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집트 쿠데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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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집트에서 일어난 쿠데타.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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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무르시가 민주적인 절차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실제로는 이슬람 민주주의라면서 샤리아를 따를 것을 강요하는 등 이슬람 근본주의적인 막장 행보를 보여주었다.

이를 보고 세속주의를 추구하는 시민들과 이집트의 군인들은 불복종을 일으켰으며 압델 파타 엘 시시의 군대가 무르시 정권을 축출한다는 명분으로 쿠데타를 일으켜서 무르시 정권을 축출하기로 마음먹었다.

이후 무르시는 퇴진하였으며 그 다음해인 2014년 대통령 선거에 엘 시시가 출마했고 최종적으로 엘 시시가 당선되면서 비록 민주주의적인 방식이긴 하지만 이집트에 다시 군사독재 정권이 설립되었다. 많은 이집트 국민들은 이집트가 이슬람주의화되는 것이 싫었고 차라리 군사정권이 다시 설립되더라도 이슬람주의화되는 것은 극도로 싫었던 모양.

다만 일부 국민이 이집트 국민들은 엘 시시가 군인이기 때문에 이집트가 군사정권인 것을 원하지 않고 세속주의를 추구하는 민주주의 정권을 원하는것이 현실이다.

무르시는 2019년에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는데, 당시 증언에 따르면 무르시는 엘시시 집권 이후 체포되어 고문에 준하는 구금 상태였다고 한다.