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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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힘이 다했습니다.

You've fainted.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플레이어헌터시간 초과(Time's up!(시간이 다 됐습니다))와 포획 실패[1]를 제외한 여러가지 상황(몬스터한테 맞는다던가, 독극물에 걸려서 쓰러진다거나, 별 해괴하고도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쓰러지는 등)에서 리타이어했을 경우 뜨는 만국공통의 문구. 그리고 곧바로 수레행 또는 퀘스트 실패행

시리즈 내에서는 체력이 다했을 때 사망했다는 표현을 쓰지 않고 힘이 다했다는 문구만 출력한 채 곧바로 수레에 실린 채 캠프로 돌아가며, 캠프에 도착하자마자 수레를 끄는 아이루들이 곧바로 헌터를 땅바닥에 내동댕치고 제 갈 길을 간다.

「힘이 다했습니다」는 몬헌 특유의 '살벌하지 않은 세계관'에 일조하는 요소이기도 한데, 어떤 경우에도 헌터는 '사망'하지 않으며 3번 힘이 다해도 보상금이 0이 되어 퀘스트 실패가 될 뿐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인게임에서만. 설정상으로는 퀘스트 도중 사망하는 헌터도 종종 나온다.[2]

대부분의 퀘스트에서는 세 번의 기회가 있는데 한번 쓰러져 수레를 타고 캠프로 돌아올 때마다 보수금이 조금씩 줄어들며, 이마저도 세번째로 쓰러지게 되면 그냥 퀘스트 실패 문구가 뜨는 동시에 헌터(들)이 좌절하는 포즈를 취하면서 화면이 페이드 아웃 된다. 단, 수레 탈 기회는 있는데 시간 초과가 되면 그건 그냥 퀘스트 실패가 되니 주의.

쓰러져서 보수금이 줄어드는 사태를 막기 위해 오늘도 헌터들은 여러가지 방법(혹은 하메라든가...)을 동원해 퀘스트를 클리어 해가면서 실력을 조금씩 키워나가는 중.

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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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몬스터 포획 퀘스트에서 실수로 해당 몬스터를 죽인 경우.[2] 소재 아이템인 '달인의 해골'은 "달인급 헌터라도 한 순간의 실수로 목숨을 잃고 만다. 그들의 원통함이 느껴진다."이라는 식의 플레이버 텍스트가 쓰여져 있어서, 간접적으로 퀘스트 도중 사망하는 헌터가 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으스스한 건 이런 '인골'임이 거의 확실한 유골조차 소재로써 채취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무기나 장비의 소재로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