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1년 스태튼섬 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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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태튼 섬 페리 폭발.jpg

1. 개요
2. 사고 내용
3. 사고 이후



1. 개요[편집]


1871년 7월 30일 미국 뉴욕스태튼 아일랜드에서 일어난 보일러 폭발사고.


2. 사고 내용[편집]


스태튼 아일랜드 철도(Staten Island Railway)소속 증기선 페리선 웨스트필드 호(Westfield)가 200여명의 탑승객을 태운 채 스태튼 아일랜드에 정박할 준비중이었다. 오후 1시 30분, 웨스트필드호가 터미널에 도착해 램프에 오르려 할 때 갑자기 선내 보일러폭발했다.

사고로 125명이 사망했고, 200명 넘는 사람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중에는 전화기를 최초로 발명한 발명가 안토니오 무치도 있었다.


3. 사고 이후[편집]


스태튼 아일랜드 철도의 회장 제이콥 밴더빌트(Jacob Vanderbilt)는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하지만 얼마 안가 풀려났다.

유가족들에게 보상금은 없었다.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보일러가 노후화되어 일어난 사고라는 설이 일단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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