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멜로디

#192D6D1.평범하게 그저 흘러가던 어느날아, 귀에 울려퍼지던 새로운 소리가 들려막연하게 나를 몰랐던 너에게는아, 새로운 세상의 문들이 되어주었겠지귓가에 흐르는서투른 멜로디내 마음을 사로잡아가---커다란 꿈을 가진 아이였던너는 시간이 지나훌쩍 커버린어른이 되어버렸네모니터 안밖 세상에서같이 만들던 노래그랬지, 그 추억 안고언제나 기다릴테니2.모니터 안 너를 부르는 내 목소리아, 호기심에 가득 차있던 너의 눈이 보여야심차게 불러보았던 첫 노래와아, 그랬던 별이 되고싶어 달렸던 순간들시간이 흐르네웃을때 울때도네 옆에서 노래불렀어---커다란 꿈을 가진 아이였던너는 시간이 지나훌쩍 커버린어른이 되어버렸네모니터 안밖 세상에서같이 만들던 노래그랬지, 그 추억 안고언제나 기다릴테니3.모두가 바쁘게살아가는 이 시간에도나는 언제나처럼 이 자리에서다 자란 너를 기다릴게---  10년간의 멜로디들이 모여날개를 만들어가앞으로도 이 추억을마음속에 간직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