 바로 정정하지 않았다면 그게 진짜라고 생각해 바로 행동으로 옮겼을지도 모른단다(...).[3] 단, 전투 스타일에서는 상당히 차이를 보인다. 야에는 민첩함과 기동성을 중시하는 편이고, 힐다는 공수 밸런스와 수비를 중시하기에 야에처럼 빠르진 않지만 더 묵직하면서 중후하고 견실하다.[4] 야에만큼 큰 크기는 아니지만 적당히 큰 편이라고 묘사된다.[5] 이때 토야는 인연 기념 선물로 프레이즈제 수정검 3자루를 왕실 각인을 새겨넣고 건네주었다. 각각 선왕, 국왕, 힐다 것.[6] 이 때 토야는 이야기 흐름상 본인이 선왕과 싸우는 줄 알고 생각했지만 상대가 토야 본인이 아닌 힐다인 것을 알고 놀랐다.[7] 더불어 라인하르트와 갸렌의 말에 따르면, 토야와 만난 이후 최근 몇 개월은 입만 열면 계속 토야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브륀힐드에 대한 정보만 백방으로 수집하는 등 누가 봐도 사랑에 빠진 소녀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