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째 승객

덤프버전 :


1. 개요
2. 등장인물
2.1. 레귤러 주인공
2.2. 용의자
2.3. 사건 담당 경찰
3. 사건 전개
3.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3.2. 범인에게 죽은 인물
3.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3.3.1. 진실
4. 범행 트릭
5. 여담


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일본에서는 201, 202화에 걸쳐서 방영됐다. 국내에서는 열 번째 승객이라는 제목으로 3기 41, 42화로 방영되었다. 특유의 시골들의 지독한 텃세가 그대로 드러나는 시골의 어두운 부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다.

일본 방영일
2000년 7월 31일 ~ 2000년 8월 7일
한국 방영일
2005년 7월 18일 ~ 2005년 7월 19일

시골의 카게쿠와 마을[1]

[2]에 방문한 코난 일행. 그 마을에는 30년 전 성행하던 차종의 추억의 버스가 관광 자원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그 마을 주민들은 개발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어져 싸우고 있는데, 반대파 중 한 명이 독살당한다. 혐의는 개발 찬성파인 청년회 회장에게 쏠리는데....



2. 등장인물[편집]



2.1. 레귤러 주인공[편집]




2.2. 용의자[편집]


  • 야베 타쿠로(32)(서병식) : 마을 청년회장. 개발 찬성파. 성우는 이시이 코지/김정은
  • 카지타 마모루(35)(송기준) : 버스 운전자. 성우는 호시노 미츠아키/김기흥
  • 나츠메 토우코(25)(하도희) : 버스 안내원. 성우는 이시무라 토모코/이계윤[3]
  • 후나키 타케히코(48)(박선기) : 촌장. 개발 찬성파. 성우는 호리베 류이치/권혁수
  • 오쿠무라 소키치(60)(김영촌) : 마을 주민. 개발 반대파. 코고로를 자리에서 쫓아내며 한다는 소리가 40년 동안 여긴 자신이 앉았으니 자기 전용석이라고(...). 성우는 츠카다 마사아키/황원
  • 고마이 키누(42)(정수옥) : 고마이 장의 여주인. 중립파. 성우는 하야미 케이/윤소라


2.3. 사건 담당 경찰[편집]




3. 사건 전개[편집]



3.1. 사건 전에 죽은 인물[편집]


  • 테즈카 요이치(구양일, 29, CV: 코니시 카츠유키)[4], 모리츠구 코헤이(임신평 55): 사고사


3.2. 범인에게 죽은 인물[편집]


1
오쿠무라 소키치 (김영촌)
사인
독살[5]
2
후나키 타케히코 (박선기)
사인
칼에 찔림


3.3.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편집]


이름
나츠메 토우코 (하도희)
본명
모리츠구 토우코 (임도희)
나이
25세
신분
버스 안내원
가족관계
모리츠구 코헤이(아버지, 고인)
살해 인원수
2명
살해 미수 인원수
5명[6]
동기
복수
혐의
살인(2건), 살인미수, 재물손괴, 무고

사실 토우코는 7년 전의 버스 사고로 죽은 모리츠구 코헤이의 딸이었다. 모리츠구 코헤이는 정의감이 강한 사람이었는데, 7년 전 추억의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버스 안내원을 성추행하던 테즈카 요이치를 말리다가 둘이 싸우게 되었다. 그런데 그 버스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들 이 둘을 말리지 않았고, 그러다가 사고가 난 것. 공교롭게도 싸우던 둘만 죽었다. 자기 아버지가 죽게 된 건 치한을 말리지 않은 이들 때문이라고 생각한 토우코는 그 당시 버스에 탄 사람들을 불러서[7] 그들까지 모두 사고사하게 하려는 거였다. 자신까지 포함해서. 그런데....


3.3.1. 진실[편집]


사실 오쿠무라는 당시 저 버스에 타고 있지 않았다. 오쿠무라는 그 날 감기에 걸려 밖으로 아예 나올 수 없었던 것. 그래서 당시 신문 기사 그 어디에도 오쿠무라 소키치라는 이름은 없었다. 그럼에도 범인이 오쿠무라를 죽인 건 오쿠무라에게 7년 전 그 날 어디 있었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렇지 않게 "그럼, 그 자리에 계속 앉아 있었다고!"라며 자신 있게 말해서 착각한 것이고 그날은 감기에 걸려서 집에 있었다. 10번째 승객은 이미 2년전에 병으로 죽었다.

7년전 사건의 승객들은 모리츠구 코헤이에게 딸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결국 그동안의 죄책감을 가졌던 것을 드러내며 딸인 토우코에게 자신들에게 용기가 없었던 탓에 아버지가 죽게 된 것에 대해 무릎을 꿇고 사죄한다. 운전수는 그걸 보고 눈물을 흘리며 버스는 이제 멈출 수가 없으니 이대로 자신들이 그 장소에 추락하여 죽는다면 모리츠구 코헤이가 용서해줄지도 모른다며 자조한다. 하지만 상관없는 코난까지 끌어들일 수는 없었던 토우코는 어떻게든 버스를 멈추려했고 코난은 고탄력 멜빵을 바위에 걸쳐서 버스를 멈추게 하는데 성공한다.


4. 범행 트릭[편집]




5. 여담[편집]


  • 토우코는 고마이 여사도 죽이려 했다. 고마이가 다름아닌 7년 전의 그 사고에서 성추행을 당하던 버스 안내원이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제대로 대항만 했더라면 아버지가 죽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던 토우코는 그녀도 죽이려 했으나 고마이 여사가 코헤이의 묘에서 참회하는 모습을 보고 고마이는 죽이지 않기로 하였고, 자신이 애꿎은 오쿠무라를 죽였다는 것과 나머지 승객들이 뒤늦게나마 자신의 잘못에 대해 참회하는 것을 보고 나머지 사람들에게 복수하는것을 멈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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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판에선 한계리 마을[2] 작중 등장한 자동차 번호판을 볼 때 도쿄 근교의 니시타마에 속한 지역으로 보인다.[3] 한일 성우 둘 다 지금은 활동명이 바뀌었다. 일본 쪽 성우는 녹음 당시 예명인 츠루노 쿄코로 활동하다가 본명으로 활동 중이고, 한국 쪽 성우는 녹음 당시 본명인 이명선 명의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예명 사용 중.[4] 성추행죄, 폭행죄[5] 주사기로 독을 주입된 물통의 물을 마시고 독살당함.[6] 본인 포함[7] 말리지 않은 건 둘째치고 아예 이 사건에 관해 침묵하기로 한 것에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